대전광역시 서구(구청장 박환용)는 안전행정부 주관 2013년 생활공감정책 우수제안 대통령 표창 수상자로 지적과 송태섭(49․사진) 주무관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송 주무관의 제안은 기존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하는 대중교통정보서비스 사업의 시내버스 앱(app) 서비스에 도로명을 병행표기 하는 것으로 버스 노선별 도로구간과 정류장 도로명을 병행표기 하여 길찾기 안내와 위치정보 제공이 동시 가능토록 하였다. 대전시의 경우 연간 1억건 이상 스마트폰 등으로 조회하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위치정보 제공에 따른 사회적 비용(주민, 소방, 우편분야 등) 절감 및 2014년 도로명주소 전면 시행에 따른 조기정착과 대국민 생활공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송태섭 주무관은 1990년 공직에 입문하여 투철한 국가관과 확고한 사명감 으로 23년간 공직생활을 해 오고 있으며 2012년 7월부터 도로명주소담당으로 재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