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 본격 장마철 대비 현장 안전점검 실시
대덕구(구청장 박수범)는 지난 7일 제256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이해 장마로 인한 집중 호우 시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재난취약지역 2곳과 신탄진 현도교 일원 물놀이 관리구역 현장에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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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덕구, 본격 장마철 대비 현장 안전점검 실시(사진-대덕구청) |
이번 안전점검은 임찬수 부구청장을 비롯한 관계부서 담당자와 지역자율방재단원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동․삼정동 급경사지 2곳과 신탄진동 현도교 일원의 물놀이 관리구역에서 재해 위험요인 실태를 집중 점검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경미한 위험요소는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위험요소는 우기 전에 반드시 안전조치 및 대책을 강구해 불안요인을 제거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현장 점검에 참석한 임찬수 부구청장은 “본격 장마철 현장예찰을 강화해 피해를 사전 예방하고 재난상황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한 관계기관 비상연락망 정비 등으로 주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 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