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운악산자연휴양림에서 자연을 물들여 보세요~
산림교육 프로그램 인증 천연염색 체험 실시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정영덕)에서는 5월부터 10월까지 경기도 포천시에 위치한 운악산자연유양림에서 산림교육 프로그램 인증을 받은 `자연을 닮은 천연염색´ 체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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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연을 닮은 천연염색´ 체험을 운영 |
이번 프로그램은 자연에서 실생활에 필요한 재료를 찾았던 우리 선조들의 지혜를 배우고, 가족 간에 체험을 통해 대화하고 소통하는 소중한 추억을 드리고자 마련되었다.
참여자들은 하얀 손수건에 황토, 메리골드, 치자 등 자연재료를 이용해 색을 물들이고 매듭을 지어 무늬를 만들어 볼 수 있다. 완성된 손수건은 물 빠짐이 덜해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정영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국립자연휴양림은 앞으로도 숲에 대한 국민들의 다양한 수요에 부합하기 위해 자연휴양림 내 자원을 이용해 각 휴양림별 특색 있는 산림문화프로그램을 적극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기타 문의 사항은 국립운악산자연휴양림(031-534-6330)으로 문의하면 된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향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