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속 음악회로 국민에게 행복 선사하는 산림청
10월까지 자연휴양림·수목원·산림치유원서 진행... 국민 호응 높아
산림청이 개청 50주년을 맞아 전국 곳곳의 자연휴양림과 수목원, 산림치유원 등에서 진행하고 있는 `숲속 음악회´가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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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숲속음악회 |
▲ 숲속음악회- 변산
▲ 숲속음악회-버블아트
▲ 용화산 자연휴양림
산림청은 지난 4월부터 산림에서 다양한 공연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총 50회의 숲속 음악회를 펼치고 있다. 음악, 마임, 마술, 댄스, 비보잉 등의 공연이 소규모 콘서트 형태로 진행되고 있다.
▲ 숲속음악회-울산테마 수목원
<자연휴양림: 35회, 수목원: 5회, 민간수목원: 5회, 산림치유원: 5회>
현재 20여 차례의 공연이 마무리된 가운데 숲속 음악회에 대한 국민 호응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
유명산 자연휴양림 등 숲속 공연시설이 잘 되어 있는 곳은 많은 인파가 찾고 있으며, 희리산 자연휴양림처럼 잔디밭에서 진행되는 주말 저녁 음악회에는 가족단위 관람객이 몰리고 있다.
또 서울 근교 휴양림 공연은 접근성이 높아 관람객, 출연자들의 호응이 높다.
`숲속 음악회´는 오는 10월까지 주말 등을 이용해 진행되고 있으며 내년에도 확대 실시하는 것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자세한 일정은 산림청 개청 50주년 기념 홈페이지(http://www.fo
rest50.com)에서 확인하면 된다.
이순욱 산림휴양등산과장은 “산림청은 그동안 가꾼 우리 산림에서 국민들이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산림 교육·문화·레포츠를 활성화 하고 있다.”라며 “내년에는 젊고 역량 있는 청년예술가들을 더 많이 참여시켜 청년 일자리 창출과 숲속 문화 진흥을 돕겠다.”라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요셉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