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총장 김희수)와 해외건설협회(회장 최재덕)는 서울 중구 서소문동 해외건설협회 대회의실에서 산학협력 협약식을 갖고 해외건설 인력 양성 및 취업지원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건양대는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향후 해외건설플랜트 학과를 신설할 예정이며 국내 4년제 대학에서 관련학과가 정규 개설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에 따라 양기관은 ▲해외 건설플랜트 분야 전문 인력양성을 위한 교육 및 홍보 ▲관련 분야 정보교류 ▲우수인재의 해외 건설업체 취업지원 ▲기타 상호 협력과 교류 등을 약속했다.
대학의 관계자는 “중동의 플랜트산업 및 개발도상국의 기반시설 구축 등 건설산업이 해외시장으로 확대되고 있다”며 “양기관의 긴밀한 교류와 협력을 통해 해외 건설플랜트산업의 발전을 이끄는 인재 양성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