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산경찰서, 필로폰과 대마 상습 투약한 마약사범 7명 검거
스마트폰 채팅 앱을 통해 필로폰을 구입하여 상습으로 소지․투약 ․흡연하는 등 남․여 혼성 마약사범 7명 피의자 검거
대전 둔산경찰서 형사과 (강력3팀장 경위 김상석)는 2016년 12월경부터 최근까지 불상자로부터 대마를 구입 흡연하고, 필로폰을 구입해 20여회에 걸쳐 투약한 남․여 혼성 마약사범 7명을 검거하고 그 중 A○○(19세,여) 1명을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대마, 향정) 혐의로 구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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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대전청>경찰이 압수한 주사기 |
A○○씨는 ´2017. 1월 일미 미상경 서울 중구 ○○동 거주지에서 남자친구 K○○(31세, 남)가 소지하고 있던 대마를 흡입하고, `16. 12월 일자 미상경 서울 이하 미상지 모텔에서 스마트폰 채팅을 통해 구입한 필로폰 0.03g을 투약하는 등 20여회에 걸쳐 상습 투약한 혐의다.
경찰은 구속 된 A씨는 20여회 걸쳐 상습적으로 마약을 투약 한 것으로 확인되었고, 대마와 필로폰 구입경로와 최근 젊은 층에서 마약 투약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와 온라인 마약거래가 성행하고 있는 점을 감안하여, 6월 30일까지 마약사범의 건전한 사회복귀를 위하여 마약류 투약자 자수기간을 운영, 자수자는 최대한 관용을 베푸는 동시에 관련규정에 따른 치료보호 제도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창 길수 기자 / ampicll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