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쌀쌀해지는 날씨에 어려운 이웃과 함께 훈훈한 겨울 준비를 위한 아름다운 기부가 이어져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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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숙 주무관 |
중구청 민원봉사과에 근무하는 이영숙(시호 가향(佳響)) 주무관은 오랫동안 준비하여 온 첫 시집 “비 오는 날에는 커피향이 더 좋다” 출판 기념회에서 얻은 수익금 전액 150만원을 희망! 2040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금액은 지난 12일 출판기념회 때 시집 300권의 판매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이 주무관은 예전에도 자녀혼인과 친정부모 장례 후 축․부의금으로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여 항상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등 모든 공직자의 모범이 되고 있다.
박용갑 중구청장은 “시인 가향의 아름다운 마음이 시집에도 고스란히 담겨 있고, 실천적인 이웃사랑 행동이 모두의 귀감이 되어 더욱 큰 결실로 이어지기를 바란다”며 “시인의 두 번째, 세 번째 시집 발간도 계속 이어지기를 기원한다”며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고맙습니다. 휼륭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