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사단법인 세종시장애인단체연합회는 지난 30일 30명의 대의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임시총회는 공로패 전달식과 정관개정(안), 2025년 법인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예산(안) 상정 순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공로패는 조소연 세종시시설공단 이사장과 신금철 세종장애인보호작업장 원장에게 수여됐다.
조소연 세종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평소 장애인의 사회참여에 깊은 관심을 갖고 2023년부터 장애인단체와 협력하여 장애인생존수영 프로그램을 후원해왔으며 특히 2024년에는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의 후원을 이끌어 내어 장애인생존수영을 지속해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신금철 세종장애인보호작업장 원장은 2013년 10월 장애인단체에 소속되어 지역사회 장애인복지에 힘써 왔으며 2017년부터는 세종장애인보호작업장 원장으로서 장애인들의 지역사회 적응과 경제적 독립을 위해 노력을 기울여 왔다.
조소연 세종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더욱 힘쓰도록 하겠습니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강일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장애인단체는 장애인의 입장을 대변해 장애인의 완전한 사회참여와 평등을 통해 비장애인과 더불어 행복을 추구하며 살아가는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고 있다. 이러한 과정에서 지역사회의 관심과 참여는 보다 큰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다.”고 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