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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서구청 6급 이하 215명 정기인사 단행
[대전인터넷신문=대전/최대열기자] 대전 서구청이 2월 1일 자 외 하반기 6급 이하 215명의 정기인사를 단행했다.이번 인사는 승진 42명, 전입 15명, 전출 20명, 전보 112명, 신규 8명, 복직 15명, 파견 3명 등 총 215명 규모의 인사로 단행됐다.◆6급 73명 (승진13, 전입7, 전출8, 전보43, 복직2)▲ 대전광역시 한상철(전출), 김희경(〃), 박윤경(〃), 이용순(〃), 이병관(〃), 이상무(〃), 이영광(〃) ▲ 기획조정실 최지원(승진), 김민서(전입), 배철, 안중복 ▲ 홍보실 이문숙 ▲ 운영지원과 이연희(승진) ▲ 자치행정과 김기원, 신윤정 ▲ 문화체육과 고민정 ▲ 세정과 최선영(승진), 김영호, 이창헌 ▲ 세원관리과 백영석(승진), 장돈식 ▲ 민원여권과 김선미 ▲ 복지정책과 김경민(승진) ▲ 노인장애인과 권의창(승진), 김민애 ▲여성가족복지과 진선희(전입), 전영미 ▲아동복지과 이미화(승진) ▲ 전략사업과 오남호(승진), 이슬기(전입), 김영란, 신윤미, 이래교 ▲ 지역경제과 김은주(전입), 김경옥, 이화중, 최희숙 ▲ 도시계획과 권은주, 오세강 ▲ 도시정비과 이규승(전입), 정덕영 ▲ 공원녹지과 황해선(승진), 윤건아 ▲ 건축과 김은주, 오현진 ▲ 공동주택과 김신자 ▲ 재난안전과 이희주(승진), 김미경, 이일한 ▲ 건설과 김호섭(전입), 서경식(〃), 양동석 ▲ 교통과 김관식 ▲ 주차행정과 김의희(승진), 김래연, 박현희, 강재형 ▲ 토지정보과 유복선(승진) ▲ 서구의회 김은정(전출) ▲ 보건행정과 박순영(승진), 신민재 ▲ 감사위원회 이영이(복직) ▲ 복수동 강윤희 ▲ 정림동 이석근 ▲ 탄방동 전미영 ▲ 둔산1동 최은예 ▲ 둔산3동 이종옥 ▲ 괴정동 이미경 ▲ 내동 이지현(복직) ▲ 월평1동 손명우 ▲ 월평3동 성기택, 송선희 ▲ 기성동 정삼례◆7급 81명 (승진18, 전입5, 전출8, 전보38, 복직10, 파견2)▲ 대전광역시 이지은(전출), 한종화(〃), 이유나(〃), 김동희(〃), 호미현(〃), 이상길(〃) ▲ 기획조정실 노수진(승진), 김혜정, 김병열(복직) ▲ 홍보실 박정빈(승진) ▲ 운영지원과 백범현(서구의회 파견), 윤태식(〃) ▲ 회계과 김선영(복직) ▲ 자치행정과 차현아 ▲ 문화체육과 이수지, 황가람 ▲ 세원관리과 한수경 ▲ 민원여권과 노정, 최지예 ▲ 복지정책과 이주연(승진), 김성화, 김경진, 박성민, 임희선(복직) ▲ 노인장애인과 임의택, 송완주, 임재남(복직) ▲ 여성가족복지과 김성실, 이민이 ▲ 아동복지과 이웅재(승진), 정해원, 김보근, 김현희, 김현정(복직) ▲ 위생과 김보리 ▲ 전략사업과 김정원, 조은정, 정미래 ▲ 지역경제과 유수진, 황혜영 ▲ 도시계획과 정주희(승진), 이경욱 ▲ 건축과 이택근 ▲ 재난안전과 황선용 ▲ 교통과 강우리(승진), 박수진(복직), 이보영(〃) ▲ 주차행정과 김순영 ▲ 토지정보과 이지현(승진), 김현하 ▲ 서구의회 김지은(전출), 이완규(〃) ▲ 보건행정과 이해인(승진) ▲ 건강증진과 이경진(승진), 이유정, 배수영, 정주휘 ▲ 도서관운영과 김주영 ▲ 감사위원회 채영근 ▲ 도마1동 최성균(승진) ▲ 도마2동 이예솔(전입) ▲ 정림동 김현선(전입), 신경옥 ▲ 변동 강정순 ▲ 용문동 양소영(전입) ▲ 탄방동 신은지(승진) ▲둔산1동 김은태(전입), 최혜란 ▲ 둔산2동 이슬이(승진), 장하나(〃), 김미지(복직) ▲ 가장동 이영원(전입) ▲ 갈마1동 박기범(승진), 조수진(〃) ▲ 갈마2동 이예원(승진), 최보람(복직) ▲ 월평3동 김민옥 ▲ 만년동 김나래(승진), 황요셉, 김민영(복직) ▲ 관저2동 이철주(승진) ◆8급 53명 (승진11, 전입3, 전출4, 전보31, 복직3, 파견1)▲ 대전광역시 고도영(전출), 장신영(〃), 안유빈(〃) ▲ 기획조정실 이지수(승진), 이서영, 황교웅 ▲ 홍보실 백목련 ▲ 운영지원과(서구의회 파견) 최주혜 ▲ 회계과 권영혜 ▲ 자치행정과 백민선 ▲ 문화체육과 이정욱, 최고운, 홍찬호, 이재춘 ▲ 민원여권과 이현정(승진) ▲ 복지정책과 조수현, 유영아 ▲ 아동복지과 박은진, 이진우, 정승인(복직) ▲ 전략사업과 김세진 ▲ 지역경제과 박현진(승진), 성종민, 정우현 ▲ 자원순환과 이제인(복직) ▲ 도시정비과 문정찬(승진), 강정곤, 신재관 ▲ 건축과 유제형(승진) ▲ 공동주택과 전수빈(승진), 김동현 ▲ 재난안전과 배수인(복직) ▲ 건설과 이상욱 ▲ 교통과 최성필 ▲ 주차행정과 권오찬 ▲ 서구의회 조현희(전출) ▲ 보건행정과 강영현(승진) ▲ 도서관운영과 김태균(승진) ▲ 복수동 박민희(전입) ▲ 도마2동 김미선(승진) ▲ 탄방동 이정철(전입) ▲ 둔산3동 임정현 ▲ 괴정동 전동혁 ▲ 내동 김재이 ▲ 갈마1동 이희녕(전입) ▲ 월평1동 임정묵, 이혜정 ▲ 월평2동 임슬기 ▲ 월평3동 최유진(승진) ▲ 도안동 홍수빈 ▲ 관저1동 장기동 ▲ 관저2동 이한준(승진), 박선영◆9급 8명 (신규8)▲ 세원관리과 이지훈(신규) ▲ 도마2동 정지영(신규) ▲ 정림동 김수빈(신규) ▲ 탄방동 심우주(신규) ▲ 가장동 김송희(신규) ▲ 갈마1동 박소연(신규) ▲ 가수원동 최경호 (신규) ▲ 관저2동 정소운(신규)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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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 석회암지대에서 희귀 회양목 군락지 발견
[대전인터넷신문=대전/권혁선 기자] 산림청은 2022년도에 백두대간의 향로봉에서 깃대배기봉까지 이르는 태백산 권역 157km에 대한 자원실태변화 조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백두대간’은 백두산에서 지리산까지 이어지는 한반도의 핵심 생태축으로 생물다양성의 보고이자 종 다양성을 유지하는 핵심 공간이다. 산림청에서는 2006년부터 접근 가능한 남한의 백두대간 684km를 5개 권역으로 나누어 5년마다 실태조사를 추진하고 있다.산림청에 따르면 이번 조사에서 특히 주목할 것은 태백산 권역 석병산 일대에서 나무높이가 최고 6m에 이르는 회양목 군락지가 발견된 점이다. 회양목은 일반적으로 도시 내 조경수로 널리 식재되는데, 산림에서 군락으로 자생하는 경우가 극히 드물고 특히, 상록활엽관목으로 나무높이가 6m 이상인 군락 생육은 발견하기 어렵다. 이번에 발견된 회양목 군락지를 파악한 결과, 희귀식물인 벌깨풀, 개회향 등이 동반 출현한 것으로 보아 보존 가치가 매우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태백산 권역 조사 결과, 식물상은 총 98과 296속 632분류군이 출현하였고, 그동안 모습을 보이지 않았던 희귀식물인 독미나리, 날개하늘나리가 추가로 발견되었다. 특히, 유존목의 경우 흉고(가슴 높이) 직경 671cm의 신갈나무를 포함한 19개체가 추가로 발견되었다. 동물상은 포유류 16종, 조류 54종, 양서·파충류 13종, 나비류 29종이 출현하였다.그간 태백산 권역 일대는 주된 시멘트 공급원으로서 경제·산업적 가치가 높다고 알려졌으나 조사 결과 생태적인 가치 또한 매우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이번 조사의 총괄 책임연구원인 공주대학교 산림자원학과 윤충원 교수는 “회양목 군락지의 발견은 백두대간보호지역 지정에 따라 석회암지대의 무분별한 훼손을 방지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라며, 이번 회양목 군락지를 고정조사구로 지정해 장기적인 조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또한, 이번 실태조사를 추진한 한국산림과학회에서는 지난해 3월 산림과학회지에 백두대간 특별분과를 만들어 백두대간의 식물상, 동물상 등에 관한 연구 결과를 발표하며 백두대간의 가치와 중요성에 대해 대국민 홍보를 추진하였다. 올해는 속리산 권역 172km를 대상으로 자원실태변화 조사를 추진할 계획이다.김용관 산림보호국장은 “이번 조사를 통해 백두대간보호지역 지정의 의미와 가치를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으며, 백두대간보호지역의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조사를 추진하여 체계적인 관리 기반을 다질 것”이라고 밝혔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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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기 국민서포터즈 공개모집…“환경지식, 함께 나눠요”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금강유역환경청이 다양한 환경정책을 더욱 친근하고 알기 쉽게 전달하고, 국민에게 탄소 중립 생활습관을 정착시켜줄 ‘제7기 금강유역환경청 국민서포터즈’를 1월 20일부터 2월 20일까지 약 한 달간 모집한다.‘금강유역환경청 국민서포터즈(이하 서포터즈)’는 대전·세종·충청지역의 자연·생태 유산의 보존가치와 환경정책들을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홍보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활동 기간은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총 10개월이다.선정된 서포터즈에게는 매월 소정의 활동비(원고료)가 지급되며, 연간 우수한 활동을 펼친 서포터즈 3명에게는 임기 자동연장 등의 혜택과 함께 포상금 제공 및 금강유역환경청장상이 수여된다.또한, 환경부와 금강유역환경청에서 주관하는 공식 기념행사에 참석하거나, 환경정책 현장과 관련된 시설을 견학하는 등 유익한 대외활동이 될 수 있도록 운영될 예정이다.금강유역환경청 관계자에 따르면 모집대상은 대전․세종․충남 전역, 충북(청주, 보은, 옥천, 영동, 진천, 증평), 전북(장수, 진안, 무주)의 금강수계 지역에 거주하는 일반 시민, 대학(원)생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온라인플랫폼 등에 이해도가 높은 인재를 우선적으로 총 15명을 선발한다.접수방법은 2월 20일(금) 자정까지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되며, 지원서는 금강유역환경청 누리집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최종 선발된 명단은 오는 2월 23일에 금강유역환경청 누리집을 통해 공개하며, 합격자에게는 개별통보할 예정이다.정종선 금강 유역 환경청장은 “탄소 중립, 미세먼지저감 대책, 1회용컵 보증금제 시행 등 생활에 밀접한 환경정책들이 국민의 삶에 올바르게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중이다.”라며 “국민을 위한 환경정책들이 가치를 발휘할 수 있도록 우리 지역의 역량있는 많은 분들의 지원을 기대한다.” 라고 전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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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이석봉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 설 명절 맞아 어려운 이웃 위문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이석봉 대전광역시 경제과학부시장은 19일 오후 장애인 거주시설 ‘한몸’과 노인요양시설 ‘대전삼성요양원’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생활자와 종사자들에게 명절 인사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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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유역환경청, 설 연휴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 실시
[대전인터넷신문=대전/권혁선 기자] 금강유역환경청이 “설 연휴 기간 및 연휴 전 환경오염행위 예방을 위한 특별감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감시는 연휴 기간 취약시기를 악용한 환경오염물질의 불법 배출행위를 예방하고, 연휴 기간 중 발생 가능한 환경오염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감시 효율을 높이기 위해 연휴 기간 전과 기간 중 2단계로 구분하여 실시할 예정이다.금강유역환경청에 따르면 연휴 전에는 최근 2년간 환경법 위반사업장 등 환경관리 취약업소에 특별감시계획을 통보하여 사업장의 자율적인 점검 및 정비를 유도하고, 대기·폐수·폐기물 등 환경오염물질배출업소, 유해화학물질취급업소, 공공하·폐수처리시설 등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하여 환경오염행위를 예방할 계획이다.설 연휴 기간 중 오염물질배출 발생 증가로 환경관리 취약이 예상되는 도축업, 식품제조업 분야 사업장에 대한 특별 점검을 실시하여 환경오염 피해를 사전에 차단한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또한, 연휴 중에는 환경오염사고 신고·접수 및 신속한 대응을 위해 24시간 상황실을 운영하고, 특별감시반을 편성하여 주요 하천 등 오염우심지역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여 불법오염행위에 대비할 계획이다.정종선 금강유역환경청장은 “관리·감독이 소홀해질 수 있는 연휴 기간에 환경오염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연휴 전에 사업장 스스로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자체 비상연락망을 정비하여 환경오염사고에 철저히 대비해 줄 것”을 요청했다.아울러 “환경오염사고 및 불법오염행위 예방을 위해서는 국민의 많은 관심과 신속한 제보가 중요하므로, 환경오염사고 및 불법오염행위 발견 시 128번(환경신문고, 휴대전화의 경우 지역번호+128번)으로 즉시 신고해 달라“ 라고 당부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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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조원휘 대전시의회 부의장, 2023 대전사회복지계 신년교례회 참석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조원휘 대전시의회 부의장은 19일 11시 더오페라웨딩컨벤션 4층 아델리아홀에서 열린 '2023 대전사회복지계 신년교례회'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조원휘 부의장은 사회복지의 영역은 ‘인간다운 삶’을 보장하기 위한 것으로 2023년 희망찬 검은토끼의 해를 맞아 대전광역시 사회복지협의회와 대전광역시 사회서비스원이 공동 주최하는 신년교례회 개최를 축하했다.조 부의장은 축사에서 "사회복지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복지 서비스 만족을 위해 늘 노력하고 있는 사회복지인들을 호평하며 대전시의회도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아낌없는 관심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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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023 CES 참관 공유 및 시정발전 간담회' 개최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는 19일 이장우 시장의 2023 전자제품박람회(CES) 참관 결과를 신속하게 시정에 접목하기 위해 '2023 CES 참관 공유 및 시정발전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이석봉 경제과학부시장 주재로 CES 참가자와 관계부서 실·과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간담회에서는 ▲미국 출장 중에 이장우 시장이 구상한 마이스 산업 육성을 위한 컨벤션센터 추가 조성 ▲실리콘밸리은행(SVB) 투자 유치 방안 ▲지역 스타트업 기업 해외 진출 방안 등 10여 건의 시장 당부사항을 중심으로 대전의 정책방향, 추진계획, 로드맵 설정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아울러 참석자들은 CES 참관 경험과 실리콘밸리의 창업생태계에 대한 현황 등을 정리하고, 관련 내용을 대전시 공직자들과 공유하기로 했다.이석봉 시 경제과학부시장은 “앞으로도 주요 국외출장 성과와 우수사례를 관련 부서들이 폭넓게 공유하여 시정에 접목하는 등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행정을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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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야간관광 특화도시 육성에 박차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는 18일 야간관광 콘텐츠 발굴·육성을 위해 지역관광 유관기관 및 단체, 관련부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야간관광 활성화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토론회에서는 2023년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 공모 참여를 위한 사업구상(안)과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 추진단 구성·운영, 특색있는 야간관광 콘텐츠 등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대전시는 갑천을 중심으로 ‘엑스포과학공원-대전컨벤션센터-미디어파크-문화예술단지-한밭수목원’ 등을 야간관광 거점권역으로 설정하고 과학과 문화예술이 어우러진 야간관광 콘텐츠를 특화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올해는 대덕특구50주년이자 대전엑스포30주년을 맞는 해로 과학 주제의 다양한 주·야간 문화관광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국내 최대의 도심형 야간축제인 대전0시축제와도 연계하는 등 국내외방문객을 적극 유치해 나갈 예정이다.박승원 시 관광진흥과장은 "대한민국의 과학도시인 대전이 보유한 야간경관과 야간콘텐츠 등을 지역특화 관광자원으로 육성하고, 정부 공모사업 또한 적극 유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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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미래전략 '2040 그랜드플랜' 수립 착수…"일류도시 청사진 그린다"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가 ‘일류 경제도시 대전’의 미래 20년 도시 청사진을 그리기 위한 ‘대전 미래전략 2040 그랜드플랜’수립에 착수했다.대전시는 18일 민선 8기 시정철학을 반영하면서도 대전 고유의 미래 그랜드 디자인을 입힌 '대전 미래전략 2040 그랜드플랜'수립 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부시장, 실·국·본부장, 5개구 부구청장, 대전세종연구원 등 용역 수행기관 연구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추진방향과 관계기관 협조사항 등을 논의했다.대전 미래전략 2040 그랜드플랜은 이장우 시장이 체계적이고 일관된 대전 시정 운영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지난 10월 민선 8기 최우선 핵심과제로 선정한 사업이다.대전의 정체성과 시민들의 정책 수요를 반영해 ▲대전 도시 진단과 미래 전망 ▲시민의 라이프스타일과 연계한 대전 특화 도시경쟁력 지표 ▲대전의 미래상과 시정 운영 비전 ▲부문별 비전·목표·전략·실행과제 등 실천 로드맵 ▲자치구별 발전 전략 및 균형발전 방안 등을 담아낼 계획이다.대전시는 대전 미래전략 2040 그랜드플랜수립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이달 초 2040그랜드플랜TF를 기획조정실 내에 신설했고, 앞으로 시민 참여단, 전문가 자문단, 부문별 실무 추진단을 구성,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또한 현재 수립 중인 2040 대전도시기본계획과의 정합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대전을 넘어 세종과 충남, 충북을 아우르는 중부권 선도 전략 수립 ▲시기별․단계별 추진 로드맵 마련 ▲자치구(생활권)와 연계한 시민 체감형 정책 발굴 ▲사업의 타당성 분석에 따른 10대 비전사업(핵심 선도과제) 제시 등을 통해 계획의 실행력을 한층 강화한다는 방침이다.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의 미래전략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착수한 만큼 시대와 정권의 변화에도 흔들림 없는 확고한 대전의 미래 발전계획을 수립할 것"이라며 "계획이 수립되면 로드맵에 따라 올곧고 담대하게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 핵심과제를 하나둘씩 실행에 옮겨 시민들이 바라는 미래 대전의 모습을 반드시 현실로 이루어 내겠다"고 강조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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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설맞이 농·특산물 및 지역상품 직거래장터 운영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는 설 명절을 맞아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시청 1층 로비에서 '우수 농·특산물 및 지역상품 직거래 큰장터'를 개장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직거래 장터는 시민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줄이고, 도·농간 상생 공간으로 마련됐다. 시청 로비에서 2일간 진행되는 장터에는 64개의 농가 및 업체가 참여하며, 대전지역 및 충청권 인근 시군지역에서 생산되는 사과, 배, 버섯, 한과 등 우수 제수용품을 유통단계를 축소해 시중가격보다 약 10~20%이상 싼 가격에 판매한다.또한, 사회적·마을기업 및 우수 중소기업 제품도 함께 전시·판매하여 품목을 다양화하고 제품의 우수성을 함께 홍보할 계획이다.대전시 관계자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농업인들을 돕고 시민들이 믿을 수 있는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며 "추운 겨울날 설 명절을 맞아 훈훈한 정을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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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도시계획 엔지니어링 대표 초청 간담회 개최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는 지난 17일 관내 도시계획분야 엔지니어링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업계 현장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장일순 도시주택국장을 비롯한 시 관계 공무원 및 관내 도시계획 엔지니어링 대표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평적 패러다임의협치로서 신 도시정책 수립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간담회에서 대전시는 도시계획과 관련한 불합리한 제도, 퇴행적 선례, 관행적 업무방식 및 개선사항 등을 청취·발굴해 미래지향적 도시정책을 수립하는 기회로 삼겠다고 밝혔다.참석자들은 용역사의 의사가 반영되기 어려운 환경을 개선하고 시·용역사간 정보 교류를 통해 일류 경제도시 실현을 위해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한편, 간담회에 참석한 업체 대표들은 협의기간 단축, 협의도서 간소화 및 다양한 공공기여를 통한 인센티브 적용 방안 마련 등 일선 현장에서 체감되는 구체적인 사항들을 제안했다..장일순 대전시 도시주택국장은 "자체적 개선사항과 법률 건의사항에 따라 적극 반영 검토하거나 상급기관에 건의하도록 하겠으며, 앞으로도 소통과 협력을 통한 도시정책 반영을 위해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겠다"고 말했다.그는 "도시계획은 대전시의 도시기능과 공간구조에 미치는 영향이 큰 사안인 만큼 엔지니어링 대표들에게 세심한 검토와 신중한 접근을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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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세계 물의 날 기념 '물사랑 그림·사진공모전' 연다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는 3월 22일 유엔(UN)이 정한‘2023 세계 물의 날’을 앞두고 '물사랑 그림·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가속화되는 변화'를 주제로, 기후변화로 인한 가뭄과 강수 패턴 변동 등 가속화되고 있는 물환경 변화속에서 시민들이 실천할 수 있는 물 재이용과 빗물 활용 등 물순환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공모전은 그림과 사진 2개 분야로 진행되며, 그림 분야는 대전시 소재 초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사진 분야는 청소년, 대학생, 일반인 등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응모는 1인당 2개 작품까지 가능하며 사진은 1월 18일부터 3월 7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하고, 그림은 2월 20일부터 3월 7일까지 우편으로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수상작은 미술관계자 등 전문가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총 30점을 선정할 계획이며, 심사 결과는 3월 14일 대전시 홈페이지에 공지하고 수상자에게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수상작으로 선정된 모든 작품은 3월 22일부터 23일까지 대전시청 로비에 전시하고, 주요 수상작인 ▲환경부장관상 ▲대전광역시장상 ▲대전광역시교육감상 등에 대해서는 3월 22일 세계물의 날 기념식장에서 직접 시상할 계획이다. 박필우 대전시 수질개선과장은 "이번 공모전으로 물환경 변화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물 재이용, 빗물 활용 등 물순환 정책에 대한 관심과 물의 소중한 가치에 대해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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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설명절 지원금 1억 5000만원 전달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정태희 회장은 17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는 데 사용해 달라며 설명절 지원금 1억 5000만원을 이장우 대전시장에게 전달했다. 지원금은 중위소득 100%이하 저소득층 3,366가구에 전달할 계획이며, 쪽방상담소와 대전이주 외국인복지관에 각각 750만 원씩 지원할 예정이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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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이상래 대전시의회, 대전여성계 신년교례회 참석…"여성 지위 향상 응원"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이상래 대전시의회 의장은 17일 오페라웨딩홀(탄방동) 에서 열린 '2023 대전여성계 신년교례회'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이상래 의장은 2023년 검은 토끼의 해를 맞이하는 대전여성계 신년교례회를 위해 온 정성을 다해 주신 대전광역시여성단체협의회 정영미 회장과 15개 단체 회장을 비롯한 소속 활동가의 노고를 격려했다.이상래 의장은 축사에서 "여성의 권익 신장과 성숙한 민주주의의 정착 등을 위해 힘차게 달려온 여성단체협의회의 당당하고 멋진 모습을 응원하며 대전시의회도 시민들의 일상에서의 행복을 위해 관심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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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재선충병 긴급 중앙방제대책회의 개최
대전인터넷신문=대전/권혁선 기자] 산림청과 대전시, 충청남도, 국립대전현충원, 계룡산국립공원, 중부지방산림청 등 재선충병 방제 관계기관이 모여서 ‘대전 유성지역 소나무재선충병 긴급 중앙방제대책회의를 17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이번 회의는 대전시 유성구 갑동 일원에 위치한 국립대전현충원, 계룡산국립공원 등 국민적 관심도가 높은 중요지역에 대한 재선충병 피해 확산을 조기에 차단하고 효과적인 방제대책을 마련하는 한편, 방제 유관기관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개최되었다.산림청 관계자 등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방제 기관별 예찰·방제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피해 확산 차단을 위한 기관별 방제 대책 등에 대해 중점 논의하였으며, 대전시 유성구와 부여국유림관리소는 국립대전현충원 및 계룡산국립공원 주변 소나무림 지역의 방제계획을 각각 발표하였다.대전시 유성구는 2018년 최초로 6그루의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가 발견된 이후, 매년 산발적 피해 발생이 있어 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강혜영 산림재난통제관은 “국립대전현충원, 계룡산국립공원은 국가적으로 보존 가치가 높은 중요 시설이며, 이 지역의 소나무를 소나무재선충병으로부터 지키기 위해서는 철저한 예찰과 신속한 방제가 중요하다”라며, “소나무재선충병이 더 이상 확산하지 않도록 산림청, 지자체, 현충원, 국립공원 등 방제 유관기관이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아울러, “국민 여러분께서는 붉게 말라죽은 소나무 발견 시 1588-3249 또는 스마트산림재해 앱으로 신고해주시길 부탁드린다”라며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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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이택구 대전시 행정부시장, 설 명절 맞아 장애인거주시설 방문…위문품 전달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이택구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17일 오후 중증장애인 거주시설 ‘아담’과 아동양육시설 ‘천양원’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생활자와 종사자들에게 설 명절 인사를 전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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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이장우 대전시장, 고향사랑기부 동참... 세종, 충남·북, 4개 자치구에 기부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은 17일 NH농협카드 윤상운 사장과 함께 대전시청 1층에 위치한 NH농협은행 대전시청지점을 찾아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 이날 행사는 이장우 시장과 대전 출신 경제인들이 고향사랑기부제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윤상운 NH농협카드 사장, 농협중앙회 정낙선 총괄본부장, NH농협은행 대전본부 이재윤 본부장 등이 함께 했다. 윤상운 사장은 1965년생으로, 충남대학교 축산과, 한남대학원 협동조합과를 졸업했으며, 주요 경력으로는 충남지역본부 부본부장, 농협중앙회 대전지역본부장 등을 역임했다.이장우 대전시장은 세종, 충남, 충북 및 거주지 동구를 제외한 4개 자치구(중구, 서구, 유성구, 대덕구)에 기부했으며, NH농협카드 윤상운 사장은 대전시에 기부했다.이장우 대전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된 지 한 달이 되지 않았음에도 많은 분들이 고향사랑기부제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부는 금액의 많고 적음을 떠나 정성이다. 제도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더 많은 시민과 출향 인사들이 관심을 가져 달라”고 부탁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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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023년도 시 기능경기대회 참가자 모집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는 2023년도 대전시 기능경기대회 참가자를 오는 2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날 시에 따르면 6개월 이상 대전시에 거주한 개인이거나 대전시 소재 단체 소속이면 연령에 제한 없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다만 국제기능올림픽대회 입상자, 전국대회 상위 1, 2위 입상자 등은 제외된다.참가 신청은 마이스터넷 홈페이지에서 오는 27일까지 접수하며, 추가서류(추천서 등)는 참가원서 접수 시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대전시가 주최하고 대전광역시 기능경기위원회(한국산업인력공단 대전지역본부)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4월 3일 5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직종별 1~3위 입상자에게는 상장과 메달 및 상금이 지급되며 오는 10월 충청남도에서 개최되는 ‘2023 충청남도 제58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대전시 대표선수로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되며, 해당 직종 국가기술자격 기능사 시험 면제 및 산업기사 필기시험 응시 자격의 특전도 주어진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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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안전한 관리와 시민 보호 위한 청사방호계획 시행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는 청사와 부속시설 및 소속기관을 방문하는 시민들의 안전을 도모하고 각종 재난 상황과 불법적인 집회․시위 등으로부터 안전한 청사관리를 도모하기 위해 2023년 청사방호 계획을 수립해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청사방호 계획은 행정안전부의 '보안업무규정 시행세칙' 제45조에 따라 각 기관의 장이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보안 유지를 위해 자체 실정에 맞는 방호계획을 수립․운영토록 규정하고 있으며, '대전광역시 청사방호 규정' 제5조에도 청사방호 책임자의 임무로 청사방호 계획을 수립·시행하도록 돼 있다.이번 청사방호 계획은 현재의 조직에 맞도록 방호반원을 재편성하고, 상황 발생 시 단계별로 임무를 부여하고, 소관부서의 역할을 명확히 하여 불법점거, 퇴거불응 등 불법적인 행동에 대한 법적 대응을 강화하는 등 청사방호 체계를 재구축했다.대전시는 청사 내 불법점거, 천막 등 불법시설물 설치 등과 같은 행위로 인해 시청사를 방문한 시민들에게 불편을 초래함은 물론 직장어린이집 원아들의 건전한 정서발달에도 악영향을 끼치고 있어 청사방호 계획을 정비했다.합법적이고 평화로운 집회·시위는 최대한 보장하되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법과 원칙에 따라 퇴거명령, 고발 조치 등 엄중한 법적 대응 원칙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이성규 대전시 행정자치국장은 "이번 청사방호 계획은 집회․결사의 자유를 제한하는 것이 아닌, 시민들의 안전을 도모하고 불법행위로부터 청사를 보호하기 위해 만든 내부 직원용 행동 지침"이라며 "민원 발생 시 공무원 해야 할 첫 번째는 경청과 대화이지만 불법적 행동으로 타인에게 피해를 주는 경우 청사방호 책임자로서 시청사를 방문하는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적극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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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설 연휴 실내 마스크 착용 자율화로 가는 마지막 관문"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는 시민들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빈틈없는 방역체계와 의료 대응체계를 마련, 코로나19 비상 대응체계를 가동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평일 수준 코로나19 대응체계 유지를 위해 설 연휴 기간인 오는 21일부터 4일간 시·구·119와 연계한 종합상황실 구성하고 총 150명을 투입해 24시간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의료대책으로는 ▲9개 PCR 검사소(보건소5, 시청남문광장1, 의료기관3) 운영 ▲190개 원스톱진료기관 및 122개 먹는치료제 담당약국 확보 ▲코로나19 응급환자 이송을 위한 시·보건소·119·응급실 핫라인 운영 등 충분한 검사기관 및 의료기관 확보로 연휴기간 응급상황까지 대비했다.방역대책으로는 ▲요양시설·병원은 자가진단키트 음성 확인 후 대면면회 허용 ▲추모공원은 간단한 참배 허용(제례실 폐쇄) ▲중국발 입국자 대상 PCR 검사 및 임시 재택 격리시설(50실) 운영 등 감염취약시설 중심으로 빈틈없는 방역체계를 구축 운영할 계획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이번 연휴기간이 실내 마스크 자율화로 가는 마지막 고비로, 코로나19 감소세가 유지 될 수 있도록 동절기 2가백신 예방접종 및 개인방역 수칙을 잘 지켜 줄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실내마스크 착용 의무 자율화 관련해서, 마스크 해제 조건으로 정부가 제시한 네 가지 조건 중 고위험군 동절기 추가 접종률을 제외한 모든 조건이 달성된 상태다. 4가지 조건은 ▲2주 연속 신규 확진자 수 감소 ▲위중증 환자 전주 대비 감소 및 주간 치명률 0.1% 이하 ▲중환자 병상 여유분 50% 이상 ▲60세 이상 50% 이상, 감염취약시설 입소자 60% 이상 동절기 추가접종률 달성 등이다. 아직 달성하지 못한 동절기 추가접종률도, 60세 이상 동절기 추가접종률은 33.7%로 미달성이나, 감염취약시설 접종률 60.5%로 달성으로, 절반은 달성한 상태이다.구체적인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시기는 17일 국가 감염병 위기대응 자문위원회의 자문 의견을 토대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논의를 통해 결정하게 된다. 대전시 방역당국은 안전하게 설 연휴를 보내기 위해 ▲주기적 환기·손 씻기·소독 ▲증상 있으면 검사 및 진료 받고 고향 방문 자제 등 개인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백승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