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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 통합법 1곳만 법사위 통과…대전·충남은 여론 ‘제동’
[대전인터넷신문=대전/이향순 기자] 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24일 전남·광주 행정통합 특별법을 의결한 가운데, 대전에서는 주민투표 필요성(71.6%)과 통합 반대(41.5%) 여론이 확인되며 대전·충남 통합은 절차적 정당성과 지역 합의 여부가 핵심 변수로 떠올랐다.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24일 전체회의에서 ‘전남·광주 통합특별시 설치를 위한 특별법안’을 재석위원 18명 가운데 찬성 11명, 기권 7명으로 가결했다. 반대 표결은 없었다. 토론 종결 동의 역시 같은 결과로 처리됐다.이번 의결로 정부가 추진해 온 시·도 행정통합 가운데 전남·광주가 가장 먼저 국회 심사 절차를 통과했다. 반면 대전·충남과 대구·경북은 지역 내 반대와 지방의회 이견 등이 이어지면서 추가 논의 대상으로 남았다.시·도 행정통합은 인접한 광역자치단체를 하나의 광역단체로 통합해 행정구조를 단순화하고 권한과 재정을 집중하는 제도 개편이다. 통합이 이뤄지면 중복 행정 기능을 줄이고 산업·교통·도시계획 등을 광역 단위로 일원화할 수 있으며, 정부는 재정지원과 규제 특례, 교육·산업 인프라 확충 등을 통해 지역 경쟁력 강화를 유도한다는 구상이다.정부는 통합 추진 과정에서 의견 수렴 절차를 진행해 왔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충남·대전 26회, 전남·광주 48회, 대구·경북 49회의 공청회와 설명회를 실시했다”며 “의견 수렴이 이뤄지지 않았다는 지적에는 동의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그러나 대전 지역에서는 통합 추진에 대한 신중론이 여론으로 확인됐다. 대전시가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2월 20~22일 만 18세 이상 시민 2,15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 71.6%가 행정통합 추진 시 주민투표가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적극 필요’는 49.6%, ‘필요’는 22.0%였다.행정통합 찬반을 묻는 질문에서는 ‘반대’가 41.5%로 ‘찬성’ 33.7%보다 높았다. 지역별로는 유성구(46.6%)와 서구(43.6%)에서 반대 비율이 높았고, 연령대별로는 30대(53.4%)와 18~29세(51.1%)에서 반대 응답이 상대적으로 많았다.반대 이유로는 ‘지역 간 갈등 심화’(29.4%)가 가장 많았고, ‘주민 의견 수렴 절차 부족’(26.7%), ‘대전 정체성 훼손’(15.7%)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찬성 응답자는 ‘행정 효율화’(46.4%), ‘수도권 일극체제 완화’(25.3%), ‘주민 편의 증대’(15.7%) 등을 주요 이유로 꼽았다.통합 추진 시기에 대해서는 ‘5년 이상 장기 검토 후 추진’이 38.4%로 가장 많았고, ‘2년 후 출범’ 26.5%, ‘올해 7월 출범’ 25.7% 순으로 나타났다. 속도보다 충분한 논의와 제도 보완이 필요하다는 인식이 반영된 결과로 해석된다.이장우 대전시장은 “절차적 정당성이 확보되지 않은 상태에서 무리하게 추진될 경우 지역 갈등이 커질 수 있다”며 “시민 다수가 요구하는 주민투표를 통해 직접 민의를 확인하는 절차가 필요하다”고 밝혔다.현재 대전시는 시의회 결의와 타운홀미팅 등을 통해 수렴한 의견을 바탕으로 정부에 주민투표 실시를 건의했으나, 행정안전부의 공식 회신은 없는 상태다.국회 논의 과정에서도 지역 합의 수준은 중요한 변수로 작용했다. 대전·충남은 시·도의회와 단체장이 반대 입장을 밝힌 상황이며, 대구·경북 역시 지방의회가 조건부 반대 의견을 내는 등 내부 조율이 진행 중이다.정부는 시·도 통합이 수도권 집중을 완화하고 지방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구조 개편이라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다만 지역별 여론과 정치권 합의 수준에 따라 ‘선(先) 통합·후(後) 확산’ 방식의 단계적 추진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전남·광주 통합이 첫 사례로 추진되는 가운데, 향후 다른 권역 통합은 주민 수용성과 절차적 정당성 확보 여부가 성패를 좌우할 핵심 기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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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4일부터 임업직불금 신청…4월 30일까지 접수
[대전인터넷신문=대전/이향순 기자] 산림청은 임업인의 소득 안정을 위해 3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 온라인과 방문 방식으로 2026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 신청을 접수한다고 24일 밝혔다.산림청은 2026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임업직불금) 신청·접수를 오는 3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 진행한다. 신청은 온라인과 모바일, 읍·면·동 방문 등 다양한 방식으로 가능하다.임업직불제는 산림의 공익적 기능을 유지·증진하고 임업인의 소득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되는 제도다.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한 산지에서 일정 자격요건과 준수사항을 이행한 임업인에게 직불금이 지급된다.올해는 신청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등록정보 변경이 없는 임가를 대상으로 3월 4일부터 3월 31일까지 모바일 간편 신청을 운영한다. 스마트폰을 활용해 별도 방문 없이 신청할 수 있다.온라인 신청은 3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 ‘임업-in 통합포털’에서 가능하다. 방문 신청은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한다.김대환 산림청 임업직불제팀장은 “임업직불제는 임가의 소득 보전과 산림의 공익적 가치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며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임업인이 체감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마지막으로 산림청은 신청 기간이 4월 30일까지로 한정된 만큼 대상 임업인은 기한 내 신청해 불이익이 없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한편 신청 대상과 자격요건, 제출서류 등 세부 사항은 산림청과 지방자치단체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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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삼랑진 산불 ‘확산 대응 2단계’…124ha 번져 민가 방어 총력
[대전인터넷신문=대전/이향순 기자] 산림청 중앙사고수습본부는 2월 23일 경남 밀양시 삼랑진읍 검세리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이 확산 우려를 보이자 24일 새벽 ‘산불 확산 대응 2단계’를 발령했으며, 24일 05시 기준 영향면적 124ha·진화율 51% 상황에서 민가 주변 확산 저지에 총력 대응 중이다.산불은 2월 23일 16시 11분경 밀양시 삼랑진읍 검세리 산31 일원에서 발생했다. 산림청 중앙사고수습본부는 확산 우려에 따라 24일 02시 기준 ‘산불 확산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주불 진화 완료 시까지 가용 가능한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대응한다는 방침을 밝혔다.24일 05시 기준 산불영향구역은 124ha로 집계됐고, 총 화선 5.8km 가운데 2.95km가 진화돼 진화율은 51%를 나타냈다. 남은 화선은 2.85km다. 현장에는 평균풍속 3.5m/s의 서남서풍이 부는 가운데 진화인력 618명과 진화차량 159대가 투입됐으며, 일출과 동시에 헬기 31대를 투입해 공중·지상 진화를 병행하고 있다.‘확산 대응 2단계’ 발령은 법령상 기준과도 맞닿아 있다. 「산림재난방지법 시행령」 별표 3의 산불 대응 단계 기준에는 피해 면적(산불영향구역) 100ha 이상일 경우 ‘확산 대응 2단계’에 해당한다고 정하고 있으며, 평균풍속·예상 진화시간·시설피해 우려 등 조건에 따라 상향 발령할 수 있도록 규정돼 있다.산불 원인은 현재 조사 중이다. 다만 산림청이 공개한 최근 10년 산불 원인 통계 자료에서는 ‘입산자 실화’, ‘쓰레기 소각’, ‘논·밭두렁 소각’ 등이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제시돼, 봄철 건조기에 산림 인접 지역의 화기 취급과 소각 관리가 반복 과제로 지목돼 왔다.밀양은 과거에도 대형 산불을 겪었다. 2022년 5월 말 밀양에서 발생한 산불은 주불 진화까지 수일이 걸렸고, 피해면적이 763ha로 파악됐다는 보도가 있었다. 이 같은 전례는 지형·기상·연료(낙엽·고사목 등) 조건이 겹칠 경우 피해가 급격히 커질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환기한다.정부가 2026년 산불방지 종합대책에서 ‘산불 확산 예측’과 ‘주민 대피 체계’를 핵심 축으로 제시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 대책에는 확산 예측에 따라 위험구역을 설정하고, 5시간 이내 산불 도달 구역은 즉시 대피, 8시간 이내 지역은 대피 준비를 하도록 하는 방향이 포함돼 있다.현재 산림청과 경남도는 민가 분포와 지형 특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대응하고 있으며, 확산 가능성에 대비해 대응 단계를 유지하고 있다. 진화율이 절반 수준을 넘겼더라도 바람과 지형에 따라 재확산 가능성이 남는 만큼, 조기 진화와 동시에 ‘원인 조사 결과’에 기반한 재발 방지 대책이 뒤따를 때 같은 지역의 반복 피해를 줄일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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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철민, ‘대덕 3.0’ 입법 본격화…직·주·락 특구 전환 추진
[대전인터넷신문=대전/이향순 기자] 장철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2월 19일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연구·주거·여가가 결합된 ‘직·주·락’ 혁신클러스터로 전환하기 위해 정주환경 조성과 글로벌 협력 지원 등을 담은 연구개발특구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장철민 의원(대전 동구)은 19일 「연구개발특구의 육성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하고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생활과 산업이 결합된 혁신 거점으로 재편하기 위한 제도 개선에 나섰다. 이번 법안은 연구개발 중심 기능에 정주와 사업화 기반을 더해 특구 경쟁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이번 입법은 장 의원이 지난 1월 6일 대전·충남 통합시장 출마 선언 당시 핵심 공약으로 제시한 ‘대덕 3.0 프로젝트’ 이행을 위한 후속 조치다. 대덕 3.0은 연구 기능에 주거와 문화, 여가 환경을 결합해 글로벌 기술패권 경쟁 시대에 대응하는 복합 혁신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개정안에는 특구개발사업 범위를 확대해 기존 교육·연구 및 사업화 시설 중심에서 벗어나 연구인력의 정주환경 조성을 위한 기반시설을 포함했다. 이에 따라 연구자와 가족의 안정적 생활을 위한 공동주택 등 주거시설을 비롯해 문화·여가시설, 의료시설, 보육·돌봄 등 생활지원 기능을 수행하는 복지시설의 용지조성과 건축사업이 가능하도록 했다.또한, 특구 내 대학과 연구소, 기업의 연구개발서비스 활용과 국제협력,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시책을 마련하도록 했다.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신기술 검증을 위한 테스트베드 구축과 운영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도 포함해 기술 실증과 사업화 활성화 기반을 강화했다.장 의원은 지난해 12월에도 과학기술 투자 활성화를 위한 연구개발특구법 개정안을 발의한 바 있으며, 이번 개정안은 투자 확대와 정주환경 개선, 사업화 지원을 연계해 특구 경쟁력을 종합적으로 높이기 위한 후속 입법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장철민 의원은 “대덕특구가 대한민국의 확실한 미래 성장동력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우수 인재가 모여 연구하고 창업할 수 있는 ‘직·주·락’ 환경이 필수적”이라며 “연이어 발의한 개정안을 바탕으로 대덕을 판교를 뛰어넘는 세계적인 혁신 클러스터로 반드시 완성하겠다”고 밝혔다.대덕특구를 연구 중심 단지에서 생활과 산업이 결합된 혁신도시로 전환하려는 이번 입법이 국회를 통과할 경우, 지역 과학기술 경쟁력 강화와 함께 대전·충남 성장 전략의 핵심 기반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실질적 성과는 향후 법안 처리 과정과 정부·지자체의 정책 연계 및 실행력에 달려 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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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지하보도, 스마트팜으로 재탄생…대전 ‘대전팜’ 개장
[대전인터넷신문=대전/이향순 기자] 대전시는 20일 둔산동 폐지하보도를 활용해 전국 최초로 조성한 실증형 스마트팜 ‘대전팜’을 개장하고, 966㎡ 규모 시설에서 딸기와 유럽피안 채소를 재배하며 시민 체험과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대전시는 이날 둔산동에 위치한 둥지 폐지하보도를 활용한 실증형 스마트팜 ‘대전팜’ 개장식을 개최했다. 해당 지하보도는 2010년 폐쇄 이후 약 15년간 방치돼 왔던 공간으로, 첨단 농업기술을 접목해 시민이 찾는 녹색 공간으로 재탄생했다.이번 사업은 기후변화와 농업 인구 고령화로 농업의 지속가능성이 위협받는 상황에서 도심 유휴공간 활용이라는 도시 과제까지 동시에 해결하기 위한 시도로 추진됐다. 첨단 농업과 도시재생을 결합해 새로운 도심형 미래농업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실증형 대전팜은 인공광 기반 식물생장 시스템과 자동 환경제어 기술을 적용해 총면적 966㎡ 규모로 조성됐다. 시설 내에는 딸기 4,506주와 유럽피안 채소 등이 연중 재배되며, 딸기는 월평균 약 380kg 수준의 생산이 가능하다.또한 단순 생산시설을 넘어 시민 체험과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복합 공간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스마트농업 기술을 시민과 공유하고, 미래 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역할도 수행할 예정이다.이장우 대전시장은 “이번 대전팜은 폐지하보도를 활용한 전국 최초 사례로, 도심 유휴공간을 미래 자산으로 전환한 상징적인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대전형 스마트농업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전국 확산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대전시는 앞서 2023년부터 기술연구형과 테마형 대전팜을 조성·운영하며 도심형 스마트농업 기반을 구축해 왔다. 이번 실증형 시설 개장을 계기로 생산·연구·체험이 결합된 도시농업 생태계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폐지된 지하 공간을 미래 농업 거점으로 전환한 이번 사업은 도시재생과 식량·기후 대응을 동시에 모색한 사례로, 도심형 스마트농업이 새로운 도시 경쟁력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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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앙로지하도상가 ‘조회수 조작’ 의혹 무혐의…경찰 수사 종결
[대전인터넷신문=이향순 기자] 대전시는 중앙로지하도상가 사용허가 입찰 과정에서 제기된 조회수 조작 의혹이 대전경찰청 수사 결과 혐의 없음으로 불송치 종결됐다고 20일 밝혔다. 대전시는 무단 점유 점포에 법적 조치와 3월 공실 점포 입찰을 추진할 계획이다.이번 사건은 중앙로지하도상가 점포 사용허가 일반경쟁입찰을 둘러싸고 일부 상인들이 “입찰 공고 조회수가 비정상적으로 늘었다”며 공정성 문제를 제기하면서 시작됐다. 이들은 대전시와 대전시설관리공단 관계자가 매크로 등을 동원해 조회수를 부풀려 입찰을 방해했는지 수사해 달라며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다.대전경찰청은 고소 이후 전산 장비와 접속 기록을 토대로 IP 추적과 로그 분석 등 정밀 수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범죄 혐의를 인정할 만한 부정행위 증거가 확인되지 않았다고 보고 사건을 불송치(혐의 없음)로 종결했다는 내용이 20일 보도를 통해 전해졌다.의혹 제기 측은 수사 과정에서 여러 차례 공개적으로 문제를 제기했다. 대전중앙로지하상가 입찰피해자 비상대책위원회는 2월 9일 대전경찰청 앞 기자회견에서 “조회수 조작 의혹을 철저히 수사해 달라”고 촉구했고, 온비드 자료 분석을 근거로 “매크로 활용이 의심된다”는 취지의 주장을 폈다.이 논란은 상가 운영 구조 변화와 맞물려 장기 갈등으로 번졌다. 중앙로지하상가는 대전시 공유재산이며, 관리 주체가 2024년 7월 5일자로 시설관리공단으로 이관된 뒤 440개 점포를 대상으로 일반경쟁입찰이 진행돼 388개 점포가 낙찰됐다는 보도도 나왔다. 일부 상인은 절차 문제와 임대료 부담 등을 이유로 점포 퇴거를 거부하거나 무단 점유가 이어졌다고 전해졌다.무단 점유 문제를 둘러싼 법적 조치도 진행돼 왔다. 대전시가 무단 점유 점포에 대해 명도 단행 가처분을 신청했고 법원이 이를 인용했으며, 지난해 12월 새벽 일부 점포를 대상으로 집행이 이뤄졌다는 보도도 있었다. 다만 집행 과정과 방식, 현장 충돌 여부를 두고 상인 반발이 이어졌다고 전해졌다.대전시는 이번 수사 종결로 입찰 과정의 투명성이 재확인됐다는 입장을 내고 상가 정상화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적법한 낙찰자가 점포를 인도받아 영업할 수 있도록 무단 점유 점포를 상대로 명도소송을 추진하고, 판결에도 불응할 경우 강제집행 등 후속 절차를 진행한다는 방침을 내놨다.또한, 대전시는 상가 활성화를 위해 3월 중 공실 점포 39개소와 추가 발생 물량을 대상으로 일반(경쟁)입찰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수사 종결 이후에도 남아 있는 점포 인도 지연과 공실 문제를 해소해 상권 기능을 회복시키겠다는 구상이다.한편, “의혹 제기나 고소로 인해 발생한 공적 피해와 낙찰자 손실을 누가 어떻게 보상하느냐”는 쟁점은 별도의 법적 판단 영역으로 남는다. 수사에서 혐의가 확인되지 않았다는 사정만으로 고소인에게 자동으로 손해배상 책임이 생기는 구조는 아니고, 허위임을 알면서 고소했는지, 중대한 과실이 있었는지, 손해와 고소 행위 사이 인과관계가 입증되는지 등이 민사에서 쟁점이 된다. 반면 무단 점유로 인한 손실은 점유자를 상대로 부당이득 반환이나 손해배상으로 다퉈질 여지가 있다는 것이 일반적 설명이다.이번 무혐의 결론은 ‘조회수 조작’ 의혹의 형사적 판단을 일단락했지만, 상가 현장에서는 점포 인도와 무단 점유, 손해 발생을 둘러싼 민사적 갈등이 남아 있다. 대전시가 예고한 법적 조치와 3월 경쟁입찰이 실제로 공실을 줄이고 상권 정상화로 이어질지, 또 분쟁 당사자들이 어떤 방식으로 갈등을 봉합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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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이 기록하는 도시숲…산림청 시민과학 프로젝트 추진
[대전인터넷신문=대전/이향순 기자] 산림청은 20일 녹색자금을 활용해 세종·대전·충남·충북 도시숲에서 청소년이 생태를 조사·기록하는 ‘2026년 청소년 도시숲 시민과학 프로젝트’를 4월부터 10월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청소년이 도시숲을 직접 조사하고 관찰하는 시민과학 활동을 통해 도시 생태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생물다양성과 기후변화 대응의 중요성을 체감하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사 결과는 지역사회와 공유해 도시숲 가치 확산에도 활용할 계획이다.활동은 ▲도시숲 생태 조사 ▲식물·곤충·조류 등 생물다양성 모니터링 ▲자료 수집 및 분석 ▲조사 결과 발표·공유 등으로 구성된다. 참여 청소년들은 현장 중심의 과학적 조사 방법을 익히며 환경 문제를 데이터 기반으로 이해하는 경험을 쌓게 된다.프로젝트 참여자에게는 시민과학자 양성 교육이 무료로 제공된다. 교육비는 중등 과정 15만 원, 고등 과정 17만5천 원 상당이다. 이와 함께 국립세종수목원 2026년 연간 회원권과 자원봉사 시간 인정 등 다양한 혜택도 지원된다.세종 지역은 도시숲지원센터인 국립세종수목원이 직접 운영하며, 대전·충남·충북은 공모를 통해 수행기관을 선정한다. 운영 방식과 공모 일정 등 세부 내용은 2월 20일부터 국립세종수목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기철 산림청 도시숲경관과장은 “청소년의 시선으로 기록된 도시숲의 가치가 지역사회와 도시숲 관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이번 프로젝트는 미래 세대가 도시 환경의 변화를 직접 관찰하고 기록하는 경험을 통해 환경 감수성과 과학적 문제 해결 역량을 동시에 키우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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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 2월 이달의 임산물 선정…건강·소득 두 마리 토끼
[대전인터넷신문=대전/이향순 기자] 산림청은 2월 ‘이달의 임산물’로 감을 선정하고, 전국에서 재배되는 감이 다양한 가공과 건강 효능을 통해 임가 소득 증대와 국민 소비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산림청(청장 김인호)은 달콤한 맛과 부드러운 식감을 지닌 감을 2월 이달의 임산물로 선정했다. 감은 수확 직후에는 떫은맛이 있지만 숙성을 거쳐 홍시·연시로 소비하거나 건조해 곶감으로 가공하면 깊은 단맛을 내 활용도가 높아진다.감은 국내에서 오랜 기간 재배돼 온 대표 임산물로, 지역별 기후와 재배 방식에 따라 품종과 당도, 식감이 다양하다. 생과 출하 외에도 반건시, 곶감, 감말랭이 등 2차 가공을 통해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어 지역 임가의 안정적인 소득원 역할을 하고 있다.최근에는 전통 간식을 넘어 디저트, 음료, 베이커리 등 다양한 식품 분야에서 활용되며 소비층도 확대되는 추세다. 가공기술 발전과 온라인 유통 확대로 계절성 한계를 극복하고 연중 소비가 가능한 점도 특징이다.영양 측면에서도 감의 기능성이 주목받고 있다. 감에 함유된 식이섬유와 타닌은 지방 흡수를 억제하고 포만감을 높여 체중 조절과 비만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비타민 A·C와 폴리페놀, 플라보노이드 등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 노화 예방 효과도 기대된다.산림청이 발간한 ‘숲이 주는 건강한 선물, 숲푸드의 과학적인 효능·효과(2025)’에 따르면, 감의 항산화 물질은 두피의 산화 스트레스를 줄이고 혈행 개선을 도와 모발 건강 유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상익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은 “감은 맛과 효능을 두루 갖춘 뛰어난 임산물이다”며 “다양한 우리 임산물이 국민 일상 속에 친숙하게 자리잡을 수 있도록 우수 제품 홍보와 소비 활성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이번 선정은 전통 임산물의 소비 기반을 확대하고 산림소득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감을 비롯한 국산 임산물의 가치가 건강식품과 기능성 식재료로 재조명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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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만남 ‘연 In 대전’ 결실…결혼 3쌍 탄생
[대전인터넷신문=대전/이향순 기자] 대전시는 20일 시청에서 청년만남지원사업 ‘연 In 대전’을 통해 결혼을 앞둔 1·2호 커플을 초청해 축하 티타임을 열고, 만남이 결혼과 지역 정착으로 이어지는 청년정책 성과를 공유했다.대전시는 이날 시청 응접실에서 청년만남지원사업 ‘연(連) In 대전’을 통해 부부의 연을 맺은 결혼 1·2호 커플을 초청해 축하 티타임을 진행했다. 행사에서는 이장우 시장과의 환담, 프로그램 참여 소감 공유, 기념촬영 등이 이어지며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연 In 대전’은 청년 간 건전한 교류와 자연스러운 만남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처음 추진된 사업이다. 지난해 총 19회 프로그램에 744명이 참여했고, 이 가운데 118쌍의 커플이 성사됐다.특히 이 중 3쌍이 결혼으로 이어지며 정책 효과가 가시화됐다. 이번에 초청된 1·2호 커플은 올해 상반기 결혼을 앞두고 있으며, 또 다른 한 쌍도 내년 상반기 결혼을 계획하고 있다. 단순한 만남 지원을 넘어 실제 혼인으로 연결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이장우 대전시장은 “‘연 In 대전’을 통해 인연을 맺고 부부가 되는 두 커플을 만나 매우 기쁘고 뿌듯하다”며 “대전에서 사랑을 찾고 미래를 함께하기로 약속하신 여러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청년의 만남이 결혼과 지역 정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대전시는 만남 단계뿐 아니라 결혼과 정착까지 연계한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청년부부 결혼장려금과 신혼부부 전세자금대출 이자지원 등 주거 안정 정책을 통해 청년의 지역 정착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또 하나은행, 에덴느, 인아트 등 지역 기업도 청년 부부의 새 출발을 응원하기 위해 물품 협찬에 참여하며 민관 협력도 확대되고 있다. 해당 물품은 대전청년내일재단을 통해 결혼 커플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시는 올해도 ‘연 In 대전’을 지속 운영한다.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총 10회 프로그램을 진행해 청년 간 만남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이번 사례는 청년 인구 유출과 저출생 문제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만남 지원이 결혼과 지역 정착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보여준 정책 실험으로 평가된다. 대전시는 앞으로도 청년이 머물고 싶은 도시 환경 조성을 통해 인구 기반 강화에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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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디지털 의과학원 착공…대전 바이오혁신 거점 본격화
[대전인터넷신문=대전/이향순 기자] 대전시와 KAIST는 19일 유성구 문지캠퍼스에서 422억 원 규모의 혁신 디지털 의과학원 착공식을 열고, AI 기반 정밀의료와 신약개발을 중심으로 연구·인재양성·창업을 연계하는 대전 바이오혁신 생태계 구축에 본격 착수했다.대전시는 19일 오전 10시 유성구 문지캠퍼스에서 ‘KAIST 혁신 디지털 의과학원’ 착공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이광형 KAIST 총장을 비롯해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 황정하 국회의원, 대학 관계자와 학생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사업 경과보고와 축사, 시삽식 순으로 진행됐다.혁신 디지털 의과학원은 국비 270억 8,700만 원을 포함해 총 422억 3,200만 원이 투입된다. 지하 1층, 지상 6층, 연면적 9,730㎡ 규모로 건립되며, 2027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시작됐다.시설에는 디지털 기반 바이오 신약 연구개발센터와 AI 정밀의료 플랫폼 연구센터, 디지털 의료·바이오 공동장비 연구실, 기업 및 창업자 공유공간 등이 들어선다. 연구와 교육, 산업을 연결하는 복합 인프라를 통해 기술개발부터 사업화까지 이어지는 통합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이번 사업은 의과학·생명과학·공학·인공지능을 융합한 차세대 의사과학자와 융합형 연구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특히 임상 연구 성과가 지역 바이오 벤처 창업과 기술사업화로 이어지는 구조를 통해 대전 바이오산업의 경쟁력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지난해 12월 준공된 첨단의과학원 동물실험동과 연계해 기초연구부터 전임상, 응용연구까지 전 주기 연구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연구 효율성과 성과 확산 효과를 높일 전망이다.이장우 대전시장은 “KAIST 혁신 디지털 의과학원은 연구 성과의 축적에 그치지 않고 인재 양성–기술사업화–창업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완성하는 핵심 인프라”라며 “대전 바이오산업의 질적 도약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끄는 미래 성장 동력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이번 착공은 대덕연구개발특구와 KAIST를 중심으로 형성된 연구 기반에 디지털 의료와 바이오 창업 기능을 결합하는 사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대전시는 이를 계기로 연구성과의 산업화 속도를 높이고, 대한민국 바이오헬스 혁신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 도시로 도약한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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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물 모아 쓰면 최대 342만 원 지원…대전시 저금통 사업
[대전인터넷신문=대전/이향순 기자] 대전시는 기후변화로 인한 물 부족에 대응하기 위해 23일부터 3월 6일까지 건물 소유자를 대상으로 설치비의 최대 90%를 지원하는 ‘2026년 빗물저금통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대전시는 물 재이용 문화 확산과 지속 가능한 물 관리 기반 마련을 위해 ‘2026년 빗물저금통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가뭄과 물 부족 등 기후위기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생활 속 물 절약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빗물저금통은 단독주택이나 공동주택 등의 지붕에 내린 빗물을 모아 여과 과정을 거쳐 저장한 뒤, 조경용수나 청소용수 등으로 재활용하는 친환경 시설이다. 상수도 사용량을 줄이고 도시 물순환 개선에도 도움이 되는 것이 특징이다.시는 설치 비용의 최대 90%까지 보조금을 지원한다. 지원 금액은 시설 용량에 따라 차등 적용되며, 1톤 이하 시설은 최대 297만 원, 1톤 초과 시설은 최대 342만 원까지 지원된다. 신청 대상은 빗물저금통 설치를 희망하는 건물 소유자로, 1세대당 1대만 지원받을 수 있다.신청 기간은 2월 23일부터 3월 6일까지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대전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등기우편으로 제출하거나 시 환경녹지국 수질개선과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지원 대상은 서류심사와 현지 확인, 물순환위원회 심의를 거쳐 6월 중 최종 선정된다. 이후 시설 설치가 완료되면 보조금이 지급된다.문창용 환경국장은 “빗물저금통은 기후 위기 시대에 물자원의 지속 가능한 활용을 실천하는 지혜로운 방법”이라며 “물 재이용과 절약을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이번 사업은 일상 속 작은 실천을 통해 도시 물순환 체계를 개선하고 물 부족 위험을 줄이려는 정책으로, 시민 참여 여부가 향후 물관리 정책의 실효성을 가늠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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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업직불제 개정안 통과…중복 제한 완화로 소득안정 기대
[대전인터넷신문=대전/이향순 기자] 산림청은 임산물생산업 직접지불금 신청 제한 기준을 개선하는 ‘임업·산림 공익기능 증진 직접지불제법’ 개정안이 1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13일 밝혔으며, 동일 연도 중복 수령만 제한하도록 해 임업인의 소득 안정과 선택권을 확대하게 됐다.산림청은 13일 ‘임업·산림 공익기능 증진을 위한 직접지불제도 운영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 지난 12일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통과됐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임산물생산업 직접지불금 지급 제외 기준을 합리적으로 조정해 제도 운영 과정에서 제기된 형평성 문제를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현행 제도는 임산물생산업 직접지불금 신청일의 직전 연도에 농업 분야 소규모농가직접지불금을 받은 경우, 해당 농가 구성원을 포함해 임산물생산업 직접지불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하도록 규정하고 있었다. 이는 농업과 임업 간 유사성을 고려해 공익직불금의 중복 수령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였다.그러나 직전 연도에 소규모농가직불금을 수령했다는 이유만으로 다음 연도 임업직불금 신청이 제한되는 사례가 발생하면서 현장에서는 불합리하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특히 이전 연도에 수령한 금액이 더 적은 경우에도 신청 자체가 제한되는 등 소득 보전 효과가 오히려 줄어드는 문제가 제기되며 민원이 지속됐다.이번 개정으로 직불금 중복 제한 기준은 동일 연도 수령 여부로 조정된다. 이에 따라 같은 해에 농업직불금과 임업직불금을 동시에 받는 경우만 제한하고, 연도가 다른 경우에는 제도 선택이 가능해져 임업인의 직불금 활용 범위가 넓어질 전망이다.김인호 산림청장은 “이번 개정으로 임업인의 직불금 선택권이 확대되고, 임업인의 소득이 안정적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제도 개선을 통해 임업직불제를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이번 법 개정은 임업인의 소득 기반을 강화하는 동시에 제도 간 형평성을 높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으며, 정부의 공익형 직불제 운영이 현장 여건을 반영하는 방향으로 점진적으로 개선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앞으로 제도 활용도와 소득 안정 효과가 실제 현장에서 어떻게 나타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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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 통합특별법 행안위 전체회의 통과…“누더기” 논란 속 시민 혼란
[대전인터넷신문=대전/최대열기자] 대전·충남 행정통합 특별법이 2월 12일 국회 행안위 소위 통과에 이어 같은 날 전체회의까지 의결됐지만, 대전시는 “누더기 법안”이라 반발하고 일부 정치권은 성과를 강조하면서 법안 완성도를 둘러싼 논쟁과 시민 혼란이 이어지고 있다.대전·충남 행정통합 특별법은 2월 12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를 통과한 데 이어 같은 날 저녁 행안위 전체회의에서도 의결됐다. 지방 행정체계와 재정 구조에 영향을 미치는 중대 법안이 하루 만에 상임위 심사를 마무리하면서 충분한 검토와 사회적 논의가 이뤄졌는지를 두고 지역사회에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대전시는 법안의 핵심 내용이 당초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는 입장이다. 시는 통합 이후 필요한 국가 재정 지원의 법적 책임이 명확하지 않고, 행정 자율성과 권한 확대를 위한 핵심 특례가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다며 “핵심이 빠진 누더기 수준의 반쪽 법안”이라고 반발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통합의 정당성과 방향은 시민 판단이 필요하다며 시민투표 가능성까지 언급했다.이번 행안위 통과 과정에서도 여야 간 입장은 크게 엇갈렸다. 재정 특례와 권한 이양 수준을 둘러싼 이견 속에 합의 처리에는 이르지 못했고, 정치권의 상반된 메시지가 이어지면서 지역 내 혼란을 키우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반면 더불어민주당 박용갑 의원(대전 중구)은 특별법에 공공의료 인프라 확충 특례가 반영된 점을 주요 성과로 강조했다. 법안에는 공공보건의료 수행기관의 시설·인력 확충과 공공의료기관 신축·증축, 노후시설 개보수 지원 근거가 포함됐으며, 지역암센터 설치·확충과 함께 종합병원 개설을 도시개발사업과 연계할 수 있는 특례도 담겼다.박용갑 의원은 “특별법 제정 시 충남대병원 암병원 건립과 중부권 종합병원 유치에 탄력이 붙을 것”이라며 “시민들이 수도권으로 가지 않고도 지역에서 수준 높은 중증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그러나 지역에서는 행정통합의 핵심이 개별 사업이 아니라 재정 구조와 행정 권한 재편 등 통합의 실질적 효과에 있다는 점에서, 일부 특례 반영 성과를 강조하는 것만으로는 시민 기대에 미치기 어렵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특히, 시민 눈높이에 미치지 못한다는 평가가 나오는 법안이라면 지역구 국회의원이 정부와 국회를 상대로 추가 특례와 재정 지원을 확보하는 등 보완에 총력을 기울이는 것이 우선이라는 목소리가 지역사회에서 제기되고 있다. 일부에서는 성과 부각보다 법안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역할이 더 필요하다는 비판적 시각도 나타나고 있다.전문가들은 행정통합 논의가 정치적 공방이나 성과 경쟁으로 흐를 경우 정책 신뢰도가 낮아질 수 있다고 지적한다. 재정 영향과 행정 효율성, 권한 이양 범위 등 핵심 쟁점에 대한 객관적 분석을 공개하고, 시민 참여를 통한 공론화 과정을 거쳐 정책 정당성을 확보해야 한다는 것이다.대전·충남 행정통합 특별법은 향후 법제사법위원회와 본회의 심의를 남겨두고 있다. 지역 미래를 좌우할 중대한 정책인 만큼, 정치적 유불리를 넘어 법안의 실효성과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여야와 지역 정치권의 공동 대응이 필요하다는 요구가 커지고 있다. 시민들은 이제 개별 성과보다 통합이 실제 지역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는지에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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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더기 법안” 대전 반발…대전충남 통합특별법 소위 통과
[대전인터넷신문=대전/최대열기자]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심사제1소위원회가 12일 대전·충남 행정통합 특별법안을 의결했지만 재정 지원과 권한 이양 특례가 완화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논란이 확산되는 가운데, 대전시는 “핵심 특례가 빠진 누더기 법안”이라며 재검토를 요구했다.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심사제1소위원회는 12일 대전·충남 행정통합 특별법안을 비롯해 대구·경북, 광주·전남 등 3개 권역 통합 특별법과 행정통합 특례 근거를 담은 지방자치법 개정안을 함께 의결했다. 해당 법안은 향후 행안위 전체회의와 법제사법위원회, 본회의 심의를 거치게 된다.이번 소위에서 의결된 대전·충남 통합 관련 법안은 기존 발의안의 기본 구조는 유지했지만, 중앙부처 협의 과정에서 일부 핵심 특례가 조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주요 쟁점은 재정 지원과 권한 이양의 법적 강도다.당초 발의안에는 국가가 통합 초기 정착과 운영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고 일부 국세를 특별시에 교부하는 재정 특례와 함께 특별지방행정기관 권한 이관, 국무총리 소속 지원위원회 설치 등이 포함됐다. 그러나 소위 심사 과정에서 상당수 재정 지원 조항이 ‘지원해야 한다’는 강행 규정에서 ‘지원할 수 있다’는 임의 규정으로 완화된 것으로 알려졌다.추가 교부세나 국고보조율 상향 등 재정 인센티브 역시 법률상 확정 지원이 아닌 정부 협의 사항으로 정리되면서 장기적인 재정 보장 장치가 약화됐다는 평가가 나온다.권한 이양도 당초 요구됐던 포괄적 국가사무 이양 대신 개별 법령에 따른 협의 방식으로 조정된 것으로 파악된다. 국토·산업·환경 등 주요 분야 권한은 중앙부처 협의를 전제로 한 제한적 이양 구조로 정리됐다는 분석이다.조직과 인사 분야 역시 특별자치단체 수준의 자율권은 반영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무원 정원과 조직 확대는 기존처럼 행정안전부 승인 체계를 유지하는 방향으로 정리되면서 실질적인 조직 자율성은 제한됐다는 지적이 제기된다.이 같은 조정은 중앙부처의 재정 부담과 형평성 우려가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기획재정부는 장기 재정특례에 신중한 입장을 보였고, 행정안전부와 관계 부처도 포괄적 권한 이양과 조직 자율 확대가 다른 지방자치단체와의 형평성 문제를 초래할 수 있다는 의견을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소위 심사 과정에서는 여야 간 공방도 이어졌다. 여당은 행정통합이 지방소멸 대응과 국가균형발전 차원의 구조개혁이라며 조속한 처리를 강조했다. 반면 야당은 재정 특혜 논란과 통합 효과 검증 부족, 주민 의견 수렴 미흡 등을 지적하며 졸속 추진 우려를 제기했다. 국민의힘은 표결 과정에 참여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정치권에서는 이번 소위 의결로 입법 절차가 본격화됐지만, 재정 특례와 권한 이양 수준을 둘러싼 논쟁이 계속되면서 향후 상임위와 본회의 과정에서 추가 수정 여부가 핵심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권한과 재정의 실질성이 확보되지 않을 경우 통합 추진 동력이 약화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대전시는 소위 의결 직후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12일 입장문을 통해 “오늘 국회 소위를 통과한 통합 관련 법안은 중앙부처의 이기주의에 밀려 핵심 특례가 훼손된 누더기 법률안에 불과하다”며 “지방의 미래와 직결된 사안임에도 실질적인 권한 이양과 재정적 뒷받침이 충분히 담기지 못했다”고 밝혔다.이어 “행정통합의 본질은 행정구역의 단순한 통합이 아니라 실질적인 자치권 보장과 권한 이양에 있다”며 “중앙정부의 권한 구조가 그대로 유지된 채 외형만 바꾸는 방식이라면 지방 경쟁력을 높이기보다 새로운 제약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또한, “대전은 하향 평준화된 통합 모델에 동의할 수 없다”며 “재정 자율성, 조직·인사권 등 과감하고 항구적인 권한 구조가 법률에 명확히 반영돼야 한다”고 강조했다.아울러 “대전의 미래를 껍데기뿐인 특별법과 바꿀 수는 없다”며 법안 재검토 필요성을 공식화하고, 정부를 향해 “행정통합과 관련한 주민투표 요구에 대해 더 이상 미루지 말고 명확한 입장을 신속히 밝혀야 한다”고 촉구했다.대전·충남 행정통합 특별법은 소위 문턱을 넘었지만, 재정과 권한의 실질성을 둘러싼 여야 갈등과 지자체 반발이 동시에 불거지면서 입법 과정의 진통이 예상된다. 최종 법안이 행정구역 통합에 그칠지, 실질적 지방분권을 담아낼지는 향후 국회 논의와 정부·지자체 협의, 그리고 주민 의견 수렴 과정에 달려 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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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첫 여성 국장 발탁…성과 중심 인사 본격화
[대전인터넷신문=대전/이향순 기자] 대전시는 13일자로 민선 8기 첫 여성 국장에 이선민 기획총괄과장을 발탁하고 국·과장급 6명과 팀장급 27명 등 총 33명의 승진 인사를 단행했으며, 성과 중심과 여성 인재 중용 기조를 강화했다.대전시가 민선 8기 들어 처음으로 여성 고위공무원을 임명하며 조직 내 성과 중심 인사와 여성 인재 발탁 기조를 공식화했다. 시는 11일 이선민 기획총괄과장을 대전충남행정통합준비단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는 13일자로 시행된다.이선민 단장은 문화예술과장과 자치행정과장 등 주요 보직을 거치며 정책 기획과 현장 대응 역량을 두루 인정받아 왔다. 시민과의 대화 운영,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등 협력과 소통 기반 행정을 추진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는 향후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대전시에서 여성 국장급 고위공무원이 배출된 것은 2020년 이후 약 5년 만이다.이번 인사에서는 과장급 승진자 5명 가운데 3명이 여성으로, 여성 비율이 60%를 차지했다. 이현정 자원봉사팀장은 ‘대전 0시 축제’ 기간 1,700여 명의 자원봉사를 안전사고 없이 운영한 성과와 공유주방 조성 등 지역 나눔문화 확산 공로를 인정받았다.최지인 이차전지산업팀장은 이차전지 산업 육성계획 수립과 인터배터리 유럽 대전관 운영 등 산업 생태계 기반 구축 성과가 반영됐다. 박언연 정보정책팀장은 정보 취약계층 대상 ‘사랑의 PC’ 보급과 시민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정보격차 해소에 기여한 점이 평가됐다.이와 함께 조형륜 BRT조성팀장은 외삼~유성복합터미널 BRT 연결도로 임시 개통과 장대교차로 입체화 사업을 통해 교통정체 해소에 기여한 공로로, 정재욱 재산정책팀장은 공유재산 임대료 감면을 통해 소상공인 부담 완화에 힘쓴 점을 인정받아 각각 과장급으로 승진했다.팀장급 승진 대상자는 총 27명으로, 이들은 오는 4~5월 5급 승진리더과정 교육을 이수한 뒤 사무관으로 임관할 예정이다.대전시는 행정통합 추진을 위해 13일 ‘대전충남행정통합준비단’을 신설하고 국·과장급 4명을 포함한 총 29명의 인력을 전략 배치했다. 준비단은 향후 행정통합 관련 정책 수립과 대외 협력 등 전반적인 실무를 맡게 된다.유득원 행정부시장은 “이번 수시인사는 민선 8기 시정과제를 안정적으로 마무리하고 초일류도시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반영한 것”이라며 “성별과 입직 경로에 관계없이 공정하게 기회를 부여하고 성과 창출형 인재를 중용하겠다는 의미도 담겼다”고 밝혔다.이번 인사는 행정통합 추진이라는 핵심 현안 대응과 함께 조직 내 다양성과 성과 중심 문화를 동시에 강화하려는 방향성을 보여준다. 특히 여성 고위직 확대가 일회성에 그칠지, 조직 전반의 구조적 변화로 이어질지 주목된다.[3급(국장급)]◆ 승진 1명▲대전충남행정통합준비단장 이선민[4급(과장급)]◆ 승진 5명▲재정성장과장 이현정 ▲행정지원과장 최지인 ▲보훈정책추진단장 박언연 ▲철도정책과장 조형륜 ▲토지정보과장 정재욱◆ 전보 등 3명▲기획총괄과장 현대경 ▲대기환경과장 강인복 ▲행정안전부(전출) 정재형[5급(팀장급)]◆ 승진요원 27명▲인사혁신담당관 유지창, 이은혜 ▲정책기획관 김종우, 박희영, 이병훈 ▲세정담당관 강병윤 ▲사회재난과 김태훈 ▲반도체바이오산업과 박지옥 ▲과학협력과 서복동 ▲기업지원정책과 김은경, 한충희 ▲일자리경제정책과 김용주 ▲운영지원과 오태훈 ▲자치행정과 김선영 ▲정보화정책과 고은숙 ▲관광진흥과 김지석 ▲체육진흥과 강연성 ▲질병관리과 김정미(간호) ▲복지정책과 이애희 ▲장애인복지과 이정민 ▲아동보육과 이재곤 ▲여성가족청소년과 이현정 ▲교통정책과 서인우 ▲건설도로과 황선일 ▲도시재생과 임종성 ▲도시정비과 장순 ▲토지정보과 김위현◆ 전보 등 11명▲기획조정실 두형권 ▲대전충남행정통합준비단 김정미(행정), 김정아, 이은재, 조은숙, 최봉석 ▲행정자치국 이수강 ▲도시주택국 김종필 ▲(재)2027충청권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조직위원회 김종윤, 김준배, 손지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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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 통합 논란 속 “차별 없다”…정부 지원 원칙 확인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장철민 의원이 10일 국회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에서 대전충남 행정통합 차별 우려와 정치권 혼선을 지적하고 산업투자공사 설립 등을 질의하자 김민석 국무총리는 지역 간 차별은 없으며 재정 확대와 집적형 공공기관 이전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장철민 국회의원(대전 동구)은 10일 국회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에서 대전충남 행정통합을 둘러싼 차별 논란과 정치권 내 입장 변화 문제를 동시에 제기하며 정부의 공식 입장을 확인했다. 장 의원은 통합 과정에서 특정 지역이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는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며 명확한 정부 원칙을 요구했다.특히 장 의원은 정치권의 혼선이 지역 불안을 키우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대전충남 통합을 ‘지방 혁명’이라고 평가했다가 하루 만에 ‘졸속 추진’이라며 반대 입장으로 돌아섰다”며 “이처럼 정치적 입장이 급변하면서 현장에서는 통합 자체에 대한 불신과 혼란이 커지고 있다”고 비판했다.장 의원은 이어 “행정통합은 정쟁의 대상이 아니라 수도권 일극 체제를 극복하기 위한 국가 전략”이라며 “정치적 이해관계로 지역의 미래가 걸린 논의를 흔들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이에 대해 김민석 국무총리는 행정통합 지원 원칙과 관련해 “지역 간 차별 가능성은 아예 없다”고 못 박았다. 김 총리는 “통합특별시 지원위원회를 통해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특례 조정은 있을 수 있지만, 기본적인 재정 지원과 권한 특례는 모든 통합 지역이 동일한 조건에서 출발한다”고 밝혔다.또한, “통합이 이루어질 경우 중앙정부 재정 지원 규모는 현재보다 훨씬 확대되는 것이 분명하다”며 “특정 지역이 불이익을 받을 것이라는 우려는 사실과 다르다”고 설명했다. 이어 차별 가능성에 대해 “어떻게 그런 일이 가능하겠느냐”며 “구조적으로 차별은 있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장 의원은 통합 지원 규모와 관련해 “약 20조 원은 지역 산업과 인프라 구조를 새롭게 설계할 수 있는 종잣돈”이라며 “정치적 셈법으로 시민의 미래가 걸린 기회를 흔들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이날 질의에서는 통합 이후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한 ‘충청권 산업투자공사’ 설립 필요성도 제기됐다. 장 의원은 “지방은 장기 투자 기능이 부족해 전략 산업 육성에 한계가 있다”며 “10~15년 장기 투자가 가능한 인내자본을 공급할 지역 금융 컨트롤타워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이에 대해 김 총리는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투자 기능의 필요성에는 공감한다”며 “통합 이후 지역 주도의 투자 구조가 마련될 경우 정부 차원의 제도적·재정적 지원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답했다.또 공공기관 이전과 관련해서는 “대전충남 통합 지역은 이전 과정에서 우선적으로 고려될 것”이라며 “산재 이전이 아닌 산업과 연계한 집적형 이전 원칙을 적용하고, 총리실 차원에서도 관계부처 협의를 통해 적극 관여하겠다”고 밝혔다.장철민 의원은 질의를 마무리하며 “정부 입장은 분명해졌다”며 “이제는 차별 논쟁을 넘어 통합 이후 어떤 산업 전략과 성장 구조를 만들 것인지가 더 중요한 과제”라고 말했다. 그는 “대전충남이 대한민국 균형발전의 핵심 성장축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입법과 예산 확보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이번 대정부질문은 정부의 ‘차별 불가’ 원칙을 공식 확인하는 한편, 정치권의 엇갈린 메시지가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함께 환기하며 향후 대전충남 통합 논의의 정책 방향과 정치적 책임을 동시에 제시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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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매장 수익금으로 나눔 실천…장애인시설에 쌀 전달
[대전인터넷신문=대전/이향순 기자] 대전여성가족원 자원봉사회는 설 명절을 앞두고 행복매장 2호점 운영 수익금으로 마련한 쌀 20포를 장애인복지시설 ‘우리사랑’에 전달하며 시민 참여 기반의 자원순환형 나눔 활동을 실천했다.대전여성가족원은 자원봉사회가 운영하는 행복매장 2호점의 판매 수익금으로 장애인복지시설 ‘우리사랑’에 쌀 20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자원봉사자들의 지속적인 활동과 시민들의 물품 기증·구매 참여로 조성된 수익금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행복매장은 재활용 가능한 물품과 시민 기증 물품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나눔 장터로, 자원순환을 실천하는 동시에 수익금을 사회공헌 활동에 활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 대전시청에 1호점, 대전여성가족원에 2호점이 각각 운영되고 있다.행복매장 2호점은 그동안 판매 수익금을 활용해 장학금 지원과 사회복지시설 쌀 기탁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왔다. 이번 후원은 설 명절을 맞아 중증장애인 40여 명이 생활하는 시설에 전달돼 실질적인 생활 지원 의미를 더했다.윤희숙 여성가족원장은 “자원봉사자들의 헌신과 시민들의 참여가 모여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행복매장이 나눔과 순환의 거점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행복매장은 시민 누구나 물품 기증과 구매로 참여할 수 있으며, 판매 수익금은 앞으로도 지역 사회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지속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이번 활동은 일회성 기부를 넘어 시민 참여와 자원순환이 결합된 지속 가능한 나눔 모델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며, 지역사회 상생과 공동체 가치 확산의 사례로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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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 통합 ‘충북 흡수’ 반발…시민사회 “2단계 조항 삭제”
[대전인터넷신문=대전/이향순 기자] 균형발전지방분권충북본부는 9일 충북 국토균형발전 및 지방분권촉진센터에서 대전·충남 행정통합 특별법의 ‘충북·세종 2단계 통합’ 조항 삭제를 요구하는 기자회견과 전문가 간담회를 열고, 주민 의견 없는 광역통합 추진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균형발전지방분권충북본부는 2월 9일 오후 3시 충청북도 국토균형발전 및 지방분권촉진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회에 발의된 대전·충남 행정통합 특별법안의 ‘충북 통합 노력’ 조항 삭제를 촉구했다. 이들은 해당 조항이 대전·충남 통합 이후 세종과 충북까지 포함하는 추가 통합의 법적 근거로 활용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충북본부는 성명을 통해 “정부와 여당이 지역 주민의 의견 수렴 없이 광역지자체 행정통합을 밀어붙이고 있다”며 “특히 2단계 통합 추진은 충북의 자치권과 지역 정체성을 훼손할 수 있는 중대한 사안”이라고 밝혔다. 이어 “통합 여부는 무엇보다 주민 의사에 기반해 결정돼야 한다”고 강조했다.또한 최근 일부 정치권에서 통합에 대한 지역 내 우려를 ‘쇄국적 태도’로 규정한 발언과 관련해 “지역의 미래를 이유로 주민 의견을 배제하거나 압박하는 방식은 민주적 절차에 반한다”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기자회견 직후인 오후 3시 20분에는 같은 장소에서 ‘광역지자체 행정통합, 충북의 대응과 방안’을 주제로 전문가 초청 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는 곽현근 대전대학교 교수가 발제자로 참여했으며, 충북 지역 범도민기구와 시민사회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행정통합 추진의 쟁점과 영향, 대응 전략을 논의했다.참석자들은 행정통합 논의가 단순한 행정구역 개편을 넘어 재정 구조, 권한 배분, 지역 균형발전 등 구조적 문제와 직결된다는 점을 지적하며, 충분한 공론화와 객관적 영향 분석이 선행돼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충북본부는 “현재 논의 구조는 중앙 주도의 속도전에 가깝다”며 “충북의 발전 방향과 자치 역량 강화를 중심으로 한 대안 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이번 기자회견과 간담회는 광역지자체 통합 논의가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충북 지역 시민사회가 공식적으로 문제 제기와 대응 논의에 나섰다는 점에서 향후 지역 정치권과 정부 정책 논의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마지막으로 충북본부는 “행정통합은 규모의 문제가 아니라 주민 삶의 질과 지역의 지속가능성을 좌우하는 중대한 정책 결정”이라며 “충분한 주민 참여와 민주적 절차 없이 추진되는 통합은 또 다른 지역 갈등을 초래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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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로 갈라진 대전 잇는다…대전조차장 지하화 통합개발 착수
[대전인터넷신문=박완우 기자] 대전시는 29일 오전 10시 대전조차장 철도고객센터에서 국토교통부와 공공기관, 연구기관과 함께 ‘대전조차장 철도지하화(입체화) 통합개발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착수보고회를 열어 도심 철도 지하화와 상부 공간 개발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에는 국토교통부를 비롯해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국토연구원, 한국교통연구원이 참여했다. 대전 도심 한가운데 위치한 대전조차장 부지를 철도 지하화를 통해 재구조화하고, 상부 공간을 미래 산업과 창업 중심의 혁신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한 정책·기술·연구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협약에 따라 참여 기관들은 정례 협의체를 운영하며 사업 추진 과정에서 필요한 기술 지원과 연구 성과, 정책 정보를 공유한다. 대전시는 이를 통해 철도로 인한 도시 공간 단절을 해소하고, 장기간 개발이 제한돼 왔던 조차장 일대를 도시 성장의 핵심 축으로 전환한다는 구상이다.업무협약 체결 직후 열린 착수보고회에서는 사업 타당성조사와 기본계획 수립용역의 추진 방향이 공유됐다. 국토교통부는 철도시설 지하화와 입체화에 대한 기술적·제도적 추진 전략을, 대전시는 상부 공간 활용과 도시·산업 연계 구상을 각각 설명했다.대전시는 조차장 기능을 이전하고 철도시설을 지하화한 뒤 확보되는 상부 공간을 대덕연구개발특구, 대전산업단지, 한남대학교 캠퍼스혁신파크와 연계한다. 이를 통해 빅테크·딥테크 기업 성장 공간, 청년 창업 공간, 신기술 창업·성장 플랫폼을 구축해 대전을 대표하는 미래 산업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철도지하화를 넘어 대전의 산업과 도시 미래를 함께 설계하는 출발점”이라며 “기관 간 협력을 바탕으로 대전조차장이 기술과 사람이 모이는 새로운 성장 거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대전조차장 철도지하화 통합개발은 도심을 가로막아 온 철도 장벽을 해소하는 동시에 산업·연구·창업이 결합된 새로운 도시 모델을 제시한다. 대전시는 이번 협약과 용역 착수를 계기로 장기적 도시 경쟁력 강화와 균형 발전의 전환점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박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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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6급 이하 546명 정기인사 단행…조직 안정·현안 대응 방점
[대전인터넷신문=최대열 기자] 대전시는 2월 2일자로 6급 이하 공무원 546명에 대한 정기인사를 단행해 행정 전반의 조직 안정과 주요 정책·현안 대응 역량을 강화했으며, 이번 인사는 전보 등 472명과 전출 74명으로 구성됐다.대전광역시는 2026년 2월 2일자 6급 이하 정기인사 발령을 통해 총 546명의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시정 운영의 연속성을 유지하는 동시에 주요 정책 추진과 현안 대응에 필요한 인력을 적재적소에 배치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인사 규모는 전보·전입·파견·교육 등을 포함한 전보 등 472명과 기초자치단체 및 시의회 등으로 이동하는 전출 74명이다.전보 등 인사는 대외협력본부, 대변인실, 기획조정실, 시민안전실, 경제·기업·미래전략산업 관련 부서를 비롯해 문화예술관광, 복지, 환경, 교통, 도시주택, 철도·도시철도 건설 분야까지 시정 전 영역에 걸쳐 이뤄졌다. 특히 경제국, 기업지원국, 미래전략산업실 등에는 정책 추진 경험과 실무 역량을 갖춘 인력을 재배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산업 경쟁력 강화에 힘을 실었다.시민 안전과 생활 밀접 부서에 대한 인력 보강도 눈에 띈다. 시민안전실과 교통국, 환경국, 보건환경연구원, 상수도사업본부 등에는 현장 대응과 행정 경험을 두루 갖춘 인력을 배치해 재난·안전 관리와 생활 기반 서비스의 안정성을 높이겠다는 의지를 반영했다. 문화예술관광국, 체육건강국, 시립미술관·도서관·예술의전당 등 문화·체육 시설 운영 부서 역시 인사 폭이 커 시민 문화·여가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했다.이번 인사에는 중앙부처와 광역 협력기구, 국제행사 준비 조직으로의 파견도 다수 포함됐다.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지원단,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충청광역연합,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 등으로의 파견을 통해 중앙·광역 협력과 대형 국제행사 준비에 행정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인재개발원과 지방자치인재개발원 교육 파견도 포함돼 중장기적 인력 양성 측면을 고려한 인사로 평가된다.전출 74명은 대전광역시의회와 동·중·서·유성·대덕구 등 5개 자치구로 배치됐다. 이는 시와 자치구 간 행정 협력과 현장 행정의 연계를 강화하기 위한 조치로, 기초 행정 현장에서의 실무 경험을 통해 행정의 효율성과 시민 체감도를 높이겠다는 취지다.대전시는 이번 6급 이하 정기인사를 통해 시정 전반의 안정적 운영과 함께 경제·안전·도시 인프라 등 핵심 분야의 추진력을 강화하겠다는 구상을 분명히 했다. 대규모 인력 재배치가 현장 행정의 효율성과 시민 서비스 개선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전보 등 472명▲대외협력본부 권경주, 한지혜 ▲대변인 권종민, 박관희 ▲명품디자인담당관 고도영, 정나래 ▲인사혁신담당관 김다인, 오문근, 정시은 ▲기획조정실 강민승, 권기훈, 김정란, 김정순, 김혜진, 노만수, 박준현, 성현옥, 이소영, 이수원, 이우재, 이하님, 이호현, 조아라, 조홍식, 한명희, 현인창, 홍성민 ▲대전충남행정통합실무준비단 궉미현, 김소현, 김희정, 유도현, 정서율, 조영주, 허진석 ▲시민안전실 강봉임, 김광신, 김남수, 김인옥, 박순삼, 박지혜, 박철연, 서승현, 송봉준, 이기운, 이윤선, 이재정, 이정철, 임홍열, 채현철, 최준호 ▲미래전략산업실 김경연, 김정만, 김종찬, 김지환, 김현진(대덕구), 장민규, 정현석 ▲기업지원국 김민지, 류다인, 민희정, 신승훈, 이수진, 이승윤, 정주희(동구), 최민희 ▲경제국 권지선, 김동연, 김민택, 김정규, 박건형, 윤지연, 이남순, 이원희, 이정수, 임영채, 조정만, 한아름 ▲행정자치국 권은조, 김성경, 김정아, 김혜연, 류연희, 박순희(공업), 박형래, 백종현, 설정민, 안치현, 유정환, 유지현, 유호성, 이영선, 이은경, 이현호, 전건호, 조다영, 천강일, 최경일, 최현정 ▲문화예술관광국 권현진, 김기범, 김나연, 김수미, 김정순, 김주필, 박소윤, 박순희(행정), 서여름, 송치윤, 이병관, 이인성, 전현진, 조진경, 최유리, 최희성 ▲체육건강국 김소혜, 김영후, 박수정, 박종묵, 박태경, 이희원, 정단비, 정주희(대덕구), 조윤서 ▲복지국 고수희, 권준복, 김지연, 김택정, 박건양, 박준희, 변지수, 송정훈, 신자은, 신혜정, 안덕원, 엄다예, 오은정, 오인숙, 이은혜, 이정은, 이준석, 정진희, 최윤영 ▲교육정책전략국 김미정, 김윤희, 류정아, 박주연, 송유진, 송은, 유서진, 윤두선, 이민호, 정신, 조동립, 한승환, 한혜선 ▲환경국 강지연, 김세진(시), 김소라, 김인재, 김태환, 로찬권, 송아란, 이경양, 이규호, 이혜진, 정도영, 최영민 ▲녹지농생명국 김명현, 김현수, 김혜경, 김혜숙, 박소정, 석가주, 송승호, 윤진아, 이찬희, 천현지 ▲교통국 고창수, 김성구, 김영진, 남도현, 이경진, 이송연, 이재영, 이종화, 이현선, 전형석, 정영준, 최기태, 최인헌, 최재관, 최희조 ▲철도건설국 나재호, 박기홍, 박성원, 박종식, 안세환, 오동석, 이종무, 임태묵 ▲도시철도건설국 길진성, 김인종, 김태현, 박태규, 배남식, 유홍진, 장진석 ▲도시주택국 강전홍, 권성호, 김병헌, 김창근, 김태훈, 남미숙, 박승혁, 박천둥, 박혜리, 소태호, 이민영, 이성희, 이예찬, 정의진, 정지연, 조용일, 주소정, 차정인, 황영선 ▲인재개발원 고보경, 구자혁, 김승주, 여계연, 이재준, 한수지 ▲보건환경연구원 김자영, 김지용, 이경종, 이태호, 황소현 ▲농업기술센터 김판수 ▲상수도사업본부 강병창, 김국진, 김세진(서구), 김용현, 김은주, 김은지, 김정호, 김주식, 김태인, 김현식, 김휘태, 남충희, 라윤상, 류상희, 박범태, 박병문, 박재범, 박지수, 박지연, 박진, 백승호, 성지원, 손성희, 송준용, 신미금, 신의연, 신의정, 안장현, 오기용, 유승현, 이나원, 이정규, 이정미, 이지영, 이태훈, 이한동, 이혜주, 임이지, 임인섭, 임재두, 장정임, 장혜주, 정윤순, 정주희(서구), 조민재, 최관우, 최보람, 최지예, 황슬기, 황해남 ▲건설관리본부 경동현, 곽용준, 김근호, 김초희, 김회준, 남수현, 박보영, 박소연(동구), 박수아, 박종락, 박준병, 배순옥, 송현진, 신기철, 신동호, 우다희, 유옥석, 윤새롬, 윤정, 윤홍규, 이교진, 이상길, 이슬기, 이원기, 이정우, 이정일, 이표은, 이호욱, 장혜식, 정석현, 정용남, 조윤주, 주형건, 지예나, 최성운, 한우진, 허진영, 홍석진 ▲시립미술관 이재환, 정경민, 홍성철 ▲한밭도서관 가영순, 고동구, 김보람, 김은하, 김혜진, 신승명, 이예은, 이지유, 한미희 ▲여성가족원 김성실, 김윤희, 여준혁, 임해진, 조영훈 ▲공원관리사업소 김원섭, 김현진(시), 노윤주, 문용재, 송지운, 이건호, 이효진, 이희만, 장윤정, 차상훈, 최재용, 한승주 ▲노은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업소 김동현, 김연이, 우한석, 윤보라, 이홍우, 정희정 ▲오정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업소 구민경, 권두연, 김영석, 이효진, 임윤주, 정효진 ▲차량등록사업소 권지혜, 김도현, 김미정, 김성엽, 김승욱, 김신의, 김의성, 김준, 박소현, 이승언, 이일형, 이종근, 이진우, 정대영, 정예지, 조유진, 하남명, 한시연 ▲대전예술의전당 강지은, 김미정, 남정현, 이소라 ▲하천관리사업소 변정우, 이규민, 이승주 ▲한밭수목원 유명수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유예원, 이재경 ▲대전시립박물관 권정연 ▲대전동물보호사업소 반선희 ▲감사위원회 김용성, 박한별, 송연조, 이광석, 이은겸, 이현아, 조아정 ▲자치경찰위원회 김민상, 김민서 ▲행정안전부 김희용(파견), 배문성(교류) ▲국토교통부(파견) 성선용, 이흥열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지원단(파견) 이도원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파견) 강전미 ▲충청광역연합(파견) 김소윤, 김흥주, 박현진, 이윤정, 한미영 ▲(재)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조직위원회(파견) 고경빈, 곽종원, 권세영, 김기업, 김선경, 김준섭, 박서아, 박성배, 박소연(시), 송다영, 양유정, 이기배, 이도은, 이명임, 이정모, 조유선, 주용식, 지선구, 한상호 ▲지방자치인재개발원(교육) 임영묵, 조영미 ▲인재개발원(교육) 가석순, 김대혁, 김성진, 김용수, 김우순, 김현임, 김혜진, 김홍영, 김희경, 민경인, 박병원, 박선환, 박예은, 박정미, 박지광, 박지영, 박지현, 박지혜, 박희락, 변형규, 서경식, 심은우, 여충봉, 연미금, 이미경, 이미라, 이영광, 이지은, 이희진, 장지선, 전홍재, 정현정, 최지영, 한석은, 허인선◆ 전출 74명 ▲대전광역시의회 윤선혜, 최현석 ▲동구 강지원, 곽경수, 김소정, 김윤식, 김주영, 김풀잎, 박준영, 서성찬, 신은혜, 오민석, 이경윤, 이미래, 이시연, 전예원, 정수진, 채수경, 최란, 최우수, 한동석, 한주석 ▲중구 강근희, 박성훈, 박세환, 염미애, 유병우, 이한별, 장선화, 차소라, 한석희, 허세강, 황동현 ▲서구 김동희, 김명선, 김민경, 김서영, 김진영, 류경호, 박지수, 박한웅, 엄근호, 오민주, 오세진, 이지희, 임소진, 전은태, 정영진, 조화연, 한병주, 홍서준, 황그림 ▲유성구 김을구, 김주원, 김현옥, 박춘익, 송주영, 육소원, 윤기열, 이성현, 홍수빈 ▲대덕구 강내리, 강지윤, 권해림, 김기욱, 김연우, 김영민, 김은정, 안준영, 윤중진, 이원경, 이택근, 이현수, 최요섭 최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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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시교육청, 결산검사 권고 반영해 회계 담당자 실무교육 강화
- [대전인터넷신문=박완우 기자] 세종시교육청이 6일 교육정책연구소 세미나실에서 본청과 직속기관 회계업무 담당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2026년 기초 회계 원리 연수'를 실시하고, 결산검사 권고사항을 반영한 재무결산 업무의 전문성과 신뢰성 강화에 나섰다.이번 연수는 2025회계연도 결산검사에서 제시된 재무결산 관련 권고사항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