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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군면 미래농장, 8년 연속 ‘사랑의 쌀’ 기부..."직접 재배한 쌀 10㎏ 100포 기탁"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장군면에 위치한 미래농장이 17일 장군면 주민센터에 연말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쌀 10kg 100포를 기탁했다.미래농장은 지난 2017년부터 8년간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직접 재배한 쌀을 기탁하고 있으며, 올해는 풍수해로 작황이 좋지 않아 농가들이 어려움을 겪는 와중에도 기부에 나서 의미를 더했다. 홍영재 미래농장 대표는 “연말을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쌀밥을 먹고 새해에는 더 힘내시기를 바란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기탁 받은 쌀 100포는 세종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장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저소득가구와 경로당에 전달할 예정이다.이부호 장군면장은 “매년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미래농장 측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 없이 모든 주민이 살기 좋은 장군면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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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반부패 등 청렴교육 실시..."어려운 공직의 길, 청렴과 함께라면"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의회는 17일 의회사무처 및 시청 직원을 대상으로 반부패 등 청렴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신규 임용자 및 승진자를 중심으로 청렴의식과 윤리적 책임감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현장 및 온라인 강의가 동시에 진행됐으며, 시의회 직원은 물론 세종시청 직원 90여 명이 참석했다.강연자로 나선 세종시 자치경찰위원회 김정환 사무국장은 ‘어려운 공직의 길, 청렴과 함께라면’을 주제로 부패 인식 및 현황, 공무원 행동강령과 갑질 근절을 강조하며 이를 실천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과 사례를 제시했다.특히, 김정환 교수는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 덕목일 뿐만 아니라, 공공의 신뢰를 쌓는 첫걸음”이라며 “갑질과 인권침해 없는 조직문화를 만드는 것이 청렴사회의 핵심”이라고 말했다.임채성 의장은 “이번 교육은 공직자로서 반드시 갖춰야 할 청렴 의식과 윤리적 책임감을 재확인하는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청렴교육과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의회 내 청렴의식을 확산하여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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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뉴스] 최원석 의원, "심각한 상권침체 고려 교통유발부담금 유예하고 부담금 조정해야"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세종시의회 최원석 의원(도담동, 국민의힘)은 16일 제94회 정례회 5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교통유발부담금 부과 확대를 유예해 줄 것’을 제안했다. 교통유발부담금은 도시교통정비 촉진법에 따라 교통혼잡을 완화하기 위하여 일정 규모 이상의 시설물에 매년 부과되는 부담금으로 세종시는 지난 2022년부터 단계적으로 부과를 확대해 왔다.최원석 의원에 따르면, “2025년부터 1천㎡ 이상 시설물을 대상으로 부담금 부과가 전면 확대될 예정이며, 그 대상 시설 수는 900여 개에 이른다. 또한 1인 소유를 포함해 공동으로 소유하고 있는 상가까지 적용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최원석 의원에 따르면, “2025년부터 1천㎡ 이상 시설물을 대상으로 부담금 부과가 전면 확대될 예정이며, 그 대상 시설 수는 900여 개에 이른다. 또한 1인 소유를 포함해 공동으로 소유하고 있는 상가까지 적용되는 것”이라고 말했다.최 의원은 “부담금 부과는 주차장 유료화 및 임대료 인상 등으로 이어져 결국 모든 시민에게 영향을 줄 수 있다. 간신히 버티고 있는 소상공인을 배려해 달라”고 촉구하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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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와 마을이 하나되다...보림사에서 학생들과 ‘동지팥죽 만들기’ 행사 개최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17일 세종시 연서면 보림사에서 관내 읍면 남부 지역(연서면, 연동면, 부강면, 금남면, 연기면, 장군면 소재) 초등학교 3~6학년 학생 중 신청자 55명을 대상으로 ‘동지팥죽 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이번 ‘동지팥죽 만들기 행사’는 학교와 마을이 협력해 마을교육 자치를 실현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뜻깊은 자리다.‘동지팥죽 만들기 행사’는 ‘팥죽 만들기’와 ‘민속놀이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보림사에서는 팥죽에 필요한 재료를 직접 준비해 학생들과 함께 팥죽에 넣을 새알심을 만들며 동지의 의미를 어른들과 함께 되새겨봤다.이후, 학생들은 제기차기, 사방치기, 비석치기 등 여러 전통 놀이를 친구들과 함께 경험하며, 협동심을 기르고 우리 전통문화의 소중함을 느꼈다.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전통놀이도 경험하고, 팥죽도 만들어서 정말 재미있었어요.”라며, “오늘 나눠 주신 팥죽을 가족들과 함께 나눠 먹으며, 동지의 유래와 의미를 가족들에게 설명할 생각을 하니 설레요.”라고 소감을 전했다.이미자 학교지원본부장은 “아이들에게 우리의 소중한 전통문화를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학교와 마을이 함께하는 마을교육 자치 실현을 위해 지역사회와 지속해서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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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뉴스] 세종시의회 김현옥 의원, "세종시 크린넷 운영 및 관리 개선 위한 대책 촉구"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세종시의회 김현옥 의원(새롬동,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6일 제94회 정례회 5차 본회의에서 생활편의와 환경적 이점을 목표로 도입되었지만, 장기적인 계획부재와 책임소재의 불확실성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세종시 크린넷의 운영 및 관리 개선을 위한 대책을 촉구했다. 김 의원이 밝힌 “2012년 감사결과보고서에 따르면 행복청장과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은 향후 크린넷 시설을 관리하고 비용을 부담하게 될 세종시와 입주민의 사전 협의를 거쳐 설치의 타당성과 필요성을 재검토할 것을 통보받은 바 있다”고 강조했다.그러나 세종시 건설 전체 계획을 담당한 행복청과, 크린넷 설치 주체인 LH는 법적 지위도 불분명하고, 시설의 완성도가 떨어지는 상황에서도 대책 마련 없이 당초 계획대로 사업을 추진했고 그로 인해 야기된 문제들에 대해서 현재까지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며 강하게 비판했다.이어 김의원은 행복청과 LH가 크린넷 계획 및 설치 과정에서의 책임을 인정하고, 세종시와 협력해 주민 부담을 줄이는 방안을 마련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최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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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뉴스] 안신일 의원 5분자유발언, “서울-세종고속도로 개통 대비 첫마을 IC 설치 등 대응 시급”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세종시의회 안신일 의원은 2년여 앞으로 다가온 서울-세종 고속도로 개통에 대비해 첫마을IC 설치를 비롯한 인구·소비 유입 방안 등 실질적인 점검 및 대응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안신일 의원은 제94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에서 진행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국가적 대혼란의 시기를 벗어나 ‘한강에서 금강으로 서울에서 세종으로’ 새 시대의 물꼬를 트길 기대하며 세종시가 균형 발전을 위한 희망의 씨앗을 다시 심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하지만 서울-세종 고속도로 건설이 막바지에 달한 지금도 첫마을 하이패스 IC 설치 등 교통 편익 증진은 물론, 수도권 인구 및 소비를 유입할 수 있는 정책적 대응이 아직 미흡하다고 주장했다.따라서 안의원은 정책 대안으로 ▲첫마을 하이패스 IC 설치를 위한 유관기관(행복청·LH)과 사업비 경감 및 예산 확보 방안 마련 ▲인구 및 소비 유출 현상을 완화할 수 있는 교육·의료·문화시설 확충 ▲장군면 등 인근 지역과 연계한 발전 방안 수립을 제시했다. 최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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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 공간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따뜻한 하루의 좋은 글 전해 드립니다. 오늘도 행복하고 평안한 하루 되시길 기원합니다. 저희 아파트는 주차 공간이 항상 부족해서늘 주차 자리 차지를 위한 전쟁으로스트레스를 많이 받습니다.그런데 어느 날 기적처럼 정말 딱 좋은자리가 비어 있었습니다.얼른 차를 대고는 혼자서 뿌듯해했죠.너무 좋아서 차를 계속 두고 싶을정도였습니다.그리고 이튿날 아침, 그 좋은 자리에주차된 차를 끌고 회사로 갔습니다.그리고 퇴근 후 돌아와 보니당연히 그 자리는 이미 다른 차가주차되어 있더군요.그 순간, 문득 깨달았습니다.선박도 가장 안전한 곳은 항구일 겁니다.하지만 배는 항구에 머물러 있으라고 만들어진 게 아닙니다.폭풍우와 거친 파도를 헤치고 나아가며사람과 화물을 실어 나르기 위해존재합니다.마찬가지로, 우리 인생도 가장 편하고안전한 자리에만 항상 머물러 있으려 한다면본래의 목적을 잃어버릴 수 있습니다.마치 '좋은 자리'를 차지하려고만 애쓰고,그 자리를 차지하고 나서는 정작 차를움직이지 않는 것처럼 말입니다.차는 달려야 차답고, 배는 항해해야 배답습니다.우리의 삶도 마찬가지입니다.불편함을 감수하고, 땀을 흘려야만우리가 맡은 역할과 사명을다할 수 있습니다.물론 편한 자리를 찾고 싶은 마음은 이해합니다.하지만 그 자리에 안주하면 성장도나아감도 없습니다.인생은 끊임없이 배우고, 준비해야 한다.우리는 안주하지도, 안일하지도 않으면서늘 준비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 –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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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나성동에 한국농어촌공사 복합사옥 신축...행복청-세종시-농어촌공사 MOU 체결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행복청과 세종시, 한국농어촌공사가 한국농어촌공사의 행복도시 내 다목적 복합사옥 신축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행복청 관계자에 따르면 복합사옥은 행복도시 나성남로 인근 공공기관 용지 2-1-4 및 2-1-5에 연면적 약 2만㎡ 규모의 지상 8층, 지하 2층 시설물로 조성되며, 최대 5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건설될 계획이다. 복합사옥 내에는 전국에 분산되어 있던 농업기반시설의 재난 안전관리 및 정책지원 업무가 집적화되고, 정보시스템 재해복구센터도 신설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행복청의 나성남로 인근 공공기관 용지 공급은 모두 마무리되며, 신용보증재단중앙회,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농어촌공사 등 4개 기관이 입주한 공공기관 집적지가 탄생한다.이와 같은 양질의 업무시설 증가는 행복도시의 실질적 행정수도로서의 위상을 강화할 뿐만 아니라, 도시 내 경제활동인구의 증가를 통해 상가공실 문제 해소 등 다양한 긍정적 경제효과를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약은 3개 기관(행복청, 세종시, 농어촌공사)이 함께 다목적 복합사옥 신축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협력을 다짐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행복청은 이번 사업을 위해 필요한 부지를 공급하고 도시계획 변경 필요 사항을 지원하며, 세종시는 건축 인허가를 지원하기로 하였다. 이를 통해 농어촌공사는 `25년 토지 취득을 시작으로 세부 설계를 거쳐 `28년 복합 사옥 착공을 계획하고 있다. 김형렬 행복청장은 “한국농어촌공사가 행복도시에 복합사옥을 신축하게 된 것을 환영한다”면서 “행복도시가 실질적 행정수도로서의 위상이 강화되어 감에 따라 향후 다양한 공공기관의 추가 입주가 예상된다. 이를 대비하여 부지 마련 등 관련 여건을 지속 확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민호 시장은 “세종시에 복합사옥 건립을 환영하며, 이번 농어촌공사 복합사옥 건립으로 세 기관이 함께 도농상생의 모범사례를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이병호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은 “이번 다목적 복합사옥이 국가의 균형발전과 농정의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 이라며 "사옥이 업무지원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의 편의와 복지를 높이는 공익적 공간으로도 충분히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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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학교안전관리위원회 정례회개최...세부집행계획 등 논의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17일 세종시교육청 3층 중회의실에서 ‘2024년 학교안전관리위원회 정례회’를 열었다.천범산 부교육감, 교육청 내부 위원, 학교 관계자와 관계기관의 외부위원 등이 이번 정례회에 참석한 가운데 이번 위원회에서는 ▲2024년 안전관리 세부집행계획 추진 실적 보고 ▲2025년 안전관리 세부집행계획 ▲2025학년도 학교안전사고 예방 지역계획 등 총 3건을 심의했다.우선, ‘2024년 안전관리 세부집행계획 추진실적 보고’ 시간에는 소관 업무와 관련된 총 9개 유형의 14개 추진대책(주관 및 협조 사항)과 기타 유해 물질과 관련된 총 3개의 추진대책을 정상 추진 중이며, 성과 목표를 달성했음을 보고했다.이어서, ‘2025년 안전관리 세부집행계획’을 보고하는 자리에서는 각종 재난 및 안전관리 체제를 확립하기 위해,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과 ‘제5차 국가안전관리 기본계획’을 근거로 총 17개의 추진대책을 심의했다.마지막으로, ‘2025학년도 학교안전사고 예방 지역계획’을 보고하는 자리에서는 ‘학교안전사고 예방 및 보상에 관한 법률’과 교육부의 ‘제4차 학교안전사고 예방 기본계획’에 기초하여, 학교 안전사고를 지속해서 관리하고 새로운 위험요인에 대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안전 6대 분야 및 추진과제 총 12개에 대해 심의했다.세종시교육청은 이번 위원회에서 심의한 ‘2025년 안전관리 세부집행계획’을 교육부의 승인을 거쳐 최종적으로 확정한 뒤, 각 부서에 이를 안내하여 체계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또한, 세종시교육청은 학교 현장에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2025학년도 학교안전사고 예방 지역계획’을 책자로 제작하여 관내 모든 학교에 배포할 예정이다.천범산 부교육감은 “학교 안전은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학교 생활을 하고 꿈을 키워가는 데 있어 핵심 요소 중 하나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학교안전관리위원들의 자문 내용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학생, 학부모, 교직원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세종교육환경을 마련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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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해밀초, 해밀학교스포츠클럽 사랑의 열매에 기부금 전달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해밀초등학교는 지난 16일 교장실에서 사회복지법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백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이번 기부금은 해밀학교스포츠클럽 학생들이 지난 족구 협회장기 족구대회에서 받은 상금과 치어리딩부 학생들의 공연 격려금을 모아 마련되었다.더불어, 학생들의 성금에 해밀초 교사들의 격려금과 스포츠클럽 지도교사들의 기부금이 더해져 조성되었다.해밀학교스포츠클럽은 ‘세종시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서 배구 종목으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으며, ‘제17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서는 배구, 배드민턴, 농구 경기에 세종시 대표로 출전하여 좋은 성과를 올렸다. 해밀초 5학년 안주연 학생은 “선생님께서 우리를 열심히 지도해주신 덕분에 실력이 많이 향상했으며, 방학 중에도 스포츠클럽 활동을 통해 시간을 의미 있게 보낼 수 있었다.”라며, “학교와 선생님들께 감사한 마음을 사랑의 열매를 통해 세상에 전하고 싶다.”라고 기부 소감을 말했다.최수형 교장은 “소정의 격려금은 학생들이 간식을 사 먹는 데 쉽게 사용될 수 있는 금액인데, 그것들을 모아 세상에 의미 있게 쓰려고 노력하는 착한 마음이 기특하다.”라며, “해밀학교스포츠클럽의 운영 취지처럼 몸과 마음이 건강하고 따뜻한 아이들로 잘 성장하도록 지도해주신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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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소방서, 미인증 소화기 판매·유통 강력 단속…"오는 31일까지 계도기간"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소방서가 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의 인증을 받지 않은 소화기의 판매·유통에 대해 강력 단속에 나선다.단속은 오는 31일까지의 계도기간을 거쳐 내년 1월 1일부터 2월 28일까지 두 달간 진행한다. 주요 단속 대상은 형식승인과 제품검사 기준에 부합하지 않는 소화기를 불법적으로 제조·수입·판매하는 업체로, 세종소방서 관내 단속 대상 업체는 도매업체 1곳, 대형판매시설 3곳 등 4곳이다.소화기는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으로부터 형식승인과 제품검사를 받고 합격 표시가 있어야만 유통과 사용이 가능하다.미인증 소화기를 판매·유통한 업체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된다. 미인증 소화기는 안전성 검증을 받지 않았기 때문에 화재 특성에 적합하지 않은 소화약제가 사용돼 화재 진압에 효과가 없을 뿐만 아니라 이로 인한 2차 안전사고가 발생할 가능성도 높다. 인증을 받지 않은 소화기는 시중에서 ‘리튬배터리 화재 전용’이라고 제품을 홍보하거나 ‘소화장치’, ‘소화액’ 등으로 명칭을 변경해 판매되고 있다.특히 고가의 가격에 유통되는 제품은 미인증 소화기에 해당할 가능성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김상진 세종소방서장은 “안전을 위해서는 검증되지 않은 소화기 구매를 자제하고 공식 기관의 인증을 받은 제품을 구매‧사용해야 한다”며 “미인증 소화기가 시중에 판매돼 시민들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판매‧유통업체도 강력하게 단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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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남부지역자활센터, ‘도담베베’ 성공적인 자활모델로 주목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직영 세종남부지역자활센터가 운영 중인 자활근로사업단 ‘도담베베’가 전문성 높은 서비스로 안정적인 매출 성장을 기록하며 성공적인 자활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도담베베는 지난 2018년 12월 운동화, 이불, 유모차, 카시트 등을 세탁하는 ‘유카세탁’으로 처음 문을 열었으며, 2022년 6월 유모차 및 카시트 세탁을 전문으로 하는 ‘도담베베’로 상호를 변경해 운영 중이다.현재는 지역을 대표하는 유아세탁전문업체로 자리 잡으면서 올해 3분기까지 매출 누적액이 5,700만 원을 기록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 2,700만 원보다 두 배 이상 성장했다. 사업단에 참여하는 모든 주민들이 세탁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해 세탁 서비스의 전문성을 한층 더 높인 것이 이 같은 매출 성장의 비결로 꼽힌다. 사업단 운영을 통해 발생한 매출금은 펀드조성금과 자립성과금, 내일키움수익금, 자활기업 창업자금 등으로 적립·지급해 저소득층의 경제자립을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임성호 복지정책과장은 “다양한 자활근로사업단을 운영하고 홍보해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이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업다각화를 통해 더 많은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남부지역자활센터는 근로능력이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의 자립·자활을 위해 13개 자활근로사업단에서 80여 명의 자활근로 참여주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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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7일 화요일 오늘의 운세를 점쳐 보세요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오늘의 운세를 점쳐 보시고 오늘 하루도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 되세요.[자료-더사주]쥐띠36年生 성과가 있는 일이 아니더라도 어울려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일도 좋아요. 48年生 재물의 가치관이 같거나 비슷한 사람과 정보를 나눌 때 좋은 성과를 얻어요.60年生 판단을 내릴 때에는 한 방향으로만 생각하지 말고 여러 방면으로 생각해 보세요. 72年生 조금 부족하고 힘들어도 인내하고 참을 줄 알아야 좋은 기회를 맞이할 것입니다.84年生 최근에 실수한 일이 있었다면 만회할 기회가 찾아오니 걱정하지 않아도 돼요. 96年生 이성에 대해 너무 신경을 쓰지 말고 친구로서 친해보는 정도로 생각하세요.08年生 아직까지 짝이 없으면, 오늘은 당신의 운명적 상대를 만날 확률이 높은 날이다.소띠37年生 자기 말만 우겨대면 해결 방법을 찾을 수 없으니 상대의 말에도 귀 기우리세요.49年生 일이 순조롭게 잘 진행되고 있더라도 수시로 확인하고 점검해 보는 것이 좋아요.61年生 한마디 말실수로 그동안의 노력이 허사로 돌아갈 수 있으니 언행을 조심하세요. 73年生 계획 없이 일을 하지 말고 철저히 계획을 세워서 전문가의 조언을 듣도록 하세요. 85年生 걱정이 생기면 친한 동료에게 마음을 털어놓고 얘기를 나눠보면 도움이 됩니다. 97年生 마무리 단계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집중해야 깔끔하게 정리가 됩니다.09年生 지금은 어렵고 힘들어도 조만간 뜻을 펼치는 시기가 찾아오니 기다리세요.호랑이띠38年生 혼자 시간을 보내지 말고 주변 사람들과 자주 만나 소통해 보면 좋을 것입니다.50年生 사소한 문제라도 처음부터 꼼꼼하게 처리해야 나중에 뒤탈이 생기지 않아요. 62年生 상대의 말에 귀를 기울려보면 변화와 배움의 기운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74年生 자식으로 인해 마음 상하는 일이나 믿었던 지인으로 인해 상처를 받게 돼요.86年生 일하기 전에 철저하게 점검하고 준비하지 않았다면 어려움을 겪을 수 있어요.98年生 빠르게 변화를 추구하는 것은 좋지 않으니 조금 더 지켜보는 것이 유리해요.토끼띠39年生 주변 사람들을 자주 만나다 보면 친근감을 느끼고 도움도 받을 수도 있어요. 51年生 문제가 될 만한 일은 아예 처음부터 손대지 않는 것이 마음이 편할 것입니다.63年生 실수하지 않으려면 일을 빨리 끝내려는 생각은 버리고 꼼꼼하게 처리해야 돼요. 75年生 그동안 기분이 우울했던 사람이라면 오늘부터 깨끗하게 회복되는 힘이 생겨요.87年生 젊은 혈기로 인해 다툼이 일어날 수 있으니 자제력을 기르고 조심해야 좋아요.99年生 지나친 욕심은 버리고 자신의 분수에 맞춰서 성실하게 일하는 것이 도움이 돼요.용띠40年生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도 맑다는 말처럼 어른으로서 모범을 보이는 것이 좋아요.52年生 오늘은 심신이 상쾌하고 산뜻하니 미루어 두었던 일들을 마무리 지으면 좋아요.64年生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마음만 앞세워 일을 추진한다면 일을 그르치게 돼요.76年生 일을 처리하는데 일이 줄어들지 않으면 처리방식에 문제는 없는지 확인해 보세요. 88年生 불법적으로 쉽고 편한 길보다 힘들더라도 바른 길로 가는 것이 후회하지 않아요. 00年生 하나를 내어주면 두 개를 얻을 수 있을 만큼 횡재수가 따르게 되는 날입니다.뱀띠41年生 지나친 고집은 다툼을 만들 수 있으니 다른 사람의 말을 경청하는 것이 좋아요.53年生 자신의 생각이 확고하다면 시간을 끌지 말고 빠르게 결정해야 유리할 것입니다. 65年生 하는 일마다 태클을 거는 사람이 많을 수 있으니 자중하는 마음이 필요해요.77年生 시작하는 마음과 마무리하는 마음이 같아야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을 것입니다.89年生 무슨 일을 하든지 원리• 원칙을 지키고 순리에 어긋나지 않게 하는 것이 좋아요.01年生 계획했던 일에 차질이 생기면 빠르게 해결책을 찾으려고 나서야 될 것입니다.말띠42年生 사람으로 인해 재물 손실이 생기니 시비를 걸어오는 사람과는 거리를 두세요. 54年生 오지랖 넓게 남의 일에 간섭하지 말고 자신의 일에만 신경 써는 것이 좋아요.66年生 오늘은 욱하는 성질을 진정시켜주는 푸른 계열의 옷을 입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78年生 앞으로 다가올 미래를 위해 지금은 부족한 부분을 빨리 배워둬야 좋을 것입니다.90年生 선배나 손윗사람 조언을 무시하고 자신의 고집을 부리면 득보다 실이 많아요.02年生 공부든 일이든 마무리가 중요하니 곁눈질하지 말고 집중해야 되는 날입니다.양띠43年生 쓸데없는 고민과 걱정을 하지 말고 가볍게 산책하면서 건강을 챙겨야 좋아요. 55年生 오늘은 혼자서 흥분하여 너무 독선적인 언행이나 행동은 피하는 것이 유리해요.67年生 진행하고 있는 일이 있다면 꼼꼼하게 확인하고 살펴야 손실을 막을 수 있어요.79年生 일에 전념하거나 새로운 일을 시작하게 되면 만족스러운 성과를 거둘 수 있어요. 91年生 일에 몰두할 수 있는 집중력이 생기고 친구들과 정을 두텁게 쌓아갈 수 있어요.03年生 오늘은 다툼이 생길 수 있으나 되도록 대립하는 장면을 만들지 않는 것이 좋아요. 원숭이띠44年生 재물에 욕심을 보이면 추하다는 소리를 들을 수 있으니 적당히 선을 지키세요. 56年生 순리에 역행하는 일만 아니면 진행하는 일마다 인정을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68年生 걱정한다고 해결되는 일이 아니니 한 박자 쉬어가면서 여유를 가져야 좋습니다.80年生 금전운이 하향 곡선을 타고 있으니 돈에 대해서는 마음을 비우는 것이 좋아요.92年生 연애중이면 상대의 스타일을 존중해 줘야 자신의 스타일도 존중받을 것입니다.04年生 장래를 위해 알찬 계획을 세워서 새로운 마음으로 시작해 보는 것이 도움 돼요. 닭띠45年生 주위 일에만 신경 쓰고 자신의 일을 소홀하면 실속 없는 하루를 보내게 돼요.57年生 일이 풀리지 않고 막히면 억지로 해결하려고 하지 말고 잠시 쉬어가야 좋아요.69年生 오늘은 욕심을 부리지 말고 자신에게 꼭 필요한 일을 선택해서 하는 것이 좋아요. 81年生 자신의 미래는 스스로 만들어 가는 것이니 힘들어도 더욱 분발하는 것이 좋아요.93年生 새로운 일이나 업무는 새로 배우고 경험한다는 자세로 임해야 좋을 것입니다.05年生 새로운 일을 시작하기는 좋으나 처음부터 욕심을 부린다면 지치게 될 것입니다.개띠46年生 하는 일을 서로 도움으로 잘 풀려 나가니 아무런 걱정 없이 지낼 수 있어요.58年生 몸과 마음이 지쳐있는 상태이니 꼭 해야 하는 일이 아니면 다음으로 미루세요.70年生 지난날의 실패를 빨리 잊고 미래를 생각하며 새로운 마음으로 시작해야 좋아요.82年生 직장을 구하고 있거나 이직을 생각하고 있다면 상황을 파악해 보고 결정하세요.94年生 욱하는 성격만 잘 조절하면 좋은 관계로 길게 유지해 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06年生 운명의 선물을 담벽 위에 비친 그림자처럼 지나가 버리니 놓치지 말아야 해요.돼지띠47年生 만약 힘든 일이 있다면 혼자 끙끙 앓지 말고 주변에 도움을 요청해야 좋습니다.59年生 일할 때에는 마음을 가다듬고 준비를 완벽하게 하고나서 시작해야 좋습니다.71年生 조급하게 행동하면 힘들고 짜증스러운 일들이 도미노처럼 밀려오게 될 것입니다.83年生 오늘은 하는 일에 방해가 많고 원하는 것을 얻기에는 그리 넉넉하지 않아요.95年生 남을 부러워하는 마음을 가지면 자격지심이 생겨 스트레스가 쌓일 수 있어요.07年生 아무리 친한 친구라도 오늘은 마음속에 담은 이야기를 털어놓지 않아야 좋아요.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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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의회 외유성 국외 출장에 제동 걸렸다... 국민권익위 제도 개선을 위한 실태점검 천명 -대전인터넷신문-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유철환, 이하 국민권익위)가 지방의회 국외출장 실태점검을 한 결과, 항공권 조작 및 여비 허위청구 등 심각한 문제가 드러났다.국민권익위는 그간 지방의회 국외출장에 관하여 외유성 논란 등 여러 지적이 있었음에도 문제가 해소되지 않고 계속되자, 243개 지방의회를 대상으로 2022년 1월부터 올해 5월까지 최근 3년간 지방의회가 주관한 지방의원의 국외 출장 실태를 전수 점검한 결과 243개 지방의회는 최근 3년간 915건 출장을 가면서 약 355억을 예산으로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자체 예산으로 출장을 가면서 지방의회 의원이 동행한 출장까지 포함하면 1,400건에 약 400억 원이 지출됐다. 실태점검 결과, 지방의회 국외출장 상당수가 국외출장 관련 규정을 위반하고, 관광 목적의 일정을 수행하기 위해 부족한 비용은 여행사 대표 강연비, 섭외비 등으로 예산을 지출하는 등 편법적으로 여행경비로 부풀려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심지어 항공권을 위변조하여 실제 항공료보다 많은 금액을 예산으로 지출한 사례도 405건(44.2%) 확인됐다.◆항공료 조작◯◯의회는 ‘22. 출장(네덜란드, 벨기에, 독일) 관련하여 1인당 1,644,700원인 항공료를 3,385,900원으로 변경, 청구하고 총 17,412,000원을 부정 지급했고 ▲ ◯◯의회는 ’23년 출장(오스트리아, 독일, 체코) 관련하여 여행사에 요청하여 1인 2,015,100원인 항공운임을 2,650,900원으로 변조하고 총 6,358,000원을 초과 지출했으며 ▲◯◯의회는 ’23년 출장(네덜란드, 독일) 관련하여 여행사에 항공운임을 부풀려 청구할 것을 요청하여 1인 1,791,100원인 항공운임을 2,290,800원으로 변조된 청구서를 제출토록 하고, 총 7,995,200원을 부정 지급한 것으로 확인됐다.◯◯의회는 ’24. 출장(일본) 관련하여 국외출장 비용 충당을 위해 여행사에 항공운임을 부풀려 청구할 것을 요청했고, 여행사는 비즈니스 등급 항공권을 이코노미로 조작하여 의회에 제출, 비즈니스 항공운임을 받고 이후 이코노미 항공권으로 변경했다.◆예산으로 입장료・가이드비 등 기타비용 부정 지급◯◯의회는 ‘22. 출장(일본) 관련하여 관광지 입장료 900,000원(주요 방문지 롯폰기힐즈 모리타워, 온천시설, 아카렌가 창고), 가이드 비용 1,600,000원을 지출했고, ▲◯◯의회는 ’23. 출장(이탈리아, 프랑스) 관련하여 관광지(주요 방문지 바티칸 박물관, 성베드로 성당, 루브르 박물관) 위주 일정의 출장에 대한 인솔자 비용으로 3,000,000원을 지출했으며 ▲◯◯의회는 ‘23. 출장(싱가포르, 말레이시아) 관련하여 관광지 견학입장료 명목으로 1,960,000원을 지출했다. 또한, ◯◯의회는 ’24년 출장(미국) 관련하여 뉴욕 공립도서관을 방문하면서 여행사에 기관방문비 550,000원 지출과는 별도로 기관섭외비도 지출했고 ▲◯◯의회는 ‘24. 국외출장(네덜란드, 벨기에) 관련 여행사에 가이드 390만 원, 통역비 350만 원을 별도로 지출했으면서도 추가로 대행 수수료 260만 원, 기관섭외비 300만 원을 각각 별도로 지출했지만 실제 출장은 농장, 도서관, 미술관 등 일반 시찰 중심으로 진행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의회는 ’23. 국외출장(호주, 뉴질랜드) 관련 대학, 호수, 동물원, 오페라하우스 등을 방문하며 기관섭외비 298만 원을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예산으로 간식 등 물품 부정 구입◯◯의회는 ‘24. 국외(미국) 관련하여 피로 회복제(글루콤 6박스) 등에 약 106만 원을, 칫솔, 깻잎 통조림 등에 약 249만 원을 지출했고 ▲◯◯의회는 ‘24. 출장(호주, 뉴질랜드) 관련하여, 컵라면(351개), 볶음김치(450개) 등 구매 비용 2,244,480원을 지출했으며 ▲◯◯의회는 ’24. 출장(베트남) 관련하여 주류, 컵라면, 믹스 커피, 육포, 화투, 트럼프 등 구매 비용 765,210원을 지출했다.또한, ◯◯의회는 '22. 출장(일본) 관련하여 출장 전 현지 예비경비 명목으로 150만 원을 현금으로 지급하고, 출장단은 이를 현지 주류, 핸드크림 구입에 사용했다.◆의원의 직원 여비 대납 [공직선거법 관련]◯◯의회는 ’23년 출장(영국, 아일랜드) 관련하여 여비 이상으로 발생한 여행경비 초과부담금 약 1,950만 원을 의원 10명이 부담하기로 하여 직원 4명에 해당하는 초과 부담분 약 346만 원을 대납 했고 ▲◯◯의회는 ’24년 출장(프랑스, 벨기에, 네덜란드) 관련하여 여비 이상으로 발생한 초과부담금 약 1,600만 원을 의원 9명이 부담하기로 하여 직원 3명에 해당하는 초과 부담분 약 400만 원을 대납했으며 ▲◯◯의회의 ’24년 국외출장(일본) 관련하여 여비 이상으로 발생한 경비 초과액은 약 742만 원이었는데, 이 중 의원 7명이 630만 원을, 직원 3명이 112만 원을 부담하여 1인당 평균 부담액이 약 74만 원인데 직원의 1인당 평균 부담액은 약 37만 원으로 1인당 약 37만 원을 과소 부담하였고, 따라서 의원 7명이 직원 3명에 해당하는 초과 부담분인 약 110만 원을 대납했다.◆출장자가 자기 출장을 셀프 심사 [이해충돌방지법 관련]◯◯의회 ’24. 출장(호주, 뉴질랜드)의 출장자인 의원 2명이 심사위에 위원으로 출장을 심사하고, 의결했고 ▲◯◯의회 ’23. 출장(네덜란드, 벨기에, 룩셈부르크)의 출장자인 의원 2명이 심사위 위원으로 출장을 심사했으며 ▲◯◯의회는 ‘24. 행정기획위원회 국외 출장(A)과 복지건설위원회 국외 출장(B)에 대한 심사위를 함께 진행하며 A 출장의 출장자가 B를, B 출장의 출장자가 A를 심사 및 의결했다.◆결과보고서 작성 관련 문제◯◯의회는 ‘23. 출장(중국) 결과보고서를 작성하지 않았고 ▲◯◯의회 ‘23. 출장(호주) 결과보고서에 기재된 ‘달링하버’의 시사점에 ’09. 시도지사협의회 해외행정 우수사례를 그대로 기재했으며 ▲◯◯의회는 ’23. 출장(말레이시아, 싱가포르) 결과보고서 작성을 여행사에 위탁하고 해당 비용 484만 원을 예산으로 지출했다.또한,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 주최 ‘23. 몽골 연수에 ◯◯의회 등 8개 의회 의원 20명이 참석했는데 결과보고서에 동일 내용이 기재되어 여행사가 보고서 작성을 대행한 의혹이 있다. ◆취소 수수료 과다 지급◯◯의회는 ‘23. 출장(몽골) 관련하여 의원 1명이 일신상의 이유로 출장을 취소하였음에도, 취소 시 여행 단가가 올라 나머지 출장자들에게 부담금이 전가된다는 이유로 여비를 환불받지 않았고 ▲◯◯의회는 ’23. 출장(말레이시아, 싱가포르) 관련하여 의원 3명이 ‘의원 간 불화’를 이유로 취소하면서 취소 수수료 2,751,000원을 예산으로 지출했으며 ▲◯◯의회는 ’24. 출장(핀란드, 스웨덴) 관련한 체재비를 1,193만 원 지출했음에도 취소 수수료로 2,549만 원을 지출했다.이밖에 ◯◯의회는 ’23. 출장(스페인) 관련하여 개최한 공무 국외 출장 심사위원회에서 해당 지역이 “스페인과 사실 맞는 게 없는 것을 인정한다”라고 출장자가 발언하였음에도 의결, 출장을 수행했고 ▲◯◯의회는 ’24. 출장(독일, 스웨덴, 덴마크) 관련하여 9박 11일 출장을 가면서 청구서 1장으로 차량 임차료 32,161,680원을 지출했으며 ▲◯◯의회는 ’24. 출장(태국)을 가면서, 여행사를 통해 제출받은 항공권의 QR코드에 X자로 검은 선을 그어 QR코드를 인식하지 못하게 고의로 훼손하였고, 위원회가 복구한 결과 항공권 금액이 2배가량 과다 청구하였음이 확인됐다.또한, ◯◯의회는 ’23. 출장(독일, 이탈리아) 관련하여 산업경제위원회와 행정문화위원회가 함께 출장을 갔고, 방문 기관이 다름에도 함께 출장을 가게 되어 일정이 길어졌고 ▲◯◯의회는 ’23. 출장(영국, 프랑스) 관련하여 토트넘 경기장 및 영화관 등 5곳을 방문하며 방문비 및 통역비 명목으로 1곳 당 80만 원, 총 400만 원을 지출, 결과보고서에 면담자 이름이 기재되어 있지 않았다. 이처럼 지방의회의 위법한 국외 출장에 대해 국민권익위는 지방의회 국외 출장 전반에 걸쳐 다양한 위법행위 등이 확인됨에 따라 허위 비용청구 등 범죄행위에 대하여는 수사기관에 수사를 의뢰하는 한편, 징계・환수・과태료 등 조치가 필요한 사안에 관하여 지자체 및 지방의회에 통보하고 조치 여부를 관리할 예정이다. 아울러 현재와 같은 위법하고 부적절한 국외 출장을 근절하고, 정말 필요한 국외 출장을 갈 수 있도록 개선을 추진하기로 한 국민권익위는 이를 위해 방문 기관이나 면담자 없이 단순히 둘러보고 오는 시찰 형태의 출장을 금지하고, 실질적인 심사가 가능하게 심사위 위원을 전원 외부위원으로 구성하며, 심사 시 방문지, 출장자 명단뿐만 아니라 상세 지출항목과 금액도 포함하도록 하였고, 심사받지 않은 항목의 지출은 금지하도록 했으며 결과 보고 시 계획, 심사, 지출에 관한 정보를 하나로 통합하여 국외 출장 연수 정보 시스템 및 의회 홈페이지에 올리도록 함으로써 그동안 분산되어 있던 출장 관련 정보를 원스톱으로 확인할 수 있게 하는 한편 지방의회 관련 법령 소관부처인 행정안전부에 이 같은 내용으로 개선을 요청함으로서 잘못된 출장 관행이 근절될 수 있도록 ’25년에는 국외출장 실태에 관하여 수시점검도 실시할 예정이다. 국민권익위 유철환 위원장은 “이번 실태점검은 지방의회의 청렴 수준을 제고하기 위해 지방의회의 부패 취약분야인 국외 출장을 대상으로 한 것이다”라고 하면서 “점검 결과 확인된 위반 사례를 교육하고 홍보하여 지방의회에 올바른 문화가 정착될 수 있게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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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과 세계를 하나로 연결하는 동서트레일…2026년 완공 순항
[대전인터넷신문=대전/이향순 기자] 산림청은 정부대전청사에서 동서트레일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한 ‘동서트레일 지속가능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동서트레일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숲길 전문가, 지역주민, 국립산림과학원,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각 시‧도 숲길관리청 등 민‧관‧학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지역자원을 연계한 탐방로를 발굴하고 효율적인 운영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매 분기별로 개최해 오고 있다.이번 협의회에서는 동서트레일의 성공적인 완공을 목표로 현재까지의 조성현황을 점검하고 민간 기금 투입 등 기업협력과 각 지역 특성에 맞는노선 개발 및 지역관광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또한 동서트레일을 세계적인 관광자원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지역숲길과 동서트레일을 잇는 연결망을 구축해 탐방자원을 확대하고 지역별 산림문화 관광상품을 개발하는 등 지역별 추진현황을 공유했다.‘동서트레일’은 대한민국의 동쪽에서 서쪽까지 연결된 장거리 숲길로 지난해 6월, 55구간 개통을 시작으로 올해 6월 47구간, 9월 1~4구간이 개통됐다. 2025년까지 5~12구간과 48~54구간 등 15개 구간을 추가로 개통할 예정이며 2026년까지 총 거리 849km, 전체 55개 구간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미라 산림청 차장은 “동서트레일이 조성되는 5개 광역자치단체와 21개 시·군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각 구간이 순조롭게 조성되고 있다”라며, “국내 최초 장거리 트레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동쪽과 서쪽, 도시와 농촌, 지역과 세계를 하나로 연결하는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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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법무부 청소년 범죄 예방 세종시지구 위원회 감사패 전달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16일 오후에 청사 집무실에서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 세종시지구 위원회에 감사패를 전달하는 수여식을 개최했다.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 세종시지구 위원회는 법무부 훈령 제1523호에 의거 조직된 민간 봉사단체며, 현재 100여 명의 위원이 활동 중이다.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 세종시지구 위원회는 세종시 지역의 결연 청소년을 대상으로 반찬과 생필품 등을 제공하고, 문화 체험 활동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또한, 청소년 보호 순찰대를 구성하여 우범지역에서 도보 순찰과 홍보 활동(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청소년들의 안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이날 감사패 수여식에는 최교진 세종시교육감, 전영우 청소년 범죄예방 세종시지구 위원회 회장 등 관계자 8명이 참석했다.최교진 교육감은 청소년 범죄예방 세종시지구 위원회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의 뜻을 담아 대표로 전영우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세종시교육청과 청소년 범죄예방 세종시지구 위원회는 적극적인 협력체제를 마련하여 우리 지역의 청소년 범죄 예방 및 학생 선도를 위해 공동 홍보 활동(캠페인) 등을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최교진 교육감은 ”청소년의 범죄 예방을 위해 헌신해주시는 청소년 범죄예방 세종시지구 위원회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이런 어른들의 헌신과 따뜻한 관심이 있기에, 우리 아이들이 안심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으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아이들이 마음 놓고 행복한 내일을 꿈꿀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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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뉴스] 세종시의회, 국가적 위기 대응을 통한 '국정운영 정상화 촉구' 결의안 채택
[대전인터넷신문=최대열 기자] 세종시의회가 16일, 제94회 정례회 5차 본회의에서 김현옥 의원이 대표발의한 대통령 직무 정지에 따른 국가적 위기 대응을 통한 국정운영 정상화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이번 결의안에는 김현옥·김영현·김재형·김현미·김효숙·박란희·상병헌·안신일·여미전·유인호·이순열·이현정·임채성 의원 등 더불어민주당 의원 13명이 발의에 동참했다.국가 안정과 세종시민을 포함한 대한민국 국민의 삶 보호를 위해 당장 필요한 것은 신속한 국정 운영의 정상화이며 국회는 국가적 위기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초당적인 협력으로 민생과 경제 안정, 외교적 신뢰 회복, 지역 현안의 신속 처리를 위한 실질적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세종시의회는 대한민국 정부와 국회가 대통령 탄핵소추안 통과로 발생한 국정 공백을 조속히 해소하고, 헌법과 법치주의에 입각해 국가 운영 체계를 정상화하는 데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을 촉구하는 한편 계엄 사태로 국민들이 일상생활에 직접적 피해를 입고 있는 가운데 세종시민들은 정국 혼란에 따른 불안을 호소하고 있으며, 소상공인들은 국가적 위기 고조에 따라 상권이 침체되어 생업에 심각한 피해를 입고 있다.정부와 국회는 국민의 일상을 조속히 회복하고 소상공인의 피해를 막기 위해 긴급 지원 대책을 마련해 계엄 사태로 발생한 심리적ㆍ경제적 충격을 해소하고 안정적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조치해야 한다. 최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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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2025년도 본예산 계수조정 실패로 본회의 산회…. 늦어도 26일까지는 계수조정 완료되어야! -대전인터넷신문-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2025년도 세종시 본예산 확정이 계수조정 실패로 연기되면서 시민 불안이 증폭되고 있다.지난 13일 세종시의회 예산결산 위원회 계수조정 과정에서 김하균 행정부시장은 “감액분에 대해서는 의회 결정에 따르겠지만 의회의 증액분에 대해서는 의원님들의 신중한 검토로 증액된 부분이지만 세종시 열악한 재정 여건이나 사업의 우선순위를 전체적으로 다시 한번 살펴야 하는 문제가 있다”라며 의원들의 재검토를 정중하게 요청하는 한편 일부 증액 건에 대해서는 집행부로서 동의하기 어렵다고 말한 바 있다.이를 뒷받침하듯 16일 열린 제94회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에서 계수조정 실패로 급기야 오후 3시까지 정회를 선포했고 오후 2시부터 시작된 예결위 계수조정에 양측이 합의점을 찾지 못한 채 본회의는 산회를 선포하고 말았다.한편, 세종시의회 예결위는 조정안으로 2025년도 세종시 본예산 규모를 기정예산 1조 9,060억 원 대비 3.98% 증액된 1조 9,818억 원에 대한 계수조정안을 집행부와 조율했지만, 집행부의 증액분 부동의 처리로 의회와 마찰 일로를 걸었다.세종시의회 예산결산위원회는 일반회계 세입예산은 시장이 제출한 원안대로 심사했고 일반회계 세출예산은 정책 만족도 조사 컨설팅 등 총 59개 사업에 145억 613만 원 감액 및 특별회계 세출예산 조천 들꽃정원 조성 사업 등 67개 사업 36억 8,663만 원 등을 감액한 반면 주민 공동이용시설 긴급 보수 등 총 51개 사업에 145억 613만 원, 자치분권 특별회계로의 전입금 3억 8,615만 원, 생활 불편 해소사업 등 총 29개 사업 40억 7,278만 원 등을 증액하는 것으로 계수조정을 완료했지만, 집행부의 조정안 표기(수용, 불수용)를 둘러싼 진통을 시작으로 결구 집행부의 부동의 처리로 계수조정에 합의하지 못한 채 본회의 마지막 날인 31일 3일 전에 계수조정 보고를 완료해야 한다는 법률에 따라 의회 예산결산 위원회 마지막 계수조정은 26일까지 완료되어야 한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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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상병헌 의원, 어서각 역사공원 관리 개선 촉구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의회 상병헌 의원(아름동, 前 의장, 더불어민주당)은 16일 제94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세종시의 중요한 역사문화 자산인 어서각과 그 주변 역사공원의 관리 실태를 지적하며 개선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세종시 아름동에 위치한 세종 어서각은 조선 태조, 영조, 정조, 고종이 직접 쓴 글씨를 봉안한 서각으로, 전국적으로도 매우 드물게 남아 있는 문화유산이다. 세종시 향토유산 제41호로 지정된 세종 어서각은 1744년 건립되어 문화적, 건축사적으로 높은 가치를 지니고 있다. 상병헌 의원은 “세종시는 2014년 어서각 일대를 역사공원으로 조성해 시민들의 휴식공간이자 역사교육의 장으로 활용해 왔으나, 최근 관리 실태를 보면 그 가치에 걸맞은 보존과 정비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상 의원은 직접 현장을 확인한 결과, 어서각 외부 삼문이 상시 개방되어 있고, 전각 내부의 문 역시 열려 있어 태조의 친필 교지 영인본까지 누구나 접근할 수 있는 상태로 방치되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어서각 측면 벽에 금이 가 있는 모습과 전툇간 마루에 방문객의 신발 자국과 흙먼지가 쌓여있는 현실을 지적하며, 유지 보수와 환경 정비의 부실함을 지적했다.또한 역사공원 내 시설물도 심각한 노후화 상태에 처해 있다고 말했다. 일부 의자는 파손으로 사용이 어렵고 쉼터는 제 기능을 다하지 못하고 있으며, 보호수로 지정된 수령 210년 은행나무 주변도 비가 올 때마다 토사가 쓸려 내려와 안전 문제가 반복되고 있다는 점을 언급했다.또한 공원 내 단풍나무의 식재밀도가 지나치게 높아 나무가 제대로 성장하지 못하고 있어 경관을 해치는 동시에 공원의 쾌적함을 떨어뜨리고 있다고 설명했다.상 의원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실질적인 개선 방안으로 ▲정기적인 환경 정비 및 관리 시스템 구축 ▲CCTV, 조명시설 확충 및 역사공원 내 시설물의 신속한 보수 ▲단풍나무 간벌 등 조경 관리와 경관 개선을 제시했다.끝으로 상 의원은 “세종시의 소중한 자산인 ‘어서각’을 보존하고 역사공원도 함께 정비해 이곳이 시민과 학생들에게 역사·문화 학습의 장으로 다양하게 활용되길 바란다”고 덧붙이며, 어서각이 세종시의 대표적인 역사 문화 명소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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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신일 의원 5분자유발언, “서울-세종고속도로 개통 대비 첫마을 IC 설치 등 대응 시급”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의회 안신일 의원은 2년여 앞으로 다가온 서울-세종 고속도로 개통에 대비해 첫마을IC 설치를 비롯한 인구·소비 유입 방안 등 실질적인 점검 및 대응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안신일 의원은 이날 제94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에서 진행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국가적 대혼란의 시기를 벗어나 ‘한강에서 금강으로 서울에서 세종으로’ 새 시대의 물꼬를 트길 기대하며 세종시가 균형 발전을 위한 희망의 씨앗을 다시 심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하지만 서울-세종 고속도로 건설이 막바지에 달한 지금도 첫마을 하이패스 IC 설치 등 교통 편익 증진은 물론, 수도권 인구 및 소비를 유입할 수 있는 정책적 대응 또한 미흡하다는 게 안 의원의 주장이다. 정책 대안으로는 ▲첫마을 하이패스 IC 설치를 위한 유관기관(행복청·LH)과 사업비 경감 및 예산 확보 방안 마련 ▲인구 및 소비 유출 현상을 완화할 수 있는 교육·의료·문화시설 확충 ▲장군면 등 인근 지역과 연계한 발전 방안 수립을 제시했다. 안 의원은 “행정수도 세종시대가 눈앞에 다가오고 있는 만큼 재도약의 ‘골든타임’을 꼭 붙잡기 위해 우리 모두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역설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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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나성동에 예비사회적기업 세종씨이엠이 이웃돕기 성금 50만 원을 전달했다.세종씨이엠은 나성동에 주소를 두고 있는 중소기업으로 2022년부터 장군면, 보람동, 소담동, 금남면 등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과 물품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임인택 세종씨이엠 대표는 “예비 사회적기업으로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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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5세이상 어르신, 어린이, 임신부 예방접종 꼭 하세요..."인플루엔자 환자 전국적으로 급증"
- [대전인터넷신문=세종/이향순 기자] 대전시는 지난달부터 인플루엔자 의사환자*가 전국적으로 급증하고 있다며 일상생활에서 호흡기 질환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65세 이상 어르신, 어린이, 임신부의 인플루엔자 백신접종을 서둘러 줄 것을 당부했다. 지난 3일 질병관리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표본감시 의료기관(전국 의원급 300개소) 인플루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