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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자연휴양림, 5월 추천 자연휴양림에`청옥산자연휴양림´선정 - 자연 그대로의 모습... 숲 속에서 청정한 야영을 즐기러 오세요~
  • 기사등록 2017-05-02 13:3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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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자연휴양림, 5월 추천 자연휴양림에`청옥산자연휴양림´선정

자연 그대로의 모습... 숲 속에서 청정한 야영을 즐기러 오세요~

 

 

청옥산자연휴양림은 객실 2, 야영데크 136, 캐빈(산막) 6, 복합캐빈 14실 등을 보유한 야영전문 휴양림이다. 특히 해발 800m에 위치하여 깊은 산 속에서 캠핑을 즐기려는 캠퍼들의 방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 청옥산 자연휴양림 입구전경

▲ 청옥산 자연휴양림 제2야영장 데크

야영장은 차량 접근이 가능한 오토캠핑장과 걸어서 이동하는 불편한 야영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또한 오토캠핑장은 전기사용가능 데크 43면과 일반 데크 93면으로 구성되어, 고객들은 취향에 따라 야영데크를 선택할 수 있다.

 

특히 불편한 야영장은 비탈진 산면에 계단식으로 조성되어 있고, 데크 진입 까지 약 400m를 직접 짐을 들고 가야해 진정한 캠퍼들이 선호하는 곳이다. 하지만 차량진입이 금지되어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텐트 없이 야영할 수 있는 캐빈도 이곳의 자랑거리이다. 숲 속의 집 형태로 취사와 난방이 가능하여 가족단위 이용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단독산막(캐빈)은 이용객이 장작을 가져와 벽난로를 이용할 수 있어 색다른 경험도 할 수 있는 곳이다.

 

청옥산자연휴양림은 수령이 100년 이상 된 잣나무, 소나무, 낙엽송 등으로 우거진 숲이 있어 데크에서 가벼운 옷을 입고 삼림욕을 즐기기에 적격이다. 또한 5월이 되면 각종 야생화와 함박꽃나무의 꽃이 만개되어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하며 힐링할 수 있다.

정영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낮에는 산새와 물소리가 가득하고 야간에는 산토끼가 뛰어다니는 천혜의 야영장인 청옥산자연휴양림에서 한 박자 느리게 가는 봄기운을 느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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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5-02 13:3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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