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설 명절 이웃사랑 나눔 활동
아동양육시설 후생학원 방문해 봉사활동 및 위문품 전달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정영덕)는 설 명절을 앞두고 외로운 주변 이웃들과 기쁨을 함께 하기 위해 19일 대전지역 아동양육시설 후생학원을 방문해 온정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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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동양육시설 후생학원 방문해 봉사활동 및 위문품 전달 |
후생학원은 1956년 설립된 아동양육시설로 지난 60여 년간 부모의 사망이나 경제적 사정 등으로 보호자로부터 이탈되어 보호받을 수 없는 요보호 아동들을 보호·양육하는 기관이다.
이날 정영덕 소장을 비롯한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직원들은 물세제, 휴지 등 생활필수품을 전달하고 시설내부 청소 등 봉사활동을 실시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정영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설 명절 나눔 활동이 아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더불어 살아가는 훈훈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따뜻한 기관이 되겠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전국 39개 자연휴양림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우리사회의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숲 체험 프로그램 등을 마련하여 국민의 행복을 위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향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