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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폭탄 맞은 대전시, 한때 만년교 범람 위기 맞아 - 오늘 자정부터 내일 오전 9시까지 충청도에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50mm 이상 비 내린다
  • 기사등록 2020-07-30 18: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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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미서기자] 29일 18시부터 30일 오후 5시까지 대전시 문화동 197mm, 세천 175mm의 강수량을 기록한 가운데 30일 아침에는 만년교와 원촌교에 홍수경보가 발령되고, 정림동 아파트가 침수되는 등 이번 비로 대전시 곳곳에서는 주민불안이 이어졌다.


30일 아침 홍수경보 발령과 함께 범람위기에 몰린 만년교 하류의 모습. (사진-독자 제보)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는 이번 비는 31일 자정을 시작으로 오전 9시까지 충청도와 전라도를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50mm 이상의 매우 강한 비와 함께 150mm 이상의 매우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예상되어, 시설물 관리와 침수 피해, 빗길 교통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박미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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