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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기 시민행복위원 경쟁률 2.7 대 1 마감 - 인터넷, SNS와 시청역 등 다중집합 장소에서 개인 중심의 현장모집 병행
  • 기사등록 2017-01-25 14:4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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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기 시민행복위원 경쟁률 2.7 1 마감

인터넷, SNS와 시청역 등 다중집합 장소에서 개인 중심의 현장모집 병행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는 지난 20일 제2기 시민행복위원회 신청 접수를 마감한 결과 450명 모집에 1,219명이 신청해 2.7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고 밝혔다.

 

▲ 20, 30대가 많이 모이는 대전 중구 중앙로 지하상가에서 시민행복위원회 현장 모집 홍보중.사진제공-대전시청

시는 지난 1기 모집 시 인터넷과 단체 중심으로 홍보를 했던데 반해 이번 2기에는 보다 자발적인 신청자 모집을 위해 SNS와 시청역, 중앙로 지하상가 등 다중집합 장소에서 개인 중심의 현장모집을 병행했다.

 

그 결과 모든 연령 및 지역 목표치를 상회, 뜨거운 관심을 보였으며 신청자 현황을 보면 여성 57%, 남성 43% 연령별로는 40~5043%, 20~3026%, 60대 이상 23%, 20대 미만 8.2% 지역별로는 서구37%, 유성구21%, 중구17%, 동구13%, 대덕구 12% 순으로 나타났다.

 

대전시 유승병 자치행정과장은전국 최초로 시도하는 보통시민의 시정참여 제도로, 1기에서는 터전을 마련해 놓았다면 2기에서는 안정적 정착에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민행복위원회는 이 달 말까지 신청자에 대한 대전 거주, 고액체납 여부 등 적격 여부 심사를 거쳐 성별, 지역별, 연령별 배분 기준에 의거 무작위 전산 추첨 후 29일 위원을 선정하고, 시 홈페이지와 개별문자를 통해 공지할 계획이며 36일 출범식을 가질 예정이다.

박 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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