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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설치 지원…총 2만 6,804대 지원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는 대기질 개선과 에너지 효율 개선을 위한 ‘가정용 친환경(저녹스) 보일러 설치 지원사업’참여 신청을 다음달 6일부터 접수한다고 밝혔다.'가정용 친환경(저녹스) 보일러 설치 지원사업'은 대기 오염 물질의 원인이 되는 이산화질소가 적게 배출되는 친환경 보일러로 교체할 경우 일부 금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지원물량은 지난해 지원된 물량보다 1만여 대 늘어난 총 2만 6,804대이며, 일반 가정용 2만 5,718대, 저소득 가정용 1,086대를 지원할 예정이다.지원금액은 보일러의 신규 설치 및 노후 가정용 보일러의 교체시 일반 가정은 대당 10만원, 저소득층 가정은 대당 60만원을 지원한다. 주택을 임차하여 거주 중인 저소득층 가구도 교체 신청을 하면 60만원이 지원된다.한편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일부 보일러회사에서 보일러 교체 비용이 60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초과 비용을 지원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어 보일러 설치 전에 보일러회사 측에 사전 상담을 받아볼 것을 시 관계자는 당부했다.신용현 대전시 환경녹지국장은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의 설치는 보조금 혜택 외에도 에너지효율이 높아 연료비가 절감돼 가정 경제에도 기여한다"며 "올해는 특히, 저소득층 세입자가 거주하는 주택의 경우 보조금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임대인도 관심이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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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023년 공공근로사업 본격 추진... 총 300여 명 모집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는 취업취약계층의 한시적 생계지원을 위한 '2023년 공공근로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대전시는 지역의 수요를 반영한 필요사업과 유사 직접일자리사업과 차별화되는 단기사업 위주로 대상 사업을 선정했다. ▲정보화사업 ▲공공서비스사업 ▲환경정화사업 ▲기타사업 등 4대 사업 중심으로 올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참여 인원은 대전시 공원관리사업소, 하천관리사업소, 5개 자치구에서 지역 수요 반영해 약 300여 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사업비는 총 21억 7,500만 원이 투입된다. 참가 신청은 만 18세 이상의 근로능력자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0%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원 이하인 경우 가능하다. 참여자에게는 최저임금(9,620원)을 기준으로 1일 8시간 근무할 경우 일 7만 6,960원이 지급된다. 근무 시간은 사업장 여건 및 참여자 연령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모집공고는 워크넷 및 시·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청 및 구비서류 등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사업소, 거주지 구청 담당부서, 거주지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대전시 관계자는 "올해 공공근로사업은 신청자 자격요건 심사를 엄격히 진행해 취약계층이 아닌 신청자는 최소 선발하고, 취업취약계층의 참여 비율은 최대화할 계획"이라며 "반복 참여자를 최소화하고, 공공근로 참여 종료 뒤 민간일자리로 원활히 이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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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유역환경청 제36대 청장, 조희송 한강유역환경청장 취임
[대전인터넷신문=대전/권혁선 기자] 금강유역환경청 제36대 청장으로 조희송 한강유역환경청장이 부임, 26일 오전 청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조희송 청장은 제38회 행정고시 출신으로 환경부 유역총량과장, 수도정책과장, 여수지방해양수산청장, 한강유역환경청장 등을 역임했다.조희송 신임 청장은 취임식에서 환경현장의 최일선에서 국민과 소통하는 현장 중심형 행정을 강조하며, 국민이 편안하고 안심하며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환경 난제 해결을 위해 마련된 환경정책이 현장에서 잘 집행될 수 있도록 직원들이 능동적이고 선제적으로 대처하고 일에 대한 자긍심과 소신을 가질 것을 당부했다.마지막으로 조 청장은 환경현장의 문제 해결을 위해 직원들과 함께 고민하고 호흡을 같이 같이 하는 동료가 될 것이라고 다짐하며, 서로 간 칭찬과 배려로 활기차고 즐거운 직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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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짜왕’ 조웅래 맥키스컴퍼니 회장, 대한민국 한 바퀴 5,228km 국내 최초·최단시간 완주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괴짜왕’ 조웅래(64) 맥키스컴퍼니 회장이 26일 하루 평균 마라톤 풀코스(42.195㎞) 이상을 두발로 달리는 방식으로 ‘대한민국 한 바퀴 5,228㎞’를 국내 최초·최단시간에 완주했다.2021년 12월 3일 강원도 고성 통일전망대를 출발해 도전을 시작한 조 회장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코리아둘레길을 기반으로 동해안, 남해안, 서해안과 DMZ길, 제주도, 울릉도 그리고 교량으로 연결된 도서지역 등 두발로 달릴 수 있는 길을 매주 2회이상 꾸준히 달려 116일동안 518시간 57분 59초만에 대한민국 국토 경계 한 바퀴를 돌아 다시 통일전망대에 도착했다.이 기록은 KRI한국기록원이 “대한민국 국토 경계 한 바퀴 최단시간 완주” 최고기록으로 공식 인증했다. 조 회장은 대한민국 한 바퀴 완주 동안 본인이 직접 카메라 촬영을 하며 달렸고, 이 영상은 유튜브(채널명 : 괴짜왕 조웅래)에서 만나볼 수 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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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대전바이오벤처 오픈랩' 개소…본격 운영 돌입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가 4대 핵심 전략 사업으로 추진 중인 바이오사업 집중 육성을 위해 다시 한번 크게 한발 내디뎠다.대전시는 26일 유성구 전민동 대전바이오벤처타운 안에 조성한‘대전바이오벤처 오픈랩’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이날 개소식에는 이석봉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 이병철 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 및 시의원, 맹필재 바이오헬스케어협회장 등 산·학·연·병 관계자들이 참석해 '대전바이오벤처 오픈랩' 개소를 축하했다.대전바이오벤처 오픈랩은 대전시가 지역 바이오 창업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구축 예정인 '(가칭)대전바이오창업원'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시범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총 8억원이 투입돼 조성됐다.대전바이오벤처타운 5층에 총면적 250.72㎡에 창업지원 공간으로 조성한 대전바이오벤처 오픈랩은 ▲입주 기업 사무실 4실 ▲회의실 2실 ▲공용 실험실 1실로 구성돼 있다. 대전시는 오는 2월에 입주 기업을 모집할 예정이며, 입주 기업은 초기 창업단계에서 구축하기 어려운 실험실과 고가의 연구 장비 등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고, 개별사무실과 회의실 등도 제공받는다.또한, 대전테크노파크로부터 기업별 맞춤형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지원받으며, 대전바이오벤처타운에 입주하고 있는 선배 기업들의 비법(노하우)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이석봉 시 경제과학부시장은 개소식에서 "대전의 바이오산업 육성은 지역경제 성장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 측면에서 전략적으로 매우 중요하다"며 "지역의 우수한 바이오 벤처 기업들이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대전시는 바이오분야 성장 발판 마련을 위해 2026년 개원을 목료호 대전바이오벤처타운 인근에 총 451억 원을 투입하여 ‘(가칭)대전바이오창업원’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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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1월 28일자 과장급 전보 발령
[대전인터넷신문=대전/권혁선 기자] 산림청이 2023년 1월 28일 자로 3명의 과장급 전보 발령을 단행했다.◆과장급 전보▲ 사유림경영소득과장 기술서기관 김용진(金龍振)▲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 기술서기관 김성만(金聖滿)▲ 동부지방산림청 평창국유림관리소장 기술서기관 김인천(金仁天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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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축구 국가대표 황인범, 대전시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 기부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는 축구 국가대표 황인범 선수가 설날인 지난 21일 '고향사랑e음'을 통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2022년 카타르 월드컵에서 활약한 황인범 선수는 1996년생으로, 대전 산하 유소년 축구팀이 있는 유성중, 충남기계공고를 졸업한 후 대전시티즌에서 프로생활을 시작해 '대전의 아들'로 불리우고 있으며, 현재 그리스 올림피아코스 FC에서 뛰고 있다.황인범 선수는 "고향 대전의 발전을 위한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대전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많은 분들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대전을 사랑하는 마음을 표현해 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500만원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개인이 연간 기부할 수 있는 최대 금액으로, 황인범 선수가 대전시의 제1호 최고액 고향사랑기부자로 참여하면서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한 기부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전망된다.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 이외의 지방자치단체(고향 등)에 기부하면, 지자체는 이를 주민 복리증진 기금으로 사용하는 제도이다. 기부는 온라인 시스템인 고향사랑e음을 통하거나 전국 NH농협은행을 방문해 참여할 수 있으며, 기부자에게는 세제혜택과 기부금액의 30% 이내로 지역 특산품 등의 답례품이 제공된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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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광역시회,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천만원 기탁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광역시회 김양수 회장은 25일 대전시청을 찾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일천만 원을 지정 기탁했다.기탁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김양수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시회장 및 임직원,정태회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등이 함께 했으며, 기탁금은 어려운 이웃 등 대전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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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우수건축자산 및 한옥 등 지원사업' 첫 시행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가 우수건축자산을 비롯한 한옥 건축 등의 보전·활용 및 조성을 위해 '우수건축자산 및 한옥 등 지원사업'을 올해 처음 시행한다.25일 대전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우수건축자산으로 등록된 건축물과 이사동 건축자산 진흥구역 내 한옥 등에 대한 공사(신·증·개·재축 및 리모델링) 비용의 2분의 1 범위 내에서 최대 300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신청은 다음달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대전시 건축경관과에서 접수하며, 신청은 예산(6천만 원) 소진 시까지 진행한다.대전광역시 건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원 여부 및 지원금액을 결정하며, 공사가 완료되면 보조금을 지급한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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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서구청 6급 이하 215명 정기인사 단행
[대전인터넷신문=대전/최대열기자] 대전 서구청이 2월 1일 자 외 하반기 6급 이하 215명의 정기인사를 단행했다.이번 인사는 승진 42명, 전입 15명, 전출 20명, 전보 112명, 신규 8명, 복직 15명, 파견 3명 등 총 215명 규모의 인사로 단행됐다.◆6급 73명 (승진13, 전입7, 전출8, 전보43, 복직2)▲ 대전광역시 한상철(전출), 김희경(〃), 박윤경(〃), 이용순(〃), 이병관(〃), 이상무(〃), 이영광(〃) ▲ 기획조정실 최지원(승진), 김민서(전입), 배철, 안중복 ▲ 홍보실 이문숙 ▲ 운영지원과 이연희(승진) ▲ 자치행정과 김기원, 신윤정 ▲ 문화체육과 고민정 ▲ 세정과 최선영(승진), 김영호, 이창헌 ▲ 세원관리과 백영석(승진), 장돈식 ▲ 민원여권과 김선미 ▲ 복지정책과 김경민(승진) ▲ 노인장애인과 권의창(승진), 김민애 ▲여성가족복지과 진선희(전입), 전영미 ▲아동복지과 이미화(승진) ▲ 전략사업과 오남호(승진), 이슬기(전입), 김영란, 신윤미, 이래교 ▲ 지역경제과 김은주(전입), 김경옥, 이화중, 최희숙 ▲ 도시계획과 권은주, 오세강 ▲ 도시정비과 이규승(전입), 정덕영 ▲ 공원녹지과 황해선(승진), 윤건아 ▲ 건축과 김은주, 오현진 ▲ 공동주택과 김신자 ▲ 재난안전과 이희주(승진), 김미경, 이일한 ▲ 건설과 김호섭(전입), 서경식(〃), 양동석 ▲ 교통과 김관식 ▲ 주차행정과 김의희(승진), 김래연, 박현희, 강재형 ▲ 토지정보과 유복선(승진) ▲ 서구의회 김은정(전출) ▲ 보건행정과 박순영(승진), 신민재 ▲ 감사위원회 이영이(복직) ▲ 복수동 강윤희 ▲ 정림동 이석근 ▲ 탄방동 전미영 ▲ 둔산1동 최은예 ▲ 둔산3동 이종옥 ▲ 괴정동 이미경 ▲ 내동 이지현(복직) ▲ 월평1동 손명우 ▲ 월평3동 성기택, 송선희 ▲ 기성동 정삼례◆7급 81명 (승진18, 전입5, 전출8, 전보38, 복직10, 파견2)▲ 대전광역시 이지은(전출), 한종화(〃), 이유나(〃), 김동희(〃), 호미현(〃), 이상길(〃) ▲ 기획조정실 노수진(승진), 김혜정, 김병열(복직) ▲ 홍보실 박정빈(승진) ▲ 운영지원과 백범현(서구의회 파견), 윤태식(〃) ▲ 회계과 김선영(복직) ▲ 자치행정과 차현아 ▲ 문화체육과 이수지, 황가람 ▲ 세원관리과 한수경 ▲ 민원여권과 노정, 최지예 ▲ 복지정책과 이주연(승진), 김성화, 김경진, 박성민, 임희선(복직) ▲ 노인장애인과 임의택, 송완주, 임재남(복직) ▲ 여성가족복지과 김성실, 이민이 ▲ 아동복지과 이웅재(승진), 정해원, 김보근, 김현희, 김현정(복직) ▲ 위생과 김보리 ▲ 전략사업과 김정원, 조은정, 정미래 ▲ 지역경제과 유수진, 황혜영 ▲ 도시계획과 정주희(승진), 이경욱 ▲ 건축과 이택근 ▲ 재난안전과 황선용 ▲ 교통과 강우리(승진), 박수진(복직), 이보영(〃) ▲ 주차행정과 김순영 ▲ 토지정보과 이지현(승진), 김현하 ▲ 서구의회 김지은(전출), 이완규(〃) ▲ 보건행정과 이해인(승진) ▲ 건강증진과 이경진(승진), 이유정, 배수영, 정주휘 ▲ 도서관운영과 김주영 ▲ 감사위원회 채영근 ▲ 도마1동 최성균(승진) ▲ 도마2동 이예솔(전입) ▲ 정림동 김현선(전입), 신경옥 ▲ 변동 강정순 ▲ 용문동 양소영(전입) ▲ 탄방동 신은지(승진) ▲둔산1동 김은태(전입), 최혜란 ▲ 둔산2동 이슬이(승진), 장하나(〃), 김미지(복직) ▲ 가장동 이영원(전입) ▲ 갈마1동 박기범(승진), 조수진(〃) ▲ 갈마2동 이예원(승진), 최보람(복직) ▲ 월평3동 김민옥 ▲ 만년동 김나래(승진), 황요셉, 김민영(복직) ▲ 관저2동 이철주(승진) ◆8급 53명 (승진11, 전입3, 전출4, 전보31, 복직3, 파견1)▲ 대전광역시 고도영(전출), 장신영(〃), 안유빈(〃) ▲ 기획조정실 이지수(승진), 이서영, 황교웅 ▲ 홍보실 백목련 ▲ 운영지원과(서구의회 파견) 최주혜 ▲ 회계과 권영혜 ▲ 자치행정과 백민선 ▲ 문화체육과 이정욱, 최고운, 홍찬호, 이재춘 ▲ 민원여권과 이현정(승진) ▲ 복지정책과 조수현, 유영아 ▲ 아동복지과 박은진, 이진우, 정승인(복직) ▲ 전략사업과 김세진 ▲ 지역경제과 박현진(승진), 성종민, 정우현 ▲ 자원순환과 이제인(복직) ▲ 도시정비과 문정찬(승진), 강정곤, 신재관 ▲ 건축과 유제형(승진) ▲ 공동주택과 전수빈(승진), 김동현 ▲ 재난안전과 배수인(복직) ▲ 건설과 이상욱 ▲ 교통과 최성필 ▲ 주차행정과 권오찬 ▲ 서구의회 조현희(전출) ▲ 보건행정과 강영현(승진) ▲ 도서관운영과 김태균(승진) ▲ 복수동 박민희(전입) ▲ 도마2동 김미선(승진) ▲ 탄방동 이정철(전입) ▲ 둔산3동 임정현 ▲ 괴정동 전동혁 ▲ 내동 김재이 ▲ 갈마1동 이희녕(전입) ▲ 월평1동 임정묵, 이혜정 ▲ 월평2동 임슬기 ▲ 월평3동 최유진(승진) ▲ 도안동 홍수빈 ▲ 관저1동 장기동 ▲ 관저2동 이한준(승진), 박선영◆9급 8명 (신규8)▲ 세원관리과 이지훈(신규) ▲ 도마2동 정지영(신규) ▲ 정림동 김수빈(신규) ▲ 탄방동 심우주(신규) ▲ 가장동 김송희(신규) ▲ 갈마1동 박소연(신규) ▲ 가수원동 최경호 (신규) ▲ 관저2동 정소운(신규)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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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 석회암지대에서 희귀 회양목 군락지 발견
[대전인터넷신문=대전/권혁선 기자] 산림청은 2022년도에 백두대간의 향로봉에서 깃대배기봉까지 이르는 태백산 권역 157km에 대한 자원실태변화 조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백두대간’은 백두산에서 지리산까지 이어지는 한반도의 핵심 생태축으로 생물다양성의 보고이자 종 다양성을 유지하는 핵심 공간이다. 산림청에서는 2006년부터 접근 가능한 남한의 백두대간 684km를 5개 권역으로 나누어 5년마다 실태조사를 추진하고 있다.산림청에 따르면 이번 조사에서 특히 주목할 것은 태백산 권역 석병산 일대에서 나무높이가 최고 6m에 이르는 회양목 군락지가 발견된 점이다. 회양목은 일반적으로 도시 내 조경수로 널리 식재되는데, 산림에서 군락으로 자생하는 경우가 극히 드물고 특히, 상록활엽관목으로 나무높이가 6m 이상인 군락 생육은 발견하기 어렵다. 이번에 발견된 회양목 군락지를 파악한 결과, 희귀식물인 벌깨풀, 개회향 등이 동반 출현한 것으로 보아 보존 가치가 매우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태백산 권역 조사 결과, 식물상은 총 98과 296속 632분류군이 출현하였고, 그동안 모습을 보이지 않았던 희귀식물인 독미나리, 날개하늘나리가 추가로 발견되었다. 특히, 유존목의 경우 흉고(가슴 높이) 직경 671cm의 신갈나무를 포함한 19개체가 추가로 발견되었다. 동물상은 포유류 16종, 조류 54종, 양서·파충류 13종, 나비류 29종이 출현하였다.그간 태백산 권역 일대는 주된 시멘트 공급원으로서 경제·산업적 가치가 높다고 알려졌으나 조사 결과 생태적인 가치 또한 매우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이번 조사의 총괄 책임연구원인 공주대학교 산림자원학과 윤충원 교수는 “회양목 군락지의 발견은 백두대간보호지역 지정에 따라 석회암지대의 무분별한 훼손을 방지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라며, 이번 회양목 군락지를 고정조사구로 지정해 장기적인 조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또한, 이번 실태조사를 추진한 한국산림과학회에서는 지난해 3월 산림과학회지에 백두대간 특별분과를 만들어 백두대간의 식물상, 동물상 등에 관한 연구 결과를 발표하며 백두대간의 가치와 중요성에 대해 대국민 홍보를 추진하였다. 올해는 속리산 권역 172km를 대상으로 자원실태변화 조사를 추진할 계획이다.김용관 산림보호국장은 “이번 조사를 통해 백두대간보호지역 지정의 의미와 가치를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으며, 백두대간보호지역의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조사를 추진하여 체계적인 관리 기반을 다질 것”이라고 밝혔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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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기 국민서포터즈 공개모집…“환경지식, 함께 나눠요”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금강유역환경청이 다양한 환경정책을 더욱 친근하고 알기 쉽게 전달하고, 국민에게 탄소 중립 생활습관을 정착시켜줄 ‘제7기 금강유역환경청 국민서포터즈’를 1월 20일부터 2월 20일까지 약 한 달간 모집한다.‘금강유역환경청 국민서포터즈(이하 서포터즈)’는 대전·세종·충청지역의 자연·생태 유산의 보존가치와 환경정책들을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홍보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활동 기간은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총 10개월이다.선정된 서포터즈에게는 매월 소정의 활동비(원고료)가 지급되며, 연간 우수한 활동을 펼친 서포터즈 3명에게는 임기 자동연장 등의 혜택과 함께 포상금 제공 및 금강유역환경청장상이 수여된다.또한, 환경부와 금강유역환경청에서 주관하는 공식 기념행사에 참석하거나, 환경정책 현장과 관련된 시설을 견학하는 등 유익한 대외활동이 될 수 있도록 운영될 예정이다.금강유역환경청 관계자에 따르면 모집대상은 대전․세종․충남 전역, 충북(청주, 보은, 옥천, 영동, 진천, 증평), 전북(장수, 진안, 무주)의 금강수계 지역에 거주하는 일반 시민, 대학(원)생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온라인플랫폼 등에 이해도가 높은 인재를 우선적으로 총 15명을 선발한다.접수방법은 2월 20일(금) 자정까지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되며, 지원서는 금강유역환경청 누리집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최종 선발된 명단은 오는 2월 23일에 금강유역환경청 누리집을 통해 공개하며, 합격자에게는 개별통보할 예정이다.정종선 금강 유역 환경청장은 “탄소 중립, 미세먼지저감 대책, 1회용컵 보증금제 시행 등 생활에 밀접한 환경정책들이 국민의 삶에 올바르게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중이다.”라며 “국민을 위한 환경정책들이 가치를 발휘할 수 있도록 우리 지역의 역량있는 많은 분들의 지원을 기대한다.” 라고 전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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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이석봉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 설 명절 맞아 어려운 이웃 위문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이석봉 대전광역시 경제과학부시장은 19일 오후 장애인 거주시설 ‘한몸’과 노인요양시설 ‘대전삼성요양원’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생활자와 종사자들에게 명절 인사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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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유역환경청, 설 연휴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 실시
[대전인터넷신문=대전/권혁선 기자] 금강유역환경청이 “설 연휴 기간 및 연휴 전 환경오염행위 예방을 위한 특별감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감시는 연휴 기간 취약시기를 악용한 환경오염물질의 불법 배출행위를 예방하고, 연휴 기간 중 발생 가능한 환경오염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감시 효율을 높이기 위해 연휴 기간 전과 기간 중 2단계로 구분하여 실시할 예정이다.금강유역환경청에 따르면 연휴 전에는 최근 2년간 환경법 위반사업장 등 환경관리 취약업소에 특별감시계획을 통보하여 사업장의 자율적인 점검 및 정비를 유도하고, 대기·폐수·폐기물 등 환경오염물질배출업소, 유해화학물질취급업소, 공공하·폐수처리시설 등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하여 환경오염행위를 예방할 계획이다.설 연휴 기간 중 오염물질배출 발생 증가로 환경관리 취약이 예상되는 도축업, 식품제조업 분야 사업장에 대한 특별 점검을 실시하여 환경오염 피해를 사전에 차단한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또한, 연휴 중에는 환경오염사고 신고·접수 및 신속한 대응을 위해 24시간 상황실을 운영하고, 특별감시반을 편성하여 주요 하천 등 오염우심지역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여 불법오염행위에 대비할 계획이다.정종선 금강유역환경청장은 “관리·감독이 소홀해질 수 있는 연휴 기간에 환경오염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연휴 전에 사업장 스스로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자체 비상연락망을 정비하여 환경오염사고에 철저히 대비해 줄 것”을 요청했다.아울러 “환경오염사고 및 불법오염행위 예방을 위해서는 국민의 많은 관심과 신속한 제보가 중요하므로, 환경오염사고 및 불법오염행위 발견 시 128번(환경신문고, 휴대전화의 경우 지역번호+128번)으로 즉시 신고해 달라“ 라고 당부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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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조원휘 대전시의회 부의장, 2023 대전사회복지계 신년교례회 참석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조원휘 대전시의회 부의장은 19일 11시 더오페라웨딩컨벤션 4층 아델리아홀에서 열린 '2023 대전사회복지계 신년교례회'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조원휘 부의장은 사회복지의 영역은 ‘인간다운 삶’을 보장하기 위한 것으로 2023년 희망찬 검은토끼의 해를 맞아 대전광역시 사회복지협의회와 대전광역시 사회서비스원이 공동 주최하는 신년교례회 개최를 축하했다.조 부의장은 축사에서 "사회복지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복지 서비스 만족을 위해 늘 노력하고 있는 사회복지인들을 호평하며 대전시의회도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아낌없는 관심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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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023 CES 참관 공유 및 시정발전 간담회' 개최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는 19일 이장우 시장의 2023 전자제품박람회(CES) 참관 결과를 신속하게 시정에 접목하기 위해 '2023 CES 참관 공유 및 시정발전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이석봉 경제과학부시장 주재로 CES 참가자와 관계부서 실·과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간담회에서는 ▲미국 출장 중에 이장우 시장이 구상한 마이스 산업 육성을 위한 컨벤션센터 추가 조성 ▲실리콘밸리은행(SVB) 투자 유치 방안 ▲지역 스타트업 기업 해외 진출 방안 등 10여 건의 시장 당부사항을 중심으로 대전의 정책방향, 추진계획, 로드맵 설정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아울러 참석자들은 CES 참관 경험과 실리콘밸리의 창업생태계에 대한 현황 등을 정리하고, 관련 내용을 대전시 공직자들과 공유하기로 했다.이석봉 시 경제과학부시장은 “앞으로도 주요 국외출장 성과와 우수사례를 관련 부서들이 폭넓게 공유하여 시정에 접목하는 등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행정을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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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야간관광 특화도시 육성에 박차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는 18일 야간관광 콘텐츠 발굴·육성을 위해 지역관광 유관기관 및 단체, 관련부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야간관광 활성화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토론회에서는 2023년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 공모 참여를 위한 사업구상(안)과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 추진단 구성·운영, 특색있는 야간관광 콘텐츠 등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대전시는 갑천을 중심으로 ‘엑스포과학공원-대전컨벤션센터-미디어파크-문화예술단지-한밭수목원’ 등을 야간관광 거점권역으로 설정하고 과학과 문화예술이 어우러진 야간관광 콘텐츠를 특화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올해는 대덕특구50주년이자 대전엑스포30주년을 맞는 해로 과학 주제의 다양한 주·야간 문화관광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국내 최대의 도심형 야간축제인 대전0시축제와도 연계하는 등 국내외방문객을 적극 유치해 나갈 예정이다.박승원 시 관광진흥과장은 "대한민국의 과학도시인 대전이 보유한 야간경관과 야간콘텐츠 등을 지역특화 관광자원으로 육성하고, 정부 공모사업 또한 적극 유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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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미래전략 '2040 그랜드플랜' 수립 착수…"일류도시 청사진 그린다"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가 ‘일류 경제도시 대전’의 미래 20년 도시 청사진을 그리기 위한 ‘대전 미래전략 2040 그랜드플랜’수립에 착수했다.대전시는 18일 민선 8기 시정철학을 반영하면서도 대전 고유의 미래 그랜드 디자인을 입힌 '대전 미래전략 2040 그랜드플랜'수립 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부시장, 실·국·본부장, 5개구 부구청장, 대전세종연구원 등 용역 수행기관 연구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추진방향과 관계기관 협조사항 등을 논의했다.대전 미래전략 2040 그랜드플랜은 이장우 시장이 체계적이고 일관된 대전 시정 운영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지난 10월 민선 8기 최우선 핵심과제로 선정한 사업이다.대전의 정체성과 시민들의 정책 수요를 반영해 ▲대전 도시 진단과 미래 전망 ▲시민의 라이프스타일과 연계한 대전 특화 도시경쟁력 지표 ▲대전의 미래상과 시정 운영 비전 ▲부문별 비전·목표·전략·실행과제 등 실천 로드맵 ▲자치구별 발전 전략 및 균형발전 방안 등을 담아낼 계획이다.대전시는 대전 미래전략 2040 그랜드플랜수립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이달 초 2040그랜드플랜TF를 기획조정실 내에 신설했고, 앞으로 시민 참여단, 전문가 자문단, 부문별 실무 추진단을 구성,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또한 현재 수립 중인 2040 대전도시기본계획과의 정합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대전을 넘어 세종과 충남, 충북을 아우르는 중부권 선도 전략 수립 ▲시기별․단계별 추진 로드맵 마련 ▲자치구(생활권)와 연계한 시민 체감형 정책 발굴 ▲사업의 타당성 분석에 따른 10대 비전사업(핵심 선도과제) 제시 등을 통해 계획의 실행력을 한층 강화한다는 방침이다.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의 미래전략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착수한 만큼 시대와 정권의 변화에도 흔들림 없는 확고한 대전의 미래 발전계획을 수립할 것"이라며 "계획이 수립되면 로드맵에 따라 올곧고 담대하게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 핵심과제를 하나둘씩 실행에 옮겨 시민들이 바라는 미래 대전의 모습을 반드시 현실로 이루어 내겠다"고 강조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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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설맞이 농·특산물 및 지역상품 직거래장터 운영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는 설 명절을 맞아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시청 1층 로비에서 '우수 농·특산물 및 지역상품 직거래 큰장터'를 개장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직거래 장터는 시민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줄이고, 도·농간 상생 공간으로 마련됐다. 시청 로비에서 2일간 진행되는 장터에는 64개의 농가 및 업체가 참여하며, 대전지역 및 충청권 인근 시군지역에서 생산되는 사과, 배, 버섯, 한과 등 우수 제수용품을 유통단계를 축소해 시중가격보다 약 10~20%이상 싼 가격에 판매한다.또한, 사회적·마을기업 및 우수 중소기업 제품도 함께 전시·판매하여 품목을 다양화하고 제품의 우수성을 함께 홍보할 계획이다.대전시 관계자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농업인들을 돕고 시민들이 믿을 수 있는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며 "추운 겨울날 설 명절을 맞아 훈훈한 정을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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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도시계획 엔지니어링 대표 초청 간담회 개최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는 지난 17일 관내 도시계획분야 엔지니어링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업계 현장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장일순 도시주택국장을 비롯한 시 관계 공무원 및 관내 도시계획 엔지니어링 대표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평적 패러다임의협치로서 신 도시정책 수립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간담회에서 대전시는 도시계획과 관련한 불합리한 제도, 퇴행적 선례, 관행적 업무방식 및 개선사항 등을 청취·발굴해 미래지향적 도시정책을 수립하는 기회로 삼겠다고 밝혔다.참석자들은 용역사의 의사가 반영되기 어려운 환경을 개선하고 시·용역사간 정보 교류를 통해 일류 경제도시 실현을 위해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한편, 간담회에 참석한 업체 대표들은 협의기간 단축, 협의도서 간소화 및 다양한 공공기여를 통한 인센티브 적용 방안 마련 등 일선 현장에서 체감되는 구체적인 사항들을 제안했다..장일순 대전시 도시주택국장은 "자체적 개선사항과 법률 건의사항에 따라 적극 반영 검토하거나 상급기관에 건의하도록 하겠으며, 앞으로도 소통과 협력을 통한 도시정책 반영을 위해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겠다"고 말했다.그는 "도시계획은 대전시의 도시기능과 공간구조에 미치는 영향이 큰 사안인 만큼 엔지니어링 대표들에게 세심한 검토와 신중한 접근을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백승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