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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새해에도 감염병 걱정마세요
대전시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지구 온난화 및 겨울 난방 등으로 인해 겨울에도 정화조나 지하실 등에 월동모기 및 모기유충의 발생 우려가 있어 정화조 모기유충 및 성충 방제사업에 나서고 있다.
경로당_방역장면1
중구는 지난해 12월부터 경로당 77개소와 공동주택 20개소, 목욕업소 33개소 및 사회복지시설 11개소 등 141개소를 대상으로 유충구제를 실시해 왔으며, 올해도 13일부터 연면적 3,000㎡ 및 지상 5층 이상의 대형건물 73개소를 대상으로 정화조 유충구제 및 잔류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다.
공동주택_방역장면
특히, 방역효과가 뛰어나고 물에 약품을 희석시켜 분사하는 친환경 방역 시스템 가동에 주력할 계획이다.
박용갑 구청장은 “친환경 정화조 모기유충 방제사업을 통해 모기서식지와 휴식처를 근본적으로 제거하고 하절기 성충 개체수를 감소시켜 구민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감염병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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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자동차세 1월에 선납하면 10% 할인 혜택
대전시는 1월 중 올해 자동차세를 일시불로 납부하면 연 세액의 10%를 할인 받는다고 밝혔다.
자동차세는 6월과 12월 두 차례에 걸쳐 자동차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것으로 1월 중에 연간납부액을 미리 내면 세액의 10%를 할인받아 2000cc 신규 자동차의 경우 연간세액 52만 원의 10%인 5만 2천 원의 감면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승용차 요일제에 참여하는 차량은 요일제 추가 감면으로 19%인 9만 8800원을 감면받게 된다.
자동차세를 선납한 후 다른 시도로 주소이전을 할 경우 이미 납부한 자동차세에 대해서는 추가로 납부하지 않아도 되며, 차량을 양도하거나 폐차하는 경우에는 미경과 기간을 환산해 그 기간만큼의 세액은 전액 환급 받을 수 있다.
자동차세 선납은 1‧3‧6‧9월에 가능하며, 1월에 납부하면 연간세액의 10%를, 3월에는 7.5%, 6월에는 5%, 9월에는 2.5%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선납신청은 차량소유자가 위택스(http://www.wetax.go.kr)를 통해 회원가입 후 신청납부하거나 각 구청 세무과(동구☎251-4255, 중구☎606-6325, 서구☎611-6623, 유성구 ☎611-2258, 대덕구 ☎608-6664)에 신청해 납부 고지서를 발부 받아 금융기관에 납부하면 된다.
조강희 시 세정과장은“경기 침체로 매우 어려운 시기인 만큼 자동차 선납제도를 잘 활용하면 세액감면을 받는 등 가계경제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시민들은 선납제도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선납신청에 동참하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대전시의 지난해 자동차세 선납차량은 총 56만 7370대 (2012. 12. 31.기준) 가운데 35.8%인 20만 3321대가 선납제도를 이용해 자동차세 감면혜택을 누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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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사회복지직 공무원 35명 채용 공고
대전시가 기초생활보장제도의 맞춤형 급여체계 도입에 따라 증가하는 수급자의 업무를 담당하는 사회복지직 공무원 35명을 신규 채용한다.
기관별 채용인원은 시 1명, 동구 11명, 중구 4명, 서구 13명, 유성구 2명, 대덕구 4명 등 모두 35명이다.
선발인원은 사회복지9급(일반 23명, 장애인 6명, 저소득층 4명, 시간선택제 2명)이다.
시간선택제 공무원은 근무시간을 오전 또는 오후로 지정, 1일 4시간이내 근무, 정년보장
응시원서는 오는 2월 10일부터 14일까지 지방자치단체통합 인터넷접수센터(local.gosi.go.kr)를 통해 접수하고, 필기시험은 오는 3월 22일(토), 면접시험은 5월 15일, 최종합격자 발표는 5월 29일이다.
응시연령은 18세 이상으로 사회복지사 3급 이상 자격증을 소지해야 하며, 지역제한은 2014년 1월 1일 이전부터 당해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일까지 계속하여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대전광역시로 되어 있거나, 2014년 1월 1일 이전까지 대전광역시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있었던 기간을 모두 합산하여 3년 이상이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총무과 채용담당(☎042-270-406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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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특사경, 축산물판매업위조 학교납품업체 3곳 적발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수사팀은 학교급식에 납품할 축산물을 축산물판매업 영업신고 없이 타 업체에서 가공한 포장육을 위조하여 학교에 판매한 업체 3곳을 축산물위생관리법위반 등으로 형사입건 했다고 밝혔다.
시 특별사법경찰수사팀에 따르면 지난달 13일 학교급식에 납품․판매하는 축산물판매업체 3곳을 동시 압수수색을 실시하여 적발했다고 말했다.
이들 업체들은 지난해 6월부터 9월까지 관내 53개교 초․중․고등학교에 축산물가공업체를 위조하여 식육포장육(소고기, 돼지고기 등) 23,775㎏ 싯가 2억 6천만 원 상당을 납품․판매한 혐의로 적발됐다.
특히, 이들 업체들은 학교급식 입찰을 쉽게 받기 위해 부부, 아들 및 처제가 함께 공모하여 각각의 명의로 입찰 받은 후 E업체가 입찰 받은 물량을 H, S업체에서 가공하여 E업체가 가공한 것처럼 제조원을 위조하여 납품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전시 관계자는 “적발된 업체들은 고의적으로 범죄를 공모하는 등 죄질이 나쁘다”며 “강력한 형사 처벌과 병행하여 행정처분조치 하고, 이러한 방법으로 학교에 납품․판매하는 업체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윤종준 대전시 안전총괄과장은“앞으로도 축산물 등 식품안전성 확보를 위해 지속적인 단속을 실시하여 학생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안전한 먹거리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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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장애인복지수준 3년 연속 전국 1위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이하 한국장총)은 지난해 6월부터 국회와 시·도 의회가 공동으로 실시한 `2013년도 전국 장애인복지수준 비교연구 결과´에서 대전시 장애인복지수준이 전국 1위로 선정됐다고 3일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한 장애인복지수준 비교연구 결과는 5개 영역(50개 지표)중 ▲복지행정 및 예산분야 `1위´ ▲이동 및 문화여가분야 `1위´ ▲보건 및 자립지원분야 `2위´ ▲복지서비스지원분야 `2위´▲소득 및 경제활동분야 `양호´ 등급을 받아 종합적으로 가장 복지수준이 높은 지역으로 평가받았다.
전우광 대전시 장애인복지과장은 “전국에서 장애인복지수준이 가장 높다는 결과가 나왔지만 아직도 부족한 부분이 많이 있다”면서 “올해에도 장애인이 자립하고 생활하는데 가장 편안하고 따뜻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세심한 맞춤형 복지를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장총은 장애인복지․인권수준을 시․도별로 비교함으로써 장애인복지를 더욱 발전시키고 대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복지분야 5개 영역 50개지표를 개발하고, 2005년부터`시·도 장애인 복지·교육 수준 비교´ 결과를 지속적으로 발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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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도로명주소 조기정착 위해 행정력 집중
대전시가 금년 1월 1일부터 전면시행되는 도로명주소의 조기정착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노병찬 행정부시장 도로명주소관련 둔산1동주민센터 현장점검
시는 지난 1일부터 도시주택국장(국장 양승표)을 반장으로 하는 민원대응반을 5개구와 합동으로 구성하고 관련 부서 직원들이 총 동원하여 상담민원, 전화 등을 통해 접수된 시민 불편사항 개선을 위한 후속 조치 작업을 추진하는 등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매진하고 있다.
특히, 도로명주소 시행에 따라 접수된 다양한 민원사례를 유형별로 분석하여 향후 제도개선 및 보완 사항을 중앙부처에 건의하여 조속한 시일내에 도로명주소제도가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시는 6일부터 각 구청 및 주민센터 현장 방문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가감 없이 수렴하여 현장 조치할 수 있는 사항들은 즉시 개선하는 등 본 제도가 시민들에게 불편없이 활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도로명주소는 물류비용 절감은 물론 112 범죄신고나 119 소방구조 신고 등 긴급 출동시 시간단축 등으로 국민의 재산과 생명보호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민들이 도로명주소를 적극 활용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노병찬 행정부시장은 지난 3일 오후 서구 둔산1동 주민센터와 충청지방우정청을 방문하여 도로명주소 추진상황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시는 그동안 공적장부 도로명주소 전환 및 전 세대 시행 안내문을 배부했으며,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도로명주소 스티커를 배부,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 일제점검 및 정비를 실시하여 본 제도의 조기정착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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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4대악 척결에 나서, 339건 559명 단속
대전둔산경찰서(서장 신현옥)는 4대 사회악 척결과 청소년들이 범죄로부터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2013년 한 해 동안 기업형 성매매업소와 불법 사행성 게임장, 학교주변 청소년 유해업소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을 벌여 모두 339건 559명을 단속하고 이중 526명을 형사입건 하고, 33건은 행정처분 하였다고 발표하였다.
둔산경찰서는 지난 한 해 동안,기업형(신·변종) 성매매업소 69건 198명을 검거하고 성매매대금 6백여만원을 압수하고,
불법사행성게임장 79건 123명을 검거하고 게임기 3,527대, 현금 2천1백여만원을 압수 하였으며,
또한 학교주변 청소년유해업소를 비롯한 불법 풍속업소 189건 238명을 단속하여,
이중 306건 526명은 형사입건하였으며 나머지 33건은 과태료 및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 하였다고 밝혔다.
둔산경찰이 단속한 주요 사례를 보면 2013. 8월경 초등학교에서 불과 300m 떨어진 00오피스텔(둔산동소재)에서 방 6개를 임대하고 성매매여성 수십명을 고용, 이 곳을 찾는 성매수 남자들에게 알선하는 방법으로 약 1년간 수백건의 성매매를 알선한 기업형 성매매 업주 A씨 등 알선책 5명을 검거
(※압수장부의 성매수자 59명 입건, 나머지 계속 수사예정)
2013. 10월경 서구 탄방동소재 00오피스텔에서 가출한 미성년자인 C씨모양(17세,여)를 고용한 후 인터넷을 통해 성매수 남자들에게 광고하고 성매매를 알선한 업주 등 4명 검거
2013. 11월경 유성구 봉명동소재 유흥주점(일명 풀쌀롱)에서 접대부여성을 고용하고 성매매를 알선한 업주등 4명을 검거
2013. 6월경 유성구 봉명동소재 무등록 `바다이야기´게임장 설치 영업 중이던 불법 사행성게임장 단속(바다이야기 게임기 130대 압수)
2013. 7월경 서구 월평동소재 초등학교에서 불과 100m정도 떨어진 곳에서 심의·허가받은 게임물을 개·변조하여 불법영업을 한 게임장 단속 (게임기 100대 및 현금 5백5십만원 압수)
한편, 대전둔산경찰서 관계자는 “법과 질서가 지켜지는 사회를 만들어 모든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대전지역을 조성하기 위해 올해도 고질적이고 상습적인 기초질서 위반행위는 물론, 폐쇄된 공장·교회·한의원 등으로 위장한 상가지역에서 은밀히 영업하는 불법게임장과 주택가 주변에서 주거지로 위장하고 운영하는 기업형 성매매 업소, 키스방(귀청소방)등 신·변종업소 성매매 및 음란전단지 살포 등 성매매 알선·광고행위 등을 집중단속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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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구, 폐 취수장 재활용 「금강로하스에코파크조성공사」착수
대덕구(구청장 정용기)는 신탄진동에 위치한 폐 취수장을 재활용하여 `금강로하스 에코파크 조성사업´에 착수했다고 3일 밝혔다.
구는 신탄진동5, 산2-25번지 일원에 위치한 폐 취수장 2개소를 국․시․구비 등 20억 원을 들여 생태․문화체험공간, 취수시설, 전시․교육, 휴게쉼터, 스카이워크, 전망대 등 지역주민의 휴식, 생태․문화 체험장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신탄진취수장이 가동중단 후 청소년 탈선장소 및 도시경관을 저해하는 시설로 방치되어오다, 지난 2012년 2013한국형 생태녹색관광 육성사업으로 지원 결정되어, 지난해 9월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하고 올해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본격적인 리모델링 공사에 들어갔다.
구는 이번 금강로하스 에코파크 조성과 대청 수(水)포츠 사업, 대청길 보행환경개선 3차사업 등이 완공되면 대청댐 하류지역의 문화 관광벨트 인프라가 구축되어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이와 연계한 금강로하스 해피로드, 계족산 황톳길, 스토리가 흐르는 정려의 길 조성사업 등 200리 로하스길과 금강로하스 축제를 통해 내․외관광객 유치는 물론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대덕구는 지난 2007년부터 금강로하스 프로젝트를 추진하여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생태․학습도시를 완성하는데 구정 역점을 두고 추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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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주민행복도시를 위한 주민 아이디어 공모
대전광역시 서구(박환용 구청장)는 주민의 구정 참여를 활성화하고 현장에서 느낀 창의적인 구정시책을 발굴하기 위해 주민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주민 아이디어 공모는 구정에 관해 관심을 불어 일으키고 참여케 함으로써 풀뿌리 지방자치의 토대를 만들고 주민행복도시를 만들기 위함이다.
주민 아이디어 공모 기간은 2014년 연중이며, 서구에 거주하고 있는 구민 또는 타 자치단체 주민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 구민생활에 편익증진이 가능한 각종 제도개선 사항 ▲ 행정 운영의 능률화 방안 ▲ 구정행정과 관련된 기술개발 등으로 현저한 예산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사항 ▲ 지방재정 확충방안 ▲기타 구정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획기적인 아이디어이다.
단, 제안으로 볼 수 없는 것은 ▲ 일반적으로 공지되거나 사용 또는 이용되고 있는 것 ▲이미 채택된 제안이나 그 기본구상이 이와 유사한 것 ▲ 일반 통념상 현재뿐만 아니라 장래에 있어서도 실제로 그 적용이 불가능하다고 판단되는 것, 구의 업무에 속하지 아니하는 사항 ▲ 그 내용이 단순한 주의환기, 진정, 비판, 건의 또는 불만의 표시에 불과한 것이다.
심사기준은 실시 가능성, 창의성, 효율․효과성, 적용범위, 계속성이다.
시상은 12월말이며, 시상금은 금상 1명 30만원, 은상 1명 20만원, 동상 1명 10만원, 장려상 3명 각 3만원 상품권, 노력상 2명 각 3만원 상품권이다.
응모는 국민신문고(http://www.epeople.go.kr)또는 서구홈페이지 (http://www.seogu.go.kr)에 있는 구민제안을 이용해 온라인으로 하거나 구청 기획공보실 및 동 주민센터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과 문의 사항은 구청 기획공보실(☎611-6406)로 전화하면 된다.
박환용 서구청장은 “지역에 대해서는 지역 주민이 가장 많은 정보를 알고 있으므로 그러한 주민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주민행복도시를 위한 구정시책을 펼치겠다.”며 “많은 주민이 응모해 주실 것을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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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2013년 기금운용 성과분석 결과 자치구 부분 전국 1위
대전광역시 서구(청장 박환용)는 안전행정부가 주관하는 2013년(2012회계연도) 자치단체 기금운용 성과분석에서 자치구 부분 전국 1위로 우수기관에 선정돼 안전행정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다고 3일 밝혔다.
전국 244개 자치단체 2,360개 기금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는 전국 지자체에서 관리하는 모든 기금에 대해 기금정비율, 일몰제 적용률, 계획대비 기금 집행률 등 8개 분석지표에 대하여 평가했으며, 서구는 전국 69개 자치구 중 기금운용을 가장 잘하는 자치구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에서 서구는 모든 기금에 일몰제를 적용하여 불필요한 기금을 정비하고 있는 점과 통합관리기금 활용률 등 모든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그동안 서구는 2013년 현재까지 총 8개의 개별기금을 조성 운용하고 있으며, 2005년도부터는 각종 기금의 여유자금을 통합관리기금으로 조성하여 효율적으로 기금을 운영하고 있다.
박환용 서구청장은 “앞으로도 효율적인 기금 운영을 위하여 기금의 계획부터 결산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는 등 기금 운용의 투명성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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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동시지방선거 관련 사전선거운동 단속을 위한 대책회의
대전지방경찰청(청장 최현락)은`14.6.4. 실시되는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 불법선거운동 단속을 위한 수사‧정보 연석회의를 실시하고, 공정한 선거풍토 조성을 위해 사전선거운동 및 공무원의 선거관여 행위 등에 대하여 강력하게 단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6월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하여 중점 단속 대상으로는
-허위사실 공표, 후보자 등의 비방 행위
-야유회‧등산‧체육대회 등 행사에서 금품 등 제공행위
-축하‧부의금품 등의 제한, 결혼식 주례행위
-선거에 관한 여론조사 결과를 왜곡하여 공표
-공무원의 선거개입 및 사조직을 이용한 불법선거운동
-공무원의 선거개입, 부당한 영향력을 미치는 행사, 호별 방문지지 등 각종 사전 선거운동이다
경찰은 공정한 선거풍토 조성을 위해 위법 행위가 발생할 경우 신속히 조사하여 법에 따라 엄중 조치할 것이며,위반행위 신고자에 대해서는 유형에 따라 최고 5억원의 신고포상금을 지급하니, 불법 사례가 발견될 경우 적극 신고해 줄 것”을 당부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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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미세먼지 예보 문자서비스´받아보세요
대전시에 따르면 최근 중국 스모그 영향에 의해 고농도 미세먼지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정보전달 개선을 위해 환경부에서 미세먼지 발생시 예보문자를 발송한다고 밝혔다.
미세먼지 예보 문자서비스를 받고자 하는 사람은 에어코리아 홈페이지(www.airkorea.or.kr) 등록하면 미세먼지(PM10) 예보등급이“약간 나쁨”이상일 때 문자서비스를 받아볼 수 있다.
시는 이번 문자서비스에 대해 학교, 어린이 집, 병원, 양로원 등 미세먼지에 취약한 계층에 종사하거나 관련부서와 기관에서는 반드시 우선 등록하여 이들의 건강을 지키는 지킴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안내하고 있다.
대전시 관계자는 “최근 미세먼지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에 부응하기 위해 적극적인 홍보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많은 시민들이 문자서비스를 받아 볼 수 있도록 회원에 등록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미세먼지 예보 문자전송 서비스는 지난해 12월 26일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등록된 회원은 6개월을 주기로 등록 갱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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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청렴공무원 강창석 주무관 상금 전액 기탁
2013 시민이 직접 뽑은「올해의 청렴공무원」으로 선발된 안전총괄과 강창석 주무관이 청렴공무원으로 선발되어 받은 시상금 100만원 전액을 복지 시설에 기탁해 공직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1984년부터 공직생활을 시작한 강창석 주무관은 4대악 척결 및 일자리창출을 위한 각종 사업제안 등 남다른 열정과 창의적인 업무수행으로 존경받는 공무원일 뿐만 아니라, 소외된 이웃에게 선행과 봉사를 17년째 이어오면서 자녀와 함께 정기적인 봉사 활동과 기부금 후원 등 나눔을 실천한 공로로 지난해 12월 청렴공무원으로 선발된 영예를 안은 바 있다.
특히, 시민안전을 위한 4대전략 24개 중점과제를 과제별로 관리지표와 감축목표를 설정하여 안전문화 실천에 앞장서고 있으며, 2013년 안전문화 대상「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안전총괄과 강창석 주무관은“공직사회의 최고의 영예로운 상을 받게 되어 무엇보다도 기쁘고, 9년전부터 정기후원하고 있는 장애인복지시설에 기탁하게 되어 보람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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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유승병 사무관, 대통령표창 수상
대전광역시 유승병 사무관(55)이 정부합동평가 환경산림분야 7년 연속 최우수등급 선정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유 사무관은 2011년 2월 환경정책과로 부임한 이후 정부합동평가 환경산림분야 총괄담당사무관으로 근무하면서, 시 합동평가담당자와 자치구 환경부서 연석회의를 개최하는 등 평가실적 제고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매년 부진지표에 대해 면밀한 검토·분석으로 보완사항을 제시하였고, 차기 평가에 대비 불합리한 지표에 대해서는 지표수정 및 가중치 조정 등의 의견을 중앙에 지속적으로 건의했다.
이번 환경산림분야 7년연속(`07 ~`13) 최우수 등급은 전국 합동평가 분야에서 처음 있는 쾌거로, 대전광역시 종합 6년 연속 최우수 기관 선정에 결정적인 기여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79년 8월부터 공직생활에 첫발을 내디딘 유사무관은 대전광역시 노인건강담당, 관광마케팅담당 등을 역임하였으며,`11년 12월에는 대전광역시 청렴공무원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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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이원종 교통건설국장 홍조근정훈장 수상
국정 각 분야에서 창의적이고 성실한 자세로 맡은 바 직무에 정려한 우수공무원을 발굴 포상하는 2013년 연말 우수공무원 정부포상에서 이원종 대전시 교통건설국장이 지방공무원 최고의 영예인 홍조근정훈장을 수상했다.
이원종 대전시 교통건설국장
이원종 국장은 1975년 공직에 임용된 이래 대전시에서 비서실장, 의회 전문위원, 교통정책과장, 건설관리본부장을 역임해 왔으며, 특히 교통건설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우리 시 최대의 현안사업인 도시철도 2호선 건설과 충청권 국철사업 확정 등 시민의 교통복지 향상과 미래 녹색교통 체계구축에 크게 기여한 공적으로 이번 훈장을 수상했다.
한선희 과학문화산업본부장
아울러, 이번에 근정포장을 수상하는 한선희 과학문화산업본부장은 1997년 공직에 임용된 이래 창의적인 업무수행으로 직무에 정려하여 왔으며, 특히 새 정부의 국정과제인 창조경제 조기실현을 위해 『대덕특구 창조경제 전진기지 조성전략』 마련과 MICE산업 발굴·육성사업 등 신성장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하여 포상을 수상했다.
또한, 송치영 공보관(前 신성장산업과장), 백철호 문화예술과장, 송석근 의회 총무담당관은 대통령표창을 수상하고, 자치행정과 오규환 사무관은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하였다.
이밖에, 2013년 하반기 정부 모범공무원 포상에 공보관실 김용서, 정보화담당관실 이은영, 문화예술과 이영일, 복지정책과 용영삼, 식품안전과 전미화, 도시계획과 정현호, 소방본부 길해민, 건설관리본부 이관호 주무관도 국무총리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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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해맞이 명소 계족산에 구름 인파
갑오년(甲午年) 새해를 맞은 1일 대전의 해돋이 명소인 계족산에는 역대 최대 인원인 4000여명이 넘는 인파가 몰려 새해 소망을 빌었다.
새해 첫 해는 이날 오전 7시 42분 많은 시민들의 소망에 보답이라도 하듯 어느 해보다도 밝고 힘찬 해가 떠올랐다.
이날 계족산의 해 뜰 무렵 기온은 영상(0.8도, 체감온도 영하 1.2도)을 기록, 평년보다 포근한 날씨 속에 새해 첫 해를 맞은 시민들은 “와~” 하는 함성과 함께 새해 소망을 빌었다.
특히 계족산성 남문지 광장에서 열린 이번 대덕구의 해맞이 행사에 참석한 주민들은 행사장에 마련된 다양한 이벤트를 즐기며 새출발, 새희망을 기원했다.
이날 주요 행사로는 ▲식전행사(축원 모듬북 공연, 해맞이 퍼포먼스) ▲본행사(새해메시지 선포, 소원풀이 공연, 소망빌기) ▲식후행사(소망풍선 날리기, 포토존행사, 새해인사나누기) 등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이번 해맞이 행사에는`새해소망, 가족사랑 메시지(가로 6.4m×세로 2m)´퍼포먼스에선 700여 가정이 참여해 소망을 스티커에 써서 붙이면 말의 형상이 나타나는 이벤트가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이밖에 ㈜더 맥키스컴퍼니(옛 ㈜선양)에서는 새해 추위를 녹이는 떡국을 2500인분을 제공해 주민들이 뜨끈한 떡국을 맛보며 추위를 잊을 수 있었다.
한편, 해맞이 행사가 개최되는 계족산(높이 423m)은 대전의 동쪽에 솟은 진산으로 정상에는 팔각정인 봉황정과 전망대가 세워져 있고, 대전 8경의 하나로`95년 6월에 개장한 장동산림욕장 등이 있어 현재 대전 시민들이 즐겨 찾는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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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오년 희망 담은 첫 해, 식장산을 품었다
해발 596m, 식장산 해맞이 광장에서 한현택 대전 동구청장을 비롯한 시민 3000여명은 붉게 떠오르는 갑오년(甲午年) 희망과 청마(靑馬)의 기운을 품은 첫 해를 맞이했다.
새벽 5시도 안된 이른 시간부터 활기차게 식장산 KT 송신탑 해맞이 광장에 오른 시민들은 새해의 소망을 풍선에 담아 하늘에 날려보내며 갑오년 한 해의 안녕과 행복을 기원했다.
태평성대를 기원하는 풍물단의 흥겨운 길놀이를 시작으로 한현택 동구청장의 갑오년 메시지 선포와 함께 시민들이 서로의 안녕을 기원하는 덕담이 이어졌다.
붉게 물든 태양이 떠오르면서 참가자들의 우렁찬 함성과 함께 새해 소망을 담은 소망풍선과 희망 무지개풍선을 날리며 첫 해의 기운을 사진과 영상에 고스란히 담았다.
이 밖에도 광장 한 쪽에 마련된 글씨판에 새해 소망을 기록하고 기념촬영을 하는 등 누구보다 활기차게 새해를 시작했다.
한편, KT와 하나은행, 대한적십자사 및 새마을부녀회 등 자원봉사자들은 행운의 떡과 커피, 녹차 등 따뜻한 음료를 마련해 행사 참가자들의 추위를 녹였다.
한 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 어느 때보다 힘차게 떠오른 갑오년 첫 해를 맞아 동구가 대전의 중심으로 도약하는 한 해가 될 것을 약속드린다”며 “이 자리에 계신 분들을 비롯한 25만 동구민의 번영과 안녕, 행복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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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 시장, 새해 현충원 참배…“유시유종”에 최선
염홍철 대전시장은 2014년 갑오년 맞아 1일 오전 간부공무원들과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호국 영령의 넋을 기렸다.
염 시장과 시 간부공무원들은 현충탑에 헌화‧분향하며 목숨 바쳐 나라를 지킨 선열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고 대전시정 새해 화두인`유시유종(有始有終)´의 의미를 되새기며 시작한 일은 잘 마무리하겠다는 각오로 언제나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과의 약속을 끝까지 이행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염 시장은 이 자리에서“민선 5기 지난 4년은 `대전의 길´을 열기 위해 노력했던 시기였다”며 “그동안 행정, 과학, 교통도시 등으로 불렸던 대전의 이미지가 세종시 출범과 함께 과학벨트 조성에 따라 `대한민국 新중심도시 대전´으로 위상이 확고해졌다”고 강조하면서 “대전의 가야할 길은 아직 멀지만, 분명해졌으며 올해 `대전시정의 방향´과 `시민 중심의 시정´이라는 대원칙은 결코 흔들림 없이 추진할 것”을 거듭 강조했다.
한편 염 시장은 오전 9시 간부공무원들과 보훈공원을 찾아 헌화하고 참배했으며, 2일 오전 9시 시청 대강당에서 시무식을 갖고 갑오년 새해 힘찬 출발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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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야의 종 타종행사
염홍철 시장과 각계대표들이 시민의 희망과 안녕을 기원하며 시청남문과 광장 한밭종각에서 타종하고 있다.
이날 열린 `제야의 종´ 타종식에 15천여 명의 시민들이 한밭종각 일대를 가득 메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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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염홍철대전시장)
신년사(염홍철대전시장)
존경하는 153만 대전시민 여러분!
새로운 희망과 기대를 간직한 갑오년(甲午年) 새해가 시작되었습니다.
민선5기 지난 4년은`대전의 길´을 열기 위해 노력했던 시기였다고 하겠습니다.
그동안 행정, 과학, 교통도시 등으로 불렸던 대전의 이미지가 세종시 출범과 과학벨트 조성에 따라「대한민국 新중심도시 대전」으로 위상이 확고해졌습니다.
이제 대전이 가야할 길은 아직 멀지만, 분명해졌으며 올해 대전시정의 방향도 이러한 연장선상에 있습니다.
시장이 바뀌는 것과 상관없이 이러한`대전시정의 방향´과`시민 중심의 시정´이라는 대원칙은 결코 흔들림이 없을 것이라 믿습니다.
민선5기를 마무리 하는 금년은 4년 전에 시민 여러분께 약속드렸던 일에 대해서 끝까지 책임을 다할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우리시는 올해의 시정의지를 표현하는 사자성어로`유시유종(有始有終)´을 선정했습니다.
시작한 일을 끝까지 잘 마무리하겠다는 각오를 담고 있습니다. 언제나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과의 약속을 끝까지 이행해 나가고자 합니다.
여러분의 사랑과 관심을 모아주시기를 당부 드리며, 광야를 힘차게 달리는 준마(駿馬)의 기상처럼, 갑오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고 행복한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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