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산림청장 첫 행보는 `산사태 피해지´ 현장점검
집중호우로 피해 입은 청주 찾아 2차 피해예방 등 촉구
김재현 산림청장이 19일 취임 첫 행보로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북 청주시 상당구 낭성면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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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재현 산림청장(왼쪽 두번째) 산사태 피해 현장 점검(사진-산림청) |
▲ 김재현 산림청장(앞줄 왼쪽 두번째) 산사태 피해 현장 점검(사진-산림청)
▲ 김재현 산림청장(앞줄 왼쪽 첫번재) 집중호우 피해 주민 위로(사진-산림청)
지난 16일 기록적인 폭우로 산사태가 발생해, 청주시 상당구 낭성면 이목리 A씨(81·여) 와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 옥화리 B씨(59·여)등 두명의 인명사고가 났으며 집중호우로 많은 피해를 입은 곳이다.
김 청장은 현장을 점검하면서 “집중호우 피해지역에 대한 신속하고 견실한 복구사업으로 2차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하라.”고 말했다.
아울러, 생활권 중심의 사방사업을 강조하면서 강릉·삼척 대형산불 피해지에 대한 산사태 예방에도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향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