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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위원회 바디프랜드의 부당한 표시행위에 시정명령+과징금 4,600만 원 부과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안마의자로 유명한 ㈜바디프렌드가 자사제품 ‘아제라플러스’ 제품 사용설명서에 객관적 근거가 없는 문구를 추가한 행위로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4,600만 원을 부과 받았다.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한기정, 이하 ‘공정위’)에 따르면 바디프랜드는 2021년 3월부터 같은 해 9월까지 사용된 아제라 플러스 제품의 사용설명서에 물리적인 마사지와 바이노럴 비트가 적용된 피아노 연주곡, 자연의 소리 등의 힐링 음악을 함께 결합한 안마 프로그램에 브레인 마사지 프로그램이 ‘집중력 및 기억력을 향상’시킨다거나, ‘집중력 등을 높여주는 효과’가 있다고 표시했다.하지만 공정위는 이 사건 표시 내용이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근거에 의해 입증되지 않았으며, 소비자들은 바이노럴 비트와 같이 전문적인 분야에 대해서까지 알기 어려워 사업자가 제시한 정보를 더 깊게 신뢰하게 되므로 브레인 마사지 프로그램을 사용할 경우 집중력·기억력 향상에 실제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오인하거나 오인할 우려가 있다고 판단, 「표시·광고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제3조 제1항을 적용 바디프렌드에 시정명령 및 과징금 4,600만 원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바디프랜드는 자신의 홈페이지·블로그 또는 인터넷 기사 등을 통해 아제라 플러스 안마의자를 광고하면서 브레인 마사지 프로그램이 더해져 출시된 안마의자라는 점을 주요 특징으로 홍보했는데, 이러한 광고와 이 사건 표시를 함께 접한 소비자들은 브레인 마사지 프로그램이 다른 안마의자와 차별화되는 기능을 통해 집중력·기억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인식하게 되어 소비자의 합리적인 구매선택을 방해함으로써 공정한 거래질서를 저해할 우려가 있다.공정위는 앞으로도 소비자의 합리적 구매 결정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정보가 정확하게 제공되도록 부당한 표시·광고행위를 지속적으로 감시하고, 신뢰할 수 있는 소비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한편, 공정위의 이번 조치는 광고에 포함되지 않은 내용을 사용설명서에 추가적으로 기재하는 것과 같이 우회적인 방법으로 거짓·과장된 정보를 생산하는 행위를 적발하여 제재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으며, 향후 유사한 형태의 법 위반행위 발생을 예방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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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도 엄마가 보고 싶을 때가 있다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따뜻한 하루의 좋은 글 전해 드립니다. 오늘도 행복하고 평안한 하루 되시길 기원합니다. 엄마와 나는 특별한 둘만의 여행을 떠났습니다.우리는 노을 지는 해변을 함께 걸었습니다.그날따라 유난히 예쁜 노을이 하늘을 수놓았습니다.선선했던 바람이 기분 좋게 머릿결을 흩날려 주는행복한 저녁이었습니다.친구도 아닌 엄마와 단둘이서이렇게 아름다운 해변을 걷다니...퇴근하고 집에 가면 부엌에서 보던 엄마의 등.그 굽은 등을 오늘 다시 보게 되었습니다.여러모로 이상했지만, 이상하리만큼좋았습니다."엄마, 여행 오니깐 좋지?""우리 엄마 보고 싶다."엄마의 엉뚱한 대답은 내 걸음을 멈추게 했습니다.엄마의 우리 엄마. 바로 외할머니였습니다.오래전 요양원에서 세상을 떠나신 외할머니가 보고 싶다는엄마의 말에 나는 살짝 당황했습니다.엄마는 외할머니와의 가슴 아픈 사연을이야기해 주셨습니다.어느 날 외할머니가 엄마에게 전화해말씀하셨단다."현자야, 요양원에서 엄마 좀 데려가 주라.""엄마, 이제 곧 큰 집으로 이사 가니깐그때 모시러 갈게요."그로부터 얼마 후 외할머니의 부고 소식이 날아왔습니다.엄마는 당시 고3 수험생이던 나를 장례식에 데려가지 않았고,대신 내가 외할머니에게 쓴 편지를 무덤에묻어 주셨습니다.그 후로는 엄마는 외할머니 이야기를 하지 않으셨습니다.그런데 그렇게 긴 세월 꽁꽁 묶어 두었던 그리움이오늘 불쑥 튀어나올 줄은 몰랐습니다."우리 엄마도 이런 예쁜 광경 한 번쯤은 보고 가셔야 했는데.엄마는 못난 딸이라 이런 데 한 번도 못 모시고 왔어.좁고 불편한 집이어도 거기서 모셔왔어야 했는데.고생 안 시켜드리고 싶은 욕심에조금만 기다리라고 했던 게 후회돼.그게 살면서 제일 후회돼..."외할머니 이야기를 마친 엄마가 울기 시작했습니다.덩달아 나도 함께 울었습니다.처음부터 나의 엄마였던 엄마도 딸이었다는 것을,잊고 살았나 봅니다.처음으로 내 곁의 엄마가 나의 엄마가 아니라엄마를 그리워하는 여린 딸이구나,싶었습니다.– '엄마야, 배낭 단디 메라' 중에서 –누군가를 그리워한다는 것은그 사람을 내 마음속에 담아두는 일입니다.그리움 때문에 가슴이 저린 것은그 사람이 지금 내 곁에없기 때문입니다.살면서 그런 날이 있습니다.아무 이유 없이 부모님이 사무치게 그리운 날.여러분은 어느 순간 부모님이그리웠던 날인가요?사랑했던 시절의 따스한 추억과 뜨거운 그리움은신비한 사랑의 힘으로 언제까지나사라지지 않고 남아있게 한다.– 그라시안 –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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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평생교육정책연구원 설립 운영 조례 입법예고...설문조사서 시민 65% '긍정'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10일 종합정책 연구와 평생교육 기능을 함께 수행하는 ‘세종평생교육‧정책연구원’ 설립을 위해 ‘세종평생교육‧정책연구원 설립 및 운영 조례’ 제정안을 입법예고했다.이번 조례안은 지난 8월 동일한 내용으로 상정됐던 조례안이 의회 심의 과정에서 시민 의견 사전 수렴과 통합공간 조성방안 마련 필요 등의 이유로 부결된 후 의회 지적사항을 보완해 재추진한 것이다. 시는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30일까지 세종시민 1,748명을 대상으로 정책연구와 평생교육 기능을 통합한 기관 설립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시에 따르면 조사 결과는 ‘매우 긍정’ 30%, ‘긍정’ 35%, ‘보통’ 25%, ‘부정’ 7%, ‘매우 부정’ 3%로 세종평생교육·정책연구원 설립에 대한 긍정 응답이 65%를 기록했다. 또한, 시는 의회와 평생교육 관계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기관명을 ‘세종평생교육‧정책연구원’으로 변경하고 현 세종연구실 공간을 추가 임대해 통합공간을 조성하는 방안을 마련했다.시는 10일부터 오는 30일까지 20일간의 ‘세종평생교육‧정책연구원 설립 및 운영 조례’ 입법예고를 통해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 조례규칙심의회 심의 등을 거쳐 내년 2월 열리는 시의회 임시회에 제출할 계획이다.조례 제정안이 통과되면 행정안전부의 승인을 거쳐 오는 2025년 7월 개원을 목표로 세종평생교육‧정책연구원 설립을 추진할 예정이다. 입법예고와 관련된 주요 내용은 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입법예고 기간 공고문에 게시된 주소나 전자우편으로 의견서를 제출할 수 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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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교육회의 제2차 연찬회 및 학생 마음 건강 특강 성료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10일 16시에 비오케이아트센터 6층에서 세종교육회의 운영위원 및 분과위원, 교직원, 학부모 등 2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세종교육회의 제2차 연찬회 및 학생 마음 건강 특강’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1부 행사에서는 세종교육회의에서 주관한 특강 및 토론이, 2부 행사에서는 학생 마음 건강을 위한 명사 초청 특강이 열렸다.먼저, 1부에서는 ‘우리 아이들은 어떤 방식으로 자신을 사랑할까?’라는 주제로 특강과 토론이 진행되었으며, 아이들이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이해하도록 돕는 이야기로 특강의 막이 올랐다.강연자는 실제 상담 사례를 바탕으로 부모와 교사의 말이 아이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아이들이 놀라움과 감동을 하며 성장하는 소중한 경험의 가치를, 거부와 비판 속에서도 안전함을 느낄 수 있는 환경의 중요성 등을 강조했으며, 이는 참가자들의 깊은 공감과 성찰을 이끌어냈다.이어, 한국교원대 장수명 교수는 ▲교실에서 온종일 말이 없는 아이 ▲청소년 자살의 원인과 대책 ▲공부에 손을 놓은 아이 등에 대한 주제로 플로어 토론을 진행했다.2부에서는 ‘부모 마음 아프지 않게, 아이 마음 다치지 않게’라는 주제로 조선미 교수의 특강이 이어졌다. 아주대학교에 재직 중인 조선미 교수는 ‘조선미의 초등생활 상담소’, ‘영혼이 강한 아이로 키워라’ 등 다양한 저서를 집필하고, ‘티비엔(tvN) 유퀴즈온더블럭(유퀴즈)’, ‘한국교육방송공사(EBS)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리턴즈‘ 등 다양한 방송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며 자녀 교육과 육아에 관한 부모의 고민을 덜어주고 있다.조선미 교수는 ▲친구들과 어울리지 않고 혼자 노는 아이 ▲시간개념이 부족한 아이 등 부모들이 자녀를 키우며 겪는 어려움을 듣고, 발달단계에 따른 아이들의 특성을 설명하며 해결방안을 제시했다.또한, 부모가 화를 낼 때 아이들이 느끼는 심리와 부모가 잘못을 지적했을 때 아이들이 겪는 감정 등을 이해하고 대처하는 방법도 설명했다.최교진 교육감은 “오늘 우리 아이들이 느끼는 슬픔과 고통을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스스로를 더 잘 이해하고 더 사랑할 수 있도록 교직원과 학부모 특강 등을 대상으로 한 특강은 물론, 아이들의 마음 건강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추진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한편, 대한민국은 2023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자살률 1위를 기록하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인 가운데, 세종시교육청은 「생활, 정서, 학습의 영역에 대한 통합 지원」을 2025년 핵심과제로 선정하고 학생들의 마음 건강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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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미리 준비하는 ‘학년말 방학 대비 학부모 연수’ 성료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이 지난 4일과 10일 총 2차례에 걸쳐 세종전통문화체험관에서 관내 초등학교 학부모 총 300여 명을 대상으로 ‘학년말 방학 대비 학부모 연수’를 실시했다.학년말 방학 대비 연수는 학부모와 자녀가 방학 동안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자녀의 학습과 전인적 성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세종시교육청은 12월 4일에 학부모 150여 명을 대상으로 열린 학년말 방학 대비 연수에 서울 우이초등학교에서 재직 중이며, ‘초등 글쓰기 처방전’, ‘초등생활 처방전 365’, ‘여덟 살의 시간 관리’ 등 다수의 책을 집필한 이서윤 선생님을 강사로 초빙했다.이서윤 선생님은 ‘초등 학년말 방학 공부 처방전’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여, 학년말 방학 동안의 학습 계획 수립 방법과 관리 전략 등을 제시했다.특히, ‘방학을 어떻게 보내야 알차게 보낼 수 있는지’, ‘자녀 공부를 봐주며 그동안 놓치고 있던 것은 없었는지’ 등 학부모라면 누구나 하게 되는 여러 고민을 명쾌하게 해결해주었다.세종시교육청은 12월 10일에 학부모 150여 명을 대상으로 학년말 방학 대비 연수에 KAIST부설한국과학영재학교에 재직 중인 박영민 전임교원인 박영민 박사를 강사로 초빙했다.박영민 박사는 ‘인공지능시대, 내 자녀가 주도권을 가지는 학습 전략’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여,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서 아이들이 디지털 기기를 올바르게 활용할 수 있는 방법과 디지털 세상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높이는 방법 등을 제시했다.또한,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정보 과잉 시대에 필요한 문해력을 키우는 방법과 자녀와의 소통 및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을 학부모에게 친근하고 쉽게 풀어 제시했다.박은주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연수를 계기로, 학부모님들께서 방학 동안 자녀와 함께 풍성한 배움과 의미 있는 성장의 시간을 이어가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세종시교육청은 학생들의 기초‧기본 학력을 더욱 튼튼히 하고 학생들이 자기 주도적인 학습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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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청년센터, 2024년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청년도전지원사업 장관상 수상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사회서비스원에서 운영하는 세종청년센터가 지난 5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내일을 여는 청년의 날’ 행사에서 2024년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장관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 고용노동부가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청년 취업지원 정책을 공유하는 자리로, 우수 사례 발표와 전시, 정책 제안 등이 진행됐다.이 자리에서 세종청년센터는 미래내일 일경험과 청년도전지원사업 분야에서 각각 최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하며 큰 성과를 거뒀다.최우수상은 청년도전지원사업 진로탐색(직업탐색) 교육의 일환으로 기업탐방형 일경험에 참여했으며 취업까지 이뤄내는 긍정적인 사례를 만들었다. 장려상은 2023년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로서 교육을 통해 진로 재설계 및 탐색을 적극 실천했고 최종 이수 후 취업과 긍정적인 변화를 이뤄낸 성과로 상을 받았다.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한 세종특별자치시 청년들의 이야기와 긍정적 사례는 (전국) 2024년 청년도전지원사업 우수사례 참여 수기집, (세종) 2024년 청년도전지원사업 결과 자료집에 포함될 예정이다.앞으로도 세종청년센터 청년도전지원사업은 다양한 상황 속 청년들에게 또 다른 긍정적 사례와 변화 도모하는 지속적인 맞춤형 서비스와 전문적 교육, 취업 지원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한편, 2025년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워크넷 및 구글폼을 통해 내년 1월 이후부터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세종청년플랫폼, 세종시청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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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0일 화요일 오늘의 운세를 점쳐 보세요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오늘의 운세를 점쳐 보시고 오늘 하루도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 되세요.[자료-더사주]쥐띠36年生 체면에 얽매여서 주변을 정리하지 않으면 차후에 크게 낭패볼 일이 있을 것입니다. 48年生 전반적으로 한가롭고 안정적이지만 심적으로 고민이나 말 못할 문제가 있어요. 60年生 사적인 이익보다는 주변의 어려움을 잘 살펴보고 도와주는 것이 아름다워요.72年生 대출이나 금융거래와 관련하여 결정을 내릴 때에는 주의 깊게 검토해야 해요.84年生 새로운 일을 시작하려면 성급하게 서두르거나 무작정 덤비는 행동은 자제하세요. 96年生 혼자 해결하려다 시기를 놓칠 수 있으니 지인들에게 빠른 협조를 구하세요. 08年生 당신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고 싶다면 오늘은 최상의 휴식이 필요해요.소띠37年生 너무 욕심을 부리면 얻는 것보다 잃는 것이 많으니 적당히 만족할 줄 알아야 해요.49年生 대인 관계에서 예매한 상황을 처하게 되면 중립을 지키면서 관망해야 좋아요. 61年生 상대방의 말이 귀에 거슬려도 운이 좋지 않으니 참고 넘어가는 것이 현명해요. 73年生 자신의 스타일대로 일을 밀고 나가지 말고 유경험자에 조언을 듣는 것이 좋아요. 85年生 그동안 바라던 작은 소원을 참고 기다리면 좋은 기회를 맞이할 수 있을 것입니다.97年生 상대를 대할 때 가식으로 대하면 자신이 바라는 진실한 사랑은 얻을 수 없습니다. 09年生 지금 어렵고 힘들다면 모든 짐을 내려놓고 근거리 여행을 떠나보면 좋아요.호랑이띠38年生 대인 관계운과 이동운이 좋으니 춥다고 움츠려 있지 말고 바깥활동을 해 보세요.50年生 너무 적극적인 간섭은 지양하고 감정적으로 대립하지 않도록 신경을 써야 해요.62年生 한 분야에만 매달리지 말고 여러 분야를 두루 접해 나가야 이익이 될 것입니다.74年生 돈과 관련한 걱정이 있었다면 주변 사람의 도움으로 해결할 수 있을 것입니다.86年生 아이디어가 샘솟고 좋아도 첫 번째로 경험을 쌓아 능숙해지는 것이 최우선입니다. 98年生 특별하고 색다른 취미를 가진 사람과 만나 좋은 관계로 이어갈 수 있는 날입니다.토끼띠39年生 머리가 무겁고 뒷목이 뻐근하니 충분한 수면을 취해서 체력을 비축해 두세요. 51年生 풍요로움과 안락한 환경이 주어지더라도 노력을 뒷받침으로 삼아야 될 것입니다.63年生 한 동안 성과없이 이어져 온 일이 있다면 이제 멈추고 새로운 일을 시작해 보세요.75年生 새로운 가능성이 열릴 수 있으니 낯선 환경에 적응하고 버텨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87年生 횡재수가 있지는 않지만 한번 들어온 돈은 쉽사리 빠져 나가지 않는 날입니다.99年生 지금의 연인과의 관계를 다시 생각해 보고 재정립할 필요성을 느끼게 해요.용띠40年生 현재에 안주하지 말고 작은 일이라도 꾸준히 할 수 있는 것을 찾는 것이 좋아요.52年生 아랫사람에게 무조건 복종을 강요하면 불화가 생길 수 있으니 소통을 하세요.64年生 작은 오해로 가까운 사이에 틈이 생기니 시간을 지체하지 말고 빨리 푸세요.76年生 어두운 밤이 가고 밝은 아침이 오는 형국이니 힘겨움이 가고 희망이 보여요.88年生 막혀있던 금전의 흐름이 개선되거나 오랫동안 걱정해 왔던 일이 해결될 것입니다. 00年生 성공이나 실패에 관계없이 많이 경험하면 살아가는데 많은 밑천이 될 것입니다.뱀띠41年生 생각이 다르다고 윽박지르지 말고 자신과 다를 수 있음을 인정하는 것이 좋아요. 53年生 변덕이 생기기 쉬운 날이니 가급적 새로운 일을 벌이지 않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65年生 오늘은 노력하고 수고한 것 이상의 결과를 얻을 수 있으니 부지런히 움직이세요.77年生 많이 안다고 똑똑한 것이 아니고 실천하고 이행하는 사람이 똑똑하고 현명합니다.89年生 자신의 말하는 것보다 상대의 얘기를 들어주는 것이 관계가 좋아질 것입니다. 01年生 앞으로는 자신의 일을 누군가가 해주겠지 라고 기대하는 생각을 버려야 좋아요.말띠42年生 실수하지 않으려면 즉흥적으로 움직이지 말고 한 번 더 생각해 보는 게 현명해요.54年生 자기 생각보다 상대의 생각이 심하지 않다면 넌지시 따라주는 것이 유리해요.66年生 오랜 기간 동안 꾸준하게 해오던 일들이 비로소 그 빛을 보이기 시작해요.78年生 일의 속도도 느리더라도 서두르지 말고 조용히 지켜보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90年生 좋은 성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열심히 노력해야 돼요.02年生 이성운이 강하게 들어오니 아름다운 꽃에 벌과 나비가 날아드는 것 같아요.양띠43年生 고집을 부리면 득보다 실이 많을 수 있으니 주변의 충고나 조언을 잘 들으세요.55年生 평범한 생활 속에서 즐거움을 찾는 것도 또 다른 행복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67年生 목표에 근접할수록 감정을 절제하고 신중을 기하여 흔들림을 보이지 마세요.79年生 소극적인 태도보다 과감함을 보이는 것이 좋고 급하게 서두르지 않아야 해요.91年生 일할 때 주변의 돼지띠 선배의 조언을 들어 보는 것이 도움이 될 것입니다.03年生 끼와 재주를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찾아오면 가진 솜씨를 마음껏 발휘해 보세요.원숭이띠44年生 자신의 일은 소홀히 하고 오지랖 넓게 남의 일을 간섭하는 건 하지 말아야 해요.56年生 과한 욕심은 내려놓고 작은 일부터 시작해서 차곡차곡 쌓아가는 것이 좋아요.68年生 소원했던 사람과 연락하고 관계 개선할 때에 내일이 밝고 아름다울 것입니다.80年生 몸과 마음은 바쁘지만 손에 쥐는 것 없이 남 좋은 일만 하게 되는 날입니다.92年生 이성과의 만남 기운이 들어오니 생각이 맞고 통하는 이성을 만날 수 있어요.04年生 집착하지 말아야 할 일 때문에 학업을 소홀히 하거나 작은 방황을 하게 돼요.닭띠45年生 감정에 치우치지 말고 냉정하고 차분히 행동하여 주변 사람들과 다툼은 피하세요.57年生 오늘은 상대의 얘기를 너무 예민하게 받아들이지 말고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세요. 69年生 어렵게 마무리한 일이 노력에 비해 성과가 기대에 못 미친다는 생각이 들어요.81年生 어려움을 이겨내게 되면 기대에 미치지 못해도 성취를 맛볼 수는 있을 것입니다. 93年生 자신을 잘 나타낼 수 있는 핑크색의 옷차림을 하면 좋은 기운을 만나게 돼요.05年生 이성의 달콤한 유혹에 넘어가면 큰 낭패를 볼 수 있으니 정신을 차려야 해요.개띠46年生 여러 모로 모든 일들이 순조롭게 풀려가니 지난날에 비해서 힘이 덜 들어요.58年生 위기가 내일은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으니 힘들더라도 조금만 더 노력하세요. 70年生 늦었다고 포기하지 말고 지금이라도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면서 시작하면 좋아요. 82年生 무슨 일을 하든지 지나치지 말고 적당한 선을 지켜 나가야 현명한 방법입니다.94年生 도전 의욕이 왕성해지면 현실성이 결여될 수 있으니 잘 살펴보고 확인해보세요. 06年生 마음이 예전 같지 않아 편안하게 즐기려고만 한다면 어떤 일도 끝내기 힘들어요.돼지띠47年生 일어나지도 않은 일을 미리 근심하지 말고 너그럽게 생각하고 여유를 가지세요.59年生 어려운 상황을 피하지 말고 끝까지 희망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하는 것이 좋아요.71年生 상승기운이 강하니 하면 안 되는 일이 없으니 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 하세요. 83年生 마음을 두고 있는 일에 행운의 빛이 비추고 있으니 좋은 결과가 예상돼요.95年生 지금은 성실하게 자신의 실력을 닦고 쌓아 가면 머지않아 좋은 소식이 와요.07年生 필수적으로 책임이 따르는 날이니 어떤 상황에서도 할 말은 하는 게 좋아요.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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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내륙고속도로 평택~부여 구간 10일 개통
[대전인터넷신문=종합/최대열기자] 민자로 추진된 서부내륙고속도로(평택~전북 익산 137.4km) 평택-부여 구간 개통식이 12월 9일 오후 3시에 충남 예산 예당휴계소에서 열렸다.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12월 9일(월) 오후 3시 예산 예당호휴게소에서 국토교통부 장관을 비롯해 지방자치단체, 공사관계자 및 충청남도·경기도 주민 등 약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부내륙고속도로 평택-부여구간 개통식을 개최했다.이에 따라 서부내륙고속도로 평택-부여 구간은 12월 10일(화) 오후 12시 정각부터 개통되면서 경기 서남부에서 충남권 서남부까지를 60분대 연결이 가능하고 평택항,아산·홍성국가산단 등 산업 거점 연결 및 서해대교 교통정체 완화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이번 민자고속도로는 평택-부여 구간과 부여-익산 구간으로 나누어 진행되고 있으며, 이번에 개통하는 평택-부여 구간은 1단계 사업으로 총사업비 약 3조 2,700억 원이 투입된 왕복 4차로 및 연장 94km의 고속도로다. 한편 2단계 부여-익산 사업은 연장 43.4km, 왕복 4차로 총사업비 1,500억 원이 투입된다.특히, 서부내륙고속도로 평택-부여 구간은 ‘서해안의 제2 대동맥’으로서 수도권 서남부에서 충청권 서남부까지 60분대, 새만금지구까지 90분대로 연결하며, 이를 통해 지역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는 사업으로 평택시 포승읍부터 부여군 규암면까지 이동 거리는 약 32km 감소(132㎞→100㎞)하고, 주행시간은 약 26분 단축(91분→65분)되며, 특히 인근의 서해안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의 교통량이 분산되어 서해대교, 천안·안성 분기점 등의 상습정체도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평택항의 접근성이 제고되고 아산국가산단, 계획 중인 홍성국가산단, 새만금 지구 등의 주요 산업거점의 교통 여건이 개선되어 경기·충남·전북 등 서부권의 기업 투자를 촉진하고 지역 경쟁력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국토교통부 박상우 장관은 “서부내륙고속도로 평택-부여구간 개통으로 충청권과 수도권이 더욱 가까워지고, 서해안의 여러 산업 거점이 연계되는 등 지역의 활력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라면서, “앞으로도 전국 2시간 생활권 조성을 목표로, 지역 간 교통 격차 없는 꼼꼼한 교통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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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문화수도 세종, 국보 월인천강지곡, 세종의 품으로...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용비어천가와 함께 최고(崔古)의 국문시가인 ‘월인천강지곡’의 세종시 기탁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국제목록 등재를 추진한다.최민호 시장은 9일 집무실에서 월인천강지곡의 소장자 자격으로 교재 출판 전문기업 ‘미래엔’ 관계자, 관련 전문가와 만나 월인천강지곡 기탁 및 세계기록유산 등재 방안을 논의했다.월인천강지곡은 1449년 세종대왕이 어머니인 소헌왕후의 공덕을 빌기 위해 직접 지은 한글 찬불가로 전체 상·중·하권 중 상권만 전해지며, 1963년 보물 398호로 지정됐다가 2017년 국보로 격상됐다.특히 이번에 기탁이 검토되고 있는 월인천강지곡은 세종대왕의 한글 창제 이후 간행된 최초의 한글활자본이어서 한글문화수도 세종시로 이관이 갖는 의미가 더욱 크다.이번 기탁은 국보급 유물을 확보하기 위한 세종시의 노력에 더해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위해서는 한글문화수도인 세종시와의 협업이 필요하다는 미래엔 측의 전략적 판단이 호응한 결과다.현재 월인천강지곡은 경기 성남 분당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에 보관 중으로, 소장자인 미래엔은 이번에 세종시립박물관으로 이관을 계기로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의 동력을 확보한다는 복안이다.이날 면담에 앞서 지난달 12일에는 미래엔 윤광원 부사장, 김동래 교과서박물관장, 박병천 교수, 세종시 관계자 등이 만나 기탁 및 세계기록유산 등재에 관한 실무 차원의 논의를 시작한 바 있다.이날 최민호 시장과의 면담에서는 세종대왕이 직접 만든 월인천강지곡이 한글문화수도를 표방하고 있는 세종시에 기탁되는 의미와 향후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위한 협업방안 등이 논의됐다.윤광원 미래엔 교과서 총괄부사장은 “월인천강지곡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되는 첫 발걸음으로 세종시 기탁을 추진하게 됐다”며 “최근 세계기록유산 등록에 과열경쟁이 이뤄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 세종시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한다”고 말했다.시는 이번에 월인천강지곡이 세종시로 기탁되면 그동안 확보하지 못했던 국보급 유물을 최초로 확보하는 의미를 넘어, 향후 한글 관련 국보급 유물 수집에 물꼬를 트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다만, 현시점에서는 세종시 기탁이 확정되지 않은 상태로, 향후 세계기록유산 등재에 세종시와 미래엔의 공동 대응을 전제로 세종시 기탁 여부, 보관 장소 및 시민 공개 일정 등을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최민호 시장은 “민관이 협력해 월인천강지곡의 세종시 기탁 및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추진하는 것은 한글문화수도를 지향하는 세종시에 큰 의미가 있다”며 “월인천강지곡이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한편,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록된 국내 유물은 조선왕조실록, 승정원일기, 훈민정음해례본, 동학농민운동 기록물 등 총 18건이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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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모없는 나무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따뜻한 하루의 좋은 글 전해 드립니다. 오늘도 행복하고 평안한 하루 되시길 기원합니다. 중국 전국시대의 사상가 장자의소요유(逍遙遊) 편에 나오는 한 일화로쓸모를 중시했던 혜자가 장자에게이런 말을 했습니다."제게 큰 나무가 있습니다.그런데 줄기는 울퉁불퉁하고 가지는 비비 꼬여서지나가는 목수마저 눈길을 주지 않습니다.그런데 선생의 말은 이 나무와 같아서 크기만 했지쓸모가 없어 모두 외면해 버립니다."그러자 장자가 대답했습니다."한 번 거꾸로 생각해 보게.나무가 울퉁불퉁하여서 목수들에 의해 잘리지도 않고그토록 오래 살아 큰 나무가 된 것이 아닌가."그런데도 혜자는 계속 굽은 나무는쓸모가 없다고 반박하자 장자는다시 말했습니다."과연 그럴까. 햇빛이 쨍쨍한 어느 날그 나무의 그늘에서 많은 사람들이쉼을 얻고 있다는 걸 모르고있었나 보네."세상에 쓸모없는 사람이 없듯이하찮고 불필요한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모두 것에는 저마다 존재가치가있습니다.밝은 눈을 가진 사람이라면 그 안에 감춰진무한한 가치를 얼마든지 발견할 수있을 것입니다.세상에 하찮고 쓸모없는 것은 없다.산밭의 돌멩이 하나도 제자리에 있고내가 알지 못하는 신비의 관계 속에서무언가 은밀한 일들을 하고 있으니– 박노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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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테크노파크, 지역 과학문화 활성화와창작 역량 강화에 앞장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테크노파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과학창의재단, 세종시의 지원을 받아 `지역 과학문화 역량강화 사업`을 수행하며 지역 과학문화 활성화와 창작 역량 강화를 이끌고 있다" 고 밝혔다. 이 사업의 세부 프로그램인 `우리동네 과학클럽`은 지역 주민과 단체가 참여해 과학문화를 체감하고 창의적인 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세종테크노파크 관계자에 따르면 본 프로그램의 지원을 받은 `메타버스 유나이트 살롱`은 지역 대학생, 직장인, 예술가 등 약 800명의 참여를 통해 생성형 AI와 메타버스 기술을 학습하고 이를 기반으로 약 30건의 디지털 콘텐츠를 제작했다. 이 과정을 통해 참가자들은 새로운 기술을 활용한 창작 방법을 익히고 창의적인 성과를 만들어냈다.특히 이번 프로그램의 대표 성과로는 AIMZ Media의 소휘수 감독이 제작한 AI 영화‘수련(Water Lily)’이 꼽힌다. 생성형 AI 기술과 창의적인 스토리텔링을 결합한 이 작품은 창원국제민주영화제 초청작으로 선정됬다. 소휘수 감독은 “세종테크노파크 지역 과학문화 역량강화 사업의 우리동네 과학클럽 프로그램을 통해 생성형 AI 기술을 경험하며 고품질의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었다”며 프로그램의 가치를 강조했다.세종테크노파크 양현봉 원장은 “지역 과학문화 역량강화 사업이 지역 주민과 창작자들에게 과학문화를 체험하고 활용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주도하는 과학문화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세종테크노파크는 앞으로도 지역 과학문화의 지속적인 발전과 창작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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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상하수도사업소, ESG 경영 선포식 개최…'안전과 품질로 보장된 세종의 맑은 물' 비전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상하수도사업소가 지속가능한 경영 실현을 위해 ‘안전과 품질로 보장된 세종의 맑은 물’을 비전으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선포했다.상하수도사업소는 9일 조치원 복합커뮤니티센터 소강당에서 이동윤 소장을 비롯한 전 직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상하수도사업소는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친환경 경영체계 구축(E), ▲상생과 안전을 기반으로 한 사회적 책임 이행(S),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공정하고 투명한 경영(G)을 목표로 내세웠다.특히 미래세대를 위한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물 자원의 효율적 관리, 에너지 절약, 환경오염물질 저감을 목표로 친환경 경영을 실천할 계획이다.또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물을 공급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이어나갈 방침이다.이동윤 상하수도사업소장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선포는 우리 사업소가 친환경·지속 가능한 물 관리를 실천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며 “조직 전반에 이를 내재화하고 실천해 더욱 신뢰받는 공기업이 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선포식에서는 전 직원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역량 강화 및 윤리 교육이 진행됐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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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뉴스] 尹 비상계엄 탄핵 표결 있던 날, 국회 앞에서는...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민주노동조합총연맹, 참여연대,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등 진보성향 단체들은 오후 3시 국회 앞에서 '내란죄 윤석열 퇴진! 국민주권 실현! 사회대개혁! 범국민촛불대행진'을 개최했다. 영하권의 가까운 차가운 날씨에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는 '윤석열 퇴진'을 외치는 사람들로 가득했다. 거리로 나선 사람들은 피켓을 들고 '내란수괴 윤석열을 탄핵하라', '내란동조 국민의힘은 해체하라', '국민의힘은 탄핵 표결에 동참하라', '국민의힘은 탄핵소추안 가결하라' 등 구호를 외쳤다. 이날 오후 4시 30분 기준 경찰은 10만 7,000명으로 집계했으나 주최측은 국회의사당 앞 대로는 물론 인근 여의도공원까지 시민들로 가득찼다면서 100만명으로 추산했다. 실제로 현장 일대에서 통신 장애까지 발생했다. 한편 이날 오후 국회 본회의에 상정된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에는 재적 의원 300명 중 195명이 참여하는 데 그쳐 투표 불성립으로 폐기됐다. 최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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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자의 날 기념’ 자원봉사주간 사업 ‘시네마데이’로 희망과 온기 전파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사)세종시자원봉사센터(임명옥 센터장)는 12월 6일(금)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하는 자원봉사주간 사업으로 메가박스 세종점에서 ‘자원봉사자 시네마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자원봉사자 100여 명이 신청, 최신 개봉작 ‘1승’을 관람했고, 자원봉사자들의 소중한 기여를 함께 나누고 자원봉사에 대한 열정을 다시 한번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승화 시켰다. 한편, 12월 5일 세계자원봉사자의 날은 강원도 한림대학교에서 ‘당신의 하루, 세상의 희망’ 이란 주제로 전국자원봉사자대회가 열렸고, 자원봉사자의 작은 행동이 어떻게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들고 있는지를 조명한 가운데 자원봉사자들은 자신의 하루를 통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고 많은 이들에게 희망을 전했다.세종시자원봉사센터 임명옥 센터장은 “12월 11일(수) 제13회 세종시 자원봉사자대회가 세종시청 여민실에서 열릴 계획이니 세종시를 더욱 따뜻하고 희망차게 만드는데 기여한 수상자를 함께 축하해 주시고 자원봉사자를 서로 응원해 달라”고 말했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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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뉴스] '범국민 촛불 대행진'…신나는 음악에 맞춰 구호를 외치다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민주노동조합총연맹, 참여연대,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등 진보성향 단체들은 지난 7일 오후 3시 국회 앞에서 '내란죄 윤석열 퇴진! 국민주권 실현! 사회대개혁! 범국민촛불대행진'을 개최했다. 영하권의 가까운 차가운 날씨에도 거리로 나선 사람들은 피켓을 들고 '내란수괴 윤석열을 탄핵하라', '내란동조 국민의힘은 해체하라', '국민의힘은 탄핵 표결에 동참하라', '국민의힘은 탄핵소추안 가결하라' 등 구호를 외쳤다. 이날 오후 4시 30분 기준 경찰은 10만 7,000명으로 집계했으나 주최측은 국회의사당 앞 대로는 물론 인근 여의도공원까지 시민들로 가득찼다면서 100만명으로 추산했다. 실제로 현장 일대에서 통신 장애까지 발생했다. 이날 집회 주최자는 신나는 음악에 구호를 외치는 시간을 마련해 집회를 마치 축제처럼 진행했다. 최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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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뉴스] 국회 앞 '범국민 촛불 대행진 개최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민주노동조합총연맹, 참여연대,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등 진보성향 단체들은 지난 7일 오후 3시 국회 앞에서 '내란죄 윤석열 퇴진! 국민주권 실현! 사회대개혁! 범국민촛불대행진'을 개최했다. 영하권의 가까운 차가운 날씨에도 거리로 나선 사람들은 피켓을 들고 '내란수괴 윤석열을 탄핵하라', '내란동조 국민의힘은 해체하라', '국민의힘은 탄핵 표결에 동참하라', '국민의힘은 탄핵소추안 가결하라' 등 구호를 외쳤다. 이날 집회에서 록밴드 워킹 애프터 유가 '삐딱하게', 'Will walk with you', 'What's up' 등을 불러 참가자들의 참여 열기를 고조시켰다. 최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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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 연말맞이 콘서트…캐롤 모음곡 등 선보여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이 오는 14일 오후 5시 세종예술의전당에서 ‘크리스마스 콘서트, 선물상자’를 선보인다.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정기연주회에서는 정통 클래식 외에도 크리스마스와 연말에 어울리는 캐롤과 모음곡 등을 선보인다.먼저 1부에서는 경쾌하고 장엄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차이콥스키의 ‘대관식 행진곡’을 시작으로 하차투리안 ‘가면무도회 모음곡 왈츠’, 슈트라우스 ‘집시남작’, 차이콥스키 ‘꽃의 왈츠’를 만나볼 수 있다.또 한국핸드벨음악연구회(대전핸드벨콰이어)의 캐롤 연주곡 ‘오 거룩한 밤’, ‘캐롤의 축제’ 협연으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끌어올릴 예정이다.한국핸드벨연구회는 1979년 미국인 마대열 선교사가 창단한 이후 수많은 국내 연주회와 방송출연, 해외순회 공연 등 폭넓은 경험과 역사를 가진 팀이다.2부에서는 크리스마스와 어울리는 다양한 음악들로 준비해 희망과 사랑, 따뜻한 감동의 메시지들을 전할 계획이다. 주요 연주곡은 생상스 ‘플루트와 클라리넷을 위한 타란텔라’, 실베스트리 ‘포레스트 검프’, 로페즈 ‘겨울왕국의 음악’, 실베스트리 ‘폴라 익스프레스’ 등이며 ‘크리스마스 페스티벌’로 마무리한다. 최민호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장은 “올해 세종시 곳곳에서 시민들에게 일상 속 작은 즐거움을 선사한 시립청소년교향악단이 연말을 맞아 음악선물을 또다시 준비했다”며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이 전하는 아름답고 따뜻한 음악으로 한 해를 마무리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공연은 8세 이상 입장 가능하며 관람료는 무료다. 자세한 정보는 세종예술의전당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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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비효율 양산하고 권의 의식에 사로잡힌 세종시의회…. 공무원 일렬집합?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세종시의회 상임위 활동을 비롯한 모든 활동이 공무원 행정 비효율을 초래하고 공무원들에게 시의원에 대한 권위 의식을 고취 시킨다는 비판의 중심에 섰다.9일 열린 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세종시 기획조정실 본예산이 심의 되는 오전 의회 5층 대기실과 복도에는 다음 심사 대상인 자치행정국 소속 직원들과 세종시 읍·면·동장을 비롯한 직원 70여 명이 차례를 기다리는 웃지 못할 풍경이 연출됐다.이는 사실상 세종시 읍면동 행정이 마비된 상태로 행정효율을 높이기 위한 의회 심의가 결국 행정의 비효율을 양산하고 있다는 지적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의회 심의를 위한 대기시간이 적게는 수 시간에 많게는 하루를 넘기는 상황이 자주 발생하면서 의회를 향한 공무원 및 세종시민의 민심은 의회를 겨냥하면서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고 있다.결국 오전 내 기획조정실 심사를 마치지 못한 예결위는 중식을 위한 정회를 11시 45분경 선포했고 읍·면·동장을 비롯한 직원들은 허탈감을 안고 자리를 떠났으며 직원들의 의회를 향한 불만은 커져만 가고 있는 상황이다.공무원 일각에서는 작금의 상황에 대해 “예결위 개최 전 의원들의 예상 질문과 답변으로 소요되는 시간을 미리 추정하고 다음 대기 대상에게 참석 시간을 조율해준다면 불필요한 시간과 행정 비효율을 최소화할 수 있으며 공무원들의 피로도 크게 감소할 것이다”라고 아쉬움을 피력했다.이에 대해 이현정 예산결산위원장은 “직제순보다 효율성이 우선이라는 인식에 공감하고 다음부터는 읍면동 심사를 오전에 개최, 읍면동 행정 비효율을 개선하겠다”라며 다만 집행부의 의지 또한 수반되어야 하는 문제로 집행부의 의견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한편, 세종시의회는 상임위 업무보고와 예산심의를 비롯한 예산결산, 계수조정에도 공무원들의 밤샘 대기가 상식화되면서 많은 공무원들의 피로 누적과 스트레스 가증으로 행정 비효율을 초래한다는 지적과 함께 비효율 해소를 위한 의회 정책이 오히려 비효율을 양산하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아울러 예리한 관찰력과 통찰으로 집행부를 견제 감시해야 하는 의회 본연의 임무에는 공감하지만 자칫 의회의 오만이나 권위의식에 사로잡힌 행정 비효율 조장은 안된다는 의견이 지배적인 점을 의회가 반드시 인지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최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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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9일부터 민원실·읍면동 행정전화 자동녹음 시행
[대전인터넷신문=세종/혁선 기자] 세종시가 9일부터 효율적인 민원 서비스 제공과 민원 처리 담당 공무원 보호를 위해 시청 민원실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의 행정전화에 자동 녹음기능을 도입한다. 이는 지난 10월 29일 ‘민원 처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에 따른 조치로서 이에 따라 통화연결과 동시에 안내를 통해 녹음 사실이 고지되며 자동으로 녹음이 시작된다.시는 통화 시작부터 끝까지 전체 내용이 녹음되는 만큼 녹음파일에 대한 유출과 목적 외 활용이 없도록 철저히 관리할 방침이다.다른 민원을 처리할 수 없이 길어지는 통화에도 권장시간 20분이 초과되면 해당 사실을 고지한 후 통화를 중단할 수 있도록 하는 통화종료 시스템이 함께 운영된다.시는 이번 조치로 민원인과 담당공무원 간의 불필요한 논쟁을 해소하고 서로 존중하는 문화가 정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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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음식 드시고 건강한 겨울 보내세요"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늘사랑교회가 지난 7일 대평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등 11명을 초청해 음식을 나누고 후원물품을 전달했다.후원물품은 교회 성도들의 성금으로 마련한 것으로, 참기름세트 등 식료품으로 구성됐다.김웅년 담임목사는 “추워지는 날씨에 어르신들이 건강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껏 점심을 준비했다”며 “어르신들이 음식을 맛있게 드시고 올겨울을 건강하고 따뜻하게 나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세종늘사랑교회는 2022년부터 매해 대평동 복지취약계층을 위해 생필품, 성금 등을 정기 후원하고 있다. 지난 7월에는 대평동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100만 원을 기부하는 등 활발한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다.이은주 대평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밥상을 마련해주신 세종늘사랑교회에 감사드린다”며 “추운 겨울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사각지대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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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나성동에 예비사회적기업 세종씨이엠이 이웃돕기 성금 50만 원을 전달했다.세종씨이엠은 나성동에 주소를 두고 있는 중소기업으로 2022년부터 장군면, 보람동, 소담동, 금남면 등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과 물품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임인택 세종씨이엠 대표는 “예비 사회적기업으로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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