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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결핵 예방 홍보 위한 크리스마스 씰 증정식 가져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는 11일 시청 집무실에서 대한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와 결핵퇴치사업과 결핵 예방 홍보를 위한 크리스마스 씰 증정식을 갖고 지부에 결핵 퇴치를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이날 증정식에는 최민호 시장, 남상현 대한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 지회장, 오근영 본부장 등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크리스마스 씰은 결핵 퇴치 기금을 모으기 위해 대한결핵협회가 매년 발행하고 있으며 기금은 결핵 환자 조기 발견, 인식 개선 캠페인, 취약계층 지원 등에 사용된다.올해 크리스마스 씰은 유명 애니메이션 ‘브레드이발소’가 함께해 유쾌한 일상을 선물하자는 메시지를 담았다.최민호 시장은 “우리나라는 오이시디(OECD) 국가 중 결핵발생률이 2번째로 높아 검진을 통한 조기 발견과 꾸준한 치료가 중요하다”며 “결핵 퇴치에 관심을 갖고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한편 시는 결핵 퇴치 사업 재원 마련에 힘을 보태기 위해 지난 2일부터 전 직원을 대상으로 크리스마스 씰 모금운동을 하고 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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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부강면 자연보호협의회, 가로변 낙엽 정리..."안전한 환경 조성"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부강면 자연보호협의회가 11일 부강역등 부강리 일원에서 한화첨단소재 세종사업장 직원들과 함께 가로변 낙엽 수거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낙엽이 부강면 시가지의 배수로를 막아 우천 시 배수구가 제 기능을 하지 못할 경우 침수로 인한 사고 위험이 커질 수 있어 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부강면 자연보호협의회는 그동안 지역 환경을 개선하고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자연환경을 보전하는 데 지속적으로 앞장서 왔다. 김진국 자연호보협의회장은 “낙엽이 쌓인 채 방치되면 도시 미관을 저해하고 배수로가 막혀 집중호우 시 침수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며 “이번 정리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임헌관 부강면장은 “지역 주민들께서도 내 집 앞 낙엽 정리와 같은 소규모 환경 보호 활동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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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렬 행복청장, 들목교 및 6생활권 외곽순환도로 건설현장 점검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김형렬 행복청장은 11일 행복도시 6생활권에 위치한 ‘들목교 및 6생활권 외곽순환도로’ 건설현장을 방문해 시공 상황, 동절기 대비 안전관리 현황과 건설현장 주변 도로 제설 대비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형렬 행복청장은 12월 11일(수) 행복도시 6생활권에 위치한 ‘들목교 및 6생활권 외곽순환도로’ 건설현장을 방문해 시공 상황, 동절기 대비 안전관리 현황과 건설현장 주변 도로 제설 대비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6생활권 외곽순환도로는 지역 간, 또는 도시 내부를 운행하는 차량이 도시 내부를 통과하지 않고 외곽으로 우회하도록 계획된 행복도시 외곽순환도로의 마지막 구간이다. 미호강을 횡단하는 들목교를 포함해 세종시 용호동과 한별동을 연결하는 총 연장 3.34km 6차선 도로로 2026년까지 완공될 예정이다.김형렬 행복청장은 “행복도시 외곽순환도로망이 적기에 완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동시에, 건설현장 주변 도로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안전한 시공과 신속한 제설 등 관리에도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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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계엄 규탄 윤석열 정권 퇴진’... 단국대 학생 1,500인 시국선언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단국대학교 학생 1,500인이 ‘비상계엄 규탄 윤석열 정권 퇴진’ 시국선언을 했다.이번 시국선언은 지난 10일 오후 1시에 죽전과 천안 양 캠퍼스에서 동시에 진행했으며 죽전캠퍼스는 범정관 앞에서, 천안캠퍼스는 학생회관 앞 광장에서 실시했다.시국선언문에서는 ‘법치국가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헌법 위에 군림하려 하고 있다’ 라며 윤석열 대통령은 국정농단을 중단하고 퇴진할 것을 촉구했으며 ‘탄핵 의결을 피해 국회를 떠난 의원들은 민주주의를 배신했다’라고 규탄했다.최초로 시국선언을 제안한 성유나(국어국문학 20) 학생은 ‘정치적이어서는 안 된다는 대학의 금기에 계엄을 규탄하지 못했던 학우들이 타는 목마름으로 이곳에 모였다’라며, ‘우리 대학생들이 미래 세대로서 살아가야 할 세상, 만들어갈 나라, 지켜야 할 가치를 위해 치열하게 나아가겠다’라고 발언했다.이어 문과대학 학생회장 김원재(국어국문학 20) 학생은 ‘그저 자신의 정치적 안위와 정치적 생명을 위한 내란 행위’라고 이번 계엄을 규탄하며 ‘보신주의 대통령 윤석열은 퇴진하라’고 외쳤다.그림동아리 "불그림 이야기" 회장 지선미(영어 21) 학생은 ‘동아리 "불그림이야기"는 호국 보훈 정신을 아로새긴 단국대학교에서 사회를 향해 목소리 냈던 유서 깊은 중앙동아리’라고 소개하며 ‘당신이 자리에서 내려오고, 나라를 어지럽힌 벌을 받을 때까지 단국인들은 끝까지 지켜보며 처벌을 촉구할 것’이라고 윤석열 대통령을 강하게 성토했다.한편, 단국대 학생들은 이번 시국선언을 통해 앞으로 ‘구국단국의 이념을 실현하기 위해 윤석열 대통령이 퇴진하는 그날까지 행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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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민 숙원‘트램’28년만에 첫 삽 뜨다”…"2028년 말 개통"
[대전인터넷신문=대전/이향순 기자] 대전시 최대 숙원사업인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이 1, 2, 7공구 착공을 시작으로 본격화된다. 대전시는 11일 유등교 상류 둔치에서 대전 트램 건설공사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착공식에는 1996년 정부의 기본계획 승인 이후 28년 만에 시작된 공사를 기념하기 위해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 강희업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 교육감, 구청장, 시ㆍ구의원 등 주요 내빈과 함께 시민 1,000여 명이 참석했다.대전 도시철도 2호선은 총연장 38.8km로 대전 5개 자치구를 순환하는 순환선과 정거장 45개소 및 차량기지 1개소로 건설되며 총사업비 1조 5,069억 원이 투입된다. 토목건축 공사는 지역 건설업체 참여 확대를 위해 15개 공구로 분할 추진되며, 올해 우선 발주된 6개 공구 중 3개 공구의 건설사가 최종 결정된 상태로, 내년 상반기까지 잔여 공구에 대한 공사 발주와 업체 선정이 마무리될 예정이다. 앞으로 약 3년 6개월 간의 공사와 6개월 시운전 과정을 거쳐 2028년 말 개통을 목표로 추진된다.특히, 이날 착공식 행사장에서는 지난 7월 현대로템과 계약이 체결되어 제작 중인 수소트램의 디자인 초안이 최초로 공개되고 시민 선호도 조사도 진행되어 눈길을 끌었다. 수소트램 최종 디자인은 향후 전문가 자문, 2차 시민 선호도 조사와 공공디자인 심의 과정을 거쳐 내년 2월에 최종 확정된다. 또한, 지난 7월 폭우로 교각이 침하되어 교통 통제 후 교량 철거 및 임시 가교 설치가 한창 진행 중인 유등교의 디자인도 공개됐다. 새롭게 건설되는 유등교는 대전 3대 하천을 상징하는 3경간(교각과 교각(교대)사이) 3연속 아치교로서 주경간 길이는 96m(유등천 총연장 96리(37.49km)를 상징)로 건설된다. 버드나무의 부드럽고 온화한 이미지와 함께 물수제비를 형상화했으며 교량에서 하천으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엘리베이터와 계단도 교량 내에 설치된다. 교량 경간장이 기존 24m에서 96m로 크게 늘어나게 되면서 교각의 개수도 6개에서 2개로 줄어들어 폭우 시 하천 통수단면 확보에도 유리할 것으로 분석된다.이장우 대전시장은 “오늘은 지난 수십 년 동안 착공에 대한 기대와 연기가 반복되면서 시민 불안이 컸던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이 드디어 착공하는 날로 대전 교통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 역사적인 순간”이라며 “시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안전하고 신속하게 공사를 추진할 것이며 공사 중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조만간 최종 마무리 단계에 있는 교통관리 종합 대책도 발표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개발연구원(KDI)는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사업이 추진되면 생산유발효과 2조 4,590억 원, 부가가치 유발효과 9,808억 원, 고용 유발효과 1만 1,698명, 취업 유발효과 1만 6,190명 등이 예상되며 사업의 지리적 입지 여건으로 인해 대부분의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대전시에 나타나는 것으로 전망했다. 이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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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장애인체육회 유도실업팀 메달 대거 획득..."금3·동3개 메달 획득"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유도 선수단이 지난 1∼8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개최된 ‘제10회 쿠알라룸푸르 아태농아인게임’에서 금3·동3개의 메달을 획득했다.시 장애인체육회 소속 유도실업팀 정숙화 선수는 지난 5일 열린 청각(DB) 개인전 -52kg급에 출전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또 같은 날 -73kg급에 출전한 황현 선수와 지난 6일 열린 청각(DB) 개인전 -100kg급에 출전한 양정무 선수가 각각 동메달을 획득했다. 시 장애인체육회와 세종충남대학교병원 간 기업 연계 선수인 이현아 선수는 청각(DB) 개인전–63kg급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메달 사냥에 힘을 보탰다.이어 지난 7일 열린 청각(DB) 여자 단체전에 출전한 정숙화·이현아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하면서 2관왕에 올랐다. 남자 단체전에 출전한 황현·양정무 선수는 동메달을 획득해 각각 동메달 2개씩을 획득하는 쾌거를 거뒀다.최민호 시장(세종시장애인체육회장)은 “이번 세계대회에서 좋은 성적으로 세종시의 위상을 드높인 선수들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며“앞으로도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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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1일 수요일 오늘의 운세를 점쳐 보세요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오늘의 운세를 점쳐 보시고 오늘 하루도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 되세요.[자료-더사주]쥐띠36年生 당장 내일의 일은 아무도 알 수 없으니 오늘 하루를 귀하게 보내는 것이 좋아요.48年生 어둠이 물러나고 밝음이 빛나는 형국이니 조금 힘들더라도 참고 이겨내야 해요.60年生 일을 감정적으로 처리하지 말고 세밀하게 검토하고 움직여야 후회하지 않아요.72年生 기회가 오더라도 확고한 신념을 갖고 추진하지 못한다면 좋은 기회도 놓쳐요.84年生 빈 수레가 요란하듯이 성과가 나지 않는 날이니 너무 떠벌이지 않는 것이 좋아요.96年生 상대를 대할 땐 거짓 없이 진실한 마음을 가져야 좋은 관계로 나갈 수 있어요. 08年生 생각지 못했던 다양한 일이 벌어지니 차분히 정리하면서 순리에 맞게 행동하세요.소띠37年生 되도록 많은 사람들과 같이 대화하면서 시간을 보내면 무료함에서 벗어납니다. 49年生 자기 생각보다 주변 사람들의 얘기를 경청하며 대화를 나눠가는 것이 좋아요. 61年生 하고 있는 일이 다소 손해가 있어도 미래를 보고 투자한다는 생각을 하세요.73年生 무슨 일을 하든지 세심하게 살펴보고 계획성 있게 일을 진행하는 것이 좋아요.85年生 지금은 열심히 움직이는 것보다 상황을 지켜보며 때를 기다리면 좋을 것입니다.97年生 먼저 후배들에게 따뜻하게 손을 내밀고 포용하면서 의견을 들어 주는 게 좋아요.09年生 무슨 일이든 계획대로 밀고 나간다면 금전적 손실이 예상되니 융통성이 필요해요.호랑이띠38年生 지금은 늙어간다는 생각보다 익어간다고 생각하는 것이 성숙함을 얻을 수 있어요.50年生 주장을 관철시키려고 목소리만 높이지 말고 주위 말을 들어 보는 것이 좋아요.62年生 말과 행동을 일치되게 처신하면 사람들로부터 신임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74年生 운이 따르니 그동안 관심만 가지고 있었던 일이 있다면 시도해 보도록 하세요.86年生 현실에 안주하지 말고 꾸준하게 노력해 나가면 자신이 바라는 것을 이뤄요.98年生 破釜沈舟(파부침주)의 마음 가짐을 가지고 있는 힘을 다 쏟아 붓는 것이 좋아요.토끼띠39年生 아무런 문제없이 원만한 날이니 하고 싶은 일이나 취미를 즐겨보는 것도 좋아요. 51年生 뒤에서 불평•불만만 쏟아내지 말고 하고 싶은 말이 있으면 요점만 이야기 하세요.63年生 처음에는 힘든 고비를 맞이할 수 있으나 시간이 경과하게 되면 나아지게 돼요.75年生 지금까지 보이지 않게 노력한 자신의 수고가 좋은 결실을 만들어 내게 돼요.87年生 행동에 따라서 이미지가 달라질 수 있으니 행동 하나에도 신중을 기하세요.99年生 마음속에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면 특별한 이벤트를 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용띠40年生 조급하게 서두르지 말고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기다리면 기쁜 일이 생겨요.52年生 일에 대한 문제점을 주변에게 찾으려고 하지 말고 자신을 먼저 돌아보세요.64年生 지금까지 진행하는 일에서 좋은 성과를 나타나도 긴장을 늦추지 말아야 합니다. 76年生 인간관계가 복잡해지니 신경 쓰고 보살펴야 하는 일이 많이 늘어나게 돼요.88年生 좋은 기운이 들어오더라도 적극적으로 움직이지 않으면 성과를 얻기 힘들어요.00年生 잘못한 것을 변명하지 말고 깨끗이 인정하고 사과해야 멋지게 보일 것입니다.뱀띠41年生 직접 일 처리하기에 힘이 부칠 수 있으니 믿을 수 있는 사람에게 맡기세요.53年生 계속 해오던 일이라도 꼼꼼하게 살펴보면서 해야지 실수하지 않을 것입니다.65年生 마음은 바쁘고 조급해도 차분하게 진행해야 뒤엉킴 없이 순조롭게 될 것입니다.77年生 두 마리 토끼를 쫓다가 한 마리도 잡지 못하니 한꺼번에 일을 벌이지 마세요.89年生 가치 있는 일이라 생각 들면 망설이지 말고 나서서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 보세요.01年生 서두르거나 조급하게 움직이지 말고 주변 분위기와 상황에 맞춰서 움직이세요.말띠42年生 받으려고만 하지 말고 주변 사람들에게 나누고 베풀면 더 보람 있을 것입니다. 54年生 기대하지 않았던 돈이 들어오는 운이니 혹시 받을 돈이 있다면 연락해 보세요.66年生 어떤 일든지 마무리 지을 때까지 긴장을 늦추거나 방심하지 않아야 해요.78年生 언쟁이 일어나면 흥분하지 말고 차분하게 마음을 다스려서 대응해야 좋습니다.90年生 그릇은 차면 넘치고 사람은 자만하면 어그러지니 항상 겸손해야 할 것입니다.02年生 새로운 이성을 찾는 경우엔 첫 만남에서 모든 것을 결정하지 않는 것이 좋아요.양띠43年生 고집을 부리게 되면 득보다 실이 많으니 주변의 충고나 조언을 잘 새겨들으세요.55年生 욕심은 오히려 화를 초래할 수 있으니 현실에 맞춰 일을 진행하는 것이 좋아요.67年生 무슨 일이든 초조하게 생각하지 말고 성실하게 해나가면 원하는 것을 얻어요.79年生 주변에서 간섭하거나 참견해도 한 번 시작한 일은 끝까지 밀고 가야 될 것입니다.91年生 사람 사귈 때에 외모보다 사람 됨됨이와 진실됨을 꼼꼼히 살펴보는 것이 현명해요. 03年生 학업능률이 떨어진다면 모든 것을 내려놓고 생각을 바꾸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원숭이띠44年生 내일 일은 내일 걱정하고 오늘은 오늘 일에만 신경써고 집중하는 것이 좋습니다.56年生 자주 했던 일이라면 자신있게 추진하면 경륜과 경험이 빛을 발할 수 있어요.68年生 문서에 도장을 찍을 때에는 신중할수록 좋으니 한 번 더 검토해 보는 것이 좋아요.80年生 기대한 만큼 결과를 얻지 못해도 최선을 다했다면 그것으로 만족하는 것이 좋아요.92年生 오랜만에 대화가 잘 통하고 마음이 끌리게 되는 이성을 만날 수 있는 날입니다.04年生 자신이 가야할 목표를 확실히 설정하고 지금 하고 있는 공부에 전념하면 좋아요.닭띠45年生 다른 사람들의 얘기를 많이 들어보고 정확히 판단해야 문제가 생기지 않아요.57年生 오늘은 금전운이 좋지 않으니 무리한 투자나 일은 벌리지 않는 것이 좋아요.69年生 확신이 서지 않는다면 때가 아니라고 생각하고 조금 더 시간을 가져보면 좋아요.81年生 피하면 얻는 것이 없을 것이니 어려운 일이라도 부딪쳐보면 성과가 있을 것입니다.93年生 지금까지 보여 주었던 이미지에서 벗어나서 새로운 이미지를 내도록 노력하세요.05年生 바쁘고 피곤한 하루가 될 수 있으니 자신의 한계 범위 내에서만 행동하세요.개띠46年生 주변 사람들의 의견에 귀 기우려서 처리하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입니다.58年生 사리판단을 분명히 해야 자신의 생각대로 일을 추진해 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70年生 긴 안목을 가지고 일을 계획하고 추진해야 더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82年生 무슨 일을 하든지 지금이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하고 최선을 다하는 것이 좋아요.94年生 주변의 눈치나 분위기를 살피지 말고 자신의 생각대로 소신껏 하는 것이 좋아요.06年生 공상은 많으나 현실에서 이루어지는 것은 막연하니 미련을 버려야 해요.돼지띠47年生 바이오리듬이 좋지 않으니 회복할 수 있도록 빨리 안정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59年生 과거 일에 발목이 잡혀 앞으로 나가지 못하면 참으로 어리석은 사람이 돼요.71年生 계획은 되도록 구체적이고 간단하게 세우는 것이 실천하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83年生 힘들다고 돌아가면 될 일도 안될 수 있으니 항상 초지일관하는 자세가 필요해요.95年生 시작이 반이라는 말처럼 아직 일을 시작하지 않다면 바로 시작하는 게 중요해요.07年生 많은 생각을 행동으로 표현하기엔 한계가 있으니 맡은 일부터 잘해야 해요.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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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내란행위 진상규명 및 내란범죄자 신속체포 특검 국회 통과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10일 제418회 국회(정기회) 제18차 본회의에서 박찬대 의원 외 169인이 9일 ‘윤석렬 대통령의 위헌적 비상계엄 선포 내란 행위’ 관련 긴급현안 요구서 제출과 김용현 의원 등 170인으로부터 박성재 법무부 장관 탄핵 소추안, 조지호 경찰청장 탄핵 소추안 12월 10일에 각각 발의됐다.이날 법제사법위원회 김승원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수원시갑)은 ‘윤석렬 대통령의 위헌적 비상계엄 선포를 통한 내란 행위에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의 요구안‘ 관련 긴급현안 심사보고에서 특별검사 수사대상으로 여인형 방첩사령관, 한덕수 국무총리, 추경호 국민의힘 전 원내대표, 국군 방첩사령부와 국군 정보사령부 특임대에 대한 수사요구안을 제안설명 했다.이어 진행된 위헌적 비상계엄 선포를 통한 내란 행위에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의 요구안‘ 투표에서 재석 의원 287명 가운데 찬성 210인, 반대 63인, 기권 14인으로 가결됐다.내란 범죄자 신속 체포 요구 결의안(행정안전위원회)에서도 가담자 8명(윤석열 대통령,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이상민 행정안전부 정관, 박완수 육군 참모총장, 여인형 국군 방첩사령관, 이진우 수도방위사령관, 곽종근 육군 특수전사령관, 조지호 경찰청장)에 대한 투표에서 재석 의원 288인 가운데 찬성 191인, 반대 94인, 기권 3인으로 윤 대통령이 추가된 내란 범죄자 신속 체포 요구 수정 결의안은 가결됐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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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빵 원산지 허위표시 불똥인가? 세종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관리 강화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세종시가 2023년 1월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감사표시로 증정하던 답례품에 대한 관리를 대폭 강화한다.최근 세종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인 ‘한글빵’이 원산지 허위표시로 사회적 문제로 제기되면서 세종시 고향사랑기부 답례품 전반에 대한 신뢰가 추락한 상황에서 세종시가 이에 대한 강도 높은 후속 대책을 마련한 것으로 보인다.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에 대한 관리를 강화한다고 11일 밝혔다.세종시는 전국의 고향사랑 기부자에게 제공되는 답례품에 대한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답례품 공급계약 내용을 개선·강화하고 내년부터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기존에는 1∼3차에 걸쳐 답례품 업체에 대한 규제를 단계별로 적용하고 3차에서 답례품 공급계약 해지, 1년간 답례품 참여대상 배제 등을 적용해 왔었다.하지만 앞으로는 답례품 공급업체가 위생·관리 등 부실로 인한 행정처분을 받으면 즉시 공급계약이 해지되고 향후 3년간 답례품 참여 대상에서 배제된다.또 공급업체의 과실로 인한 배송문제, 답례품 하자 발생 시 1회차는 기존과 동일하게 즉시 답례품을 재발송하고 업체에 대해 시정조치하며 2회차부터 6개월간 답례품 공급을 중단해 업체에 대한 책임을 강화할 예정이다.3회차는 답례품 공급계약을 해지하는 등 단계별로 규제를 강화해 답례품의 품질을 확보할 계획이다.박대순 시민소통과장은 “답례품은 기부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지역 특산품을 홍보하는 중요한 수단”이라며 “공급업체는 답례품에 대한 자부심을 갖고 양질의 제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1월 20일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제94회 정례회3차 행정복지위원회 세종시청 자치행정국 업무보고에서 홍나영(국민의힘)의원이 세종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선정된‘한글 빵’이 “밀가루를 사용하지 않고100%세종 쌀과 조치원 복숭아로 정성을 담아 만든 건강한 쌀 빵이라고 홍보하면서 세종 테크노파크 사업비5,500만 원과 농촌 융복합 산업 보조금4,900만 원 등 총 1억 원을 지원 받으며 생산량이 모자랄 정도의 호황을 누린 것에 대한 세종시의 조치 상황에 관해 물었고 결국 원가 절감을 위해 수입산 복숭아를 사용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를지도 관리해야 하는 집행부에 대한 책임론을 질책한 바 있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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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도 대학 수업 듣고 고교와 대학 모두에서 학점 인정받는다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2025년부터 고교생이 대학에서 개설한 고교-대학 학점 인정 과목을 이수하면 고등학교의 학점뿐만 아니라 해당 대학교의 학점으로도 인정받을 수 있게 된다.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이주호)는 12월 11일(수), ‘고교-대학 연계 학점 인정 체제 구축・운영 방안’을 마련해 현장에 안내했다.‘고교-대학 연계 학점 인정 체제 구축・운영 방안’은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을 앞두고 학교밖교육을 활성화함으로써 학교의 과목 개설 부담은 낮추고 학생의 다양한 과목 수요와 수업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시도교육청과 지역대학이 맺은 상호협약에 따라 대학은 시도교육청의 지원을 바탕으로 과목을 개발하게 된다. 시도교육청은 학교의 학생(내년 고1∼고3) 수요를 확정하여 대학에 안내하면 대학에 마련된 시설과 기자재를 활용하여 방과 후 주말·방학 등에 수업을 하게 된다. 교육부는 2025년에는 5개 시도교육청(부산, 대구, 광주, 울산, 전북) 관내 15개 대학(부산대, 부산외국어대, 영남대, 대구보건대, 조선대, 조선산호대, 울산대, 전북대, 전주교대, 국립군산대, 군산간호대, 원광대, 전주비전대, 우석대)과 함께 시범적으로 사업을 운영하고, 2026년부터는 수행 성과 등을 검토하여 참여 교육청과 대학을 점차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한편, 대학별 개설 과목 및 수강 신청 등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2025년 2월까지 해당 시도교육청에서 관내 고등학교에 별도로 안내된다.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그간 대학이 고교교육에 참여하는 사례는 많았지만, 학생이 학교밖교육 기관으로 지정된 대학의 수업을 듣고, 고교와 대학의 학점으로 인정받는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라고 말하며, “이번 고교-대학 연계 학점 인정 체제 마련을 계기로 앞으로도 고교학점제 현장 안착에 필요한 다양한 정책을 적극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한편, 교육부는 그동안 고교생의 과목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학교 내 개설이 어려운 과목을 다른 학교 또는 지역사회(대학·기관) 간 연계·협력을 통해 운영하는 ‘공동교육과정(2023년 5,478개 과목 개설)’, 공동교육과정 개설도 어려운 과목에 대해 온라인 실시간 쌍방향 수업을 제공하는 ‘온라인학교(2024년 9개교 → 2025년 17개교 개설, 모든 시도에서 운영)’, 대학 등 지역사회 기관(대학·기관)에서 이루어지는 ‘학교 밖 교육(2023년 41개 과목 및 112개 창의적 체험활동 운영)’ 체제를 마련하여 운영해 왔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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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보고회 가져…"서로의 노고 격려"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올해 성과를 나누고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시는 지난 10일 시청 여민실에서 세종시사회보장위원회와 함께 ‘2024년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보고회 및 역량강화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복지의 든든한 동반자로, 지역의 다양한 복지자원을 확보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는 인적 안전망의 중심 역할을 하고 있다.행사에서는 올 한 해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우수 성과를 공유하고 민관협력·지역복지 증진에 기여한 위원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이 진행됐다.이날 세종시장상의 영광은 조치원읍 박영미 위원 등 13명에게 돌아갔고 연동면 최태분 부위원장 등 7명은 사회보장위원장상을 받았다.최우수 협의체로는 조치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선정됐으며 부강면과 한솔동, 아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각각 우수상을 받았다.또 협의체 위원들의 소속감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행복한 공동체! 읍면동지사협과 함께하기’를 주제로 초청 강연도 진행됐다.최민호 시장은 “지역 곳곳에서 묵묵히 헌신하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세종시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세종시를 모두가 살기 좋은 도시로 발전시키는데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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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이·통장 연임제도 개선 설문조사 실시..."연임제도 개선 방향 모색"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오는 28일까지 이·통장 연임 제도의 개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설문조사를 진행한다.이번 설문조사는 24개 읍면동 이·통장과 시민을 대상으로 각 읍면동 행복누림터에 비치된 설문지를 통한 서면조사와 ‘세종 시티앱’을 통한 온라인 조사를 병행해 진행한다. 현재 세종시 이·통장의 임기는 3년이지만 연임에 대한 제한은 없는 상태다. 이에 따라 재직기간이 6년 이상인 비율이 29.6%(2023년 말 기준)로 점차 증가하고 있어 연임 제한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시는 이번 설문조사에서 이·통장 연임 제도 찬반, 연임 제한 찬성 시 연임 제한의 구체적인 범위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이·통장 운영 규칙 개정은 설문조사 결과와 함께 시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추진해 효과적이고 공정한 이·통장 제도가 마련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김종락 자치행정과장은 “이번 설문조사는 세종시 이·통장 연임 제도에 대해 시민들의 의견을 듣고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설문조사가 세종시 이·통장 제도의 개선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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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 2024년 하반기 장기요양기관 협회장 간담회 개최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는 10일 지역본부 중회의실에서 제도 발전 및 이해관계자와의 상생‧협력 관계 증진을 위한 ‘2024년 하반기 장기요양기관 협회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한국노인복지중앙회, 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한국재가노인복지협회, 한국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의 대전‧세종‧충청지역 협회장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기요양 제도 변경사항과 지역본부 추진사업 등의 주요 현안사항을 공유했다. 또한 김창수 충북노인보호전문기관장의 노인학대 실태 및 사례 공유를 통해 노인학대의 심각성 및 인권보호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노인학대 근절 의지를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정수 본부장은 “장기요양 제도 발전을 위해 현장에서 애쓴 장기요양기관 및 종사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지난 3월 제정된「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과 관련하여,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공단이 지역 돌봄 통합지원 사업의 중심적 역할을 담당하기 위해 진력할 것이며, 장기요양기관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을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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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시장, 10일 간부회의 주재…"국내 혼란 극복 위해 공직자가 중심 잡아야"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최민호 세종시장이 최근 국내 정세 혼란과 관련해 이럴 때일수록 어려운 시민을 챙겨야 한다며 공직자가 흔들림 없이 중심을 잡아줄 것을 주문했다.최민호 시장은 10일 시청 집현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최근 급변하는 정치 상황 속에서 공직자가 어려운 서민경제를 챙기고 겨울철 시민 안전에도 유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는 중앙 정치가 혼란스러운 상황에서도 풀뿌리 민주주의를 지탱하는 지방정부와 공직자가 공백없는 행정과 현안 추진을 통해 시민의 삶을 챙겨야 한다는 의미다.그는 “국내 정치적으로 혼란스러운 상황에 대해 걱정하지 않는 사람이 있겠나”라며 “이럴 때일수록 공직자는 묵묵히 자기 일을 충실히 하는 것으로 중심을 잡아야 한다”고 역설했다.그러면서 어려운 경제 여건에 놓인 서민을 챙기고 겨울철 한파와 폭설 등 자연재난에 시민들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미리 준비하고 각별히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다.최민호 시장은 “최근 국내 정세 혼란으로 연말특수도 사라져 가뜩이나 어려운 서민경제가 더욱 어렵게 됐다”면서 “이럴 때 일수록 전 공직자가 이들을 어루만지고 애로사항에 귀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이와 함께 최 시장은 오는 12일로 예정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및 차량 전달식과 관련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사회 안전망 확충에 만전을 기울여 줄 것을 요청했다.끝으로, 시민주권회의 등의 구성과 관련해서도 다양한 계층의 시민 의견이 고루 반영될 수 있도록 위원 모집을 위한 홍보 활동을 강화해 줄 것을 당부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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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공동캠퍼스 개교 100일...첨단융합인재 양성 위한 담대한 도전 시작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지난 9월 2일, 기대와 환호 속에 문을 연 세종공동캠퍼스가 오늘 10일 개교 100일을 맞았다. 여러 대학이 하나의 캠퍼스를 이용하고 공동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세종공동캠퍼스는 국내 최초로 도입된 공유형 캠퍼스 모델이다. “처음엔 낯선 도시, 낯선 캠퍼스, 낯선 얼굴들이 어색하기도 했지만, 지금은 편의점이나 식당 같은 주변 여건도 계속 나아지고 있고, 무엇보다 다른 대학 학생들과 자연스럽게 교류할 기회가 많다는 점에서 만족하고 있습니다.” 한밭대 인공지능 소프트웨어학과에 재학 중인 A씨의 말이다. 한밭대는 7개 입주예정 대학 중 최초로 개교해 세종공동캠퍼스의 역사를 가장 가까이에서 동행하고 있다. 같은 과 B씨 또한 “기숙사가 ‘25년 1학기 개관 예정이라 이번 학기는 인근에 있는 원룸형 아파트를 대신 배정받았다”라면서 “정부 지원으로 주거비가 저렴한 데다 1인 1실이라 사생활도 보호받을 수 있어서 좋다”고 긍정적 반응을 남겼다. ◆ ‘공유’에 기반한 신개념 캠퍼스 모델의 담대한 도전 행복도시 4-2생활권(집현동)에 위치한 세종공동캠퍼스는 임대형과 분양형으로 나뉜다. 임대형은 LH가 부지를 조성하고 건물을 건립한 뒤 대학에 임대하는 유형으로 현재까지 한밭대, 서울대, KDI 국제정책대학원, 충북대가 입주를 완료했다. 내년에는 충남대(의대)가 들어올 예정이다. 한편 분양형은 LH가 부지를 조성·분양하고 입주대학이 직접 교사시설을 건립하는 방식으로 고려대, 공주대, 충남대(AI·ICT)가 2027년부터 순차적으로 둥지를 틀게 된다. 세종공동캠퍼스는 학교와 학과의 칸막이를 허물고 지식과 자원을 공유함으로써 학문 간 융복합을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2015년부터 현재까지 공사비 갈등과 두 차례 공사 중단 등 순탄치 않은 과정도 있었지만 2024년 9월 마침내 정상 개교에 성공했다. ◆ 캠퍼스 관리 및 운영 A부터 Z까지 ‘세종공동캠퍼스운영법인’ 행복청과 세종공동캠퍼스운영법인은 입주기관 유치·지원 및 대학 간 교류 촉진, 산학연 협력사업 추진, 시설 운영 및 관리, 정주여건 개선 등 캠퍼스 활성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운영법인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장을 역임한 한석수 이사장을 필두로 교육기관 운영과 지원 업무 등에 경험이 풍부한 전문 인력으로 구성했다.그동안 학생 편의와 대학 행정의 효율화를 위해 전문 서적 및 전자저널을 주로 제공하는 온라인 기반 스마트도서관을 구축했으며, 학사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체력단련기구 도입, 학생식당, 편의점, 카페, 문구점, ATM기, 복사·출력이 가능한 무인 복합기 등 설치를 마무리 지었다.이 밖에도 기숙사 입주 희망자 전원에게 인근 행복주택을 제공하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 총 326호실 5백여 명 입주가 가능한 행복기숙사는 대학별로 사전 배정해 내년 1학기부터 정식 운영된다. 대중교통 접근성도 한층 강화되었다. 광역 및 내부 버스노선 6개소가 신설·확대되었고, 서울대를 제외한 모든 입주대학에 본교~세종공동캠퍼스 간 직통 셔틀버스도 운행하고 있다. 캠퍼스 내에는 공영자전거 어울링과 전동 킥보드 등 PM(Personal Mobility)을 배치해 근거리 이동 편의성도 높였다. ◆ ‘실질적 행정수도’ 품격에 걸맞은 전략산업 중심의 발전 허브 기대 한편, 세종공동캠퍼스가 배출한 첨단융합 인재가 관계기업과 연구기관에서 역량을 발휘하고 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산학연 협력 기반도 마련 중이다. 이를 위해 현재까지 입주대학 총장협의회, 입주기관 운영위원회, 세종공동캠퍼스 발전위원회 등 3개 위원회가 발족해 정기적으로 활동하며 위원회 간 협력체계를 다지고 있다. 이들은 먼저 세종공동캠퍼스에서 미래산업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여러 학문이 융복합된 연구 성과가 상업화 및 재투자 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궁극적으로는 교육과 연구, 기술사업화와 창업이 선순환하는 혁신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이를 위해 운영위와 발전위는 AI·ICT 관련 공동 학위과정 개발과 더불어, 인접한 세종테크밸리에 입주해 있는 네이버 데이터센터 등 4백여 첨단기업·연구소의 수요에 부응하는 현장 중심의 기술인력 양성 및 공급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이와 관련해 행복청과 운영법인은 개교 100일째인 10일 세종공동캠퍼스 미래전략포럼을 학술문화지원센터에서 개최했다. 세종공동캠퍼스 입주대학 기획처장 등의 첨단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대학별 비전 발표를 시작으로 김준경 KDI 국제정책대학원 원장이 ‘세종공동캠퍼스 : 혁신과 협력의 인재양성 허브’를, 김영 고려대학교 부총장은 ‘미래형 교육모델 :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을 각각 발제하고 교육분야 전문가의 종합토론이 이어졌다.김형렬 행복청장은 “세종공동캠퍼스는 향후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우수 인재 양성의 터전이자, 행복도시가 전략산업 중심의 자족도시로 나아가는 데 기폭제 역할을 맡을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세종공동캠퍼스 운영법인 및 관계기관과의 공고한 파트너십을 통해 행복도시 발전을 위한 과제들을 착실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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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 충청 세계U대회 성공 개최 의지 재확인 기회 가져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강창희, 이하 조직위원회)는 10일 조직위원회 대회의실에서 충청권 4개 시·도 의회 의장[조원휘(대전), 임채성(세종), 이양섭(충북), 홍성현(충남)]과 업무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대회 준비 상황과 시·도별 현안을 공유하고, 조직위원회와 시·도 의회 간 협력을 통한 대회 성공 개최 의지를 재확인했다.강창희 위원장은 “이번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는 국제 메가 스포츠 이벤트로 4개 시·도가 함께 한다는 큰 의미를 가지는 만큼, 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의회의 적극적인 역할과 상호협력을 부탁드린다”라며, 4개 시·도 의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한편,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는 전 세계 대학생들이 모여 펼치는 국제 메가 스포츠 이벤트로 2027년 8월 1일부터 12일까지 12일간 대전·세종·충북·충남 4개 시·도 일원에서 개최되며, 150여 개국 1만 5,000여 명이 참가해 총 18개 종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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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광역연합, 성공적 안착을 위한 방안 마련 필요”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의회 유인호 의원(보람동, 더불어민주당)은 10일 충남연구원에서 열린 충청권 광역연합 처방과 진단 공동세미나에서 “충청광역연합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상위법 제개정을 통한 권한 강화와 재정 분권의 완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세미나는 충남연구원과 대전세종연구원이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충청권 초광역협력 체계 구축 및 특별지방자치단체 운영의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유인호 의원은 먼저, 의회 측면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구성 정수만 봐도 위원 수가 각기 다르다”며 “충청광역연합의회의 경우 출범 전 기본 조례안을 통해 운영 기준에 대한 명확한 합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유 의원은 최근 논의되고 있는 대전과 충남의 행정통합 추진이 충청광역연합의 의사결정 과정에서 갈등을 초래할 가능성도 언급하며, “행정통합과 충청광역연합의 역할이 충돌하지 않도록 우선순위를 설정하고, 협력적 조정을 위한 메커니즘을 마련해야 한다”고 제안했다.이어, 유 의원은 충청광역연합의 예산 확보 문제를 가장 시급한 과제로 꼽았다. 그는 “현재 충청광역연합의 재정은 분담금, 사업 수익, 보조금에 의존하고 있어 지속 가능성이 낮다”며 “국가 보조금 확대와 더불어 광역협력을 위한 특별회계 계정을 만들어 안정적인 재정 구조를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끝으로 유 의원은 “충청광역연합이 단순한 지역 협력체계를 넘어 대한민국 지방분권과 국가균형발전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해야 한다”며, “상위법 제정과 제도적 기반 마련을 통해 충청권이 수도권 집중 현상을 완화하고, 고유한 경쟁력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성공적 안착을 위해 제도 보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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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뉴스] 세종시 도담동에서 "윤석열 탄핵" 촉구 첫 촛불 집회 열려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지난 9일 세종시에서도 오후 6시 30분 도담동 해뜨락 광장(먹자골목)에서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는 첫 촛불집회와 거리 행진이 시작됐다.이날 첫 촛불집회는 지역 29개 시민사회단체와 시민들이 '불법 계엄 헌정 유린, 내란 사범 윤석열 퇴진을 외치면서 촛불집회를 열고 거리행진에 나섰다.이날 집회는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거리에 나선 시민들이 '윤석열을 거부한다' '김건희 특검 수용하라' 라는 문구가 적힌 손팻말들을 들고 "윤석열 탄핵"을 외쳤다. 최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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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채성 세종시의회 의장,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충청권 4개 시도 의회의장 간담회 참석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임채성 세종시의회 의장은 10일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에서 열린 충청권 4개 시도 의회의장 간담회에 참석했다.이날 간담회는 대회 준비 상황을 공유하고,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 강창희 위원장 주관으로 열렸다.임 의장은 간담회에서 “세종시는 대회를 위해 실내체육관과 수영장 건립을 준비했으나 안타깝게 무산되었다”라며, “탁구 경기와 폐회식을 차질 없이 준비해 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이를 통해 대한민국 행정수도 세종의 위상을 세계 대학생들에게 널리 알리겠다”라고 말했다.이어 “그동안 충청권 4개 시도는 국가균형발전 등 주요 현안에 한뜻으로 협력해 왔고, 지방분권의 새로운 시대를 여는 중요한 시작이 될 충청광역연합의회와 충청광역연합도 출범을 앞두고 있다”고 말한 뒤 “국내 최초로 광역 지방자치단체가 공동으로 국제대회를 유치한 만큼, 충청권이 하나 되어 성공 개최를 이룰 것으로 믿는다”고 강조했다.또한, “더 나아가 이번 대회를 발판 삼아 충청권이 메가시티로 발전할 추진력을 얻도록 하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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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어린이 손끼임 예방 스티커 배포·안전이용 교육 등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10일부터 내년 2월까지 한국승강기안전공단(김재중 세종지사장)과 관내 어린이집·유치원을 대상으로 승강기 내 어린이 손끼임 예방 스티커를 배포하고 안전이용 교육을 한다.시는 승강기의 올바른 이용방법을 안내하고 사고사례 교육을 통해 승강기 안전사고에 취약한 어린이의 안전사고 인식개선을 유도할 계획이다.이달에는 총 4곳, 260명의 어린이집·유치원 재원 아동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교육은 승강기 내부 모서리에 어린이 손끼임 방지용 보호구역 스티커를 부착하고 승강기 탑승 시 어린이를 보호구역에 위치하도록 해 출입문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거리를 확보하는 데 중점을 뒀다.승강기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교육은 이달 시범운영을 거쳐 앞으로 관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점차 확대해 진행할 계획이다.류제일 시민안전실장은 “승강기 안전사고 제로화를 위해 홍보·예방 활동을 활발히 펼치겠다”며 “시민 여러분도 안전한 승강기 이용 문화 정착을 위한 안전수칙 준수 등을 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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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인터넷신문=세종/이향순 기자] 대전시는 지난달부터 인플루엔자 의사환자*가 전국적으로 급증하고 있다며 일상생활에서 호흡기 질환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65세 이상 어르신, 어린이, 임신부의 인플루엔자 백신접종을 서둘러 줄 것을 당부했다. 지난 3일 질병관리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표본감시 의료기관(전국 의원급 300개소) 인플루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