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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지자체 최초 자체 일자리 키오스크 개발로 고용 서비스 혁신 선도
[대전인터넷신문=권혁선 기자] 세종시의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를 담당하는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이 24일, 잡아람 키오스크의 공식 시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잡아람 키오스크는 일자리 플랫폼 ‘잡아람’(잡아람.com)과 연계해 지자체 최초로 자체 개발한 된 일자리 전용 키오스크로 구직자와 기업 모두에게 도움을 제공하는 혁신적 서비스로 주목받고 있다.잡아람 키오스크는 실시간 구인 정보 제공, 일자리맵, 고용 서비스 매칭, 기업 홍보관 등 6가지 핵심 기능을 제공하며, 시민들이 쉽고 빠르게 구직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기존의 잡아람 플랫폼 기능을 키오스크 환경에 맞게 재구성해 높은 편의성과 확장성을 갖춘 점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지난 11월 12일 개최된 ‘세종청년취업박람회’에 배치되어 성공적으로 시범운영을 마쳤으며, 시민들과 기업 관계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홍준 원장은 “잡아람 키오스크를 통해 구직 정보 접근성을 혁신적으로 개선하여 시민들이 더 나은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돕겠다” 며, “내년에는 공공기관, 지역대학, 교육시설 등 다양한 장소에 키오스크를 추가 설치하여 더 많은 시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활성화 계획을 밝혔다.진흥원은 키오스크 구축 과정에서 예산 절감과 서비스 품질 강화를 동시에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 것으로 평가된다.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시민 중심의 맞춤형 일자리 지원 모델을 설계하여 구직자가 일자리 정보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사용자 친화적 시스템 구축에 주력했다.이날 시연에 참여한 최민호 시장은 “이번 잡아람 키오스크 도입은 세종시민의 구직 접근성을 혁신적으로 높이는 것은 물론, 지역 기업의 인력난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더 많은 현장에서 시민들이 잡아람 키오스크를 만날 수 있도록 확대할 것을 지시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디지털 기반 고용 서비스를 통해 세종시가 일자리 선도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한편, 잡아람 키오스크는 세종시청(보람동),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조치원), 세종청년희망내일센터(다정동) 3곳에 우선 배치되었다. 이번 우선 배치를 통해 시민들이 실제로 키오스크를 활용하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개선점을 발굴하고, 이를 기반으로 기능을 보완하여 더욱 완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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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2025년 본예산 1조 9,818억 원 확정…. 시장 부동의 49건 중 23건 수용하고 26건은 불수용 –대전인터넷신문-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세종특별자치시 2025년 본예산이 기정예산 1조 9,060억 원 대비 3.98% 증액된 1조 9,818억 원으로 최종 확정됐다.세종시와 세종시의회는 수차례 심사와 협의를 거친 끝에 2025년도 본예산 규모를 확정 짓고 24일 오후 5시에 열린 본회의에서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했다.일반회계 세입예산은 시장이 제출한 원안대로 심사했고 일반회계 세출 예산은 정책만족도 조사 컨설팅 등 58개 사업에 145억 9,426만 원을 감액하고 적십자봉사회 자원봉사활동 등 26개 사업 145억 9,426만 원을 증액했다.특별회계 세입예산은 자치분권특별회계로의 전입금 2억 1,385만 원을 감액하고 특별회계 세출 예산은 조천 들꽃 정원 조성사업 등 67개 사업에 36억 8,663만 원을 감액하는 대신 생활 불편 해소 사업 등 27개 사업에 34억 7,278만 원을 증액했다.특히, 세종시의회는 자치분권특별회계 중 23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한 초화류 수목 식재 비용 40억 원을 일괄 각 30%씩 삭감하는 대신 삭감된 금액은 다시 읍면 동장 긴급 보수비용(재량사업비)으로 재분배하되 향후 편법으로 초화류 식재 비용으로 사용할 수 없도록 부기에 초화류 수목 식재 금지를 명시했다.또한, 활동이 저조한 국가균형발전지원센터 운영과 관련해서도 활동은 미약한 데 반해 센터장 급여가 과도한 것에 의회가 기정예산 1억 9,800만 원 대비 1억 1,550만 원을 감액한 8,250만 원을 확정했고 특히, 마을기록문화관 아카이브(기록) 대담 유지보수비 1천 22만 3천 원은 한글문화 수도를 지향하는 세종시가 사용할 문구는 아니라는 지적과 함께 사업의 실효성을 담보하지 못해 전액 삭감됐다.부동의에서 동의로 전환된 증액 예산은 의회 직원 선진지 해외연수 2천만 원, 의정홍보 및 SNS 통합 수수료 3천 585만 원, 본회의장 운영물품 구입비 120만 원, 속기용 녹음기 구입(10년 사용) 180만 원, 의회교실 홍보 만화 책자 제작비 275만 원, 의회교실 다과 2백만 원, 의회 방송중계시스템 노후장비 교체비용 1억 3,640만 원 등 의회 증액분 7건과 세종시 결식아동급식비 520만 원, 세종문화원 지원 3천만 원, 나만의 결혼식 운영비 550만 원, 장애인 작업재활 운영지원 4천 450만 7천 원, 세종 충남대학교 5천만 원, 엔케이병원 5천만 원, 여성안심 귀갓길 조성 1천만 원, 통합정신건강증진사업 2천 884만 3천 원, 스마트경로당 구축6억 원, 환경관리원 관리 8백만 원, 자동집하시설 탈취장비 개선 및 증설7억 5천만 원, 로컬푸드취약계층 수서서비스 2천 500만 원, 장군면 리도 208호 도로확포장공사 5억 원, 장군면 리도 213호 도로확포장공사 2억 원, 물놀이 안전관련 민간단체 지원 1천만 원, 달빛 광장 재조성 실시설계 용역비 2,200만 원 등 총 25억 3,905만 원이 증액 처리 됐고 주민공동이용시설 마을회관 경로당 긴급보수비를 포함한 26건에 대한 증액분은 집행부의 증액 불수용으로 처리됐다.한편, 수차례의 예산결산 특별위원회 계수조정의 원인으로 작용했던 세종시의회 증액분에 대한 최민호 세종시장의 부동의 건 49건 가운데 세종시가 수차례 협의 끝에 23건을 수용하고 26건에 대해서는 불수용하는 것으로 결론을 짓고 오랜 진통 끝에 25년 본예산은 확정됐지만, 이 과정에서 집행부가 자당(국민의힘) 의원들에게는 함구를 종용하고 민주당 시의원만을 대상으로 수용 여부를 가려 국민의힘 의원들을 철저하게 무시했다는 비난을 받고 있으며 국힘 의원들 일부는 시장에게 서운함을 감추지 못하고 있어서 자칫 내홍으로 이어진다면 차기 지방선거에서 조직력 약화를 불러올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특히, 예결위원 가운데 협의 과정에서 배제된 국민의힘 의원들의 서운한 감정 표현에 대해 민주당 측 위원들은 " 최 시장의 부동의 건 협의 과정에서 민주당 위원들의 지역구 사업이 선정된 것은 없고 증액이 필요한 사업만 동의로 전환됐을 뿐이고 최 시장의 시민과의 대화 과정에서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의 지역구 사업도 이미 반영된 것으로 안다"라며 여야 의원들의 편중된 지역구를 위한 특혜 예산 반영은 없었다고 말했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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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시장, 24일 간부회의 주재, "올해는 막혔던 일 진척된 한 해…자부심 가져야"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최민호 세종시장이 올해 시정 성과로 이응패스 도입과 지방법원·검찰청 건립 확정, 한글문화도시 지정 및 친환경종합센터 건립 추진 등을 꼽고 업무 수행에 애쓴 공무원의 노고를 치하했다.최민호 시장은 24일 시청 집현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올해 주요 성과를 하나씩 열거하며 박람회 개최 무산으로 인해 공직사회가 침체되지 않고 희망찬 새해 준비에 나서 줄 것을 당부했다.최민호 시장은 “개인적으로 올해 세종시가 살기 좋은 도시 1위에 선정되어 시민 자부심을 높인 일과 행정안전부 평가에서 행정력을 입증한 일이 가장 기뻤다”며 “이는 그동안 각자 분야에서 열심히 노력해 준 전 직원들의 공이자 시민 모두의 기쁨”이라고 말했다.시는 지난 6월 ㈔한국지역경영원(이사장 윤황)이 발표한 ‘2024 대한민국 지속가능한 도시’ 순위에서 인구·경제·교육·건강·안전 등 5개 부문 총합 637.8점을 획득하며 도시 지속가능성 종합 1위에 올랐다. 또한, 행안부의 정부합동 평가에서 특·광역시 부문 정량·정성평가 2관왕을 비롯해 지역행정 효율 증진 우수, 균형발전사업 최우수 지자체 선정 등 행정력을 진단하는 각종 평가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뒀다.최민호 시장은 올 하반기 들어 제2회 추경에서 2026 세종 국제정원도시박람회 관련 예산이 전액 삭감된 것을 시작으로 시정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그것만이 시정의 전부는 아니라고 강조했다.그는 “박람회를 준비하며 국비 예산 확보, 행안부 중앙투자심사 통과, 정원 확보 등 행정적으로는 할 수 있는 일을 모두 이뤘다”며 “정치적인 이유로 박람회가 무산된 것은 가슴 아프지만 거기에 가려져 공무원들의 노력이 제대로 평가되지 못하는 것이 마음 아프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최 시장은 올해를 시정의 여러 분야에서 막혀 있던 일이 진척되는 의미 있는 한해였다고 평가하면서 업무 추진에 노고를 기울여 온 직원 전체를 다시 한번 격려했다.최민호 시장은 “시민들이 보는 성과도 중요하지만, 공무원 스스로 자부심을 가지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며 “이응패스도 해내니까 별것 아닌 것처럼 보여도 일이 성사되게끔 직원들이 얼마나 많이 노력했나. 잘했다. 수고했다”고 말했다.끝으로 그는 올해 성과가 제대로 평가받고 내년도 당면 현안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공직사회 전체가 심기일전해 줄 것을 당부했다.특히 올해 이응패스 도입으로 시민의 대중교통 편의가 크게 개선됐다고 평가하며, 개편된 버스노선을 시민들이 잘 인지할 수 있도록 버스 외부에도 노선도를 게시해 안내해 줄 것을 당부했다.또한, 최민호 시장은 이날 아침 시연한 일자리정보 키오스크가 일자리 정보를 일목요연하게 확인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며 행복누림터마다 설치해 시민의 접근성을 높이는 방안을 검토해 줄 것을 지시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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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만에 탄소중립포인트제 참여자 180만명…총 262억원 지급 –대전인터넷신문-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탄소중립포인트제에 가입한 국민이 3년 만에 올해 12월 말 기준으로 180만 명을 돌파한 가운데, 올해는 148억 원의 포인트를 지급했다. 이에 따라 환경부는 내년에 참여자를 더욱 확대하고 청년세대의 적극적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공영자전거 이용’과 ‘잔반 제로 실천’ 항목을 추가로 도입하고, 제도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비산업 분야 탄소중립에 기여할 예정이다. 한편, 탄소중립 포인트제(녹색생활 실천분야)는 일상 속 탄소중립 녹색생활 실천 활동 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포인트를 제공하는 것으로 지난 2022년 1월부터 시작해 도입 첫해에 26만 명이 가입했고, 올해 가입자 누적 인원은 약 7배 늘어난 180만 명으로 추산된다. 특히, 관련 혜택 지급예산도 2022년 24억 5천만 원에서 올해 148억 원으로 늘어난 바, 3년 동안 모두 262억여 원을 포인트로 지급했다.탄소중립 포인트제는 2009년 에너지 분야(전기·수도·도시가스 사용량 감축)에서 탄소포인트제라는 명칭으로 시작해 2023년부터 명칭을 탄소중립 포인트제로 통합해 운영하고 있으며 2020년에 자동차 분야(주행거리 감축)를 추가했고, 2022년에는 전자영수증 발급과 텀블러 이용 등 녹색생활 실천 분야를 추가했다. 특히, 녹색생활 실천 분야 탄소중립 포인트제 참여가 대폭 확대된 것은 인센티브 지급항목을 2022년 6개 항목에서 2023년에는 10개 항목으로 늘리고, 올해 모바일 앱 카본페이을 출시한 것이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또한, 기존 전자 영주증 발급 등 6개 항목에 관심도가 높은 다회용 컵(텀블러) 이용, 일회용 컵 반환, 고품질 재활용품 배출, 폐휴대폰 반납 등 4개 항목이 더해지면서 참여가 확대된 것으로 보인다..한편, 탄소중립 포인트제는 10개 실천 항목 실천 때 1인당 연간 최대 7만 원을 지급(현금, 포인트, 모바일 페이 등)하고 있고, 소상공인의 경우 다회용 컵 및 다회용기 이용 실적에 따라 점주에게도 연간 최대 15만 원까지 지급하고 있으며 지난 9월에는 모바일 앱인 카본페이를 출시해 그동안 웹페이지 기반으로만 이용할 수 있었던 제도를 모바일 기반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해 참여와 이용 편의성을 대폭 개선했다.아울러 네이버, 카카오 등 민간 플랫폼과 연계해 간편 로그인 서비스를 도입하고, 사용자 위치기반 주변 매장 찾기 기능도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김정환 환경부 기후변화정책관은 “탄소중립 포인트제도는 일상생활 속에서 녹색생활 실천 활동을 통해 보람을 느끼고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지원하는 제도다”라며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작은 발걸음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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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성동에 산타 할아버지가 나타났어요..."일일 산타할아버지 선물 전달"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나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4일 착한일터 5호인 국공립 세종하늘어린이집에서 일일 산타할아버지가 되어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다.이번 행사는 나성동 지사협 위원들이 송년회를 대신해 아이들을 대상으로 의미 있는 봉사활동을 진행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아동 30여 명에게 크리스마스카드를 읽어주고 선물을 전달했다.국공립 세종하늘어린이집의 윤정미 원장은 “아이들을 위해 직접 산타복장을 입고 선물을 준비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올해 크리스마스는 주민들의 정성이 담긴 선물까지 더해져 아이들이 더욱 행복한 시간이 보낼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박재혁 나성동 지사협 민간위원장은 “착한일터로 꾸준히 기부해주신 마음에 조금이나마 감사함을 표현하고 싶어 일일 산타 봉사를 추진했다”며 “1년간의 기부에 너무 감사하고 내년에도 하시는 모든 일이 잘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한편, 나성동 지사협은 지난 16∼20일 정기 기부를 하는 착한가정(7가정), 착한일터(7개소), 착한가게(26개소)에 정성스럽게 제작한 비누와 위원들이 직접 쓴 크리스마스카드를 전달하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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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뉴스] 세종시 반다비 빙상장 개장 축하무대, 차영현·이효린 선수의 갈라쇼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하는 전국 최초 장애인형 빙상장 세종시 반다비 빙상장이 23일 개장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열린 개장식에는 최민호 세종시장, 최교진 세종시교육감, 세종시의회 김현미·상병헌·최원석·홍나영 의원, 오영철 세종시체육회장, 2018 평창 동계 패럴림픽 금메달리스트 신의현 선수, 세종시장애인체육회 관계자와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개장식 축하무대는 세종 고려대학교에 재학 중인 차세대 피겨 유망주 차영현 선수와 정수빈·이시형·이효린 선수의 피겨 갈라쇼와 김길리·박장혁·이소연 쇼트트랙 국가대표, 김승겸·최재훈·임은송·김민석·주시하·최운서 주니어 선수의 시범경기는 참석자들의 커다란 호응속에 진행됐다.특히 사물놀이 의상을 입고 '방황'을 연기하는 차영현 선수의 갈라쇼 공연과 이효린 선수의 우아한 몸짓의 매력은 개장식 축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최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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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선관위, 새마을금고이사장선거 ‘위법행위 신고‧제보함’ 운영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선거관리위원회(이하 시선관위)는 내년 3월 5일 제1회 전국동시새마을금고이사장선거를 앞두고 금품선거 등 위탁선거법 위반행위 근절을 위해 ‘위법행위 신고‧제보함’ 을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위법행위 신고제보함’은‘돈선거 척결’분위기를 조성하고 신고‧제보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세종‧웅진‧행복새마을금고 각 본점 및 지점 총 17곳에 설치된다.시선관위는 이번 선거가 처음으로 의무위탁받아 실시하는 만큼 위법행위 예방활동에 총력을 다함과 동시에, 선거의 공정성을 현저히 해치는 행위에 대해서는‘무관용의 원칙’으로 엄중하게 대응한다는 방침이다.시선관위는 위탁선거법 위반행위를 발견하는 경우, ▲국번없이 1390번으로 신고하거나 ▲QR코드를 통해 인터넷으로 하거나 ▲‘위법행위 신고‧제보함’에 비치된 신고서를 기재하여 투입하는 등 적극적으로 신고‧제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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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산건위, 농업 기반·지원시설 현장방문 실시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지난 20일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시설현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며 2024년 마지막 일정을 마무리했다.이날 현장방문에는 김재형 위원장과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기술센터 내 위치한 농기계 임대사업소 본점, 로컬푸드가공지원센터, 세종형 스마트팜 등 주요 시설들을 시찰했다.김학서 위원은 “소형트랙터 등 수요가 많은 농기계를 우선 파악할 필요가 있으며, 농기계를 처음 사용하는 사용자를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시행하는 등 사용 미숙이 농기계 고장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해달라”고 전했으며, “농기계를 임대하는 농민은 대부분 초보자, 도시농 등 소규모 농가로 적절한 지원책 마련이 필요하다”며 주문했다.김현옥 위원은 “농기계 장비임대는 과거부터 10년 이상 선착순제로 운영됐으나, 내년부터 사전예약제로 변경 시행될 예정이다. 일선 현장에서 혼선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안내와 준비에 심혈을 기울여줄 것”을 당부했다. 김효숙 위원은 “로컬푸드가공지원센터의 가공 공정이 명확하게 분리되어 있고 공정별 이동 동선은 효율적으로 조성되어 있으며, 제한된 가용인력 범위 내에서 효율적으로 인력을 운영하기 위해 노력한 면이 많이 보인다”고 전했다.안신일 위원은 “2024년 어려운 시 재정여건 속에서 농민들에게 필요한 농기계를 확보하고 농업을 촉진하기 위해 노력해 주시는 직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러한 노력으로 농기계와 스마트팜 등이 세종시의 새로운 먹거리로 발돋움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원석 부위원장은 “올해 도담동에서는 주민이 참여해 스마트팜을 직접 운영하고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스마트팜 운영단이라는 주민숙원사업을 추진할 만큼 스마트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다”고 말하며 “농업은 세종시 경제를 이루는 중요한 축으로 농업기술센터가 중심이 되어 농업에 꼭 필요한 기술을 개발하고 보급하는 것에 힘써 주시라”고 당부했다.김재형 위원장은 “센터에서 농기계 출고 시 상·하차를 해주고 있으나 정작 수요처에서는 지원이 되지 않는 실정이다. 안전 및 수요자 편의 차원에서 운반 후 상·하차에 대한 지원책 마련이 필요해 보인다”고 말했으며, 끝으로 “농업분야에 대한 의원님들의 관심이 많은 만큼 농업기술센터가 본연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격려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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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 행정통합 ‘컨트롤타워’ 첫 발..."추진 선언 1개월 만에 민관협 출범"
[대전인터넷신문=세종/이향순 기자] 대전시와 충남도의 통합 추진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시는 대전·충남 행정통합 민관협의체가 24일 대전시청 세미나실에서 출범식을 갖고 가동을 본격 시작했다고 밝혔다.지난달 통합 추진 선언 1개월여 만에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며, 통합 법률안을 마련할 ‘컨트롤타워’가 첫발을 뗀것이다.이장우 대전시장과 김태흠 충남지사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출범식은 위촉장 수여, 1차 회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시와 충남도는 수도권에 이은 대한민국 2위 초광역 경제권을 구축,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달 21일 1989년 분리 35년 만에 통합 추진을 선언했다. 이번 민관협의체는 양 지역 광역의회 의원과 기초자치단체장, 경제·사회단체 대표, 학계 전문가 등 15명씩, 총 30명으로 구성했다.공동위원장은 이창기 한국장애인멘토링협회 중앙총재(대전)와 정재근 한국유교문화진흥원장(충남)이 맡았다.대전 위원으로는 최진혁 대전시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 박충화 대전대 부총장, 최호택 배재대 교수, 원구환 한남대 교수, 정명국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장, 정문현 충남대 교수, 변승환 대전대 교수, 김종삼 김종삼약국 대표, 김도진 대전보건대 교수, 권오철 중부대 교수, 이진영 대전 중앙청과 중도매인조합장, 최석화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대전지회장, 차형철 씨에이치씨랩 대표, 한치흠 시 기획조정실장(당연직) 등이 참여했다.충남에서는 이재완 호서대 교수, 황석준 공주대 교수, 김석곤·양경모·편삼범 도의회 의원, 최원철 공주시장, 박범인 금산군수, 최재구 예산군수, 김행금 천안시의회 의장, 서영훈 당진시의회 의장, 김기윤 금산군의회 의장, 문상인 충남북부상공회의소 회장, 김원필 한국청년네트워크 회장, 강성기 도 기획조정실장(당연직) 등이 위원으로 참여했다.민관협의체는 민관협동 공식 소통기구로서 지역 의견을 수렴하며 공감대를 형성하고, 통합 자치단체 명칭과 청사 위치, 기능·특례 등 주요 쟁점이 담긴 통합 법률안을 내년 상반기까지 마련해 양 시·도에 제안한다.시와 도는 제안받은 법률안을 검토한 뒤, 중앙부처와 국회 협의를 거쳐 통합 법률안을 제정, 2026년 7월 통합 지방자치단체를 출범시킬 계획이다.민관협의체 위원 임기는 행정통합 법률안 제정 때까지이며, 이날 첫 회의를 통해 개최 횟수, 시기, 소위원회 운영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출범식에서 김태흠 지사는 “행정통합 추진은 시·도민의 의사가 가장 중요한 만큼, 각계각층의 의견을 상향식으로 수렴하기 위해 이번 민관협의체를 구성했다”며 “행정통합 추진 중심 기구로서 시·도민의 의견을 듣고 적극 반영해 줄 것”을 당부했다.김 지사는 이어 “충청광역연합을 통해 충청권 4개 시도가 EU 형태의 느슨한 연합으로 가는 동시에, 충남과 대전이 먼저 통합한 후 궁극적으로 충북, 세종까지 통합을 이뤄 560만 덴마크 정도의 단일 경제권으로 가야한다”고 덧붙였다.이장우 시장은 “수도권 일극체제 극복을 위해 대전과 충남이 힘을 합쳐 수도권에 필적하는 경쟁력을 갖춰야 할 때”라며 “한뿌리였던 대전과 충남이 행정통합으로 미래 대한민국의 한 축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이 시장은 이어 “충청광역연합,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충청권 제2외곽 순환고속도로 등 대전·충남이 함께 할 사업이 많다”며 “전국 어디서든 잘 사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위원님들께서 지혜와 다양한 의견을 모아달라”고 덧붙였다.대전과 충남이 통합하면 ▲인구 358만 명 3위 ▲재정 규모 17조 3439억 원 3위 ▲GRDP 191조 6000억 원 3위 ▲산업단지 184개소 3위 ▲지난 9월 말 기준 올해 누적 수출액 715억 달러 2위 ▲〃 수입액 346억 달러 5위 ▲〃 무역수지 369억 달러 1위 등으로 각종 지표가 상위권에 오른다.‘충청은 하나’를 주제로 한 이번 특강에서 김 지사는 도정 비전 ‘힘쎈충남, 대한민국의 힘’ 의미를 설명한 뒤, 사상 최대 정부예산 확보와 국내외 기업 투자 유치 등 민선 8기 2년 6개월 동안 거둔 역대급 성과와 ‘한국판 실리콘밸리’ 베이밸리 조성, 지역 특색·특징을 살린 권역별 발전 전략 등 내년 도정 추진 방향도 설명했다.또한 지난 18일 출범한 충청광역연합을 거론하며 김 지사는 “충남과 대전·세종·충북은 역사와 문화를 공유하는 한 뿌리, 한 집안”이라며 “충남·대전 행정통합이 충청권 통합의 기폭제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한편, 김 지사는 이날 출범식에 이어 대전시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가졌다. 이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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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반곡하나어린이집, ‘지구에게 보내는 메시지’ 공모전 참여 우수상 수상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사회서비스원에서 운영하는 반곡하나어린이집이 ESG보육프로그램 ‘지구에게 보내는 메시지’공모전에 참여해 우수상을 수상했다.지난 10일, 세종시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진행한 이번 공모전은 ‘반곡하나 지구환경 수호대’로 환경보호와 재활용의 중요성을 체험하고 사회적 책임감을 증진 시키는데 목적을 두고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또한, 폐현수막과 스티로폼 등 재활용을 활용한 화분과 모종 꾸미기, 크레파스 업사이클링 활동, 환경정화 활동, 우유팩 기부활동 등 아이들이 환경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인식하고 재활용의 필요성을 교육적으로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김명희 세종시사회서비스원 원장은 “반곡하나어린이집의 ESG프로그램 수상은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교육프로그램으로 잘 반영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ESG기반의 교육활동을 더욱 발전시키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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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뉴스] 세종시 반다비빙상장 23일 정식 개장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하는 전국 최초 장애인형 빙상장 세종시 반다비 빙상장이 지난 23일 개장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장식에는 최민호 시장, 최교진 세종교육감, 세종시장애인체육회 관계자와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반다비 빙상장의 시작을 함께 축하했다.특히 개장식 축하무대를 장식한 우리나라 피겨 유망주 차영현·이시형·이효린 선수의 피겨 갈라쇼는 빙판 위 우아하고 날렵한 몸짓으로 참석자들의 눈을 사로잡았다.이어진 김길리·박장혁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 김승겸·최재훈·임은송 주니어 선수의 시범경기는 역동적인 동계스포츠만의 매력을 뽐내며 개장식 축하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최민호 시장은 “반다비 빙상장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며 사계절 내내 즐거운 동계생활체육을 즐기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동계스포츠 활동에 대한 저변을 넓히면서 시민들이 다양한 생활체육 경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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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뉴스] 세종 지역 특성·수요 반영한 인구교육 확산 업무협약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세종시가 23일 시청 세종실에서 보건복지부, 세종시교육청, 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과 ‘세종특색형 인구교육 확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시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인구구조 변화와 지방소멸 위기로 인구문제의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기관별 연계·협력 체계를 구축해 인구위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특히 세종시 지역의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인구교육 추진에 4개 기관이 힘을 모으기로 했다.최민호 시장은 “저출생 극복을 위해서는 결혼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가치관 형성이 선행돼야 한다”며 “지역의 특성과 생애주기를 고려한 실질적인 인구정책을 마련하고 인구교육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최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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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고운동, 직능단체·주민·기업 등 이웃 돕는 따뜻한 나눔 행렬 지속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고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이웃 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기관‧단체의 나눔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고운동 지사협은 24일 고운동 북측행정복지센터에서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하는 ‘희망2025나눔캠페인’의 일환으로 이웃사랑 성금과 후원물품을 전달받았다.이날 모금에 참여한 기관·단체는 ▲동그라미어린이집 30만 원 ▲두루고등학교 48만 원 ▲고려인성태권도 라면 34상자 ▲경희대온빛태권도 라면 40상자 등이다.또 세종누리교회(김태봉목사), 한빛교회(강태구목사), 삶은교회(이지섭목사)에서 직접 준비한 케이크를 한부모가족 45가구에 전달했다.앞서 고운동 지사협은 지난 17일 열린 ‘희망2025나눔캠페인’ 이웃사랑 성금 순회모금 행사에서도 직능단체, 고운동상인회, ㈜다올에스앤에이치 등으로부터 성금 550만 원을 기탁 받았다.순회모금을 통해 모인 성금과 물품은 고운동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 사용될 예정이다.안정순 민간위원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고운동 곳곳에 지역사회의 온기가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박미애 고운동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모인 온정의 손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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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문화관광재단, 세종 여행기 공모전 시상식 개최..."7개 수상작 선정"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지난 23일 박연문화관에서 ‘세종 여행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이응패스 출시와 함께 대중교통을 활용한 세종의 숨겨진 여행 코스를 발굴하고, 지역 관광 콘텐츠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모전에는 총 51건이 접수됐으며, 서류심사를 통과한 15건의 코스는 대학생 평가단이 현장에서 직접 둘러보며 검증했다. 평가단의 검증 결과를 참고해 참신성, 실현 가능성, 진정성, 감동 및 흥미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한 결과 최종 7건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심사 결과 ▲최우수상 친구와 함께하는 “무념유상(無念有相)” 뚜벅이 여행 ▲ 우수상 버스 타고 가을 속으로 ▲ 장려상 옛 정취와 함께하는 힐링 여행 등 총 7건이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최우수상 50만원, 우수상 각 30만원, 장려상 각 2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이번 시상식에는 수상자뿐만 아니라 대학생 평가단도 참석해 세종 여행 코스를 직접 경험하며 느낀 소감과 검증 과정에서 발견한 세종의 특별한 매력을 공유해 시상식을 더욱 의미 있는 자리로 만들었다.재단은 수상작 여행 코스를 기반으로 SNS 홍보물을 제작해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더 많은 관광객이 대중교통을 이용해 세종을 여행할 수 있도록 세종의 매력을 알릴 예정이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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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 공사비 현실화·PF 보증규모 확대…국토부, ‘건설산업 활력 제고 방안’ 발표…PF보증 규모 5조 원 확대 –대전인터넷신문-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정부가 공공 공사비 현실화와 프로젝트파이낸싱(PF) 보증 규모 확대 등을 통해 건설사업 활성화에 나선다. 국토교통부는 23일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공사비 현실화 등 건설투자 보완을 통한 건설산업 활력 제고 방안을 부처 합동으로 마련했다고 밝혔다.◆ 공공투자 확대우선 공공에서 버팀목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공공공사 공사비를 현실화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전문기관 및 업계가 참여한 현장 조사 등을 거쳐 공사비 보정기준을 현실에 맞게 세분화·신설(31건)한다.아울러, 신기술·특수공법, 공사 종류 다양화 등에 따른 품셈 개선수요를 수시 발굴·검증하기 위한 수요 응답형 표준품셈 협의체를 운영한다.이어서, 일반관리비 비중이 높은 중소 건설사가 주로 참여하는 300억 미만 중소규모 공사의 요율을 1~2%p 상향하는 한편 분석 결과 등을 토대로 현장에 투입되는 순공사비가 보장되도록 100억 원 이상 공사의 낙찰률 상향(1.3~3.3%p↑)을 유도한다.간이형(100억~300억 원), 일반형(300억 원 이상)의 종합심사낙찰제 가격평가 때 단가 심사 범위를 각각 3%p(±15%→12%), 1%p(±18%→17%) 축소하는 동시에 물가 반영기준을 조정해 GDP디플레이터를 기본 적용하고, 두 지수의 증가율 갭이 4%p 이상인 물가 급등기에는 평균값을 적용한다.이 밖에, 턴키 수의계약 체결 때 총사업비에 실시설계 기간의 물가 변동분이 원활하게 반영될 수 있도록 명확하게 한다.정부는 이와 함께, 민자사업 활성화를 위해 물가 부담을 완화하고 신규 사업을 발굴한다. 이를 위해 공사비 급등기(2021~2022)의 물가가 사업비에 반영될 수 있도록 물가특례를 적용(최대 5000억원 효과)한다. 자재비 급등에 따른 리스크 헤지금융상품을 내년 1분기 내 출시·적용하고, 상품 가입비용을 총사업비에 반영한다.◆ 민간 부문 투자 확대 유도정부는 먼저, 신속 착공 지원을 위해 PF 사업장 자금조달을 지원한다. 정상 사업장은 주택은 PF 보증 규모를 40조 원으로 5조 원 확대하고 브릿지론에서 본 PF로 전환할 때 대환범위(토지비, 제세금)에 금융비용을 추가한다.오피스 등 비주택 대상으로는 PF 보증(4조 원) 신설, 시공사 책임준공에 대한 보증 가능한 사업장 확대(6조 원)를 추진한다. 부실 사업장은 내년 1분기 중 소진이 예상되는 신디케이트론 규모를 2조 원으로 두 배 확대하고, 향후 최대 5조 원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한다.정부는 이어서, 분쟁 조정 등 공사 지연·중단을 최소화하기 위해 정비사업은 1000세대 이상 사업장(전체의 27%)을 중심으로 공사비 갈등 발생 때 전문가를 파견하고, 시공사가 조합에 공사비 증액 요청 때 세부내역서 등 자료 제출을 의무화하며 공사비 검증인력 증원 등을 추진한다.도시분쟁조정위(지자체) 조정 범위에 공사비 분쟁 등을 추가하고, 국토부 내 중앙위를 신설해 조정기능을 강화한다. 일반사업은 대형 공사를 중심으로 발주자-수급인, 공사 참여자 간 분쟁에 대해 건설 분쟁조정위에서 집중 조정한다. 조정위 운영을 분기에서 격월로 확대해 신속히 조정하고, 조정안의 수용성 제고 위해 전문기관(국토안전원)에 운영을 위탁한다.정부는 이와 함께, 투자 여건 개선을 위해 먼저, 90조 원+a, 회사채·CP 매입 등 시장안정 프로그램을 가동하고 중견 건설사 등 대상 회사채 발행 지원수단도 추가로 마련한다.중소 건설사의 지방 현장 대상으로 하도급대금 지급보증 등 의무 보증 수수료도 내년 한시 최대 20% 할인한다. 아울러, 불공정행위에 대한 1차 실태조사를 토대로 관계부처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상반기 내 제도 개선안을 마련한다.이어서, PF 관련 불합리한 관행 개선을 위해 국토부·금융위, 업계가 참여하는 책임준공 개선 TF를 통해 내년 1분기 내 책임준공 합리화 방안을 마련한다.32개에서 11개로 통합·단순화하는 전면 개편방안이 실제 현장에 적용될 수 있도록 주기적으로 점검해 개선을 권고한다. 또한, 규제 개선 등을 통한 건설사 부담 완화를 위해 영업정지에 따른 선분양 제한기간을 최대 50% 단축하고, 분양시기를 조정한다. 다만, 부실시공 등 중대한 위법행위로 인해 영업정지 6개월 이상 받은 경우에는 현 기준을 적용한다.◆ 향후 추진계획정부는 앞으로 시장에서 즉시 체감할 수 있도록 세부과제를 신속히 이행하고, 과제 이행상황을 주기적으로 점검하는등 관리를 강화한다.공사비 현실화 과제 중 보정기준 현실화는 내년 1월부터 즉시 적용하고, 나머지 과제는 1분기 내 관련규정을 개정한다.법률 개정이 필요한 과제는 모두 법안이 이미 발의되어 있는 만큼, 국회와 긴밀히 협력해 신속하게 추진한다.또한, 건설경기 동향 및 업계 애로 등 현장의 목소리를 모니터링하고, 건설경기 회복 위한 과제를 발굴해 시행한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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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상습적인 정체 발생 구간, 장기로~만남로 교차구간 개선사업 완료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극심한 교통정체를 겪어온 장기로∼만남로 교차로와 새샘 교차로의 교통편의를 개선하기 위한 구조개선 사업을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국도 36호선과 고운동 사이에 위치한 장기로∼만남로 교차로 고운동 남측 진출입방향은 교통량의 지속적인 증가로 상습적인 정체가 발생했던 구간이다. 시는 장기로에서 고운동 방향으로의 원활한 차량 흐름을 위해 157m 길이의 가속차로와 감속차로를 설치, 공주방향으로의 교통정체를 해소했다.시는 이번 사업에 따라 1생활권 주요 도로의 교통흐름이 개선돼 시민들이 출퇴근시간에 겪었던 불편을 상당부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윤종오 도로과장은 “인구 유입과 주변 대도시권 통행량 증가로 일부구간의 혼잡과 정체가 심화되고 있다”며 “교통 요건 개선은 시민 삶의 질과 직결된 중요한 과제인 만큼 혼잡 교차로 개선 대상지를 지속 발굴해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샘교차로 소담동 진출입 방향에는 차량유도용 차선도색과 교통안전표지판을 설치해 운전자의 혼선을 낮추고 차량혼잡 및 교통사고 예방 효과를 높였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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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으로 빛나는 조치원, 200여 명의 주민과 함께 빛거리 점등식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지난 23일 조치원역 광장에서 지역주민 200여 명과 함께 ‘청년으로 빛나는 조치원, 빛거리 점등식’을 열었다.로컬콘텐츠타운 조성사업 일환으로 조성된 ‘조치원 원도심 빛거리’에는 조치원역 광장에서 상리 은행나무길, 교리부터 전통시장까지 야간 경관조명이 설치돼 겨울밤을 환하게 밝히고 있다. 이날 점등식은 조치원 원도심에 연말 성탄 분위기를 조성하고 청년을 유입해 활기를 입히면서 시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최민호 시장과 청년·지역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점등식 퍼포먼스와 청년기업 현판 수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최민호 시장은 행사장을 찾은 지역민들과 조치원 빛거리를 걸으며 담소를 나누는 등 겨울밤 시민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특히 점등식이 열린 조치원역 광장에는 미디어폴, 청과거리에는 고보조명, 조치원농협 앞 회전교차로에는 로컬조형물이 각각 설치돼 거리를 걷는 동안 보는 재미를 더했다.점등식과 함께 조치원 원도심에 정착한 청년창업기업들의 소개와 올해 추진한 청년 활동 성과 전시도 진행됐다. 또 조치원 발전을 응원하는 캘리그라피 퍼포먼스, 소원 성탄트리, 청년정책 홍보 부스 등 청년의 감성을 담은 다양한 부대행사가 운영됐다. 최민호 시장은 “조치원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조치원 원도심 일원에는 유망청년창업가를 유치·육성하고 관내 대학과 지역민들의 협업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조치원의 로컬상권을 조성해 나가고 있다”며 “다가오는 을사년 새해 조치원의 밝은 빛의 기운을 받아 모두 희망과 활력이 넘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한편 시는 내년 상반기 조치원의 대표 로컬자원인 복숭아를 패턴으로 디자인한 로컬 가로등을 조치원 중심가로 일원에 설치할 계획이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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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 의원, 헌재인청특위에서 윤석열 탄핵심판 핵심 짚어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김종민 국회의원(세종시갑)은 오늘 마은혁 헌법재판소 재판관 후보자(이하 ’마 후보자‘)를 대상으로 하는‘헌법재판소 재판관 선출을 위한 인사청문특별위원회’(이하 ’인청특위‘)에서 윤석열 탄핵 심판의 핵심은 헌법기관 무력화의 판단에 있다고 짚었다. 김종민 의원은 윤석열이 12월 3일 ”국회 활동을 금지하여 헌법기관을 무력화한 포고령 1호는 헌법적이지 않다“라며, 통치행위가 아닌 국헌문란을 목적으로 한 내란죄 혐의를 가름할 판단 사유가 아닌지 후보자의 견해를 물었다. 마 후보자는 ”가장 중요한 요건과 쟁점의 하나가 될 것“이라고 답했다.오후에 속개된 인청특위 질의에서 김 의원은 12.3 계엄의 헌법적 과제에 대해 언급했다. 김 의원은 “계엄이라는 중차대한 일을 대통령 개인이 자의적으로 판단한다. 국무회의에서 장관들이 다 반대해도 대통령이 왜 마음대로 할 수 있는지 아느냐”고 후보자에 물었다. 마 후보자는 예전에도 그러했다고 분명히 답하지 못했다. 김 의원은 “제헌헌법에는 계엄권과 해엄권을 국무회의에서 의결하도록 했는데, 1963년 5‧16헌법에서 의결권을 심의권으로 축소, 격하시킨 것을 87년 개헌에서 바꾸지 못했던 것”이라고 비상계엄권한에 5‧16헌법이 존치 하는 맹점을 짚었다. 이어진 보충질의 시간에 김 의원은 “비상계엄권에는 선포와 해제 모두 국회의 사전의결을 두고, 해제 의결 시에는 즉각 계엄이 해제되도록 해야한다.”고 했고, 마 후보자는 “동의한다”라고 답했다. 또한 “현재 대통령의 임명직인 국무총리가 권한대행을 하고 있는데, 미국에서는 권한대행으로 부통령인 상원의장, 그 다음으로 하원의장인 선출직에서 한다.”라고 김 의원이 견해를 묻자 마 후보자는“민주적 정당성 측면에서 비상한 상황에 국회에서 권한대행을 하는 것도 의미있다고 생각한다.”라고 긍정적인 의사를 밝혔다. 김 의원은 오늘 질의 서두에서 12.3 계엄은 세계 10위권 선진국인 대한민국이 민주공화국의 사회적 자산을 흔들어버린 사건이라고 했다. 이번 사태를 어떻게 수습하고 정리하느냐가 그 사회적 자산을 결정할 중요한 사안이라며 그 의미를 되짚었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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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4일 화요일 오늘의 운세를 점쳐 보세요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오늘의 운세를 점쳐 보시고 오늘 하루도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 되세요.[자료-더사주]쥐띠36年生 자기주장을 억지로 관철시키려고 목소리만 높이지 말고 순리를 따라야 좋아요.48年生 조바심과 변덕이 따를 수 있으니 결정한 것은 갈등하거나 뒤돌아보지 마세요.60年生 중요한 사안을 결정할 땐 철저히 확인하고 점검해서 이루면 좋을 것입니다. 72年生 성실한 승부근성을 갖고 자신의 입지를 확고히 굳혀 가면 보람을 느껴요. 84年生 서두르면 손해 볼 수 있으니 항상 확인하고 자중하면 행운이 따를 것입니다.96年生 번득이는 아이디어로 큰 성과를 올릴 수 있으니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해요.08年生 시작과 다르게 마무리가 약할 수 있으니 항상 마무리에 신경 쓰도록 하세요.소띠37年生 자신의 뜻만 내세우면 돌아오는 비난이 클 수 있으니 주위 말을 들어야 좋아요.49年生 힘들고 어려운 일을 있어도 그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하면 전화위복이 됩니다.61年生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도 당황하지 말고 여유로운 마음을 갖고 대처해 나가세요.73年生 주변 사람들을 평소에 존중하고 얘기를 경청해주는 모습을 보여주면 좋습니다. 85年生 분위기에 휩싸여 기분파적인 기질은 자제하고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여주세요.97年生 사랑은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만남을 가져야 진정한 사랑을 배울 수 있어요.09年生 새로운 길을 개척하려고 할 때, 신중해야 하니 급하다면 잃는 것이 큽니다.호랑이띠38年生 일어나지 않은 일을 걱정하면 눈앞에 안개가 깔린 듯이 앞이 보이지 않아요.50年生 좋은 기운이 짧은 편이니 조력자를 기대하지 말고 스스로 해결하는 것이 좋아요.62年生 하는 일마다 눈에 띄는 성과를 보이기 시작하니 주변의 반응이 커지는 날입니다. 74年生 삶의 지혜를 가르쳐주는 귀한 얘기를 듣게 되면 낮은 자세를 취해야 좋습니다.86年生 좋은 기운이 강해, 하면 안 되는 일이 없으니 하고 싶은 일이 있으면 해보세요.98年生 늦었다고 포기 말고 지금이라도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면서 시작해야 좋아요.토끼띠39年生 자신의 예지력과 능력을 믿고 중요한 사항을 결정해도 성과가 있을 것입니다.51年生 생각의 가치관이 같거나 비슷한 사람과 정보를 나눌 때 좋은 결과를 얻어요.63年生 마음에 두고 있는 일에 행운의 빛이 비취고 있으니 좋은 결과가 예상돼요.75年生 많이 배웠다고 똑똑한 것이 아닌 배운 것을 실천하는 사람이 똑똑합니다.87年生 자신의 일을 다른 사람에 맡기지 말고 스스로 마주해서 처리해야 돼요. 99年生 자신의 매력을 상대에게 어필할 수 있으니 적극적으로 움직여 보면 좋아요.용띠40年生 좋은 기운이 넘치고 있으니 무슨 일을 하든지 긍정적인 결과를 얻을 것입니다.52年生 판단내릴 때에는 한 방향으로만 생각하지 말고 여러 방면으로 생각해야 좋아요. 64年生 다른 사람들과 자신을 굳이 비교해 가면서 스스로를 비하하지 않는 것이 좋아요.76年生 오늘의 위기가 내일은 새로운 기회가 되니 힘들더라도 조금만 더 노력하세요.88年生 쉽게 감정에 휩쓸릴 수 있으니 중심을 잡을 수 있도록 마음을 잘 다스려야 해요.00年生 튀는 행동을 하거나 남들과 다른 선택을 했다간 후회할 수 있으니 따르세요.뱀띠41年生 감정에 치우치지 말고 냉정하고 차분히 얘기하면 시비나 다툼을 피할 수 있어요.53年生 주변에서 도우려는 사람이 많은 날이니 지금까지 미뤄두었던 일을 해 보세요.65年生 신중함과 부드러운 이미지를 갖고 대인 관계를 유지하면 하는 일에 도움이 돼요. 77年生 주변의 뱀띠 선배의 조언을 참고해 작은 일부터 시작해서 내실을 다져 나가세요.89年生 현실성이 없는 일에 무모하게 도전하지 않도록 살펴보고 확인함이 필요합니다. 01年生 늦었다고 생각하지 말고 바로 시작하는 것이 가장 빠르다는 것을 알아야 해요.말띠42年生 상대방의 얘기를 예민하게 받아들이지 말고 그냥 웃으면서 좋게 받아 드리세요. 54年生 몸으로 움직이는 것보다 두뇌 싸움을 통해 일을 하는 것이 득이 될 것입니다. 66年生 힘든 상황을 피하지 말고 마지막까지 희망을 놓지 않고 최선을 다해야 좋아요. 78年生 일을 시작하기 전에 무리수는 없는지 한 번 더 확인해 보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90年生 원하는 목적을 혼자서 이루기 힘들면 주변 사람에게 도움을 요청해 보세요. 02年生 허황된 일에 현혹되지 말고 현실적으로 실현 가능한 것에 심혈을 기우리세요.양띠43年生 과하게 의욕만 내세우지만 않는다면 오늘은 무난하게 해낼 수 있을 것입니다.55年生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도 맑다는 말처럼 어른으로서 모범을 보이는 것이 좋습니다.67年生 쉽고 편한 길보다 좀 더 힘들더라도 바른 길로 가는 것이 후회하지 않을 것입니다.79年生 많은 업무라도 짜증내거나 화내지 않고 마무리를 해야 결과를 볼 수 있어요.91年生 화려한 겉치레보다 보이지 않는 내면에 신경을 쓰고 실속을 차리는 것이 좋아요.03年生 자신이 가야할 목표를 확실히 설정하고 지금 하는 공부에 전념하는 것이 좋아요.원숭이띠44年生 책임감은 사람이 갖춰야 할 덕목인데 무책임한 언행으로 체면을 깎지는 마세요.56年生 너무 욕심내지 말고 자신의 분수에 맞춰서 충실하게 일하는 것이 좋습니다.68年生 재정비하는 기분으로 여유를 갖고 하던 일을 정확하게 확인해 봄이 필요해요.80年生 걱정한다고 해결되는 일이 아니니 한 박자 쉬어 간다는 여유를 가져야 좋아요.92年生 새로운 일을 시작하고자 하는 의욕은 넘치나 지금은 힘드니 조금 늦추세요.04年生 지금은 힘들더라도 성실히 자신의 실력을 닦아 가면 머지않아 웃음꽃이 펴요.닭띠45年生 말과 행동을 신중하게 하고 비밀을 잘 유지하는 것이 신임을 얻을 수 있어요.57年生 하는 일이 순리에 역행하지 않으면 하는 일마다 크게 인정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69年生 생각이 확고하다면 시간을 끌지 말고 바로 밀어 붙이는 것이 유리할 것입니다.81年生 자신이 가지고 있는 재능과 능력을 너무 과시하거나 뽐내지 않는 것이 좋아요.93年生 시작했던 마음과 마무리하는 마음이 같아야 좋은 결실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05年生 학문에는 왕도가 없으니 한 걸음에 많은 걸 얻으려 말고 하나씩 얻으세요.개띠46年生 고집을 내세우면 득보다 실이 많을 수 있으니 주변의 충고나 조언을 들으세요.58年生 상대의 장점을 높이 평가하면서 특별한 감정과 의욕이 생기도록 용기를 주세요.70年生 자신만 생각 말고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는 역지사지의 마음을 가져보세요.82年生 한마디 말실수로 그동안의 노력이 허사로 돌아갈 수 있으니 언행에 신중하세요. 94年生 주변에서 좋은 호응을 받게 되니 더욱 잘 할 것 같은 자신감이 생기게 돼요.06年生 당신을 칭하는 소리가 들리니 굳이 우쭐대지 않아도 인정해줍니다.돼지띠47年生 지금은 무슨 일을 하든지 과하지 말고 적당한 선을 지켜가는 것이 가장 좋아요.59年生 자신의 생각이 옳아도 화합하고 소통하는 차원에서 주변의 얘기를 수용해야 해요.71年生 일하기 전에 먼저 가깝게 지내던 지인에게 조언을 들어보는 것이 보탬이 돼요. 83年生 자신에게 맡겨진 일은 끝까지 마무리하는 것을 보여 주어야 신임을 얻어요.95年生 사사건건 시비 걸어오는 친구때문에 다툼이 생길 수 있으나 조심해야 해요. 07年生 친구들이 함께 하지고 연락이 올 것이니 크진 않으나 작은 득은 있어요.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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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노루벌 지방정원 산림청 지방정원 예정지 지정 승인 –대전인터넷신문-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대전시 서구 흑석동 산 95번지 일원 대전 노루벌 지방정원 조성사업이 산림청으로부터 지방정원 조성예정지로 지정 승인되면서 27년 착공에 탄력이 붙게 됐다.대전시는 서구 흑석동 산95-1번지 일원(약 141만㎡) 노루벌 지방정원 조성사업에 대해 국가정원 지정을 최종 목표로 사업 추진계획 수립 이후 올 8월 산림청에 지방정원 조성예정지 지정 신청을 했으며, 산림청에서는 현장조사 및 전문가 자문회의를 거쳐 사전 행정절차 이행, 생태보전과 기능증진을 위한 계획 반영 등 조건으로 예정지 지정 승인을 통보했다.노루벌 정원은 1,780억 원을 투입하여 약 141만㎡ 규모의 대상지에 숲ㆍ강ㆍ벌판 등 수려한 자연경관을 활용한 중부권 최대 규모의 명품정원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구봉산 아래 노루벌 풍경을 담은 9가지 주제정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주제정원 내에는 정원문화센터, 정원실습실, 꽃물결언덕, 작가섬 정원, 반디샛강, 어린이놀이정원, 노루산숲길정원, 사계정원 등 생태자원을 연계 조성하여 가드닝 프로그램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경험하고 정원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조성할 계획이다. 현재 노루벌 지방정원 사업은 한국지방행정연구원(LIMAC)에서 타당성조사 진행 중으로, 시는 중앙투자심사 및 개발제한구역관리계획 변경 등 2025년 말까지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2027년에 착공한다는 계획이다.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 노루벌 지방정원 조성예정지 지정 승인을 환영한다”라면서“노루벌이 가진 천혜의 자연경관을 활용하여 싱가포르 이상의 명품정원도시가 될 수 있도록 후속 절차를 차질 없이 진행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최대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