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농업기술센터 김창수(42세, 사진) 농촌지도사가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이 최근 실시한 101회 국가기술자격시험에서 농업기술의 최고 영예인 기술사 자격을 취득했다.
2004년 서천군농업기술센터에 발령을 받아 농촌지도를 시작한 김창수 씨는 과학영농 기술의 현장지도를 위해 친환경자재와 토양, 작물의 생리 등에 관심을 갖고 꾸준히 자기계발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자격 취득을 준비하며 익힌 전문지식을 현장에 적용해 관내 농가들의 농업소득을 높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힌 김 지도사는 “농화학기술사 시험을 준비하는 동안 적극 지원해 준 직원들의 도움에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군 농업기술센터는 직원 가운데 김씨를 포함해 2명이 기술사 자격을 취득했고 지도직 직원 전원이 종자, 식물보호, 시설원예, 유기농업, 축산 등 국가기술 자격증을 취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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