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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외교부장관 빈센트 브룩스 주한미군 사령관 접견하고 한미 동맹 강조 - -북한에 억류되었던 「오토 웜비어」군의 사망에 대해 깊은 애도와 위로
  • 기사등록 2017-06-22 09:5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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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외교부장관 빈센트 브룩스 주한미군 사령관 접견하고 한미 동맹 강조

-북한에 억류되었던 오토 웜비어군의 사망에 대해 깊은 애도와 위로

 

 

강경화 외교장관은 6.21() 16:00-16:30마크 내퍼((Marc Knapper)주한미국대사 대리 및빈센트 브룩스(Vincent Brooks)주한미군 사령관을 공동 접견하고, 내주 정상방미의 성공적 개최를 포함하여 한미동맹 발전을 위한 협조를 당부하였다

 

특히 이날 접견에서 강 장관은 북한에 억류되었던 오토 웜비어군의 사망 소식에 대해 우리 대통령을 포함하여 한국민들의 깊은 애도와 위로를 전하고, 북한이 인권이라는 인류 보편의 가치를 존중하지 않은 행동을 한 것은 매우 가혹한 것으로 비난받아야 마땅하다고 생각하며, 우리 정부는 이 문제에 있어 미국과 100% 함께 하고 있다고 위로의 뜻을 전했다

 

내퍼 대사대리와 브룩스 사령관은 다자무대에서의 풍부한 경륜과 전문성을 보유한 강 장관께서 취임함으로써 가치를 공유하는 한미동맹이 역내 평화와 안정, 나아가 범세계적 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글로벌 동맹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는 기대를 표명하고, 이를 위해 강 장관과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고 하였다강 장관은 특히 한미 양국의 신정부 하 첫 한미 정상회담은 향후 5년간 양국간 협력의 토대를 굳건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하고, 금번 회담이 성공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양국 관계를 직접 책임지고 있는 주한대사관과 주한미군 차원의 각별한 관심과 적극적 기여를 당부하였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 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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