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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대응 및 상수도 고도정수처리시설 관련 직원교육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22일 시청 대강당에서 대전대학교 황정 교수를 초빙해 지진 관련 선제적 재난상황 대비 및 시민홍보를 위한 교육과 상수도 고도정수처리시설 민간투자사업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 사진제공-대전시청

이번 교육은 지난 12일 경북 경주에서 발생한 강진과 계속되는 여진의 여파로 경주시민은 물론 온 국민이 불안해하는 상황에서 지진에 대하여 이해하고 지진발생시 구체적인 행동요령을 익히는데 중점을 두고 실시하였다.

 

특강에서 우리나라도 지진 안전지대가 아니므로 모든 시설물을 설치할 때 반드시 내진 설계를 반영하고, 지진이 발생했을 때 침착한 대응이 필요함을 강조하였고, 특히 체계적인 교육과 훈련이 필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 했다.

 

시 관계자는 모든 재난상황이 발생했을 때 초동대응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시민여러분께서도 국민안전처, , 구에서 제공하는 지진발생시 시민행동요령을 숙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교육에서는 지진 대응교육에 이어 금오공과대학교 이원태 교수를 초청해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상수도 고도정수처리시설 민간투자사업에 대한 설명하는 시간도 가졌다.

 

시 관계자는 현재 우리 시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에 대하여 우선 직원부터 정확하게 알아야 한다는 취지에서 설명하는 기회를 갖게 됐으며, 객관적인 입장을 유지하기 위하여 외부전문가를 초빙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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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9-22 14: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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