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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렬 의원의 5분발언, 김종서장군 묘역 역사공원 조성사업
  • 기사등록 2017-03-06 20:4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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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렬 의원의 5분발언, 김종서장군 묘역 역사공원 조성사업

 

이 충렬 세종시의원은 오늘 5분발언으로 세종시의 역사적 가치와 정체성을 되살려 현재와 미래를 잇는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 쉬는 도시로 거듭나기를 바라며,김종서장군 묘역 역사공원 조성사업에 대하여 발언을 했다.

김종서장군은 1383(고려 우왕 9) 세종시 이웃인 공주시 의당면 월곡리에서 출생, 세종대왕 시대에 6진 개척과 고려사, 고려사절요, 세종실록 등의 편찬은 물론 투철한 애민사상, 충의정신의 표상으로 문무를 겸비한 대표적인 인물이라고 밝히며 김종서장군 묘역 성역화 사업의 중요성과 적극적인 사업 추진을 요청했다.

 

세종시는 김종서장군의 업적을 재조명하고 세종시를 대표하는 역사문화자원으로 육성하고자2013년 종합정비기본계획을 수립하였으나 그간 추진실적이 저조하여 참으로 안타까웠다고 말하며 그러나 최근에는 세종시가 적극적인 노력으로 당초 계획보다 한층 더 발전된 모습으로 본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하고 있어서 세종시에 고마움을 느낀다고 밝혔다.

 

그동안 추진경과와 내용을 보면 ´13년 종합정비기본계획을 수립 하였으며, ´15년 본 사업 성역화사업 추경예산 35억원을 편성,동년 문체부서부내륙권 광역관광개발 기본구상 및 계획을 수립 하였으며 ´17년 본 사업이 문체부의서부내륙권 광역관광개발 사업으로 확정 되어 대규모 관광개발 사업으로 계획되어 있다.

또한 1단계 사업인 실시설계, 묘역 및 추모제향 공간 조성을 시작으로 2단계인 문무체험관, 입체영상관 등 전시 및 휴게 공간 조성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김종서장군 묘역 역사공원 조성사업의 정상적인 추진을 위해서 사업대상 잔여부지 매입이 선행되어야 하며 당초 기본계획에는 토지, 건물 매입보상비가 약73억원으로 산출되었으나, 사업계획 변경과 지가 상승에 따른 매입보상비가 2배 증가된 약160억원으로 추정 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따라서 이 충렬 의원은 예산 낭비를 방지하고, 문제점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서 2017년도 1회 추경에 잔여부지 매입보상비 편성, 율곡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주변지형과 경관에 걸맞은 마을 정비사업(환경적 측면)도 병행 추진해 줄것을 세종시에 바란다고 말했다.

 

이미 타 시·도 에서는 역사도시 기본 조례를 제정하여 역사문화자원을 일상 속에서 향유할 수 있도록 지역 역사관이나 박물관 등 문화시설의 설립 및 운영에 대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앞으로 세종시도 김종서장군 묘역 역사공원 조성사업을 계기로 연기대첩 및 전의초수 등 역사문화 관광자원을 발굴, 육성발전 시켜서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쟁력을 높여 나가야 할 것이라고 밝히며 세종시 주변지역의 문화관광자원을 연계하고, 세종시의 정체성 확보를 위해김종서장군 묘역 역사공원 조성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세종시에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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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 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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