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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새해 업무보고 기자회견 빛축제 새해맞이 카운트다운 행사 전면 취소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제주항공 사고로 국가적 재난 상황에 따른 세종시는 30일로 예정된 25년 업무보고 기자회견을 잠정 연기하고 세종시 빛축제와 해맞이도 전면 취소된다. 세종시는 기자회견(30일 오전 10시)을 불과 30여분 앞둔 9시 20분경 제주항공 희생자를 애도하는 국가적 재난상황에 동참하기 위해 기자회견을 내년 1월 6일로 잠정 연기하고 세종 빛축제 시민추진단도 12월 31일 22시 30분부터 예정되어 있던 새해맞이 카운트 다운 드론·불꽃쇼를 전면 취소한다고 밝혔다.세종시와 세종 빛축제 시민추진단은 29일 오전 9시경 무안 공항에 비상착륙 중이던 제주항공의 사고로 탑승자 대부분이 명을 달리한 국가적 재난 상황에, 희생자들을 애도하는 마음에 동참하기 위해 기자회견(새해 업무보고)과 새해맞이 카운트다운 행사를 전면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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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람동 희망나눔 성금 기부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세종특별자치시 보람동(동장 허인강)에 지역주민과 단체 등의 따뜻한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보람동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하는 희망2025나눔캠페인 성금 모금에 ▲한국자유총연맹 보람동 위원회 ▲㈜다올에스앤에이치 ▲㈜세종씨이엠 등이 참여했다고 29일 밝혔다.또 ▲보람동 통장협의회 ▲보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보람동행정복지센터와 개인 이름으로도 김경임·신현교 씨 등이 기부에 참여했다.따뜻한 마음으로 모인 성금은 취약 계층을 위한 보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관협력 특화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허인강 보람동장은 “보람동 주민과 단체 등에서 보내주신 따듯한 나눔의 손길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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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 세종소방서 방문하고 직원 격려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세종소방서(서장 김상진)가 지난 27일 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이 세종소방서를 찾아 소방안전대책 추신상황을 보고받고 소방공무원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방문은 올 한 해 재난사고 현장에서 활동한 소방공무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현장의 애로사항 등을 듣기 위해 이뤄졌다.고기동 차관은 세종소방서 어진119안전센터에서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상황 등을 보고받고 신속기동팀 전기차 화재진압 장비를 살펴봤다.소방공무원들은 이어진 대화의 시간에서 소방차 진입이 불가한 아파트 지하주차장 화재진압의 어려움 등을 이야기하며 허심탄회하게 소통했다.또 내년에도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각종 재난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고 화재 예방에 더욱 힘쓸 것을 다짐했다.고기동 차관은 “겨울철 국민의 안전과 재산보호를 위해 애써주시는 소방관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재난사고 현장에서의 안전한 소방활동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김상진 서장은 “소방업무에 많은 관심을 갖고 격려 방문해 주신 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님께 감사드린다”며 “겨울철 안전사고 없는 세종시가 될 수 있도록 세종소방서 전 직원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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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흡연율, 전국 17개 시도 중 가장 낮아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세종시의 흡연율이 전국 17개 시도 중 가장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세종시보건소가 발표한 2024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에 따르면 세종시의 현재흡연율은 13.3%로 전국 평균 18.9%보다 5.6%p 낮았다.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 제4조에 따라 지역주민의 건강실태를 파악하고 지역보건의료계획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2008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다.올해 조사는 5월부터 7월까지 세종시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성인 920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조사 문항은 흡연·음주·신체활동 등의 건강행태와 고혈압·당뇨병 등 만성질환 및 삶의 질 등 총 172개다.이 중 33개의 주요 지표에 대해 전국 17개 시도와 비교한 결과 세종시는 현재흡연율, 고위험음주율, 비만율(자가보고) 등 7개 지표가 양호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현재흡연율(13.3%)과 남자 현재흡연율(24.5%)은 지난해와 같이 전국에서 가장 낮은 수준을 유지하며 가장 양호한 지표로 꼽혔다.또 중강도 이상 신체활동 실천율(29.1%), 걷기 실천율(49.6%) 등 신체활동 관련 지표는 지난해 대비 각각 5.6%p, 2.5%p 증가해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반면 개선이 필요한 지표는 고혈압 진단 경험자의 치료율(30세 이상), 심근경색 조기증상 인지율 등 11개 지표였다.특히 건강지식 관련 지표인 뇌졸중(중풍) 조기증상 인지율(54.2%)과 심근경색증 조기증상 인지율(38.6%)이 전국 평균보다 각각 5.0%p, 11.1%p 낮았다.세종시보건소는 시민들의 건강지식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관심을 기울일 예정이다. 김수영 보건소장은 “2024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를 체계적으로 분석해 우수지표는 사업의 연속성을 유지하고 미흡한 지표는 적극적인 개선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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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월 30만 원 한도 2,280억 원 규모 여민전 1월 1일 발행 시작한다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2025년 1월 1일 오전 10시부터 총 2,280억 원 규모, 월 120억 원을 선착순으로 여민전 발행을 시작한다.여민전 개인당 충전 한도는 월 30만 원이며, 할인 혜택은 필요한 예산을 전액 시비로만 운영하는 기간에는 5%(최고 월 1만 5천 원)로 낮춰 운영하며, 향후 국비가 확보된 후에 할인 혜택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특히, 2025년 새해에는 충전액과 상관없이 여민전 보유 한도 150만 원 내에서 사용한 금액 전액에 대해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는 올해의 경우 매월 최대 월 30만 원까지 사용액의 5~7%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했으나, 새해부터는 충전액을 해당 월에 전액 소진하지 않더라도 이월된 금액에 대해서도 최대 150만 원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는 의미다.또한 시는 새해부터는 가맹점을 위한 특별보증 상품을 출시할 계획으로, 소비자와 가맹점 모두에게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다만, 1월부터는 여민전 발행을 선착순으로 운영할 계획으로, 자동충전은 불가능하며 이용자가 직접 수동으로 충전해야 한다. 한편, 2020년 3월부터 발행해 5년 차를 맞는 여민전은 그동안 총 1조 3,958억 원을 발행했으며, 지역 내 소비 진작을 통한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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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2025년 1월 1일자 상반기 정기인사 5급 이상 인사발령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2025년 상반기 1월 1일자 5급이상 인사발령을 단행했다.◆ 3급 전보(2명) 및 교육파견(2명)▲시민안전실장 고성진 ▲교통국장 천흥빈 ▲지방자치인재개발원 류제일 ▲국방대학교 남궁호◆ 3급 승진(3명)▲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 장민주 ▲지방자치인재개발원 박형국, 김회산[세종특별자치시 4급 인사발령(36명, 2025년 1월 1일자 등)]◆ 4급 전보(25명)▲운영지원과장 이경우 ▲기획조정실 예산담당관 노진욱 ▲시민안전실 안전정책과장 이진승 ▲시민안전실 사회재난과장 신득모 ▲시민안전실 자연재난과장 송인호 ▲자치행정국 자치행정과장 안종수 ▲경제산업국 경제정책과장 황진서 ▲경제산업국 기업지원과장 권오수 ▲경제산업국 소상공인과장 김용준 ▲문화체육관광국 문화예술과장 김정섭 ▲문화체육관광국 관광진흥과장 정래화 ▲보건복지국 복지정책과장 이상훈 ▲보건복지국 감염병관리과장 정희상 ▲도시주택국 건축과장 박병배 ▲도시주택국 주택과장 성시근 ▲도시주택국 토지정보과장 방성현 ▲환경녹지국 환경정책과장 김은희 ▲환경녹지국 자원순환과장 진익호 ▲환경녹지국 정원도시조성추진단장 최근용 ▲시설관리사업소장 김종락 ▲도로관리사업소장 안기은 ▲국회세종의사당건립지원협력사무소장 장원호 ▲감사위원회사무국장 손덕남 ▲조치원읍장 김병호 ▲아름동장 이인환◆ 4급 인사교류·파견(3명) 및 교육파견(4명)▲충청광역연합 이철구 ▲행정안전부 김종태 ▲국토교통부 이영호 ▲지방자치인재개발원 노희동, 임성호, 추광숙 ▲통일교육원 양성필◆ 4급 승진(4명)▲도농상생국 우리농산물유통과장(직무대리) 김점민 ▲환경녹지국 물관리정책과장(직무대리) 김영섭 ▲환경녹지국 산림공원과장(직무대리) 이용우 ▲농업기술센터소장 안봉헌[세종특별자치시 5급 인사발령(109명, 2025년 1월 1일자 등)]◆ 5급 전보(68명)▲운영지원과 구진홍, 권혜진, 조현민 ▲기획조정실 예산담당관실 우동연 ▲기획조정실 청년정책담당관실 성용현, 장재혁 ▲기획조정실 대외협력담당관실 이필훈 ▲기획조정실 법무혁신담당관실 이경선 ▲시민안전실 안전정책과 이상주 ▲시민안전실 자연재난과 송진영 ▲자치행정국 자치행정과 황응주 ▲자치행정국 회계과 안진순 ▲자치행정국 시민소통과 김남길 ▲자치행정국 세정과 윤상근 ▲자치행정국 세원관리과 전혜정 ▲경제산업국 미래산업과 허원정 ▲경제산업국 기업지원과 노준희, 배윤정, 장래권 ▲경제산업국 소상공인과 김선영, 박상일 ▲경제산업국 산업입지과 김은철 ▲도농상생국 도농정책기획과 김인성 ▲도농상생국 우리농산물유통과 윤여승 ▲문화체육관광국 문화예술과 김미영, 김수현 ▲문화체육관광국 문화유산과 김희겸 ▲보건복지국 복지정책과 김회경, 한연수 ▲보건복지국 인구여성가족과 이은주, 황선희 ▲보건복지국 아동청소년과 신정균, 이성용 ▲보건복지국 노인장애인과 김은주, 한경자 ▲보건복지국 감염병관리과 변향순 ▲도시주택국 건축과 김기후, 김대성 ▲도시주택국 주택과 양선목 ▲교통국 대중교통과 임미라 ▲교통국 도로과 마경완 ▲교통국 지능형도시과 홍은선 ▲환경녹지국 환경정책과 이동규 ▲환경녹지국 물관리정책과 이재력, 조은성 ▲환경녹지국 산림공원과 강정훈 ▲보건환경연구원 연구지원팀장 김희현 ▲보건소 보건행정과장 강민규 ▲보건소 건강증진과장 이미정 ▲농업기술센터 지도기획과장 피옥자 ▲시설관리사업소 체육시설과장 양진복 ▲공공건설사업소 시설1팀장 구재호,시설2팀장 허지선 ▲상하수도사업소 상수도과장 황선일 ▲감사위원회 김선경, 윤일형 ▲조치원읍 복지행정과장 이종엽 ▲부강면장 최의헌 ▲연서면장 한재현 ▲한솔동장 정은주 ▲도담동장 이기숙 ▲아름동 민원행정과장 장주연, 복지행정과장 이유진 ▲종촌동장 이현정 ▲대평동장 강옥주 ▲소담동장 허문선 ▲해밀동장 한재일 ▲나성동장 박찬양◆ 5급 인사교류·파견(16명) 및 교육파견(5명)▲중소벤처기업부 이재혁 ▲국토교통부 정창구 ▲행정안전부 박현미 ▲국민권익위원회 김형국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박송미, 김지만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 허진선 ▲세종RISE센터 박상록 ▲지방시대위원회 김혜진 ▲한국지역정보개발원 황보선 ▲국회사무처 한상진 ▲금강유역환경청 김영진 ▲(재)2027충청권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조직위원회 최호진 ▲충청광역연합 이수정, 주상희, 한경희 ▲KDI국제정책대학원 정경식 ▲지방자치인재개발원 홍철표, 한진규, 여석환 ▲재난안전교육원 오석년◆ 5급 승진요원(20명)▲투자유치단 김일철 ▲기획조정실 청년정책담당관실 이민성 ▲기획조정실 대외협력담당관실 김미나 ▲자치행정국 시민소통과 이기항 ▲자치행정국 세정과 최형옥 ▲도농상생국 도농정책기획과 최학수 ▲도농상생국 농업정책과 도학진 ▲문화체육관광국 관광진흥과 현정훈 ▲문화체육관광국 문화유산과 장훈 ▲보건복지국 복지정책과 최현진 ▲보건복지국 인구여성가족과 김정아 ▲보건복지국 아동청소년과 조은희 ▲교통국 지능형도시과 정성훈 ▲환경녹지국 환경정책과 이정희 ▲환경녹지국 자원순환과 박정민 ▲환경녹지국 산림공원과 이충훈 ▲환경녹지국 정원도시조성추진단 이화신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장(직무대리) 이상원 ▲농업기술센터 특화자원과장(직무대리) 김은수 ▲감사위원회 이영미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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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재판관 임명" 거부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탄핵안 가결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헌법재판관 임명거부 등으로 헌정사상 최초로 대통령 권한대행의 탄핵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더불어민주당 등 야권은 27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재적의원 300명 중 국민의힘 대부분이 불참한 가운데 192명이 참석해 찬성 192표로 가결했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국무총리 한덕수 탄핵소추안'을 상정하고 "이 안건은 국무총리 한덕수에 대한 탄핵소추안으로 헌법 제65조 2항에 따라 재적 의원 과반수의 찬성으로 의결한다는 점을 말씀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한덕수 권한대행의 탄핵반대를 당론으로 정한 국민의힘 의원들은 국회의장석 앞에서 '원천무효', '직권남용' 등의 구호를 외치며 항의했다. 탄핵소추안은 크게 국무총리로서 위헌·위법 행위 3가지와 대통령 탄핵 이후 권한대행으로서의 행위 2가지 탄핵 사유를 명시했다.야당은 국무총리로서 '채해병 특검법', '김건희 여사 특검법' 거부, 비상계엄 내란 행위 공모·묵인·방조를 문제 삼았다.이어 대통령이 직을 유지하고 있을 때, 국민의힘 한동훈·한덕수 공동국정운영 체체 구상, 내란 상설특검 후보 추천 회피하고 헌법재판관 임명을 거부한 점을 탄핵 사유로 들었다.한덕수 권한대행에 대한 탄핵안의 국회 통과로 한 권한대행의 직무는 정지되고 대통령 권한대행의 역할은 정부조직법 제26에 따라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권한대행을 이어받는다. 최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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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임채성 의장, ‘희망 2025 나눔 캠페인’ 성금 전달..."따뜻한 나눔 실천"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의회는 27일 의장 집무실에서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기탁하는 ‘희망 2025 나눔 캠페인’ 성금 전달 행사를 실시했다.이날 행사에는 세종시의회 임채성 의장과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상혁 지회장이 참석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운동에 동참할 뜻을 공유했다.임채성 의장은 "나눔은 단순한 물질적 지원을 넘어, 그 속에 담긴 희망을 전달하고 확산하는 의미도 있다"며 "세종시의회는 힘들고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을 지역 내 취약 계층을 도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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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늘벗학교, 공립 대안학교 수료식 개최…"사제동행 밴드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 펼쳐"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 세종늘벗학교는 27일 학교 강당에서 2024학년도 2학기 정기 위탁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총 59명(중 32명, 고 27명)의 수료생과 학부모, 지역 교육계 인사 200여 명이 참석해 학생들을 축하하고 격려했다.이날 수료식은 사제동행 밴드와 바이올린 앙상블 등 다채로운 공연을 통해 축제의 장으로 진행됐으며, 개성 있는 학급 사진과 학생들의 이야기를 배경 삼아 담임교사가 학생들에게 수료증과 꽃다발을 수여하면서 함께 작별의 순간을 가졌다. 수료식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자녀의 교육활동 결과물을 돌아보고, 함께 학교 급식 체험을 하면서 자녀의 수료를 축하했다. 이번 학기 위탁교육을 마지막으로 고등학교를 졸업하는 이재서 학생은 떠나는 마음을 편지에 담아 학생, 학부모, 교직원들에게 전했다. 편지에는 학교생활의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도록 항상 옆에서 격려하고 지지해 주신 선생님에게 감사의 인사와 함께 ‘스스로 변화하길 힘쓰며 다른 사람을 기다려 주는 반가운 사람’이 되고 싶다는 다짐도 함께 담겨 참석자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세종늘벗학교 모든 공동체가 함께 참여한 이번 수료식은 ‘늘벗과 함께 그리다’라는 2학기 교육과정 주제 아래 학생들의 학교생활 경험을 그림과 글로 표현했으며, 학생과 교직원이 함께 교가 ‘우리는 함께 걷네’를 부르며 끝을 맺었다.최교진 교육감은 “세종시 공립 대안학교인 세종늘벗학교에서 새로운 학습경험을 추구하며 자신의 꿈을 찾아 도전하고 노력해 온 학생들을 축하하고, 미래를 향한 새로운 출발을 응원한다.”라며, “모두가 특별해지는 세종교육의 비전을 구현하는 데 세종늘벗학교가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세종늘벗학교는 수료식 이후에도 위탁학생 전원을 대상으로‘찾아가는 방문 상담’을 실시해 방학 중 학생들의 건강한 일상생활과 정서적 지원을 계속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재적 학교 복귀와 학교생활 적응을 돕기 위한 노력은 방학 중에도 중단없이 계속된다.아울러, 2025학년도 위탁교육 운영을 위해 내년 2월 26일 오후 6시에 세종늘벗학교 강당에서 학부모, 교직원 대상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3월 초 신청을 받아 3월 말부터 위탁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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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청년농업인과 연말 간담회 개최...맞춤형 정책 지원 추진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최민호 세종시장이 27일 도담동 싱싱문화관에서 세종시 청년농업인 30여 명과 연말 간담회 자리를 갖고 청년농업인 맞춤형 지원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간담회는 관계 부서별 2024년 청년농업인 정책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2025년 추진 계획을 안내하면서 청년농업인들과 솔직한 대화의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올해 시는 청년농업인의 농업발전기금 대출 금리 인하와 청년농업인 영농지원단을 운영하고 본인 영농 외 농업소득 창출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지원했다.내년에는 ▲청년농업인 영농지원단 활동 확대 지원 ▲청년농업인 영농기반(농기계·시설하우스) 지원 ▲청년농업인 국외연수 등을 통해 청년농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이 자리에 참석한 청년농들은 2025년 농기계 구입·시설하우스 설치 보조사업에 기대를 나타내며 원활한 사업추진을 당부했다.시는 간담회 자리에서 나온 의견들을 종합해 내년도 정책 추진 시 반영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최민호 시장은 “세종시의 농업과 농촌의 미래가 청년농업인에 달린 만큼 여러분의 목소리를 더욱 귀담아들을 것”이라며 “젊은 인재들이 농업 창업을 위해 세종시로 모여들 수 있도록 청년농업인의 소득을 높이고 정착 기반을 꾸준히 지원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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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밀동, 희망2025 나눔캠페인 해밀동 순회모금 행사 개최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해밀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27일 해밀동행복누림터 다목적회의실에서 희망2025 나눔캠페인 해밀동 순회모금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나눔의 날’ 행사는 해밀동주민자치회, 해밀동통장협의회, 해밀동체육회, 해밀동새마을부녀회, 해밀동지사협 등 직능단체가 기부에 참여해 희망나눔 온도를 높였다.또 ▲해밀하나어린이집 ▲세종해밀어린이집 ▲마스터힐즈어린이집 ▲해밀숲어린이집 ▲세종중앙농협 해밀지점 ▲세종우리신협 해밀지점 ▲세종새마을금고 해밀지점 ▲GS25 세종리첸시아점에서도 온정의 손길을 보탰다.해밀동 ‘나눔의 날’ 행사를 통해 모금된 성금은 해밀동 지역 취약계층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양진복 해밀동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행사에 많은 분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손영숙 해밀동지사협 위원장은 “경제적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이럴 때일수록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보는 따뜻한 마음이 필요하다”며 “성금은 지역 복지사각지대 해소 등을 위한 복지사업에 잘 사용하겠다”고 전했다.한편 해밀동지사협은 관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명절꾸러미 지원사업, 착한나눔캠페인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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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특별교부세 58억 원 확보..."지역 주민들의 생활 여건 개선"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58억 원을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특별교부세는 지방자치단체의 특수한 재정 수요를 지원하기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교부하는 재원으로, 시민의 안전과 생활 편의를 높이기 위한 주요 사업 추진에 사용될 예정이다.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용포리 도시계획도로(소로 2-32호) 개설(5억) ▲합강캠핑장 오수처리시설 개선(10억) ▲번암리 도시계획도로(소로1-7호) 개설(5억) ▲부강리 도시계획도로(소로3-8호) 개설(5억) ▲전의면 도시계획도로(소로2-11호) 개설(5억)이다.또 ▲지방하천 9곳 하도 정비(8억) ▲두만리·황용리·문곡리 급경사지 정비(8억) ▲전의 미래일반산업단지 기반시설 보강(10억) ▲제천·방축천·삼성천 진입 차단시설 설치(2억) 등 총 9개 사업이 반영됐다. 시는 효율적이고 투명한 집행으로 지역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방침이다.최민호 시장은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지역 주민들의 생활 여건을 개선하고 더욱 안전한 세종시를 만들 수 있게됐다”며 “앞으로도 중앙정부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필요한 재원을 적극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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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세종체력인증센터, 7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세종체력인증센터가 국민체육진흥공단 ‘2024년 국민체력100 체력인증센터 성과평가’에서 7년 연속 우수센터에 선정됐다.우수센터는 국내 71개 센터를 대상으로 지역과의 연계·협업, 체력측정·체력증진교실 활동 실적 등 14개 항목을 평가해 선정된다.이번 평가에서 센터는 지난해 대비 시민들의 기초체력 배양을 위한 체력측정·운동처방을 받은 인원이 25% 이상 증가했고 체력증진교실 참여 인원도 60% 이상 늘어나 좋은 평가를 받았다.또 기관 홍보와 생활체육활성화를 위한 ‘생활체육 한마음 걷기대회’ 개최, ‘생활체육 원팀(One-Team)’ 실무협의체 참여 등 생활체육 진흥을 위한 노력이 인정받았다.방병웅 체육진흥과장은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생활체육활성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해준 모든 분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시민분들이 세종체력인증센터에서 활기찬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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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한글사랑위원회 2차 정기회의를 개최...2025 한글사랑 시행계획 심의 등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지난 26일 세종시청 박팽년실에서 한글사랑위원회 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한글사랑위원회는 한글 진흥 정책과 사업에 대해 자문하고 심의하는 기구로, 당연직 1명을 포함해 11명의 시민·전문가 등으로 구성됐다.이날 회의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세종시가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지정된 사항을 보고하고 향후 계획 등을 논의했다.또 지난 9월 상병헌 시의원이 대표 발의한 ‘세종시 한글사랑 지원 조례’ 개정에 따라 최초로 수립하는 ‘2025 한글사랑 시행계획’을 심의했다.시는 ‘세계를 잇는 한글문화도시, 세종’을 비전으로 대한민국 문화도시에 최종 지정됐으며 이를 통해 전국 최초이자 유일한 한글문화도시면서 한글문화특구로 발돋움할 수 있게 됐다.시는 문화도시 지정 원년을 맞아 ‘2025 한글사랑 시행계획’에 따라 각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세종시문화관광재단에 관련 사업을 위한 전담 조직인 한글문화도시센터(가칭)를 설치하고 국제 한글 비엔날레, 한글놀이터·한글사랑거리 조성 등 핵심 사업을 체계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최민호 시장은 “세종시의 문화도시 지정 소식을 한글사랑위원회에 전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이 자리에서 심의한 2025 한글사랑 시행계획을 차질없이 추진해 한글문화수도를 완성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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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만든 “리빙랩 서비스” 세종시민 마음속으로 쏙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행복청은 '21년 7월부터 시민과 함께‘행복도시 스마트시티 리빙랩’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스마트시티 리빙랩 사업은 사업 기획 단계부터 최종 서비스 선정에 이르기까지 시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해왔으며, 그 결과 행복도시 4생활권과 6생활권에 올해 10월 서비스 구축을 완료하고 현재 시범운영 중에 있다. 행복청은 더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난 11월 시민 참여단을 대상으로 스마트서비스 만족도 평가를 시행했는데, 그 결과 응답자의 87%가 만족스럽다는 의견(29% 매우 만족, 58% 만족)을 내놓았으며, 시범 운영지역이 아닌 생활권 주민들 역시 한 목소리로 서비스 제공을 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만족도 평가 결과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4가지 서비스 모두 80점 이상의 우수한 점수를 받았으며, 특히 스마트폴 서비스가 가장 높은 점수인 97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기존 도시 인프라 조성 시와 같은 공공주도의 추진방식이 아닌, 도시의 주인인 시민이 직접 참여하여 기획하고, 서비스 및 대상지 선정, 서비스 평가 등을 수행하여 시민 만족도가 높은 스마트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앞으로 행복청은 스마트시티 리빙랩 사업의 스마트서비스에 대한 수요 및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스마트서비스 평가·환류체계를 마련하는 한편, 세종시 전체로의 서비스 확산을 추진해 시민 체감을 더욱 높여갈 계획이다. 김효정 도시계획국장은 “행복도시 스마트시티 리빙랩 사업은 최근 강조되고 있는 거버넌스를 국내 최초로 스마트시티 구축에 적용한 사례로, 시민이 직접 도시문제 해결사 역할을 담당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깊다”며 “앞으로도 세종시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시민들이 편리하고 스마트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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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워라벨 전국 1위…"전년대비 2계단 상승"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고용노동부의 ‘2023년 지역별 일·생활 균형지수’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하며, 일과 생활이 조화로운 도시로 인정받았다. 일·생활 균형지수는 고용노동부가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일, 생활, 제도, 지자체 관심도 등 4개 영역 24개 지표를 평가하는 제도다.이번에 발표된 세종시는 2023년 평가에서 총점 67.8점을 기록하며 인천(67.1점), 대전(66.5점)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특히 세종시는 조례, 제도 홍보, 담당 조직 유무 등 지역사회의 일·생활 균형을 위한 행정적 관심과 노력을 인정받아 지자체 관심도 영역에서 전국 평균(11.6점)을 크게 웃도는 16.9점을 기록했다. 이외에도 육아휴직 이용률,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제도, 국공립보육시설 이용률 등 제도 영역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아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다양한 정책의 성과를 인정받았다.세종시는 2022년에도 3위를 기록하며 상위권에 위치했지만, 2023년 추진 실적을 토대로 평가가 이뤄진 이번 발표에서는 전년 대비 5.6점 상승하며 1위로 도약했다. 이는 근로시간 단축, 휴가 사용 확대, 유연근무제 도입 등 일 영역에 관한 정책 효과가 나타난 결과로 풀이된다.시는 지난해부터 일·생활 균형 지원계획을 수립해 각종 지원정책을 추진해 왔으며 조례 개정, 일·생활 균형 문화행사 추진, 일·생활 우수기업 선정과 시상, 캠페인 등을 전개해 왔다. 이로써 세종시는 평가 항목 전반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일과 생활이 균형 잡힌 모범도시로서의 위상을 재확인하게 됐다.최민호 시장은 “이번 결과는 세종시가 시민의 워라벨(Work-Life Balance)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제도 개선과 정책을 통해 세종시를 일과 생활이 균형을 이루는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권혁선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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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기쁨을 느끼는 작은 지점들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따뜻한 하루의 좋은 글 전해 드립니다. 오늘도 행복하고 평안한 하루 되시길 기원합니다. 몇 해 전 겨울이었다.암 치료로 몸과 마음이 많이 쇠약해진 나는벨 소리를 듣고 겨우 소파에서 일어나 출입문으로 향했다.물건 파는 사람이나 전도하려는 사람인가 싶었다.현관에는 친한 친구가 따뜻한 미소를 띠고 서 있었다.예상치 못한 방문이었다.회사 일로 늘 시간에 쫓겨 바쁜 친구였다.그런 친구가 그저 나와 시간을 보내기 위해귀한 휴가를 나에게 내어준 것이었다.우리는 일과 가족들에 대해 대화를 나누고몇 가지 요리법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고각자 회사 일에 대해서도 얘기했다.차를 마시며 함께 한 시간은 두 시간 남짓.무척 즐겁고 행복해서 길게 느껴지는 시간이었다.우리는 바로 지금 여기 함께 있는 것 자체에 집중하며서로의 실을 뽑고 단단하게 묶었다.친구가 선사한 느린 시간은 우울했을 하루를 밝히는빛나는 보석이 되었다.- 토마스 힐란드 에릭센, '인생의 의미' 중에서 -삶의 기쁨을 느끼는 지점들은 생각보다 사소합니다.친구나 연인과 즐기는 활기찬 산책이나 멋진 연극 공연,즐거운 식사 시간일 수도 있고,좋아하는 축구 선수의 멋진 골,소중한 사람의 예상치 못한 포옹일 수도 있습니다.순간이면 충분합니다.아무리 짧은 순간이라도 충분히 의미 있을 수도 있고,이를 통해 자신의 인생에, 삶에 만족할 수 있습니다.따뜻한 온기가 더 간절해지는 연말,좋아하고 사랑하는 사람이 삶의 기쁨을 느낄 수 있도록잠깐이라도 시간을 내보는 건 어떨까요?공감 댓글을 남겨주시는 분들 중 10명을 선정하여노르웨이 국민들의 삶을 바꾼 인생 책!토마스 힐란드 에릭센, '인생의 의미'를선물로 보내드리겠습니다.타인이 내게 내어주는 시간은 언제나 소중한 선물이다.지금은 나미브 사막의 폭풍우처럼 희소해졌지만누군가에게 한 시간 혹은 하루 동안온전히 집중하는 것은 매우 가치 있는 일이다.– 토마스 힐란드 에릭센 –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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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광역 자율주행버스 신규노선 A4 개시..."오송역~국책연구단지~반석역 노선 운영"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27일부터 오송역∼국책연구단지∼반석역까지 운행하는 충청권 광역 자율주행버스 A4노선을 신규로 운영한다.시는 국토교통부, 충청북도, 대전광역시와 협력해 전국 최초의 광역 대중교통 수단인 자율주행버스를 운영 하고 있으며 현재 오송역∼세종고속시외버스터미널∼반석역을 오가는 A2 자율주행버스 2대가 운행되고 있다.신규로 운영되는 A4 자율주행버스는 기존 A2 자율주행버스와 같이 비상시 운전자가 개입할 수 있는 레벨3 수준의 자율주행기술이 적용된 차량으로, 안전운행을 위해 운전원과 안전요원이 동승한다. 오송역에서 출발해 2대 기준으로 평일 왕복 4회(09:45∼16:35/편도 1시간)씩 운행되며 최대 시속은 80㎞다. A4노선은 오송역, 산학연클러스터, 반곡동, 국책연구단지, 법원·검찰청·경찰청, 소담동, 세종시청, 보람동·대평동, 대평동, 세종터미널 지상, 반석역을 지나며 11개 정류장에서 승하차가 가능하다.시는 해당 노선의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2025년 1월 10일까지 2주간 무료로 운영한 후 유상운송으로 전환할 예정이다.이용요금은 1,400∼2,000원이며 결제 방식은 기존 A2 자율주행버스·일반 간선버스와 같이 교통카드만 가능하다.시는 초광역형 자율주행버스의 신규노선 개시를 계기로 시민들의 접근성과 편의가 개선되고 광역 대중교통 선도도시이자 자율주행 특화도시로서의 정체성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최민호 시장은 “이번 자율주행버스 신규노선 운영으로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광역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충청권을 하나로 연결하는 초광역형 대중교통 수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지역 균형 발전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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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문화도시 지정 이후 2030년까지 중장기 로드맵 마련·추진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민족 최고의 문화유산이자 미래 먹거리인 ‘한글’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2030년까지 중장기 로드맵을 마련했다.시에 따르면 대한민국 문화도시 지정으로 한글문화수도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면 중장기 로드맵을 통한 정책 실현으로 도시 정체성이자 미래 먹거리인 한글 콘텐츠를 발전시켜 한글문화수도의 방점을 찍겠다는 것으로 중장기 사업의 목표는 세종시를 ‘한글’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한글문화의 성지로 키우겠다는 데 있다.시간 범위는 2024∼2030년까지로, 한글과 한류문화를 사랑하는 세계인이 세종시를 떠올리고 찾아올 수 있도록 한글문화수도로서 도시 정체성을 구현해 낸다는 계획이다.이에 따라 시는 먼저 내년을 문화도시 사업 원년으로 선포하고, 이음·채움·가꿈 3개 주제 핵심 사업을 수행하면서 현 정부의 4대 특구 중 문화특구와 교육발전특구의 연계를 강화한다.‘문해교육’이라는 접점을 활용해 기초·디지털 문해력 강화 교육은 물론 한국어 말하기 경연대회, 한글문화 기반 글로벌 인재 양성 등을 통해 세계인에게 한글문화도시 세종시를 알릴 예정이다. 또 학생들뿐 아니라 읍면 지역 주민과 사회적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문해력 강화 평생교육 콘텐츠를 확대해 교육 기회를 확대한다.지역에 거주하는 외국인을 대상으로는 특색있는 한국어 교육과 한글문화 체험을 진행해 여가·정주 만족도를 높이고 문화 격차 해소를 통한 세종시민으로서의 공동체 의식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를 통해 세종대왕의 애민정신을 구현하고 대한민국의 실질 문맹률 해소에 앞장서는 모범 도시로 안착한다는 계획이다.또 2027년까지 한글 관련 콘텐츠 개발과 상품화에 주력하고 한글문화 생산자를 위해 조치원읍 로컬콘텐츠타운 등을 활용한 창업보육도 지원한다.2030년에는 한글날마다 출시되는 ‘세종시 한글 에디션’이 전국적인 인기 상품이 될 수 있도록 한글문화 콘텐츠를 집대성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시는 국내는 물론 세계에서 주목하는 한글·한류문화 공간으로 ‘국립 한글문화 글로벌 센터’ 조성에도 힘을 쏟는다.그동안 최민호 시장은 세종대왕의 묘호를 도시 이름으로 삼은 세종에서 대한민국의 자존심인 한글이 세계로 뻗어가는 계기를 만들어야 한다며 한글문화글로벌센터 설치 필요성을 강조해 왔다.국립 한글문화 글로벌 센터는 한류문화산업진흥원(가칭), 세종마루(컨벤션)(가칭) 등을 포함한 복합문화단지로서 한글과 한류 문화의 구심점이자 중심기지로 활용될 예정이다.시는 문화도시 지정 3년간 알찬 사업 운영과 성과평가를 바탕으로 이후 사업체계를 개편하고 한글 전담 조직 운영 등으로 사업의 안정성을 확보하는 등 로드맵을 지속 보안·발전 시켜나갈 방침이다.최민호 시장은 “한류를 지나가는 유행으로 바라볼 것이 아니라 이 기회에 한글을 세계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유산으로 키워내려는 산업화 노력이 절실하다”며 “내년을 문화도시 사업 원년으로 삼아 세종시를 한글문화의 거점으로 키우는 일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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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7일 금요일 오늘의 운세를 점쳐 보세요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오늘의 운세를 점쳐 보시고 오늘 하루도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 되세요.[자료-더사주]쥐띠36年生 사소하고 해오던 일이라도 긴장을 늦추면 실수할 수 있으니 항상 긴장하세요. 48年生 무엇이든 적당히 만족하고 물러설 줄 아는 슬기로운 지혜를 발휘해야 좋아요. 60年生 치밀하게 계획을 세워서 짜놓은 대로 직접 움직이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어요. 72年生 한 방향으로만 바라보지 말고 여러 방면으로 주의 깊게 살펴보는 것이 좋아요.84年生 지금은 자신을 계발하고 실력을 키우는데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야 좋아요.96年生 자신의 생각을 긍정적으로 바꾸면 안 풀리던 일도 쉽게 해결될 수도 있어요.08年生 가정에서 서로에게 감사를 표현하는 것이 행복의 시작입니다.소띠37年生 과한 움직임이나 심하게 욕심 부리면 건강에도 좋지 않으니 베풀어야 해요. 49年生 주위 사람과의 다툼만 조심하면 바라고 원하는 것을 쉽게 얻을 수 있어요.61年生 하는 일이 잠시 방해를 받거나 정체되더라도 멈추지 말고 끝까지 밀고 나가세요.73年生 시작은 어렵고 힘들어도 시간이 경과하면 좋은 흐름으로 갈 수 있으니 힘내세요.85年生 지금은 하던 일을 계속 유지하는 것이 새로운 일을 시작하는 것보다 유리해요.97年生 이성운이 상승하여 서쪽 방향에서 자신이 원하는 이성이 찾아올 것입니다. 09年生 대인 관계에서 상대방의 입장을 먼저 생각하는 것이 관계를 좋게 만듭니다.호랑이띠38年生 너무 깊이 생각하는 것은 건강에 좋지 않으니 무슨 일이든 단순하게 생각하세요.50年生 급한 마음이 생기더라도 서두르지 말고 차분하게 판단하여 세밀하게 처리 하세요.62年生 아무리 친한 사아도 하는 일에 공과 사를 확실히 구분해야 문제가 생기지 않아요.74年生 모든 일을 냉철하게 판단하고 지혜롭게 처리해야 문제가 일어나지 않는 날입니다.86年生 계속 진행해 왔던 일에서 조금씩 성과를 나타나 이익을 기대해 볼 수 있어요.98年生 작은 일부터 실천하고 목표를 향해 꾸준히 나가면 자신이 원하는 것을 이뤄요. 토끼띠39年生 계약과 관련된 일이 있다면 혼자 생각하는 것보다 전문가와 상의해야 좋습니다. 51年生 오늘은 무슨 일을 해도 생각보다 값진 성과를 거둘 수 있으니 밀고 나가야 해요.63年生 앞에 놓인 문제를 극복하고 성실히 실천하게 되면 안정적인 모습을 찾아요.75年生 주어진 여건을 최대한 살려서 평소에 꿈꾸고 하고 싶었던 일을 해도 좋아요.87年生 창의력이 솟구치는 날이니 실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자기계발에 집중하세요. 99年生 무슨 일이든 노력 없이 얻어지는 공짜는 없으니 매사에 최선을 다해야 좋아요. 용띠40年生 주변을 둘러보며 조화롭고 유연한 태도로 움직이면서 정을 함께 나눠보세요. 52年生 애 끓고 신경을 써도 오늘은 성과를 볼 수 없으니 차분하게 기다려야 좋아요. 64年生 오늘은 주변 사람들의 도움으로 인해 일의 진행속도가 빨라 일찍 마칠 수 있어요. 76年生 새롭게 진행하는 프로젝트에 자기 스타일을 더해 보면 색다른 맛이 날 것입니다. 88年生 경험이 있은 선임자의 충고나 조언을 잘 새겨들으면 하는 일에 도움이 돼요.00年生 오늘은 무엇이든 혼자 힘으로 해결할 수 있다는 신념을 갖고 움직여야 해요.뱀띠41年生 오늘은 누구를 위한 날이 아닌 본인 자신을 위한 멋진 하루를 만들어 보세요.53年生 욕망을 스스로 극복해 낸 사람이 강한 적을 물리친 사람보다 위대한 것입니다.65年生 새로운 일을 시작하기에 무리가 따를 수 있으니 필요한 정보부터 수집해 보세요.77年生 게으름과 안일함을 멀리 한다면 거래처와 약속은 순조롭게 진행될 것입니다.89年生 사랑하는 사람에게 자존심을 부리지 말고 뭐든 다 해줄 수 있는 아량을 보이세요. 01年生 상대가 자신에게 특별한 존재라는 것을 심어주면 자신도 대접을 받을 것입니다.말띠42年生 현실적인 생각은 떨쳐버리고 차 한 잔의 여유와 하고 싶었던 일을 해 보세요.54年生 아무리 좋은 계획이나 사업이 있어도 지금은 관망하고 세밀히 살펴봐야 합니다.66年生 그저 내일의 발판으로 생각하고 매사 신중함으로 일을 처리해야 할 것입니다.78年生 마음이 심란하고 갈피를 잡을 수 없으니 남의 말에 현혹되지 않도록 하세요.90年生 지금은 모든 일을 돌다리를 두들겨 보고 건너듯이 조심해서 건너야 해요.02年生 거만한 모습이나 지나치게 건방지게 행동하는 것은 자제하도록 조심해야 해요.양띠43年生 별 일 아닌 일조차 오늘은 크게 느낄 수 있으니 차분한 마음을 가져야 좋아요.55年生 아무리 발버둥을 쳐봐도 큰돈은 손에 쥘 수 없으니 시간을 갖고 기다리세요. 67年生 중요한 사안은 급하게 결정하지 말고 신중하게 생각해서 처리해야 유리해요. 79年生 지금 자신의 상황이나 여건이 좋다고 안일하게 생각하지 말고 자중해야 좋아요.91年生 윗사람의 조언보다는 융통성 있게 다각도로 의견을 듣고 참고하는 것이 좋아요. 03年生 친구 사이에서 중요한 것은 허튼 말을 하거나 지키지 못할 약속은 하지 마세요.원숭이띠44年生 서운함을 마음에 담아두면 속병이 나니 상대와 얘기를 나눠 빨리 털어내세요.56年生 결정을 해야 하는 순간이라면 시야를 좀 더 넓혀 다각도로 살펴보는 것이 좋아요.68年生 한 순간의 선택으로 울고 웃을 수 있으니 선택에 있어서 신중하게 해야 좋아요.80年生 자신의 실력을 키우고 능력을 향상시켜야 남들에게 뒤처지지 않을 것입니다.92年生 대인 관계에서 예의와 매너를 잘 지키고 좀 더 성숙한 모습을 보이는 게 좋아요.04年生 뭐든 마음먹기에 달려있으니 스스로 의지를 불태워 보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닭띠45年生 일을 완벽하게 해내야 한다는 강박감보다는 융통성 있게 처리함이 필요해요.57年生 자신의 생각과 주장만 하지 말고 믿음이 가는 지인의 말에 귀기우려야 좋아요.69年生 주변에 휘둘리지 말고 확고한 자신의 주관을 가지고 행동하는 것이 좋습니다. 81年生 현실에 안주하지 말고 부족한 부분을 성장 시키는 일에 전념하고 노력하세요.93年生 복잡하게 생각하지 말고 단순하게 상대의 말을 믿고 따라주는 것이 좋습니다.05年生 당신에게 필요하지 않는 것은 단 한 푼이라도 비싼 것이니 낭비하지 마세요.개띠46年生 다른 사람의 것을 탐하려고 욕심 부리면 망신을 당하니 욕심을 내려놓으세요. 58年生 운은 좋을 때도 있고 나쁠 때도 있으니 부정적 생각 말고 긍정적으로 생각하세요. 70年生 지금은 앞으로 나갈 때이니 힘이 들면 호랑이띠와 함께 하면 많은 도움이 돼요.82年生 기대에 미치지 못한 결과가 나와도 중단하지 말고 끝까지 밀고 나가면 좋아요.94年生 두 사람의 진지한 대화가 관건이니 이해할 수 있는 진솔한 대화를 나눠보세요.06年生 오늘은 분주한 하루로 시작하겠지만 마무리는 평온하게 될 것입니다.돼지띠47年生 오늘 괜히 고집만 부리지 말고 다른 사람들의 말에 귀 기울여 보도록 하세요.59年生 금전운이 저조해도 도움을 주는 사람이 있으니 힘을 빌려서 일을 진행해 보세요.71年生 무슨 일을 하든지 마음먹기에 달려 있으니 오늘은 크게 마음먹는 것이 필요해요. 83年生 다양한 경험을 통해 지식을 폭 넓게 쌓아 자신을 발전시키는 기반을 구축하세요. 95年生 그동안 애정에 문제가 있었다면 서로 화해하고 좋은 일이 생겨날 것입니다.07年生 그동안 배움에 충실 하던 일이 결실을 맺을 수 있으니 늦은 귀가는 삼가세요. 권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