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외삼중학교 3학년 전체 학생 350여명 대상 성폭력‧학교폭력 예방 교육 실시
불법 촬영・유포에 대한 심각성 및 ▴스마트폰 랜덤 채팅앱 등 불건전한 만남의 위험성 등 강조 예방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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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경찰서, 카메라 등 이용 촬영 범죄 예방교육 실시(사진-대전청) |
대전 유성경찰서는 `17. 9. 5(화) 10:00경 대전외삼중학교 강당에서 3학년 전체 학생 350여명을 대상으로 성폭력‧학교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학기 초를 맞아 학교폭력 발생이 우려되는 시기로, 학교전담경찰관이 직접 학교를 방문하여 ▵학교폭력 개념 ▵대처요령 ▵신고방법 등 최근 피해사례를 활용한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특히 性범죄(SNS 성희롱‧몰카 등) 관련「카메라등이용촬영 행위는 장난이 아닌 범죄」임을 주지시켜 불법 촬영・유포에 대한 심각성 및 ▴스마트폰 랜덤 채팅앱 등 불건전한 만남의 위험성 등을 강조하는 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유성경찰서 김영태 여성청소년계장은 “학교폭력이 다수 발생하는 학기 초에 경찰력을 집중, 학교폭력 발생요인 파악 및 폭력서클 단속‧해체 등 선제적 학교폭력 예방‧대응활동으로 학교폭력·성폭력으로부터 안전한 학교생활 분위기를 조기 정착 시키겠다.”라고 밝혔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창 길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