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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추천하는 세종시 관광명소 10선..."세종호수공원·국립세종수목원 등 선정"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시민 추천을 받아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명소 10선을 선정하고, 예술·문화 공연 및 축제와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에 나선다.시에 따르면 이번에 선정된 관광명소는 지난 11월부터 시민참여 설문조사 및 전문가 의견 수렴을 통해 선정된 관광명소 후보군을 대상으로 시민투표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선정된 관광명소 10선은 ▲세종호수공원 ▲국립세종수목원 ▲이응다리 ▲베어트리파크 ▲세종중앙공원 ▲국립세종도서관 ▲대통령기록관 ▲정부세종청사옥상정원 ▲조천 벚꽃길 ▲고복자연공원이다.세종호수공원은 국내 최대 인공 호수 공원으로, 누구나 자연친화적인 환경에서 휴식과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국립세종수목원과 함께 한국관광 100선에 지정된 바 있다.이응다리는 국내에서 가장 긴 보행전용 교량으로 세종대왕이 한글을 반포한 1446년을 기념해 둘레가 1,446m로 건설됐다. 이응다리는 세종 도심을 상징하는 관광명소로 대한민국 지역문화매력로컬 100 및 야간관광 밤밤곡곡 100선으로 이름을 올렸다.백여 마리의 반달곰과 1,000여 종의 꽃과 나무 40만여 점을 볼 수 있는 베어트리파크, 기네스북에 오른 ‘세계에서 가장 큰 옥상정원’인 정부세종청사옥상정원이 관광명소 10선에 뽑혔다.또, 역대 대통령을 만날 수 있는 대통령기록관, 세종시 3대 벚꽃길 중 하나인 조천 벚꽃길 및 다양한 즐길 거리가 공존하는 산책 명소인 고복자연공원도 포함됐다.시는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성장하는 도시 특성을 반영해 매년 시민이 추천한 관광명소를 선정해 알림으로써 관광도시로의 면모를 갖추어 나갈 예정이다.안기은 관광진흥과장은 “관광명소 10선을 기반으로 예술·문화 공연, 축제 등을 개최하고, 연계 여행상품을 개발하여 사람이 찾고 머무는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며 “이를 통해 지역 내 소비촉진 및 관광객 유치를 추진해 지역 경제활성화의 계기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관광명소 10선 등 세종시 관광정보는 세종시 누리집 여행정보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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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일 목요일 오늘의 운세를 점쳐 보세요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오늘의 운세를 점쳐 보시고 오늘 하루도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 되세요.[자료-더사주]쥐띠48年生 걱정이 있다면 마음을 열고 대화를 시도하세요. 금방 해결될 것입니다.60年生 중요한 서류나 문서를 다룰 땐 세밀히 확인해야 합니다. 실수를 피하세요.72年生 인맥을 넓히고 싶다면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보는 것이 좋습니다.84年生 한 자리에 머물지 말고 변화를 추구하는 것이 유리할 때입니다.96年生 오전보다는 오후에 집중이 잘 될 수 있으니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세요.08年生 주위 사람 모두가 당신의 행동을 바라보고 있으니 좀 현실을 생각해야 해요.소띠49年生 오늘은 큰 변화보다는 소소한 성취에 만족하며 하루를 보내세요.61年生 자신이 노력한 만큼 보람을 느낄 수 있는 날입니다. 계속 노력하세요.73年生 욕심을 부리지 말고, 자신이 할 수 있는 만큼만 해야 결과가 좋습니다.85年生 생각을 소신껏 펼치되, 다른 사람들의 의견을 받아들이는 것도 좋습니다.97年生 인간 관계에서 예의를 지키고 성숙한 모습을 보이는 것이 중요해요.09年生 매사에 긍정적인 사고로 도전하는 자세가 필요하며 저녁에 외출은 삼가세요.호랑이띠50年生 작은 실수라도 신중하게 대처해야 하는 날입니다. 조심히 진행하세요.62年生 소신을 가지고 자신의 길을 가야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74年生 과도한 이득을 추구하지 말고, 현재 가진 것을 소중히 하세요.86年生 계획이 틀어질 수 있지만, 너무 고민하지 말고 문제를 해결해 나가세요.98年生 무리한 일이나 계획을 세우지 말고 자리를 지키며 기회를 기다리세요.토끼띠51年生 오늘은 마음의 부담을 덜어내고 여유를 가지세요. 모든 것이 풀릴 거예요.63年生 일이 원하는 대로 흘러가지 않으면, 스트레스 받지 말고 편안히 기다리세요.75年生 하던 일을 마무리하지 않으면 잡음이 생길 수 있어요. 마무리가 중요합니다.87年生 시작을 하지 않으면 후회할 수 있어요. 작은 것부터 차근차근 시도하세요.99年生 기회가 왔을 때 자신의 실력을 보여줄 수 있도록 꾸준히 준비하세요.용띠52年生 천천히 진행해도 문제없이 일이 풀릴 수 있어요. 신중하게 행동하세요.64年生 지나침을 피하고 적당히 만족하며 힘을 낭비하지 마세요.76年生 새로운 방법으로 일을 시도해보세요. 창의적인 접근이 필요합니다.88年生 미루지 말고 일을 바로 처리하세요. 문제는 해결하면 쉽게 풀립니다.00年生 간절한 마음으로 매진하면 원하는 목표를 이룰 수 있을 거예요.뱀띠53年生 주변 사람들의 의견을 귀 기울여 듣는 것이 도움이 될 거예요.65年生 실망할 수도 있지만, 좀 더 기다리면 기회가 올 것입니다.77年生 욕심을 내지 말고, 자신이 할 수 있는 일만 하세요. 무리하지 말아요.89年生 기운이 상승하는 날이에요. 새로운 계획을 실행해보세요.01年生 작은 일을 소홀히 하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작은 실수가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말띠54年生 오늘은 주위 사람들과 협력하며 일처리를 잘 해나가세요.66年生 노력한 만큼 수익을 낼 수 있는 날이에요. 주변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세요.78年生 서로 의견을 나누고 협력하여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어요.90年生 작은 것부터 신경 쓰고 세심하게 챙기는 것이 중요해요.02年生 게으름을 버리고 바쁘게 움직이면 이익과 행운이 따를 것입니다.양띠55年生 주변의 상황을 잘 파악하고 신중하게 행동하세요. 급하게 결정하지 마세요.67年生 오늘은 일의 성과가 자신이 얼마나 열심히 움직였는지에 달려 있어요.79年生 조금 더 신경 써서 주변 상황을 점검하고, 차근차근 진행하세요.91年生 현재 상태에서 더 나아가기 위해서 자기계발에 시간을 투자하세요.03年生 더 큰 책임감을 느끼며 행동해야 할 때입니다. 빠르게 상황을 파악하세요.원숭이띠56年生 계획을 바로 실행하는 것이 이익을 가져올 수 있어요. 신중한 판단이 중요해요.68年生 아무리 작은 일이라도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중요해요. 노력하는 자세가 멋집니다.80年生 시작이 잘 되어야 전체 진행이 원활해집니다. 계획을 잘 세우세요.92年生 새로운 것을 배우고 익히는 것이 오늘의 중요한 과제입니다.04年生 시끄러운 환경보다는 집중할 수 있는 장소에서 시간을 보내세요.닭띠57年生 사람들과의 관계를 유지하려면 자주 소통하며 의견을 나누는 것이 중요합니다.69年生 새로운 일을 시작하기보다는 현재 하던 일에 집중하는 것이 좋습니다.81年生 법과 규정을 따르며 공정하게 일을 처리하는 것이 중요해요.93年生 힘든 일이 있어도 끝까지 밀고 나가면 좋은 결과가 올 것입니다.05年生 신중하게 상황을 파악하고 행동하는 것이 중요해요.개띠58年生 작은 실수도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어요. 신중하게 행동하세요.70年生 너무 서두르지 말고, 차분하게 상황을 해결해 나가세요.82年生 계획대로 일이 진행되도록 순서대로 차근차근 처리하세요.94年生 과감한 변화가 애정운을 상승시킬 수 있어요. 새로운 시도를 해보세요.06年生 성급하게 결정하지 말고 시간을 두고 충분히 고민하세요.돼지띠59年生 이성적으로 판단하고 대립을 피하는 것이 중요해요.71年生 큰 꿈보다는 작은 성과부터 쌓아가는 것이 더 좋은 결과를 가져올 거예요.83年生 자신에게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잘 살펴보고 집중하세요.95年生 속마음으로 생각만 하지 말고 먼저 다가가세요. 좋은 결과가 있을 거예요.07年生 새로운 도전에 대한 두려움을 버리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시작해보세요.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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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문화관광재단, 2025년 예술지원사업 공모..."1월 3일 사업설명회 개최"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세종시 예술인들의 예술활동 활성화와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2025년 예술지원사업 공모를 진행한다. 이번 공모는 지역 예술인의 전문성과 자생력 강화를 목표로 하며, 지원 규모는 총 8억 4천 8백만 원이다. 지난 8월, 6회에 걸쳐 진행한 예술인 간담회 결과를 반영해 국공립기관 소속 예술인(단체) 지원 제한, 지역예술인 집중 지원을 위한 다원분야 신청자 지역 제한, 문학분야 전문성 강화를 위한 심의내용을 보완했다. 공연장상주단체 육성지원(2억6천1백만원)은 3개 단체를 선정하며 단체별 지원금은 8천7백만 원이다. 상주단체의 창의적 기량을 보장하기 위해 초연공연 1회는 필수로 진행하고 기획·교류 공연을 선택하여 총 2회 이상 공연을 진행하면 된다. 선정된 단체에게는 공연 전문가의 컨설팅까지 지원한다. 전문예술지원(4억5천50만원)은 총 8개 분야에서 60건 내외를 선정할 예정이다. 세종시에서 활동하는 다원분야 예술인의 지원을 위해 지역제한을 두었고, 문학분야 전문성을 강화해야 한다는 예술인의 의견을 수렴하여 심의제출원고 분량을 확대했다. 신진예술지원(1억3천6백20만원)은 총 7개 분야에서 30건 내외를 선정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39세 이하면 신청가능한 ‘청년예술 분야’와 지원사업의 수혜경험이 없는 ‘생애최초 분야’로 구분되며 생애최초 분야는 나이제한 없이 개인 예술인이면 신청가능하다. 다원분야 지역제한과 문학분야 심의 강화는 전문예술지원과 동일하다. 공모신청은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각 사업별 신청 기간은 공연장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의 경우 2024년 12월 30일~2025년 1월 13일, 전문예술지원사업은 2025년 1월 13일~1월 27일, 신진예술지원사업은 2025년 2월 13일~2월 27일까지다.재단은 공모 신청을 지원하기 위한 설명회를 오는 1월 3일 오후 3시, 세종음악창작소 누리락 공연장에서 실시한다.한편, 공모사업 선정 시 보조금 집행의 투명성과 지원금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전문회계법인을 통해 회계검사도 필수로 시행할 예정이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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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장애인단체연합회, 2024 임시총회에서 공로패 수여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사단법인 세종시장애인단체연합회는 지난 30일 30명의 대의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임시총회를 개최했다.임시총회는 공로패 전달식과 정관개정(안), 2025년 법인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예산(안) 상정 순으로 나누어 진행됐다.공로패는 조소연 세종시시설공단 이사장과 신금철 세종장애인보호작업장 원장에게 수여됐다.조소연 세종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평소 장애인의 사회참여에 깊은 관심을 갖고 2023년부터 장애인단체와 협력하여 장애인생존수영 프로그램을 후원해왔으며 특히 2024년에는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의 후원을 이끌어 내어 장애인생존수영을 지속해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신금철 세종장애인보호작업장 원장은 2013년 10월 장애인단체에 소속되어 지역사회 장애인복지에 힘써 왔으며 2017년부터는 세종장애인보호작업장 원장으로서 장애인들의 지역사회 적응과 경제적 독립을 위해 노력을 기울여 왔다.조소연 세종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더욱 힘쓰도록 하겠습니다”고 소감을 밝혔다.윤강일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장애인단체는 장애인의 입장을 대변해 장애인의 완전한 사회참여와 평등을 통해 비장애인과 더불어 행복을 추구하며 살아가는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고 있다. 이러한 과정에서 지역사회의 관심과 참여는 보다 큰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다.”고 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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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사회서비스원, 2024년 한 해 동안 이룬 10대 주요 성과 발표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이 2024년 한 해 동안 이룬 10대 주요 성과를 발표하며 지역 복지 서비스의 발전을 입증했다.이번 성과는 저출산 극복을 위한 노력,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전국 최초 아이돌봄 놀이프로그램 개발 보급 등 시민들의 삶에 실질적인 영향을 미친 다양한 사업과 정책을 포함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가장 주목할 만한 성과는 저출산 극복을 위한 노력이다. 세종시는 '세종형 저출생 대응 정책발굴 프로젝트'와 '2024 세종복지포럼'을 통해 저출산 문제를 다각적으로 진단하고 대응책을 모색했다.특히 난자동결시술비 지원사업인 '세종 행복출산, 함께 동행'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4가정(약 720만 원)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며 출산율 회복에 기여했다.사회서비스원은 직원과 이용자 모두의 안전을 위해 안전보건관리 체계를 도입, 위험성 평가와 규정 개선을 통해 복지 현장에 안전문화를 정착시켰다. 또한 다함께돌봄센터 3개소(새롬, 고운남, 소담)는 보건복지부 평가에서 PASS 등급을 받았으며, 市 위탁운영 성과평가에서도 ‘우수’로 평가받아 민간 이전 등 모범 사례로 자리 잡았다.특히 전국 최초로 개발된 아이돌봄서비스의 연령별 놀이프로그램 개발 보급은 서비스 품질 향상 및 유아동의 전인적 발달을 지원하고 한뜰린어린이집은 보건복지부 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 열린 어린이집으로 선정되는 등 우수 보육기관으로 인정받았다.한편, 긴급돌봄지원사업의 세종시 대표기관으로 선정된 사회서비스원은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며, 긴급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등 지역자율형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의 선도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아울러, 사회서비스원은 가족친화인증기관으로 선정되며 조직의 유연성과 가족 친화적인 문화 조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고 청년도전지원사업과 청년 사회서비스 사업단 초등 돌봄 부문에서 장관상 및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특히 취약노인보호 유공 장관상을 수상하며 지역 내 노인복지 서비스 강화와 사회적 약자 보호에 대한 기여를 공로로 인정받아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앞장서고 있음을 다시 한 번 보여주는 성과로 평가 받고 있다.김명희 세종시사회서비스원 원장은 “2024년은 세종시 사회 서비스의 전환점이 된 해였다”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의 행복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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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목재문화지수 높은 지역은 세종과 강원
[대전인터넷신문=대전/이향순 기자] 산림청은 17개 광역시·도의 목재이용 수준을 측정한 결과 올해 목재문화지수는 62.9점으로 전년 62.2점과 유사한 수준이라고 31일 밝혔다. 지표별 측정 결과를 살펴보면, 목재이용 활성화는 65.2점으로 전년 대비 2.0점 증가했고 목재문화 인지도는 46.2점으로 전년 대비 0.2점 증가했다. 반면, 목재 이용 기반은 68.5점으로 전년 대비 0.8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산림면적과 인구현황 등을 고려해 특별‧광역시와 도로 구분해 측정한 결과, 특별‧광역시 단위에서는 세종특별자치시가 67.4점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공공기관 목조건축 허가 연면적 비율이 증가하고 목재이용 홍보활동을 활발히 전개해 목재이용 활성화 지표가 전년보다 상승한 것으로 분석됐다.도 단위에서는 강원특별자치도가 79.0점로 가장 높았다. 민간 목조건축 허가 연면적 비율이 높고 넓은 산림면적과 임목축적 등으로 목재 생산‧이용 기반이 우수해 목재이용 활성화 지표가 높은것으로 분석됐다.특히 올해 우수한 결과를 얻은 세종시와 강원특별자치도는 목조건축 확대를 통해 목재문화를 확산하는데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박은식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은 “국제적으로 대기 중의 탄소를 줄이기 위한 가장 효과적인 해결 방안으로 목재이용 확대가 급부상하고 있다”라며, “국민들이 생활 속에서 목재를 느끼고 이용할 수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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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시장, 31일 간부회의 주재…5대 비전 중심 심기일전 당부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최민호 세종시장이 올해 여러 성과 중에서도 한글문화도시 지정에 각별한 의미를 부여하고, 도시 계획 수립·집행 등 업무 추진 시 이를 염두에 두고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최민호 시장은 31일 시청 집현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올해를 시정 관련 성과가 매우 높았던 해로 어느 해보다 값진 한 해였다고 평가하고, 새해 다시 심기일전해 줄 것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특히 최민호 시장은 행정수도, 한글문화수도, 정원도시, 박물관도시, 스마트도시 등 미래 5대 비전을 확립한 점을 올해 가장 큰 성과로 평가하며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최민호 시장은 “미래 5대 비전은 앞으로 세종시의 정체성이 될 핵심가치”라며 “5대 비전을 염두에 두고 업무를 추진해 나간다면 새해에도 시민들께 큰 행복을 선물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역설했다.그러면서 최 시장은 한글문화도시 지정으로 세종시의 백년대계를 세우는 금자탑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건축 조례, 도시계획 수립·집행 시 한글문화도시를 염두에 두고 업무를 추진해 달라고 주문했다.최민호 시장은 “돌아보면 아쉬움도 없지 않겠지만 직원 모두가 진심을 갖고 최선을 다했다”고 치하하고 새해에도 본질을 잃지 않는 본립도생(本立道生)의 정신으로 심기일전해 줄 것을 당부했다.한편, 최민호 시장은 이날 간부회의에서 직원 모두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의 넋을 기리고, 합동분향소를 방문하는 시민과 정부 부처 관계자들을 친절히 맞아줄 것을 당부했다.간부회의에 이어 최민호 시장과 김하균 행정부시장, 이승원 경제부시장을 비롯한 지휘부는 시교육청에 마련된 합동분향소를 방문해 참배했다.또한, 시는 이날 오후 4시로 예정된 종무식을 취소하고 최민호 시장이 직원들에게 보내는 영상 메시지로 대신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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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 을사년(乙巳年) 신년사
[대전인터넷신문=대전/이향순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이 을사년(乙巳年) 2025년 새해를 맞아 신년사를 발표했다.◆ 이장우 대전시장 신년사존경하고 사랑하는 대전시민 여러분! 함께 희망을 품는 2025년 새해를 맞이했습니다. 을사년(乙巳年), 푸른 뱀의 해입니다. 푸른 뱀은 영민함과 민첩함을 바탕으로 더 높은 곳을 향해 나아가는 성장을 상징합니다.올 한 해 시민 여러분과 함께 대한민국의 중심에 서서 창대한 미래를 개척해 나가며, 일류 경제도시 대전을완성하겠다는 굳은 의지를 말씀드립니다. 대전 중흥이라는 하나의 목표 아래 모두의 지혜와 힘을 모아 대전의 새 역사를 함께 써 내려가겠습니다.대전은 서울과 수도권을 뛰어넘을 가능성과 잠재력을 가진 지방의 유일한 도시입니다. 지난달 통계청이 발표한 ’23년도 경제성장률은 3.6%로 전국 2위, 개인소득 또한 서울․울산에 이어 전국 3위를 차지했습니다. 도시 규모 대비 최고의 성과라 자부할 만합니다.대전이 서울과 수도권을 넘지 못한다면 대한민국의 그 어느 도시도 수도권 일극화를 극복할 수 없습니다. 대전을 대표하는 기관의 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과 시대적 사명감을 느낍니다. 치밀한 전략과 신속하고 과감한 실행, 대담하고 혁신적인 도전을 바탕으로 수도권과 지방의 경계를 허물고, 지방과 대한민국 모두를 아우르는 새로운 길을 개척하겠습니다. 판교 라인, 기흥 라인을 2030년 대전라인까지 확장하여 수도권을 뛰어넘는 일류 도시 대전을 완성하겠습니다.첫째, 충청권 수부 도시로서, 대전 대도시권 중심 광역행정체계를 구축하겠습니다. 둘째, 시민의 일상을 지키고, 더 나은 삶을 보장하는 소시민 민생 지원 정책을 강력히 추진하겠습니다. 셋째, 첨단 과학기술 기반의 경쟁력 있는 상장기업을 100개 이상 만들겠습니다. 넷째, 일상의 문화예술적 풍요가 지역경제 성장으로 선순환하는 기반을 조성하겠습니다.다섯째, 대전의 미래 100년을 대비해 쾌적하고 편리한 도시공간으로 재설계하겠습니다.도시의 긍지를 먹고 시민은 미래로 갑니다. 새해 더 큰 긍지를 품고 시민 여러분과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가겠습니다.“수처작주(隨處作主)” “머무는 곳마다 주인이 되라”라는 뜻입니다.어떠한 상황에서도 주체적으로 행동하며, 스스로 미래를 개척하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올 한 해도 저를 비롯한 대전시 공무원은 수처작주의 정신으로 대한민국 과학수도, 일류 경제도시 대전을 완성하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을사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이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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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 충청 세계U대회, 세종 선수촌 1,327세대 규모 조기 착공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는 선수촌 조성 일정 단축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라 우선 시공이 가능한 현장사무실, 가설울타리 및 현장출입문 등의 가설공사를 조기 착공했다고 31일 밝혔다.지난 11월, 조직위는 세종 5-1 L5블록 공공주택의 선수촌 조성 일정 단축을 목표로 LH(한국토지주택공사) 및 계룡건설산업(시공사)과 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LH와 계룡건설과 협업해 선수촌 조성에 차질이 없도록 추진할 예정이다.세종 5-1 L5블록은 6,0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1,327세대 규모의 공동주택으로, 모듈러주택, 제로에너지, 스마트 커뮤니티 등이 반영된 스마트 주거단지로 조성된다.이번 조기착공으로 그동안 2027 충청 세계U대회의 선수촌 공사 지연에 대한 우려는 가라앉을 것으로 예상된다.한편 2027 충청 세계U대회는 전 세계 대학생들이 모여 펼치는 국제 메가 스포츠 이벤트로 2027년 8월 1일부터 12일까지 12일간 대전·세종·충북·충남 4개 시도 일원에서 개최되며, 150여 개국 1만 5,000여 명이 참가해 총 18개 종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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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은 결단 속에서 피어납니다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따뜻한 하루의 좋은 글 전해 드립니다. 오늘도 행복하고 평안한 하루 되시길 기원합니다. 독립 유공자이자 2024년 건국포장을 수여받은전영창(1917∼1976) 선생은 애국심이 남다른교육자였습니다.가난 때문에 중학교조차 다닐 수 없었던 그는보이어 선교사의 도움으로 전주 신흥학교에 진학했고,그곳에서 교장 윌리엄 린튼 선교사의 눈에 띄어일본 고베신학교로 유학의 기회를 얻었습니다.그러나 그는 일본의 신사참배 강요에 맞서 싸우다후쿠오카 감옥에서 1년간 옥고를 치르게 됩니다.해방 이후 전 선생은 주한미군 군종실에서통역관으로 일하며 조국의 재건에헌신했습니다.1947년, 그는 미군 목사의 도움으로미국 유학길에 올라 웨스턴신학교에서신학 공부를 이어갔습니다.그러나 졸업을 불과 2주 앞둔 시점,6·25 전쟁이 발발하자 조국을 위해즉시 귀국을 결심합니다.당시 학장이었던 뮬더는 말했습니다."2주일만 기다리면 학위를 받을 수 있는데졸업하고 돌아가면 안 되겠나?"그러나 그의 대답은 단호했습니다."제가 미국에 온 것은 미국에 살기 위해서가 아닙니다.조국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을 배우기 위해 온 것입니다.하지만, 지금 돌아가지 않으면 동포를 배신하는일이 됩니다."그의 결단에 감동한 학장은특별히 학위를 수여하며 그의 귀국을 도왔습니다.귀국한 전영창 선생은 피난민을 돕기 위해경남구제위원회(현 고신의료원)를 설립하고장기려 박사와 함께 무료 진료를 시작했습니다.또한, 미군에서 제공받은 의료품과 구제품을 배포하며많은 이들에게 희망을 전했습니다.조국이 위기에 처했을 때,우리는 과연 어떤 결단을 내릴 수 있을까요?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끝없이 베풀면서도만석꾼의 집안을 지켜온 부자들의 귀감이라 불리는경주 교동 최 부잣집.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의 전신인경성 의학전문학교를 마치고 일본 나고야대학에서의학사 학위를 받은 엘리트였지만평생 아프고 힘든 환자들을 위해 살다 간장기려 박사.독립운동가로 일하고 나라를 위한 사업가로 살다가당시 407억 원, 지금으로 따지면 6천억 원이 넘는재산을 사회에 환원한 유일한 회장.자신의 안락함을 뒤로하고고난 속에서도 애국과 희생의 길을 택한위인들의 삶은 오늘날 우리에게도큰 울림을 줍니다.모든 위대한 사람들의 발자취를 보라.그들이 걸어온 길은 고난과 자기희생의 길이었다.자기를 희생할 줄 아는 사람만이위대해질 수 있는 법이다.– G.E. 레싱 –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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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인재평생교육진흥원, 25년도 세종시해외유학생 2기 선발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세종시 해외유학지원제도인 '세종인재, 세계로'를 통해 2025년도 세종시 해외유학생 2기를 선발한다고 밝혔다.'세종인재, 세계로'는 세종시 내 대학 졸업(예정)생들에게 해외 석사 및 박사 과정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지역의 글로컬(Global+Local)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해당 제도를 통해 선발된 학생들은 연간 최대 5천만 원의 유학 지원금을 2년간 지원받게 된다.올해 상반기에 선발된 1기 유학생 2명 중 한 명은 현재 미국 텍사스 A&M 대학교 석사 과정에 입학해 학업을 이어가고 있으며, 나머지 한 명은 유학 준비를 진행 중이다.남궁영 원장은 “첫해 선발 과정에서 우수한 학생들이 선발되어 성공적으로 유학의 첫발을 내디뎠다”며, “25년도 2기 선발에서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25년도 2기 모집 기간은 2025년 1월 2일부터 15일까지로, 해외 석사 또는 박사 과정을 준비 중인 세종시 관내 대학 졸업생들이 지원 대상이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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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원 신임 세종소방본부장 취임..."뛰어난 리더십 갖춘 인재 평가" 받아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제8대 신임 세종소방본부장으로 박태원 소방준감이 31일 취임하고 업무에 돌입했다.박태원 신임 본부장은 성균관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 한후 2001년 소방간부후보생 11기로 소방에 입문했다.이후 강원소방학교장, 소방청 소방항공과장, 소방청 국립소방병원 건립추진단장,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화재예방과장을 거쳐 세종소방본부장으로 취임했다. 박태원 신임 본부장은 탁월한 업무 추진력과 기획력, 풍부한 행정 역량은 물론 소통과 화합을 강조하는 뛰어난 리더십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박태원 신임 본부장은 “조직 내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신뢰받는 세종소방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적극적인 소방 정책과 철저한 예방 대책으로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생활을 누릴 수 있는 세종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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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예방접종·방역 수칙 준수로 독감 예방"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질병관리청의 독감(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에 따른 예방접종 참여와 개인 방역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 20일 기준 전국 의원급 병원 300곳의 독감 표본 감시 결과 독감 의심 증상 환자 수는 외래환자 1,000명당 13.6명으로, 이번 절기 독감 유행 기준인 8.6명을 초과했다. 독감 유행주의보 발령 기간에는 고위험군 환자에게 의료비 혜택을 제공해 초기에 적극적인 치료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 기간 고위험군 환자가 독감 의심 증상으로 ‘타미플루’, ‘리렌자로타디스크’를 처방받는 경우 건강보험 요양급여를 받을 수 있다.건강보험 요양급여 인정 대상은 소아, 임신부, 출산 2주 이내 산모, 65세 이상, 면역저하자, 기저질환 환자 등이다. 또 최근 유행 중인 바이러스 유형(A형)이 치료제는 내성에 영향을 주는 변이가 없고 세계보건기구가 권장한 독감 백신 생산용 바이러스와 유사해 백신접종의 예방효과도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독감 예방접종의 국가 지원 대상은 ▲생후 6개월∼13세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으로 접종 대상자는 주민등록상 거주지에 관계없이 가까운 지정 의료기관 또는 보건소를 방문하면 된다. 접종 의료기관은 보건소 누리집 또는 예방접종 도우미 누리집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김수영 보건소장은 “예방을 위해 손 씻기, 마스크 착용 등 개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며 “특히 65세 이상 어르신, 어린이, 임신부 등 호흡기 감염성 질환에 취약한 고위험군은 가급적 신속하게 예방접종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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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장애인인구 3.3%...60세 이상이 과반
[대전인터넷신문=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31일 ‘2024년 장애인통계’ 결과를 발표했다.장애인통계는 통계작성기관의 행정자료 등을 활용·분석한 저비용·고효율의 2년 주기 행정통계로, 2018년 처음 시작했다.이번 장애인통계는 2023년 말을 기준으로 시에 등록된 장애인의 ▲인구 ▲복지 ▲교육 ▲고용 4개 부문 68개 지표를 분석한 결과다.세종시 관내 장애인 인구는 1만 2,908명으로 전체 내국인 인구 38만 6,525명 중 3.3%에 해당된다. 연령별로 60세 이상이 7,284명, 56.4%로 전체 장애인 인구 중 과반을 차지했다.장애 정도별로는 장애 정도가 심하지 않은 장애인(경증) 8,037명(62.3%),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중증) 4,871명(37.7%)이었다.장애인 의무고용 근로자는 1,056명으로 세종시 장애인 고용률은 3.48%를 기록했다. 이는 전국 장애인 고용률 3.06%보다 0.32% 높은 수치다. 사업체 부문별 장애인 고용률은 공공기관 3.57%, 민간기업 3.45%였다.세종시 장애아 전문 어린이집은 1곳이 운영 중이며 장애아동 14명이 재원 중이다. 장애아 통합 어린이집은 총 8곳으로 재원 아동 가운데 장애아동은 44명이다.지난 4월 1일 기준 특수학교 2곳에는 학생 279명이 재학 중이었고 일반학교에 개설된 특수학급 131개에는 학생 726명이 재학 중이었다. 일반학급 86개에도 장애 학생 174명이 재학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수교육을 담당하는 특수교사는 237명이며 교사 1인당 평균 학생 수는 4.2명으로 조사됐다.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는 1,594명으로 장애인 인구 중 12.3%를 차지했다.장애인연금·장애수당·장애아동수당 총 수급자는 2,728명이며 장애인연금 1,467명(53.8%), 장애수당 1,206명(44.2%), 장애아동수당 55명(2.0%)으로 집계됐다.시는 이번 장애인통계 자료를 바탕으로 장애인들의 사회참여 기회확대, 역량강화, 취업지원 등 다양한 장애인 정책 수립에 활용할 계획이다.이용일 기획조정실장은 “장애인통계는 장애인 맞춤형 정책을 추진하는 데 활용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2년 주기로 행정자료를 활용해 장애인통계를 공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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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인사혁신처와 위탁출제 업무협약 갱신 체결 -대전인터넷신문-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인사혁신처와 ‘지방공무원 공개경쟁 임용 필기시험 문제 출제 위탁·수탁 업무협약’을 갱신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2019년 최초 체결 이후, 2021년 한차례 연장한 데 이어 3년을 추가 연장하는 것이다.협약에 따라 인사혁신처의 전문적 출제 기반을 활용해 임용시험의 신뢰성을 높이고, 위탁출제 문제와 정답이 모두 공개되어 수험생의 알 권리와 학습권이 보장된다.세종시교육청은 지난 3년간의 위탁출제 협약으로 시험 운영에 필요한 예산을 절감하고, 자체 출제에 따른 부담을 덜어 임용시험의 안정적 운영이 가능했다.이주희 행정국장은 “인사혁신처와 위탁출제로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의 공정성과 전문성이 크게 향상되었으며, 앞으로도 인사혁신처와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우수 인재 선발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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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시장,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합동분향소 참배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최민호 세종시장이 지난 30일 시청 서측 광장에 마련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합동분향소’에서 참배했다.최민호 시장은 김하균 세종시 행정부시장 등 시청 실·국·과장 등과 함께 참배하고, 이번 사고로 애석하게 목숨을 잃은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었다.최민호 시장은 참배에 앞서 방명록에 ‘삼가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썼다.이날 시청 합동분향소에서는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연원정 인사혁신처장, 이완규 법제처장, 유철환 국민권익위원장과 직원, 시민들이 참배했다.한편, 합동분향소는 이날 오후 설치됐으며 오는 1월 4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된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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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31일 화요일 오늘의 운세를 점쳐 보세요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오늘의 운세를 점쳐 보시고 오늘 하루도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 되세요.[자료-더사주]쥐띠36年生 지금은 무언가를 더 얻기 위해서 과한 욕심을 부리지 않은 것이 중요한 날입니다.48年生 지금까지 우울했던 마음을 들었다면 이젠 떨쳐버리고 가슴을 활짝 피도록 하세요.60年生 대인 관계에 있어 냉정하게 판단하여 가능하면 감정대립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72年生 오늘은 생각하지도 못한 금전이 생기니 그저 어안이 벙벙해질 수 있는 날입니다.84年生 계획했던 일이 결정되면 소극적으로 추진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해 나가야 됩니다.96年生 지갑도 얇고 지출도 늘어날 수 있으니 연말 기분 내지 말고 조용히 보내세요.08年生 현실적으로 당면한 문제를 먼저 생각해야 하니 애정의 환상에서 벗어나야 해요.소띠37年生 몸과 마음이 편안하니 더 이상 걱정이나 근심을 하지 않아도 되는 날입니다.49年生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야 결과를 얻을 수 있으니 유종의 미를 거두도록 하세요.61年生 새로운 사람들을 많이 만나게 되면 금전 지출이 많아질 수 있으니 잘 조절하세요. 73年生 오늘은 망설였던 일이 있었다면 후회하지 않으려면 한 번 시도해 보면 좋아요.85年生 오늘은 동료들이나 일과 관련된 사람들에게 먼저 사소한 것이라도 칭찬해 보세요.97年生 지금 당장 해야 할 일을 완벽하려고 미루는 것보다 바로 실천하는 것이 좋아요.09年生 생각 없이 흘린 말이 오해의 소지를 일으켜 퍼질 수 있으니 말을 삼가세요.호랑이띠38年生 건강에 이상이 느껴지면 무리하게 운동하거나 산책을 즐기지 않는 것이 좋아요.50年生 신경 써야 할 문제가 생기면 바로 처리하는 것보다 시간을 두고 생각해야 좋아요. 62年生 하는 일을 무리하게 헤쳐 나가려고 하지 말고 지금 상황을 유지하는 것이 좋아요. 74年生 가족이나 윗사람에게 소홀했다면 주변을 살펴보는 날이 되면 좋을 것입니다.86年生 힘든 일을 굳건한 의지로 극복하면 바라는 것을 이루지 못해도 좋은 경험이 돼요. 98年生 헤어진 사람에 대한 미련보다 새롭게 만날 사람과 관계를 돈독히 하면 좋아요.토끼띠39年生 어제에 대한 미련은 버리고 오지도 않은 내일을 미리 걱정하지 않는 것이 좋아요.51年生 화가 나고 짜증이 나더라도 이성적으로 판단하여 처리해야 뒤탈이 없을 것입니다. 63年生 공과 사를 확실히 구분하여 일찌감치 말썽거리 될 만 한 건 만들지 않아야 해요. 75年生 경거망동하면 스스로 화를 자초할 수 있으니 나서지 말고 조용히 지내야 좋아요.87年生 경험이 많은 윗사람의 의견을 경청하면 풀리지 않던 일도 수월하게 풀려요. 99年生 당장은 힘들어도 용기를 잃지 말고 꾸준하게 정진해 나가면 좋은 일이 생겨요.용띠40年生 자신의 고집만 부리지 말고 융통성을 발휘하면 주변사람들과 잘 지낼 수 있어요.52年生 항상 욕심은 화를 초래할 수 있으니 적당하게 자신의 몫만 챙김에 만족하세요.64年生 필요 없는 말은 자제하고 자신의 생각을 여과 없이 사람들에게 전달은 삼가세요.76年生 자신의 능력을 업그레이드하고 발전시켜야 오랫동안 사회생활을 할 것입니다.88年生 자신이 갖고 있는 컴플렉스를 이겨내기 위해서 스스로 열심히 노력해야 해요. 00年生 주변에 도움을 주는 사람이 많아도 스스로 해야 할 일은 스스로 해야 좋아요.뱀띠41年生 오전에는 즐겁고 좋은 일이 많이 생길 수 있으니 부지런을 떨어보는 것이 좋아요.53年生 오늘은 좋고 나쁨이 혼재되어 있으니 도리를 지키며 일해 나가는 것이 득이 돼요.65年生 마음 먹은 대로 일이 진행되지 않을 수 있으니 참고 인내하는 마음이 필요해요.77年生 무슨 일이든 처음부터 잘 할 순 없으니 최고보다는 최선을 다하는 것이 중요해요.89年生 자신이 해야 할 일이 있음에도 미루거나 방치하는 모습을 보이지 말아야 해요.01年生 누군가가 호감을 갖고 접근하면 거만하게 굴거나 건방지게 행동하지 않아야 해요. 말띠42年生 지금은 걱정없이 살아가는 인생을 바라지 말고 걱정에 젖지 않도록 노력해 보세요.54年生 오늘은 복잡하게 엉켜있던 일이 깔끔하게 해결되고 안정을 꾀하게 되는 날입니다. 66年生 지나친 주장은 다툼이나 충돌이 일어날 수 있으니 자신의 뜻을 굽히도록 하세요.78年生 오늘은 계획에 없던 충동적인 소비를 하게 되면 나중에 후회하게 되는 날입니다.90年生 지금은 일이 바빠져 고단한 와중에 자기 성장을 꾀할 수 있는 날이 될 것입니다.02年生 연애운이 상승하게 되니 이성에게 자신도 모르게 관심을 받게 되는 날입니다.양띠43年生 아랫사람들이 자신을 우러러 보고 존경심을 갖도록 솔선수범해야 해요.55年生 지금 일은 아직 때가 아닌 것뿐이지 안 되는 것이 아니니 기다림을 가져 보세요. 67年生 남들을 비판하기 전에 먼저 자신의 허물은 없는지 먼저 돌아보는 것이 좋아요.79年生 꿈꿔왔던 일을 철저하게 계획을 세워서 빠르게 시행하게 되면 성과를 거둬요. 91年生 새로운 업무나 직책을 맡게 된다면 약간의 긴장감을 가지고 움직이면 좋아요.03年生 오전부터 온화한 기운이 주위를 맴돌고 있기 때문에 즐겁게 하루를 보내요.원숭이띠44年生 지금은 건강에 무리가 올 수 있는 날이니 가급적 휴식을 취해두는 것이 필요해요.56年生 경쟁자가 생기거나 대인 관계에서 갈등과 언쟁이 생길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해요. 68年生 늦었다고 포기하거나 망설이지 말고 지금부터라도 시작해도 늦지 않을 것입니다.80年生 뿌린 대로 거두고 노력한 만큼 얻는 것이 행복하고 보람찬 날이 될 것입니다.92年生 시간이 없고 촉박하다면 자신에게 진정으로 필요한 건 무엇인지 순위를 정하세요.04年生 자신이 잘 할 수 있는 일을 고민해 보고 빨리 찾아서 전념해야 좋을 것입니다. 닭띠45年生 내성적이고 비판적인 성격 때문에 사람들과 친하게 지낼 수 없으니 걱정입니다.57年生 말 한마디도 힘이 되니 감사하거나 칭찬이나 사과는 타이밍을 놓치지 마세요.69年生 철저하고 치밀함은 좋으나 계산적으로 인간관계를 맺는 것은 피해야 좋습니다.81年生 선의로 베푼 일로 칭찬을 받거나 그로인해 괜찮은 이익이 따라오게 돼요. 93年生 원인 없는 결과는 없으니 당장은 답답하더라도 참고 인내하며 기다려야 해요.05年生 협력하면 안 되는 일도 없으니 혼자 독단적으로 일을 처리하지 마세요.개띠46年生 보살펴 주는 것 같은 안정감을 느끼며 평화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입니다.58年生 모든 일을 감정적으로 대응하기보다는 약간의 손해를 봐도 참는 것이 좋습니다. 70年生 뒤에서 하는 얘기는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러버리는 것이 조용히 넘어가요.82年生 목표를 이루고 싶다면 처음부터 계획을 탄탄하게 세워서 실천해 나가야 해요.94年生 다람쥐 쳇바퀴 도는 일상에서 벗어나 한 줄기 변화의 바람을 가져보면 좋아요.06年生 하는 일들은 잘 풀리나 학업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극에 달하니 여유를 가지세요.돼지띠47年生 평소와 달리 객관성을 잃고 주관적으로 판단하지 않도록 감정을 조절해야 해요.59年生 감정을 격하게 드러내면 사람들이 피하니 쓸데없는 일에 감정을 쏟지 마세요.71年生 받은 은혜는 잊지 말고 무슨 수를 써서라도 갚고 늘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세요.83年生 사소한 오해도 그냥 두고 넘어가면 커질 수 있으니 초기에 해결해야 좋아요.95年生 지금은 쑥스러움 속에서 용기를 내면 뜻하지 않게 취향이 맞는 이성을 만나요. 07年生 문제는 당신에게 있으니 서로간의 오해로 인하여 감정이 다치지 않게 하세요.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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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국제고 신입생 2.11대 1... 세종시교육청, 2025학년도 후기 고등학교 신입생 원서접수 마감 -대전인터넷신문-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세종시 2025학년도 후기 세종 국제고 신입생 모집 결과 2.1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일반고 16교, 국제고 1교, 학교장 전형 일반고 1교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후기 고등학교 신입생 원서접수를 받은 결과 일반고 및 자율고등학교 관내 중학교 졸업 예정자 4,232명, 관내 중학교 졸업자 6명, 검정고시 및 타시도 지원자 35명으로 총 4,273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세종국제고는 모집 정원 100명에 일반전형 174명, 사회통합 전형 32명, 특례입학전형 5명 지원했으며, 세종고는 지난 12월 13일에 특별전형으로 65명, 일반전형으로 160명 총 225명의 신입생을 선발했다.고입 전형 향후 일정으로 일반고와 자율고등학교 배정 추첨식은 2025년 1월 8일(수)에 예정되어 있으며, 누구나 신청하면 추첨식을 참관할 수 있다. 본 배정 결과 발표는 2025년 1월 17일(금)에 이루어진다.세종국제고 면접 전형은 12월 28일(토)에 시행됐으며, 최종 합격자 발표는 12월 31일(화) 오후에 진행될 예정이다.세종시교육청 중등교육과 이석 과장은 “세종시에서 모든 학생이 원하는 고등학교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배정과 전형 일정을 세심히 관리하겠다.”라고 밝혔다.또한, 타 시도 일반고등학교 입학 예정자 중 전 가족 거주지가 세종특별자치시로 이전된 경우를 대상으로 입학 전 배정을 한다.인원 공고는 2025년 1월 31일(금) 이전에 진행되며, 원서 교부 및 접수는 2025년 2월 4일(화)부터 2월 6일(목)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최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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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 정부·지자체 3조 2,940억 원 창업 지원 -대전인터넷신문-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정부와 지자체가 3조 2,940억 원 규모의 2025년도 창업을 지원한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 이하 중기부)는 31일(화), 총 3조 2,940억 원 규모의 ‘2025년 중앙부처와 지자체 창업지원 사업 통합공고’를 한다고 밝혔다.이번 창업지원 사업 통합공고에는 101개 기관, 총 429개 창업지원 사업이 포함되었고, 전체 예산은 3조 2,940억 원으로 중앙부처는 중기부 등 13개 부처에서 87개 사업에 3조 1,190억 원을 지원하고, 지방자치단체는 서울시 등 88개 기관에서 342개 사업에 1,750억 원을 지원한다.중기부는 창업기업과 예비창업자에게 창업지원 사업 정보를 일괄적으로 알기 쉽게 제공하고자 ’16년부터 창업지원 사업을 통합 공고해 오고 있다.지원사업 유형별(8개)로는 융자가 1조 5,552억 원(12개 사업)으로 가장 높은 비중(47.1%)을 차지하고, 사업화 7,666억 원(23.3%), 기술개발 6,292억 원(19.1%) 순으로 많은 예산이 배정되었다.중기부가 2조 9,499억 원(중앙부처의 94.6%)으로 가장 많은 예산을 지원하며, 문체부(530억 원), 과기부(454억 원), 환경부(237억 원) 등 중앙부처(13개)는 총 3조 1,190억 원(87개 사업)을 지원한다.특히, 통일부와 방위사업청은 ‘25년부터 처음으로 창업지원 사업을 신설한다. 방위사업청은 방산 혁신클러스터(대전, 구미), 국방기술 창업경진대회 등 3개 사업에 13억 원을 지원하고, 통일부는 북한 이탈 주민 기창업자 경영개선자금 지원사업, 경영 컨설팅 지원사업 등 3개 사업에 8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지방자치단체(광역 17개, 기초 71개)는 서울(382억 원), 경기(200억 원), 경남(186억 원) 등에서 총 1,750억 원을 투입하여 342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화] 중기부는 시스템반도체, 바이오·헬스 등 10대(➊ 시스템반도체 ➋ 바이오·헬스 ➌ 미래 모빌리티 ➍ 친환경·에너지 ➎ 로봇, ➏ 빅데이터·AI ➐ 사이버보안·네트워크 ➑ 우주항공·해양 ➒ 차세대원전 ➓ 양자) 신산업 분야의 유망 창업기업을 선발하여 사업화 및 성장을 지원하는 ‘초격차 스타트업1000+ 프로젝트’를 통해 1,310억 원 규모로 약 669개사를 지원한다. 또한, 혁신기술을 보유한 벤처․스타트업이 대기업의 수요에 맞춰 협업하도록 예산 70억 원으로 50개사 내외를 지원하는 ‘딥테크 밸류업 특화 프로그램’을 신설한다. 환경부는 ‘에코 스타트업 지원사업’을 통해 예산 230억 원으로 녹색 산업 분야 유망 창업 아이템이 있는 예비창업자와 창업기업 210개사를 대상으로 창업자금 지원 및 육성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기술개발] 중기부는 ‘창업 성장기술개발’ 사업을 통해 5,960억 원(전년 대비 643억 원 증액)으로 업력 7년 이하이고 연 매출액 20억 원 미만인 1,050여 개 창업기업에 최대 3년간 15억 원의 기술개발비를 출연 지원할 계획이다. 과기부는 312억원(전년 대비 2개 사업 247억 원 증가)으로 ‘공공기술기반 시장연계 창업탐색 지원(107억 원, 실험실 창업팀 100개 팀 지원)’ ‘실험실 특화형 창업선도대학 사업(107억 원, 116개 실험실)’ 등 4개 사업을 통해 대학․연구기관의 연구원이 창업하는 것을 돕는다.[글로벌] 중기부는 창업기업이 글로벌 선도기업과 협업하여 해외시장 진출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글로벌 기업 협업 프로그램’을 통해 530억 원으로 약 353개사를 지원할 예정이고, ‘25년부터 신규로 ‘스타트업 법률지원사업’을 신설하여 18억 원의 예산으로 규제, 자금, 투자, 계약 등 법률 상담으로 약 600개사를 지원할 예정이다.문체부는 ‘글로벌 진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콘텐츠 분야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 투자유치 및 글로벌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예산 25억 원으로 85개사 내외를 지원한다.[재창업] 중기부는 성실하게 경영했으나 실패한 기업인이 재도전할 수 있도록 재창업 융자자금을 2,000억 원(’24년 1,000억 원)으로 확대 지원한다.지자체에서는 경기도(기술창업 재도전 지원, 3억 원), 광주시(창업 재도전 지원, 2억 원), 제주도(청년 다시-DREAM 재창업 지원, 1.4억 원) 등이 교육, 멘토링, 사업화 등을 지원하여 성공적인 재창업을 유도한다.[지방 창업] 중기부는 창업지원 역량이 우수한 대학을 ‘창업 중심대학(9개)’으로 지정하고, 예산 775억 원으로 (예비) 창업기업 약 800개사를 선정하여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또한, 전국 17개 창조경제혁신센터를 통해 예산 364억 원으로 스타트업과 투자자 간 네트워킹, 투자설명회, 대․중견기업과의 다양한 개방형 혁신(오픈이노베이션) 활동 등을 지원한다.서울시 및 관악구 등 13개 자치구에서는 서울창업허브(4개소 110억 원), 핀테크랩(2개소 100억 원) 등 창업 인프라를 조성하며, 관악 S 밸리를 중심으로 스타트업의 집적화 및 성장을 지원한다.창업지원 사업 통합공고 세부 내용은「K-Startup 포털」(www.k-startup.go.kr)과 중기부 누리집(www.mss.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2025년 창업지원 사업 통합공고의 세부사업별 공고는 해당 부처와 지자체 누리집에서 개별 실시할 예정이다.중기부 조경원 창업정책관은 “이번 통합공고를 시작으로 내년에도 국민 누구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혁신적인 기술을 바탕으로 창업에 도전하여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최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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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 명예의전당 등재식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사)세종시 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임명옥)는 12월 30일 조치원청사에서 ‘2024년 자원봉사자 명예의 전당’ 등재식을 실시했다.지난 11월 28일 명예의 전당 공적심사위원회에서 5000시간 이상 등재자로 선정된 김혜영, 문옥선, 박지영, 이현주 자원봉사자와 2024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국민포장 박노영, 국무총리 표창 김현진·박혜자가 수상하여 명예의 전당에 등재됐다. 봉사활동 5000시간 이상 활동하여 명예의 전당에 등재된 ▲김혜영 자원봉사자는 작은 도서관 사서, 환경정화, 급식 지원, 지역 안전예방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 ▲문옥선 자원봉사자는 급식 지원, 주거환경개선, 돌봄서비스, 재능기부 활동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서 묵묵히 봉사 ▲박지영 자원봉사자는 부강 청소년문화관 운영지원, 급식 지원, 학습지도 등의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발전에 이바지 ▲이현주 자원봉사자는 점자도서 제작, 환경보호, 지역 안전예방, 생활편의지원 등 오랜 시간 꾸준히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했다.2024년 대한민국자원봉사대상 ▲국민포장을 수상한 박노영 자원봉사자는 코로나 19 확산방지 방역, 재난재해 피해복구, 청소년 안전지도, 사랑의 헌혈 명예대장 등극 등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열정적으로 봉사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김현진 자원봉사자는 밑반찬 지원, 코로나 19 예방 방역 활동, 환경정화, 돌봄서비스, 위험지역 예찰 등 일상에 자원봉사를 녹여 활동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박혜자 자원봉사자는 무료급식 지원, 코로나 19 예방 활동, 우범지역 순찰, 환경정화 활동 등 투철한 봉사 정신으로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했다.자원봉사자 명예의 전당은 세종시청에서 영상으로 등재자를 확인할 수 있고, 조치원청사에는 동판으로 제작된 인증패가 부착되어 있다. 명예의 전당에는 현재까지 자원봉사자 35명과 5개 단체가 등재되어 자원봉사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자원봉사 참여 분위기를 확산하는 촉진제 역할을 하고 있다. 최대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