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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대전시의회 예결위, 대전시교육청 2023년도 본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의결
[대전인터넨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광역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회의를 열고 2023년도 대전광역시 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 및 대전광역시교육청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의결했다.교육감이 제출한 2023년도 예산안 총 규모는 21.8% 증가한 3조 639억 4,512만 3000원으로, 세입예산은 특별한 문제점이 없어 원안대로 심사했다. 세출예산은 재정운영상 과다계상 됐거나, 불요불급하다고 판단되는 사업 94건, 23억 3724만 5000원을 삭감해 내부유보금으로 증액 계상했다.아울러, 2023년도 대전광역시교육청 기금운용계획안은 31% 증가한 9,837억 1,487만 3000원으로 수입 및 지출계획 모두 특별한 문제점이 없어 원안대로 심사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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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국제회의 복합지구로 추가 지정… 사실상 관광특구
[대전인터넷신문=대전/최대열기자] 대전광역시가 국제회의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국제회의 복합지구’에 선정됐다.대전시의 이번 복합지구 선정은 국제회의 직접시설 숙박(롯데시티호텔, 오노마), 판매(신세계 아트싸이언스), 공연(대전예술의전당, 시립연정국악원, 평송청소년문화센터), 미술관(대전시립미술관, 고암 미술 문화재단 이응노미술관) 등 대전컨벤션센터 및 둔산대공원 일원 216만㎡로 사실상 관광특구와 같은 지위를 획득한 것으로 침체된 대전시 관광산업이 새로운 중흥기를 맞을 것으로 기대된다.문화체육관광부는 코로나 19 장기화로 침체된 국제회의산업 지역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국제회의 복합지구(이하 복합지구) 추가 지정을 공모하고, 대전광역시와 경상북도 경주시를 대상 지역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국제회의산업은 대규모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통해 고용을 창출하고 국가 이미지를 높일 뿐만 아니라 호텔, 쇼핑 등 연관 산업에 끼치는 파급효과도 큰 대표적인 고부가가치 관광산업이다. 문체부는 코로나 19 장기화로 침체된 국제회의산업 지역 거점을 확대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8월에 「국제회의산업법」 시행령을 개정, 복합지구 추가 지정을 준비하고 있는 지자체가 복합지구 지정을 위한 요건을 충족할 수 있도록 규제혁신으로 요건을 완화하고, 집적시설 대상도 확대했다. 완화된 지정기준으로 10월 4일(화)부터 11월 1일(화)까지 추가 공모를 통해 지자체 신청을 받아 지자체에서 제출한 복합지구 육성·진흥계획에 대한 지정요건을 확인하고, 평가위원 현장 실사와 종합 최종 평가를 통해 육성·진흥계획 수립 지침 준수, 복합지구 정책 이해도와 이를 구현하기 위한 구체적 실행계획 등의 세부사항을 확인·평가한 결과 복합지구 추가 지정 지역으로 대전 사이언스 국제회의 복합지구와 경주 비즈니스 국제회의 복합지구의 계획을 승인했다.대전 사이언스 국제회의 복합지구는 대전컨벤션센터와 둔산대공원 일원 216만㎡의 지구를 구획해 국제과학도시 브랜드를 국제회의산업과 효과적으로 연계했다. 중부권의 교통 접근 상의 이점을 살린 지구 육성 전략이 전반적으로 우수하고, 컨벤션센터를 중심으로 다양한 집적시설을 포함해 사업을 발굴하는 등 기관·시설 협력 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복합지구로 지정되면 복합지구 내 국제회의 시설 및 집적시설은 교통유발부담금 등 각종 부담금(개발부담금, 대체산림자원조성비, 농지보전부담금, 대체초지조성비, 교통유발부담금)을 감면받을 수 있고, 복합지구 활성화 사업을 통해 관광기금도 지원 (’22년 20억 원 5개소) → ’23년 28억 원 7개소) 받을 수 있다. 또한 「관광진흥법」 제70조에 따른 관광특구로 볼 수 있게 된다. 아울러 문체부는 이번 공모를 통해 복합지구뿐만 아니라 복합지구 안에서 국제회의 시설의 운영 활성화에 기여하는 집적시설도 시설 경쟁력과 지자체 추진 의지, 집적·연계 효과 등의 평가 요소를 통해 세부적으로 검토했다. 검토 결과에 따라 대전시에는 2023년 2월까지 집적시설 지정(숙박 시설 2개소, 판매시설 1개소, 공연장 3개소, 미술관 2)도 완료할 예정이다. 또한, 지구별 세부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내년도 복합지구 활성화 국비 공모 절차도 병행할 계획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이번 복합지구와 집적시설 지정 공모는 국제회의산업 현장 요구를 적시에 실현할 수 있도록 규제혁신을 통해 추진한 것이다. 지역 국제회의산업 거점이 확대된 만큼 국제회의 개최를 위한 경쟁력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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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웹툰 NTF로 제작된다…대전웹툰캠퍼스, NFT 프로젝트 진행
[대전인터넨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웹툰캠퍼스는 전국 웹툰캠퍼스 중 최초로 입주작가를 대상으로 한 웹툰 NFT(non-fungible token, 대체불가토큰) 전시⋅판매 사업인 '2022 대전웹툰캠퍼스 NFT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16일 대전시와 대전웝툰캠퍼스 등에 따르면 NFT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디지털 그림·영상과 같은 디지털 자산 상품의 고유성을 보장하는 대체 불가능한 토큰(암호 화폐)을 의미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대표적 K-콘텐츠인 웹툰을 NFT로 제작·발행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려는 시도로, 입주작가 4인(박정현, 손영식, 천정연, 탁영호)과 함께 작가의 작품을 NFT 아트콘텐츠로 제작, 판매 및 전시를 지원한다.해당 작품은 오는 31일까지 롯데홈쇼핑 NFT샵에서 구입 가능하며, 대전웹툰캠퍼스(동구 중동 9-5, 도심형산업지원플랫폼 5층)에서 19일부터 오프라인 전시로도 만나볼 수 있다.최근, 대전웹툰캠퍼스가 제작 지원한 작품이 영상화 돼 글로벌 스트리밍 서비스인‘디즈니플러스’에서 방영되는 성과도 있었다. 화제의 작품 ‘커넥트’는 신대성 작가의 작품으로, 2018년도 웹툰캠퍼스 아이디어 창작지원사업에서 지원받아 네이버 웹툰에 연재됐던 작품이다. 신 작가는 이번 성과로 지난 8일에 개최된 대전문화콘텐츠 기업인의 날 행사에서 우수콘텐츠웹툰분야 대전광역시장상을 수상했다.대전웹툰캠퍼스는 2019년 개소 이후 작가 창작실 지원, 어시스턴트 지원 및 양성, 시민기초만화교실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0년, 2021년 2년 연속 전국 최우수 캠퍼스로 선정되었다. 올해에는 구충남도청사에서 동구 중동 도심형산업지원플랫폼으로 이전, 신규 연재 2건 성사 등의 성과를 창출하였다. 한편, 대전웹툰캠퍼스는 오는 20일까지 새로 입주할 작가 7명, 기업 1개사를 모집하고 있다. 신청은 대전웹툰캠퍼스를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할 수 있다.문인환 대전시 문화관광국장은 “올해 대전웹툰캠퍼스의 다양한 사업으로 웹툰의 OTT화 및 메타버스 세계로의 확장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다각적인 문화콘텐츠 창작 지원사업을 통해 대전을 문화콘텐츠 산업 중심지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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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대전시정 10대 뉴스 선정…1위는 '방위사업청 이전 확정'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가 시민들의 시정에 관한 관심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기획한 '2022 대전시정 10대 뉴스 선정' 시민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15일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 5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된 온라인 투표에서 '방위사업청 대전 이전 확정'이 7,155표를 받아 10.7% 득표율을 보이며 1위를 차지했다.방위사업청이 이전함으로써 국방과학연구소, 국방신뢰성센터, 지역 방산기업 등과의 시너지 효과와 대전시 미래 핵심전략 산업(바이오헬스, 나노반도체, 항공우주, 국방분야)과 연계해 대전이 국방산업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많은 시민들이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2위는 '대한민국 우주의 중심 대전 우주산업 클러스터 후보지 선정(9.39%)'이 차지하며 대전의 연구‧인재개발 특화지구 지정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이어 3위는 '제2시립도서관 건립(6.37%)', 4위에는 '전국 최초, 공공어린이재활병원 건립 및 운영준비(6.04%)'가 뒤를 이었다. 또 '사립유치원·어린이집 유아교육비 지원(5.69%)'이 5위, '사람과 동물이 함께하는 대전반려동물공원 개장(5.39%)'이 6위, '타슈, 시즌2로 새로워지다(5.33%)'가 7위를 차지했다. 아울러 '대전 도심구간 철도(경부선·호남선) 지하화(5.26%)', '베이스볼 드림파크 복합문화공간으로 본격 조성(4.88%)', '2022 대전 세계지방정부연합 총회 성공적 마무리(4.85%)'순으로 8~10위를 차지했다.온라인 투표에는 총 2만 2,253명이 참여했으며, 대전시 이외 거주자도 23%를 차지해 대전시정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10대 뉴스 선정을 통해 시민들과 시정 성과를 공유하고, 민선 8기 실질적인 원년인 2023년에는 시민들의 관심과 성원 속에서 일류경제도시를 향해 더욱 힘차게 달려나가겠다"고 말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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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신채호 선생 탄신 142주년 기념 학술대회 개최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는 단재 신채호 선생 탄신 142주년을 기념해 오는 15일 오후 2시 옛 충남도청사 소회의실에서 '단재학술대회'를 개최한다14일 대전시에 따르면 '단재 신채호의 흔적들'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학술대회는 김상기(충남대학교 국사학과 명예교수), 윤종문(한국학중앙연구원 연구원), 박걸순(충북대학교 사학과 교수)이 각각 독립운동가(김상기), 민족주의자(윤종문), 아나키스트(박걸순)로써의 단재의 삶과 사상에 대한 내용을 발표한다. 이중 아나키스트와 관련된 발표 내용에는 동아시아로의 아나키즘의 전파 과정 및 관련 유적지의 소개와 함께 단재의 체포 과정도 상세히 다루고 있어 주목된다. 한편, 개별 토론은 김도형(문화재청 문화재위원), 오대록(독립기념관 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 연구위원), 김명섭(단국대학교 동양학연구원)이 맡고, 대전대학교 역사문화학과 도면회 교수가 좌장으로토론을 진행하게 된다.김연미 대전시 문화유산과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단재의 삶과 사상, 그를 추모할 수 있는 자료와 유적지를 한 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로 꾸준히 학술대회를 개최해 연구실적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단재 신채호의 삶과 정신에 관심있는 대전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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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소상공인 실시간 방송판매 지원…매출 및 마케팅 효과 톡톡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지원사업'이 지난 13일 기준 7개 업체에서 참여해 라이브방송 1시간대 4600만원의 매출액과 누적 시청자수 30만명 기록을 세우면서 마케팅 및 매출 상승에 효과를 톡톡히 주고 있다.14일 대전시에 따르면 비대면 소비유통 환경에서 경쟁력 있는 소상공인을 육성하기 위해 대전형 라이브커머스 플랫폼 '라이브 대장'을 오는 13일부터 시범운영하고 있다.지난달 '대전시소'를 통해 대전형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플랫폼 명칭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선호도가 높은 명칭 중 내부 검토를 거쳐 '라이브 대(전)장(터)'이(가) 최종 선정됐다. 이는 ‘라이브 대전장터’줄임 말로 ‘라이브의 선두 주자’, ‘라이브 큰 시장이 열렸다’라는 뜻을 담고 있다.그동안 온라인 시장에 진출하지 못한 소상공인에게 상세페이지 제작부터 기획연출, 판매까지 지원하고, 온라인 쇼핑몰 판매수수료 에 대한 비용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소비자는 할인된 가격으로 좋은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라이브 대장은 오는 12월 30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11시에 라이브 방송이 진행된다. 판매 상품으로는 ▲15일 찜닭 교환권(두찜) ▲ 20일 네일 금액권(네일로와) ▲ 22일 라이스인스토리 금액권(라이스인스토리) ▲ 27일 태백축산 금액권(태백축산) ▲ 29일 막창+스파게티 교환권(돼지게티) 등이다.대전은 서비스업종이 전체 업종의 43.6%를 차지하고 있는 만큼 서비스에 대한 모바일 '금액권'을 판매하고, 소비자는 할인된 가격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대전장터 플랫폼은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에서 리얼커머스에 위탁 운영 하고 있으며, 라이브커머스 참여를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12월 23일까지 신청하면 된다.대전시 관계자는 "대전형 '라이브 대전장터'는 시민과 동네 가게 사장님의 접점 플랫폼으로써 소상공인은 판매수수료 비용 부담 없이, 소비자는 할인된 가격의 상품을 구매 할 수 있다"며 "현재, 시범운영 기간으로 돌출되는 미비점을 보완해 나갈 예정이며, 차별화된 대전형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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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청년맞춤형 '매입임대주택' 예비입주자 모집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와 대전도시공사는 2022년 청년매입임대주택 예비입주자를 오는 23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공급되는 청년매입임대주택은 기존 임대주택과 차별화한 청년 수요 맞춤형 고품질의 주택으로 총 58억원을 투입해 서구 괴정동에 45호실 규모로 조성했다.이번 청년매입임대주택은 탄방역과 용문역과 가까운 도심 역세권에 위치하고 있으며, 청년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호수별로 면적도 다양하게 마련됐다. 예비입주자 모집공고일(12월 7일) 현재 무주택자인 미혼 청년으로 ▲대학생 ▲취업준비생 ▲만19세 이상 만39세 이하인 사람 중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경우 신청할 수 있다.임대기간은 2년이며, 입주자격 유지 시 2회 재계약을 통해 최대 6년간 임대할 수 있다. 임대료는 인근 임대료 시세의 40~50% 수준이다.신청은 오늘 23일까지 대전도시공사 1층 고객센터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 가능하며, 예비입주대상자에게는 유선으로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입주는 입주자격 검증 및 계약 체결을 거쳐 3월 이후 가능하다.예비입주자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대전도시공사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대전도시공사 주거복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장일순 대전시 도시주책국장은 "대전 청년들이 안정적인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단순히 양적인 공급을 넘어서 청년들의 선호를 반영한 교통이 편리한 지역에 고품질 청년주택을 신속하게 공급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대전시는 지난 11일 '대전형 청년주택 공급 확대 방안'의 일환으로, 청년주택 신속공급을 위해 청년매입임대주택을 기존 연 40호에서 매년 150호로 확대 공급한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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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유역환경청‘제6기 국민서포터즈’해단식 개최
[대전인터넷신문=대전/권혁선 기자] 금강유역환경청이 15일 금강청 1층 대강당에서 ‘제6기 국민서포터즈 해단식’을 개최한다.금강유역환경청에서 운영하는 ‘국민서포터즈’ 는 SNS채널 등을 통해 환경정책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환경정책 홍보대사’로 지난 4월 발대식을 시작해서 지금까지 총 9개월간 국민들의 환경보전인식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쳐왔다.특히, ‘1회용컵 보증금제도’,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탄소포인트제도’ 등 국민들이 꼭 알아야 하는 환경정책들을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전달함으로써 국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내는데 큰 역할을 해왔다.뿐만 아니라, ‘제로웨이스트 일주일 생활하기’, ‘우리동네 줍깅’ 과 같이 환경정책을 직접 체험하고 느낀점들을 활발히 공유함으로써 국민과의 소통창구를 꾸준히 확대해 왔으며, 이는 금강유역환경청 공식블로그의 방문자가 대폭 상승하고, 환경정책이 널리 확산되는 성과를 이루었다.이에 금강유역환경청은 이날 해단식에서 한해 동안의 성과를 돌아보고, 총 20명의 국민서포터즈 중 가장 우수한 활동을 펼친 3명을 선정하여 임기 자동연장 혜택과 함께 소정의 상금을 시상할 예정이다.정종선 금강유역환경청장은 “올 한해 환경정책이 국민들에게 더 가까이 전달될 수 있도록 활약해 준 ’제6기 국민서포터즈‘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해단식이 한 해 활동을 잘마무리 하는 즐거운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라고 전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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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시 산불발생…4시간 17분만에 진화 완료
[대전인터넷신문=대전/권혁선 기자] 12월 14일 04시 53분 강원도 삼척시 근덕면 동막리 산529-2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해 9시 5분에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고 산림청이 14일 밝혔다.산림 당국은 산불 진화 헬기 8대, 산불 진화 장비 27대(지휘차 1, 진화차 8, 소방차 18), 산불진화대원 411명(공무원 169, 산불진화대 127, 소방 61, 경찰 34, 기타 20)을 신속히 투입하여 4시간 12분만에 주불 진화를 완료하였다. 이번 산불에는 강풍(현장 풍속 10m/s 이상)이 부는 강원도 동해안 지역에서의 신속한 산불진화를 위하여 초대형 산불진화헬기 3대를 투입하였으며, 이 중에는 어제(12.13.) 취항한 초대형헬기가 첫 산불진화 임무를 수행하였다.산림당국은 진화가 완료됨에 따라「산림보호법」제42조에 따라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산불의 정확한 원인 및 피해면적 등을 면밀히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동해안지방은 건조한 대기와 적은 강수량으로 산불 발생위험이 높은 만큼 입산할 때에는 라이터나 성냥 등의 화기물을 소지하지 마시고, 산림인접지에서는 농산폐기물이나 쓰레기를 소각하는 행위를 자제하여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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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산림분야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 견인해 산촌경제 활성화
[대전인터넷신문=대전/권혁선 기자] 산림청이 사회적 경제 기업 발굴·육성 사업을 추진한 결과 전년도 보다 25% 증가한 연 매출 666억 원을 달성해 산림 분야 사회적 경제 기업의 성장을 견인해 산촌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었다고 밝혔다.산림청은 산림 분야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2012년부터 사회적 경제 기업 발굴·육성 사업을 시작해 올해까지 287개의 사회적 경제 기업을 육성했다.기업마다 성장 정도가 다르기 때문에 발굴–성장–생태계 조성의 단계별 지원 체계를 통해 발굴·육성에 힘썼다.발굴 단계에서는 ‘산림 분야 사회적 경제 기업가 육성 아카데미’, ‘산림 분야 청년 사회문제 연구회(포레스트 청년 소셜챌린저)’를 추진하여 일반인의 관심을 유도하고, ‘지역 상생형 산림특화 사회적 경제 모델 고도화’를 통해 새로운 사업모델을 발굴했으며 ‘국유림영림단의 사회적경제 기업 전환’을 통해 산림자원의 공공성을 강화하였다.성장지원 단계에서는 산림 분야 사회적 경제 기업 대상 ‘통합컨설팅’과 ‘판로지원’사업을 추진하여 경영 현안 해결, 사회적기업 인증 자문(컨설팅), 판로 전략 수립 등을 지원하여 기업의 자생력을 키웠다.생태계 조성 단계에서는 민간기업(SK임업)-공공기관(한국산림복지진흥원, 한국수목원 정원관리원 등)-사회적 경제 기업 간 협업사업과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여 상호 이해도를 증진 시켰으며, 그 외 기업 간 협력망(네트워크) 구축에도 힘썼다.심상택 산림산업정책국장은 “사회적 경제는 지역의 산림을 활용하고 임산물을 소비하며 지역주민과 함께 더불어 살아간다는 의미에서 산촌경제 활성화에 잘 맞는 기업 형태라고 생각한다”라며, “산림청은 산림 분야의 사회적 경제 기업이 잘 성장하여 안착할 수 있도록 매출 증대 지원에도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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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 이상민 행안부 장관에 지역현안 당부
[대전인터넷신문=대전/최대열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은 13일 오후 자치구 구청장들과 함께 동절기 안전점검을 위해 대전을 방문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과 간담회를 갖고, 안전관리 강화 및 지역 현안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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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관리 평가 “우수기관” 선정
[대전인터넷신문=대전/최대열기자] 대전시는 환경부가 실시한 2022년도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Ⅰ그룹에 속해 있는 전국 23개 지자체 중 2위인 ‘우수 관리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환경부는 물환경보전법 제50조에 따라 설치 ․ 운영 중인 102개 지자체 산업단지에 설치된 227개소의 공공폐수처리시설을 시설용량별(Ⅰ그룹 1만㎥ 이상, Ⅱ그룹 1만㎥ 미만~2000㎥ 이상, Ⅲ그룹 2000㎥ 미만/일)로 3개 그룹으로 분류해 운영관리 실태를 평가하고 있다.올해 평가는 폐수처리효율과 유입수 대비 방류수의 수질 상태 등 3개 분야 28개 항목에 대한 자료점검․분석 및 현지 확인 등 1차 평가와 전문가로 구성된 “운영관리 실태평가 심의위원회”2차 평가로 진행됐다. 대전시는 1일 1만㎥ 이상을 처리하는 Ⅰ그룹으로 분류된‘대덕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이 평가를 받았으며, 평가결과 시설 등급 “A”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포상금 1천만 원을 지급받았다.‘대덕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은 1990년대 조성되어 전자, 화학 등 309개 기업들의 오․폐수를 처리하고 있으며, ▲노후된 시설개선 ▲미세목스크린 설치로 미세 협잡물 제거 ▲폭기조 가변운전에 따른 에너지절감 등 공공폐수처리시설 처리효율 개선을 위해 노력한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대전시 최종문 산업입지 과장은 “안정적인 오․폐수 처리를 위해 기술교육과 시설개선에 힘쓰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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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물 위원회(AWC), 세계 물 위원회 이사기관 당선
[대전인터넷신문=대전/권혁선 기자] 아시아 물 위원회가 12월 10일 새벽(한국 시각)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세계 물 위원회 총회에서 우리나라를 대표해 세계 물 위원회 이사기관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5개 분과로 나뉘어 진행된 이사기관 선거에서 아시아 물 위원회는 전문가 및 연구・학계 분과의 이사기관으로 선출됐다. 특히, 아시아 물 위원회는 2018년에 이어 또 한 번 세계 물 위원회의 이사기관으로 선임되는 성과를 거뒀다. 관계기관에 따르면 AWC는 아시아 물 문제에 대한 국제적 협력을 위해 대한민국 정부와 한국수자원공사가 주도해 2016년 발족했으며, 박재현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이 회장을 맡고 있다.회원기관으로는 세계은행(World Bank), 유엔식량농업기구(UNFAO) 등 국제기구와 중국, 인도네시아, 태국 등 아시아 주요 국가를 포함한 24개국 152개 기관이 활동하고 있다.이번에 선출된 신규 이사기관은 향후 3년간 세계 물 위원회의 다양한 활동과 예산 등을 결정하고 감독하며, 2024년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제10차 세계물포럼 준비과정에 참여하는 등 전 세계 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논의의 중심에서 활동한다.세계 물 위원회는 기후변화 등으로 증가하는 세계 물 문제 해결을 논의하기 위해 1996년에 설립된 물 분야 세계 최대 민관협력 정책 기구다. 전 세계 52개국 및 30개 다국적 기구의 300여 회원기관을 보유하고 있으며, 3년마다 총회를 통해 36개 이사기관을 선출하고 있다. 또한, 세계 물 위원회는 1997년부터 매 3년마다 물관련 세계 최대행사인 세계물포럼을 개최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는 지난 2015년 4월에 제7차 세계물포럼을 대구·경북에서 개최하고, 2018년 제8차, 2022년 제9차 세계물포럼에 참여한 바 있다. 박재현 아시아 물 위원회 회장은 “아시아 물 위원회가 한국을 대표하여 세계적인 물 협력 기관의 이사기관으로 연속해서 당선된 것은 대한민국의 기후변화 대응, 물 관리 리더십을 글로벌 물 공동체가 인정한 것으로 매우 뜻깊다”라고 밝히며, “아시아 물 위원회를 비롯한 환경부, 한국물포럼은 향후 3년간 이사기관으로 세계 물 위원회의 국제적 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대한민국의 물 관리 우수성을 알리고, 글로벌 물 관련 논의 주도를 통하여 국가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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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교통정책 논의 위한 '제2회 대전교통포럼' 개최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는 13일 대전교통공사에서 ‘모빌리티 시대, 대전시 교통정책 대응방안’을 주제로 시민 및 관계 전문가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대전교통포럼’을 개최했다.이날 시에 따르면 이번 포럼은 미래 교통수단이 급부상하는 시점에서 ‘대전시 교통정책에 대한 논의’를 위해 대전시와 대전교통공사가 공동주최 했으며, 주제발표와 전문가 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포험에서는 지난 9월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모빌리티 혁신 로드맵’에 따른 미래교통 및 모빌리티 분야 국가정책 방향을 짚어보고 시민공감대 형성과 함께 대전시 미래 교통정책 방향을 논의했다.카이스트 조천식모빌리티대학원 장기태 교수는 '자율주행 중심 모빌리티 리빙랩'이란 주제발표에서 자율주행 산업동향을 소개한 후, 관련 산업 육성을 위해 연구단지 국책 연구원과 카이스트가 중심이 된 테스트베드 구축의 필요성을 제시했다.이어 '자율주행시범지구 지정 및 추진방안'으로 주제발표에 나선 한국지능형교통체계협회 이근희 경영기획센터장은 타시도 사례를 소개하고, 우리시의 자율주행시범운행지구 지정 및 향후 국비확보를 통한 사업확장 방안 등에 대한 정책방향을 제시했다.끝으로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유소영 교통물류체계연구실장은 '대도시권 수요응답형 광역 모빌리티 서비스 실용화 기술개발'이란 주제로 국가 R&D사업으로 추진중인 수요응답형 광역 모빌리티 서비스의 실증방안에 대해 발표했다.대전시 관계자는 “기존 출발지에서 목적지로 단순히 통행만을 고려한 교통체계에서 다양한 형태의 서비스로 구현되는 모빌리티 시대가 도래됨에 따라 우리시 교통정책 방향도 이에 대응할 필요성이 있다”며 “국가 교통정책에 맞춰 자율주행, UAM(도심항공교통), MaaS(통합교통플랫폼) 등 새로운 교통정책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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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상수도, 인공지능 기술로 상수도 사용량 예측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12일 아이브랩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수도 인공지능(AI) 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3일 시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상수도사업본부가 추진한 ‘민간지능정보서비스 확산사업’ 종료를 앞두고 사업의 연속성을 확보하고, 이를 기반으로 AI 서비스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민간지능정보서비스 확산사업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추진한 국비사업으로 상수도사업본부는 서비스를 실증할 수 있는 데이터와 환경을 제공해 상수도 데이터를 활용한 생활 편익 예측 서비스 개발에 참여했다.상수도사업본부는 물 사용량 데이터를 분석·활용하는 인공지능 시스템을 구축해 2021년부터 동구 일부 지역을 대상으로 실증사업을 진행해 왔다. 개발한 AI 기술을 활용해 물 사용량 데이터를 기반으로 누수·동파 예측하고, 특히 올해 6월부터는 독거자(1인, 노인)를 대상으로 수돗물 사용량에 갑작스런 변화가 있는 경우 담당 사회복지사 또는 보호자에게 알림서비스를 제공하는 ‘독거자 생활케어 서비스’를 개발했다.상수도사업본부는 아이브랩과 업무협약을 통해 현재 운영 중인 서비스를 사전에 가입한 시민을 대상으로 연장 운영하고, 분석된 데이터는 계량기 관리에도 이용할 계획이다.또한 양 기관은 민간지능정보서비스 플랫폼 서비스 지원 및 실증과 민간지능정보서비스 확산 및 발전을 위해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했다.사업의 효과적인 추진을 위해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서비스 제공을 위한 인프라 및 실증 환경을 제공하고, 아이브랩은 솔루션 지원 및 실증을 담당할 상시 전담 기술팀을 운영할 계획이다.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국비사업으로 개발한 민간지능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 양 기관이 긴밀하게 협력해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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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제3회 ‘빅데이터위원회’ 개최…데이터안심구역 및 오픈랩 조성 등 성과 공유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는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3회 빅데이터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2019년 발족한 빅데이터위원회는 데이터사업 추진 자문 역할을 하는 위원회로 연구 ․ 출연기관 전문가, 기업, 공무원 등 총 20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상환 위원장 주재로 진행된 이날 회의는 데이터 기반 행정도시 구현을 위해 대전시에서 추진한 주요 사업 성과 보고와 전문가 자문 등으로 진행됐다.위원들은 데이터 기반 행정도시 구현을 위해 추진한 ▲데이터안심구역 및 오픈랩 조성 ▲공공데이터 개방 확대 ▲빅데이터 정책지원시스템 고도화 등 주요 사업의 추진 성과를 공유했다.또한, 기업에 데이터를 제공한 공공데이터 기업매칭 지원사업과 청년인턴들에게는 데이터 정제·구축 등 관련 업무 경험을 제공한 청년인턴십사업의 성과도 공유했다. 이어 위원들은 대전시에서 발표한 빅데이터 중장기 기본계획 및 빅데이터 센터 구축 계획을 듣고, 민선 8기 디지털 플랫폼 시정구현을 위한 빅데이터 센터의 기능과 역할을 주문했다. 정재용 시 전략사업추진실장은 “소중한 의견을 제안해주신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오늘 나온 의견들을 시정에 적극 반영해 대전을 데이터 기반 정책선도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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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이장우 대전시장,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에 지역현안 건의
[대전인터넷신문=세종/백승원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은 13일 자치구 구청장들과 함께 동절기 안전점검을 위해 대전을 방문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과 간담회를 갖고, 안전관리 강화 및 지역 현안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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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022년 자원봉사 사회공헌 협약 체결
[대전인터넷신문=세종/백승원 기자] 대전시는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내 29개 기업·기관과 2022년도 '자원봉사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대전시가 주최하고,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와 대전시자원봉사센터가 공동 주관했으며, 공공기관 7개소, 민간기업 7개소, 금융기관 5개소, 병원 4개소, 대학교 3개소, 단체 3개소가 참여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참여 기업·기관 등은 대전시,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 대전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행복나눔 실천을 위한 공동 협력사업을 추진한다.이를 위해 취약계층 돌봄, 재능기부 봉사활동,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비롯한 지역과 상생 발전하기 위한 다양한 형태의 자원봉사 활동을 상호 협력해 추진키로 약속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사회공헌 사업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는 기업·기관 등에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기업과 기관, 단체가 보다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해 주기를 기대하며, 그러한 노력에 대전시도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 ‘자원봉사 사회공헌’ 협약은 지난 2009년을 시작으로 매년 지역 내 자원봉사 활성화와 기업·단체의 사회공헌 활동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기 체결하고 있으며, 그동안 총 164개 기업·단체가 참여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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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지역혁신협의회 제3기 출범…이날 첫 회의 개최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대전시는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대전광역시 지역혁신 협의회 제3기 위원 위촉식과 함께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대전시에 따르면 시 지역혁신협의회는 '국가균형발전특별법'에 따라 시 발전계획 및 시행계획, 시 국가혁신융복합단지 육성계획, 규제자유특구 계획 등 각종 균형발전시책을 심의하며, 다양한 지역혁신과 균형발전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는 민·관 협력 기구이다.이번 3기 협의회는 지역 소재 대학, 혁신기관, 연구기관 등에서 추천받은 행정·자치, 혁신성장, 인구·도시, 중소벤처·일자리, 문화·환경, 연구개발(R&D) 분야 전문가 19명(위촉직 18명, 당연직 1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임기는 2년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원 위촉과 함께 대전시에서 제출한 ‘국가융복합단지 지구지정 변경계획’ 안건도 심도있게 심의하는 등 혁신협의회의 본격적인 활동에 시동을 걸었다.박연병 대전시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지역혁신협의회 3기 출범으로 정부 지방시대 정책에 대응해 지역주도의 균형발전과 혁신성장을 지원하는 민·관 협력시스템이 마련됐다"며 "혁신협의회를 통한 정부 정책에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대응을 위해 시 차원에서도 혁신협의회의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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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연정국악원 작은마당서 K-뮤직의 흥과 멋이 폭발한다
[대전인터넷신문=대전/권혁선 기자] K-뮤직의 미래를 뒷받침하기 위해 2013년 창단한 대전청소년국악관현악단이 12월 16일 오후 7시 30분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작은마당에서 제8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문화저널 맥이 주최하고 대전청소년국악관현악단이 주관하는 정기연주회 ‘우리들의 흥’ 그 여덟 번째 무대는 30여 명의 단원들이 전문연주자들과 함께 일 년 간 갈고닦은 기량을 관객들 앞에 선보이는 자리다. 문화저널 맥은 ㈜맥키스컴퍼니(회장 조웅래)가 지역문화예술 발전에 보탬이 되고자 창간한 스토리텔링형 문화매체다.대전청소년국악관현악단은 국가무형문화재 제16호 거문고산조 전수자인 정선이 대표를 비롯해 대금 이동수(대전시립연정국악단 수석), 해금 양지연, 피리 이혁동(대전시립연정국악단 상임), 타악 김형준(대전시립연정국악단 수석), 가야금 최혜지(가야금연주단 청홍)·엄지영(예가회) 등이 전통의 창조적 계승이란 사명감을 갖고 학생들을 지도하는 대전·세종의 유일한 청소년 국악 오케스트라다. 김진희(대전예고 교사)가 지휘하는 이날 연주회는 가야금 정윤서, 피리 서기정·김진원, 타악 이후정·김준서·정윤채, 신시사이저 박지연 등 전문연주자들이 청소년 단원들과 함께 전통과 현대, 동양과 서양의 경계를 넘나들며 국악 관현악이 가진 모든 매력을 보여준다. 성승현·서상협·엄지영과 소리꾼 정예지의 특별공연도 마련됐다.‘우리들의 흥’은 임금의 장수를 축원하기 위해 궁중에서 연주되는 정악 ‘수연장지곡(壽延長之曲)’을 거문고와 대금의 앙상블로 연주하며 막을 올린다. 원래 이름은 ‘도드리’인데 이 곡에서 웃도드리(송구여지곡)가 파생됐고, 이와 구분하기 위해 ‘밑도드리’라고 불리기 시작했다. 꿋꿋하고 씩씩한 이 곡은 거문고 김지원·이다민·전다솔·이희영·박시원과 대금 강우현·정민경·진지호·손채연이 연주한다.한인현의 동시에 이흥렬이 곡을 붙인 ‘섬집아기’와 3박자의 경쾌하고 밝은 춤곡인 쇼스타코비치의 ‘왈츠’를 25현 가야금(엄지영), 해금(서상협), 생황(성승현), 신디(박지연) 4중주 특별공연으로 감상한 뒤에는 김준서·송치호·이승비·신채원·정윤채 5인의 장구잽이들이 펼치는 흥겨운 ‘설장고’가 펼쳐진다.실내악 무대에 이어 솔로 연주자들과 단원들의 시너지를 결집한 관현악 연주가 시작된다. 국악과 크로스오버,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는 스타 작곡가 임교민의 ‘함께함에서 나온 열정’으로 국악오케스트라만의 신선한 에너지를 객석에 전달한다. 밀양아리랑, 진도아리랑, 상주아리랑, 그리고 가장 잘 알려진 경기제 아리랑을 중모리와 신나는 휘모리로 구성하고, 솔로연주와 현대적 화성, 창작선율을 함께 넣어 다채롭게 꾸민 임교민의 ‘민요의 향연’도 연주한다.‘제2의 애국가’로 불리는 채정은 작시·한태수 작곡의 ‘아름다운 나라’를 정예지의 목소리로 들려준 뒤 신라 삼국통일의 원동력이 된 화랑을 기상, 사랑, 용맹으로 표현한 백규진의 ‘화랑’에 이어 이정훈 편곡의 ‘캐롤메들리’로 연주회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대전청소년국악관현악단 정선이 대표는 “한국음악의 전통을 발판삼아 창작음악에 이르기까지 모든 음악을 아우르며 국악의 매력과 아름다움을 전하려 노력하고 있다”며 “우리음악의 흥과 멋을 알리는데 대전청소년국악관현악단이 앞장설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