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자연휴양림, 워크숍에서 새로운 도약 다짐
25일, 고객중심형 성과 확산을 위한 소통과 화합의 장 열려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정영덕)는 25일부터 26일까지 충남 보령 한화리조트에서 직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객중심 성과관리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 25일 충남 보령 한화리조트에서 열린 국립자연휴양림 워크숍에서 정영덕 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국립자연휴양림의 올해 성과와 미비점을 점검하고, 직원 간 소통과 협력을 통해 책임운영기관으로서 새로운 도약과 발전의 계기로 삼고자 마련됐다.
워크숍에서는 고객감동 실천과 서비스 디자인을 주제로 한 강의을 시작으로 ▲ 산림휴양 정책 특강 ▲ 국정철학 공유 ▲ 성과창출을 위한 분임토의가 이어졌다.
특히, 분임토의 시간에는 ▲ 자연휴양림 이용자 만족도 제고 ▲ 안전한 산림휴양환경 조성․운영 ▲ 자연휴양림 미래 비전 설정 등 고객과 접점의 현안사항을 중심으로 간부와 실무진이 모여 앉아 열띤 토론을 벌였다.
정영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고객의 수요 파악과 고객 눈높이에 맞는 역할수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워크숍에서 제기된 다양한 대안과 아이디어를 세부적으로 다듬어 자연휴양림 발전의 계기로 삼아달라.”라고 당부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향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