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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대외협력본부장에 조규보씨 임명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는 개방형직위인 대외협력본부장에 조규보씨를 임명했다고 9일 밝혔다. 조규보 대외협력본부장은 한성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용인대(태권도학 학사), 선문대(체육학 박사)를 졸업했다. 이후 민간기업 대외협력이사, 대통령인수위 전문위원, 대통령실 행정관 등을 역임했다.대전시는 중앙부처 및 국회와 긴밀한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는 조규보 대외협력본부장이 시정의 주요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국비 확대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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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특사경, 부정 축산물 가공업소 5곳 적발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이 지난 1월부터 약 8주간 식육가공품 제조·가공업소를 대상으로 기획수사를 벌여 축산물 위생관리법,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 등 위반업체 5곳을 적발했다고 밝혔다.이번 기획수사는 간편 조리 식육가공품의 섭취가 증가하는 소비 행태에 맞춰 식육가공품의 안전한 제조·가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주요 적발행위는 ▲소비기한 거짓 표시(1건) ▲미표시 제품 판매·제조 등(4건) ▲작업장 외 축산물 가공(1건) ▲생산·작업기록 미작성(1건) 등이다.식품 등의 표시·광고법 등에 따르면 식품의 소비기한을 거짓으로 표시해서는 안 되고 생산·작업기록에 관한 서류를 작성·보관해야 하나, 중구 소재 A업소는 제품의 소비기한을 11일 연장해 표시하고 생산·작업기록을 1년 이상 작성하지 않아 적발됐다.대덕구 소재 B업소는 허가받은 작업장이 아닌 타 일반음식점에서 축산물을 가공하고 미표시 제품을 판매할 목적으로 보관하다 적발됐으며, 미표시 제품을 제조해 B업소에 판매한 대덕구 소재 C업소도 함께 적발됐다. 또한, 각각 돼지 부산물과 쇠고기 제품을 가공하는 중구 ㄹ업소와 동구 ㅁ업소도 미표시 제품을 판매·제조·보관하다가 적발됐다.대전시는 이번 수사를 통해 적발된 업소에 대하여 관할 경찰서에 고발할 예정이며, 관할 자치구에는 행정처분을 의뢰할 계획이다.양승찬 대전시 시민안전실장은 "1인 가구가 빠르게 늘면서 가정간편식, 밀키트 등 식육가공품 소비가 급증하고 있는 만큼 지속적인 수사를 통해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을 소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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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길 안내체계 디자인 및 동서트레일 상징표 개발
[대전인터넷신문=대전/권혁선 기자] 산림청이 국가숲길 지정 및 동서트레일 조성 등을 통해 국민에게 품격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숲길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숲길 안내체계를 새롭게 디자인하고 동서트레일의 대표성과 상징성을 담은 동서트레일 상징표(BI : Brand Identity)를 개발하였다고 8일 밝혔다.새로운 안내체계는 엠지(MZ) 세대, 외국인 등 다양한 숲길 이용자들이 친밀감을 갖도록 디자인되었고, 이용등급표시 등 정보제공에 충실하여 이용자의 안전성을 높였다.동서트레일 상징표(BI)는 충남 태안의 안면도 소나무와 경북 울진의 금강소나무를 잇는 동서트레일을 쉽게 알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개발하였다.상징표(BI) 개발을 위하여 23.2.2.∼2.24일까지 일반 국민, 숲길관계 법인, 전문가 등을 대상으로 선호도 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참가자 4,397명 중 48.9%가 선택한 솔방울 모양을 동서트레일 상징표(BI)로 최종 선정하였다.선정된 상징표(BI)는 동서트레일을 대표하는 소나무(안면도소나무, 울진금강소나무숲, 속리산 정이품송)의 솔방울을 상징화하여 솔방울 안에 동서트레일을 의미하는 길을 그려넣었으며, 솔방울의 나누어진 네 부분은 각각 하늘, 땅, 나무, 강을 의미한다.이시혜 산림복지국장은 “이번에 개발된 숲길 안내체계 디자인 및 동서트레일 상징표를 적극 활용하여 국민의 안전한 숲길 이용을 돕고 숲길의 품격을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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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농업기술센터, 2023년 전통식문화 계승교육 입학식 개최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농업기술센터에서는 8일 오전 10시 농업기술센터 소강당에서 전통식문화 리더양성을 위한 '2023년 전통식문화 계승교육' 입학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전통식문화 계승교육은 전통식문화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전통음식 인문학 교육을 통해 올바른 식생활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향토음식전문가과정(농업인대상) ▲전통발효과정(장, 술, 장아찌 등) ▲전통병과과정(떡, 한과, 다식, 약식 등) 등 3개 과정으로 진행되며, 오는 11월말까지 매주 월․화․수요일에 실시된다. 이날 열린 입학식은 전통식문화 계승활동 교육과정 안내와 과정별 토의, 선명숙 교수의 '전통음식으로 푸는 인문학' 강의와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됐다. 지태관 대전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전통식문화의 맥을 잇는 것은 물론, 향토음식의 우수성과 다양성에 대한 인식을 확대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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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국가보훈처, 8일 제63주년 3․8민주의거 기념식 개최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와 국가보훈처는 '제63주년 3·8민주의거'를 맞아 8일 오전 10시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올해로 63주년을 맞은 3·8민주의거는 1960년 3월 8일 대전의 학생들과 시민들이 불의에 저항한 민주 의거로 4·19혁명의 기폭제로 평가받고 있다. 3‧8민주의거 참여자들의 정의로운 결단과 행동은 대한민국 민주화의 찬란한 시작으로 인정받으며 2018년 국가 기념행사로 지정됐다. 이듬해인 2019년부터 민주주의의 푸르름을 지켜기 위해 기념식을 개최해 그날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있다.올해 기념식은 3·8민주의거 주역, 한덕수 국무총리, 이장우 대전시장, 시민, 학생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주여, 나의 몸에 푸르러라'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기념식에 앞서 3·8민주의거 주역, 한덕수 국무총리, 이장우 대전시장, 3·8기념사업회장, 국가보훈처장 등 17명은 둔지미공원 3․8민주의거 기념탑을 찾아 참배했다. 이날 기념식은 제12회 3·8학생백일장 수상 학생 4명의 애국가 제창에 이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및 민주운동희생자에 대한 묵념으로 시작했다.참석자들은 1960년 당시 시위행렬이 저지된 목척교 주변을 담은 여는 영상을 시청하며 3‧8민주의거의 배경과 전개양상 및 역사적 의미 등을 조명했다. 이어 3·8민주의거의 주요 전개과정과 학생들의 정의감을 표현한 창작뮤지컬 '정의로운 함성'을 공연하며 3·8민주의거 정신과 가치를 확인했다.한덕수 국무총리는 기념사를 통해 "1960년 3월, 찬란하게 시작된 민주화의 봄이 푸르게 이어진 민주의거의 현장, 대전에서 3·8민주의거의 숭고한 뜻을 기리자"고 말했다.3·8민주의거 주역과 후배학교 학생(5명)이 함께 3·8민주의거 40주년 기념송시인 '우리들 세상의 깨어남을 위하여'를 낭독하고, 참석자들의 3·8찬가 제창하며 기념식을 마무리했다.이장우 대전시장은 "4·19혁명의 단초이자, 대전충청권 최초의 민주화운동인 3·8민주의거를 기억하고 그 정신을 대전의 시민정신으로 승화시켜야 한다"며 "3·8민주의거 기념관을 건립을 차질없이 추진하여 3·8민주의거의 역사를 계승·발전시키고, 3·8민주의거의 역사적 가치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편, 대전시는 충청권에서 유일하게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3·8민주의거의 정신을 널리 알리기 위해 2024년 개관을 목표로 3·8민주의거 기념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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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여성의 날 상징 '빵과 장미' 나눔 행사 개최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시청 로비에서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여성의 날을 상징하는 빵과 장미꽃을 나눠주며 여성의 날의 의미를 함께했다.'일상 속 평등, 따뜻한 동행'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번 행사는 대전시 공직자들에게 여성의 날을 홍보하고, 일상속에서 양성평등 문화를 실천해나가자고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대전광역시여성단체협의회, 대전농협,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대전광역시공무원노동조합이 후원했다. 이택구 시 행정부시장이 지역 화훼농가에서 생산한 장미꽃 700송이를 전달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하였다.3·8 세계 여성의 날은 1908년 3월 8일 미국 여성노동자들이 생존권과 인권·참정권 보장을 위해 궐기한 날을 기념해 1977년 UN에서 공식 지정했다. "우리에게 빵(생존권)과 장미(참정권)를 달라"는 구호를 외친 것에서 유래해 그 후 세계 곳곳에서 이를 기념하기 위해 빵과 장미를 나누어 주는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양성평등기본법' 개정으로 2018년에 ‘여성의 날’이 법정기념일로 지정되었다. 대전시는 기념행사와 더불어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용 스티커를 제작·배부했으며, 대전시 홈페이지 및 내부게시판에 ‘115주년 3·8 세계 여성의 날 함께하기’카드뉴스를 게시해 여성의 날의 의미를 시민들과 공유했다.대전시는 공정하고 양성평등한 노동환경 조성과 맞벌이 부부 돌봄 시간 확보 등 일과 생활의 균형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유리천장 해소를 위한 노력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이 장우 대전시장은 "이번 행사는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여성들의 근로환경 개선과 행복한 삶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마련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성별에 따른 편견과 차별 없이 모든 시민이 당연한 권리를 동등하게 누릴 수 있는 대표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더불어 "양성평등 문화 형성·선도 주체는 바로 공직사회다. 남녀 구분 없이 직원 모두 평평한 운동장에서 능력과 실적에 따라 공정하게 평가받는 조직문화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며 "대전시 공직자들도 양성이 평등한 일류 도시 대전 실현하는데 더욱 노력해달라"고 주문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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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3대 하천 수질개선 및 관리방안 수립 용역 추진상황 중간 점검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는 지난 3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3대 하천 유역 수질개선 및 관리방안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용역 중간보고회는 지난해 5월, 착수한 ‘명품하천 조성 및 수질개선 실증사업 제시 및 관리방안 수립을 위한 용역’ 추진사항을 중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중간보고회는 자치구 및 대전세종연구원 등 수질 전문가 약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간 연구성과인 △3대 하천 유역 물 환경 조사·분석 결과 △하천환경 악화 원인 분석 및 진단 결과 △하천 환경개선 및 실증사업 추진방안 등 과업 수행 내용에 대한 보고와 수질·관리 선진 기법에 대한 논의로 진행됐다. 대전시는 앞으로도 시민참여 모니터링단 운영과 전문가 포럼 등을 통한 다양한 시민의견을 들어 시민들이 가장 많이 찾는 갑천유역에 수질개선을 위한 실증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신용현 대전시 환경녹지국장은“시민들의 하천에 대한 관심과 요구가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라며“이번 용역을 통해 하천이 가지고 있는 생태적 가치에 주목go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수질 개선의 시발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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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일 한옥촌 '이사동' 변화 바람 분다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 유일의 한옥촌인 이사동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대전시는 6일 오후 이장우 대전시장, 송인석 대전시의회 예결위원장, 박희조 동구청장,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사동 유교전통의례관 개기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기식은 이사동 발전을 기원하는 주민과 함께한 개구리가 잠에서 깨어난다는 경칩에 맞추어 개최되어 이사동 발전의 염원을 담았다. 우리 고유의 전통방식 착공 행사를 재현한 이사동 유교 전통의례관 개기식에서는 터를 연다는 것을 지신(地神)에게 고하는 전통 건축의례인 '텃고사'를 재현하였다.또한 안전하고 견실한 공사를 기원하는 전통건축의례인 ‘모탕고사’도 재현하여 시민들이 우리 전통의 건축의례를 경험하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하기도 했다. 이어 축하공연으로 나라의 풍년과 태평성대를 기원하는 태평무가 무대에 올려지며 이날 개기식의 그 의미를 더했다.사업비 130억 8000만원을 투입해 연면적 760.71㎡로 건립되는 이사동 유교 전통의례관은 교육동, 관리동, 전통건축 체험(한옥스테이)을 위한 한옥 7동이 건립된다. 이사동 유교 전통의례관 단지내에서 한옥을 즐기면 산책을 즐길수 있는 오솔길을 조성하며, 주변 주민들이 재배하는 농산물을 진열 홍보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하여 주민과 함께하는 시설로 조성 할 계획이다.이장우 대전 시장은 "이사동 유교전통 의례관은 대전 유일의 한옥 전통마을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이사동을 보존하고, 지역의 관광 활성화를 견인하는 촉매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이사동 주민과 함께하는 운영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유교 전통에 대한 교육 기능뿐 아니라 지역주민에게 실제적으로 경제적을 혜택을 제공하는 시설로 조성·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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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LH 대전충남본부, 안전보건경영 선언식 개최
[대전인터넷신문=세종/백승원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전충남지역본부는 6일 건설 관련 부서장 및 감독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안전보건경영 선언식'을 개최했다.이번 선언식은 2026년까지 사고사망만인율을 OECD 평균 수준(0.29‱)으로 감축하는 정부 정책을 책임있게 이행하고자 하는 경영진의 강력한 안전목표를 전파하고 중대재해 예방 목표와 의지를 굳건히 다지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날 선언식에서 안전서약서 작성 및 낭독, 전달식이 진행됐다.이종우 LH 대전충남지역본부장은 "선언식을 통해 본부 직원 모두가 안전보건 경영에 대한 시대적 사명감과 소명의식을 제고할 수 있는 계기가 돼 중대재해 예방 및 사망사고 제로화 등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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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특사경, 청소년보호법 위반업소 적발…검찰 송치 예정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은 지난 1월부터 2개월 간 관내 만화방 등 30곳을 대상으로 청소년 관련 불법행위를 단속해 청소년보호법을 위반한 업소 2곳을 적발했다.3일 특사경에 따르면 만화카페에서는 여성가족부장관이 청소년 유해매체물로 결정·고시한 만화 단행본에 청소년 유해를 나타내는 19세 미만 구독 불가 표시를 해야 한다. 이번 단속에서 동구와 유성구 소재 만화카페 2곳은 청소년유해매체물에 청소년 유해를 표시하지 않고 영업행위를 하다 적발됐다. 대전시는 적발된 2개 업소를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청소년보호법에 따르면 2개 업소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강병선 대전시 민생사법경찰과장은 "청소년들이 건강한 인격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보호법 위법사항에 대해서는 더욱 촘촘하게 수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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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 방문…상호협력 방안 논의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은 3일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이하 핵융합연구원)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대전시와 핵융합연구원의 상호협력방안을 논의했다.이날 대전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지난 2월 23일 한국표준과학연구원 방문에 이어 두 번째로 핵융합연구원을 찾았다. 이번 방문은 대전시와 정부출연연구기관의 상생프로젝트 일환으로 추진됐다.이 시장은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핵융합연구원 과학자의 놀라운 기술력에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며 "대덕특구의 연구성과물이 대전의 경제와 부를 키워 연구와 산업기능이 융합된 살기좋은 과학도시로 도약하도록 많이 도와달라"고 당부했다. 유석재 핵융합연구원 원장은 "현재 핵융합 플라즈마 연구 시설을 위한 공간 확보를 추진하고 있다"며 "중·장기적으로 핵융합 연구동과 핵융합 연료시스템 연구시설을 위한 부지확보가 필요하다"며 대전시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건의했다.이에 대해 이 시장은 관련 문제에 대해 '시 관련부서와 협의해 가면서 서로 상생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자'고 답했다. 그러면서 "지난 50년간 대덕특구가 대전시 안의 섬이었다면, 앞으로는 대전시와 대덕특구가 한 팀으로 자리매김해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과학도시로 함께 성장하자"고 말했다. 간담회가 끝난 뒤 이 시장은 세계 최고 수준의 초전도 핵융합장치(KSTAR) 주 제어실과 주 장치실을 둘러봤다. 한편, 이 시장은 오는 3월 17일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을 방문해 출연연과 지속적인 소통과 상호교류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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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공인중개사 대상 전세사기 피해 예방 교육 실시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는 3일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오른 전세사기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지역 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전세사기 피해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대전지부가 주관하고 대전시가 지원한 이번 교육에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공인중개사 4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교육은 전세사기 대응방안 강의, 2월 국토교통부에서 개발한 '안심전세 앱' 시연, 직업윤리교육,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나선 조병문 강사는 ▲중개대상물 확인사항 ▲ 허위매물 광고 사례 ▲ 전·월세 특약 및 체납 확인사항 등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며, 전세사기 예방을 위해서는 공인중개사의 윤리의식과 전세사기 수법에 대한 전문적인 이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교육에 앞서 공인중개사협회 대전지부 소속 공인중개사들은 전세사기 근절을 위한 부동산 정책에 협력하고 윤리의식을 강화하여 시민 권익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을 결의했다.이장우 대전시장은 "지역 공인중개사들이 자발적으로 불법 행위 근절을 위한 자정 활동에 나섰다는 점에 큰 의미가 있다"며 "대전시가 전세사기 근절을 위해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여 추진하고 있지만, 무엇보다 부동산 종사자들의 자정 노력이 중요하다. 대전시와 부동산중계업 종사자들이 한 팀이 되어 건전한 부동산 시장 조성에 노력하자"고 당부했다.한편 대전시는 전세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전세사기 예방 안내문을 구청 및 행정복지센터 민원실 등에 배포하였으며, 최근 전세사기 피해자에 대해 공공임대주택을 지원하는 긴급주거지원대책을 수립·시행하고 있다. 대대적인 부동산 불법 중개행위에 대한 단속을 실시해 공인중개사법을 위반한 18명을 적발, 8명은 검찰에 송치하고 나머지 10명은 행정처분을 부과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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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연구산업진흥단지’ 지정…. 국비 180억 원 확보
[대전인터넷신문=대전/최대열기자] 대전광역시가 부산시와 함께 과기정통부 연구산업진흥단지에 신규 지정되면서 향후 4년간 약 180억 원을 지원 받게 됐다.과기정통부는 연구산업진흥단지 신규 지정을 위해 작년 10월 공모한 뒤 연구산업 및 산업입지 전문가로 구성된 연구산업진흥단지 전문가위원회를 11월에 발족하고 해당 전문가위원회는 3개월간 발표평가, 서면검토, 현장실사 등의 과정을 거쳐 지정요건 충족 여부, 특화분야 및 단지 공간의 적정성 등을 심사하여 대전 및 부산 지역이 ‘지정 타당’하다는 결론을 도출했다.연구산업진흥단지는 지역 주도 연구산업 생태계를 조성하여 연구산업을 지역의 미래먹거리로 육성하고 지역 연구개발 성과를 높이기 위한 단지로서 연구사업자가 입주하여 있는 기업 집적구역과 연구산업 지원기관(대학·출연연 등의 기관)으로 구성된다.대전 연구산업진흥단지는 유성구 탑립·용산·관평동 일원(1지구), 전민동 일원(2지구), 둔곡동 일원(3지구) 3개 지구로 구성되며, 연구 장비를 특화 분야로 설정했다. 연구 장비 관련 전문성을 갖춘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과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이 연구산업 지원기관 역할을 수행한다. 연구 장비 성능평가기관으로 지정(‘22.12.)된 양 기관은 장비 개발과정에서 기술지원 역할 뿐만 아니라, 신규개발 장비의 실증·신뢰성 제고를 지원할 계획이다.과기정통부는 이번 지정된 2개 연구산업진흥단지에 「연구산업진흥단지육성사업」을 통해 향후 4년간(‘23 ~ ’26년) 단지별 약 18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 추진에 앞서, 지자체와 협력하에 연구인프라 등 단지 핵심기반 구축, 입주기업의 기술 역량 강화, 산학연 협력체계 구축을 중점 추진 방향으로 하는 세부 육성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과기정통부 임요업 과학 기술 일자리 혁신관은 “연구산업은 연구개발 투자 확대에 따라 성장 잠재력이 크고 연구개발 생산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미래 신산업”이라며, “연구산업 발전기반을 갖춘 두 지역에서 연구산업이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자리 잡고 지역 연구개발 생태계를 혁신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 힘을 합쳐 지원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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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선수 김태균 등 대전 출신 유명인 고향사랑기부제 적극 홍보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 출신 유명인들이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대전에 대한 기부 활성화를 위한 홍보에 적극 나선다. 대전시는 2일 대전시청에서 '고향사랑기부제'와 '대전 0시 축제' 등 시정 현안과 도시브랜드 가치를 효과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대전광역시 홍보대사'를 위촉했다고 밝혔다.이날 위촉된 홍보대사는 모두 대전 출신으로 ▲가수 김의영 ▲야구선수 김태균 ▲NH농협카드 사장 윤상운 ▲ 3인조 발라드 그릅 V.O.S(박지헌, 최현준, 김경록) 등 6명이다.김의영 홍보대사는 대전 출신(동화중, 대전예고 졸)으로 TV조선 예능 내일은 미스트롯에 출연했으며, 내일은 미스트롯 2에서 결승에 진출하기도 했다. 김태균 홍보대사는 전 한화이글스 야구선수로 2001년 ~ 2009년, 2012년 ~ 2020년까지 한화이글스 대표 타자로 활약했으며, 한화이글스는 김태균 선수의 활약을 인정하여 등번호 52번을 영구결번했다.윤상운 홍보대사는 현재 NH농협카드 사장으로 재직하고 있으며, 보문고와 충남대를 졸업했다.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300만원을 대전시에 기부하기도 했다. 3인조 발라드 그룹 V.O.S(박지헌, 최현준, 김경록)는 그룹 구성원 3인이 모두 지역 대학을 졸업했으며, '눈을 보고 말해요','큰일이다' 등의 인기곡으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그룹이다.다양한 분야의 대전 출신 인물들이 홍보대사로 위촉됨에 따라, 전국에 대전의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리는 데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홍보대사들은 위촉식에서 앞으로 대전시 각종 행사 및 홍보물 제작에 적극 참여하고, 전국에 대전의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하는 데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이장우 대전시장은 “고향에 대한 각별한 애정으로 홍보대사에 선뜻 나서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하고,“앞으로 고향사랑기부제 인지도 향상과 대전 도시브랜드 가치 제고 홍보에 적극 나서달라”고 부탁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 이외의 지방자치단체(고향 등)에 기부하면, 지자체는 이를 주민 복리증진 기금으로 사용하는 제도이다. 기부는 온라인 시스템인 '고향사랑e음'을 통하거나 전국 NH농협은행을 방문해 참여할 수 있으며, 기부자에게는 세제혜택과 기부금액의 30% 이내로 지역 특산품 등의 답례품이 제공된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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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농협대전공판장, 지역사회 위해 성금 5,000만원 기탁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농협대전공판장은 2일 대전시청 응접실을 찾아 취약계층 지원을 통한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사랑의 성금 5,000만원을 기탁했다.이날 기탁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이한수 농협대전공판장 사장, 정태희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등이 함께했다.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전시 취약계층의 의료비 및 생계비 등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이한수 농협대전공판장 사장은 "지역사회와 함께라는 마음으로 마련한 성금이 어려운 형편의 이웃에게 사랑과 희망으로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농협공판장은 지역민의 사랑에 보답코자 안전한 농산물 수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에 대해 이장우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마중물처럼 이웃을 위해 힘써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의 언 마음을 녹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농협대전공판장은 오정농수산물도매시장에 개설돼 농산물 수급안정에 기여하고 있다. 농식품부 주관 전국 공영도매시장 평가에서 최우수 3회, 우수 12회 공판장으로 선정된 바 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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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대전시·하나은행·하나캐피탈, 일류경제도시 조성 협력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는 2일 대전시청에서 하나은행, 하나캐피탈과 '일류 경제도시대전 조성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대전시 지방세입금을 확대하고, 시 금고인 하나은행의 역할 강화 및 대전시 주관 축제 및 행사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협약은 이장우 대전시장, 이승열 하나은행장, 박승오 하나캐피탈 대표이사가 서명했다. 이성진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대표, 이동열 대전세종영업본부 지역대표가 함께 했다.이번 업무협약을 따라 하나캐피탈은 대전시 지방세입금 확대 정책에 적극 협조하고, 하나은행은 대규모 축제 및 행사를 지원하여 시 금고의 역할을 확대하기로 했다. 협약은 ▲ 일류 경제도시 대전 만들기 상호협력 ▲ 지방세입금 확대를 위한 정책사업 적극 지원 ▲ 대전 0시 축제를 세계적인 축제로 만드는데 적극 협력 등을 협력과제로 담고 있다.이장우 대전시장은 "대한민국 금융울 선도하는 하나은행 이승열 은행장의 취임을 축하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대전시와 하나은행 그리고 하나캐피탈이 상호 협력해 시민과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며 상생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하며, 대전 시민들과 함께하는 금융기관이 되어 달라"고 부탁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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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키스컴퍼니, 신제품 ‘선양’ 출시 기념 팝업스토어 오픈
[대전인터넷신문=대전/권혁선 기자] 창립 50주년을 맞은 ㈜맥키스컴퍼니가 국내 최저 도수·최저 칼로리 소주 ‘선양(鮮洋)’ 출시를 기념해 팝업스토어를 열었다. 2일 대전신세계백화점 5층 베로나스트리트에 첫 선을 보인 ‘선양’ 팝업스토어는 오는 16일까지 2주간 진행된다.선양 팝업스토어는 지역기업인 ㈜맥키스컴퍼니와 대전 신세계백화점이 협업하여 함께 선보인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팝업스토어 내부는 ▲히스토리존 ▲제품전시존 ▲굿즈판매존 ▲이벤트·참여존 등 다각적으로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선양 팝업스토어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기획 굿즈와 함께 다채로운 이벤트도 마련됐다.특히 SNS를 통해 방문 인증을 한 고객에게는 각 공간을 경험하면서 선양의 공병을 채워가는 ‘나만의 선양 만들기’ 체험 기회가 제공된다.SNS 인증 확인 후 공병을 받아 라벨을 붙이고, 초콜릿, 젤리 등 내용물을 채워 크라운 캡을 닫으면 완성이다. 다양한 굿즈는 선양의 브랜드 로고 색상인 흰색과 파란색으로 청량하고 시원한 느낌을 살렸으며, 트레이드마크인 고래 캐릭터를 담아 귀여운 매력까지 더했다. 제품 유통은 대전·세종·충청권을 시작으로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팝업스토어를 방문한 22세 박현진씨는 “기존과 다른 새로운 소주를 접할 수 있어 신선했다.”며 “병따개로 따는 소주라는 점이 이색적이고, 제품 디자인도 차별화되어 눈길이 간다”고 말했다. 맥키스컴퍼니 고봉훈 마케팅팀장은 “창립 50주년을 맞아 선보이는 신제품 선양 출시를 기념하고 소비자와의 직접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팝업스토어를 진행하게 됐다”며 “선양 소주를 가장 빠르게 경험할 수 있고, 고래 캐릭터를 활용한 한정판 굿즈도 준비한 만큼 많은 분들의 방문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신제품 ‘선양’은 ㈜맥키스컴퍼니의 옛 사명이자 충청지역 33개 소주회사를 통합해 출시한 브랜드 이다. 국내 최저 도수(14.9도), 최저 칼로리(298㎉/360㎖), 제로 슈가 소주로 가볍고 부드러워졌지만 쌀·보리 증류원액을 첨가해 낮은 도수에도 변함없는 술맛을 자랑한다. 기존 소주병들과 달리 짧고 둥글둥글한 보틀 디자인에 병따개로 따는 크라운 캡이 적용됐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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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지자체 적극행정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눈부신 성과'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는 행안부에서 주관하는 지자체 혁신평가에서 '우수기관' 에 선정된 데 이어 '2022년도 지자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도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2일 대전시에 따르면 이는 지난해 11월 '혁신 챔피언' 인증패 수상을 필두로 혁신과 적극행정에서 모두 우수기관에 선정된 괄목할 만한 성과로, 행정혁신과 적극행정 문화를 선도하는 일류도시 대전으로 자리매김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시는 민선 8기 출범 후, 합리적이고 신속한 정책 결정과 집행으로 빈틈없는 시정을 구현하기 위하여 다양한 적극행정 활성화 제도와 시책 등을 발굴하여 추진하고 있다. 공무원의 신속하고 적극적인 의사결정을 지원하고 보호하는 '적극행정 의견제시제도'와 감사부서의 '사전컨설팅'을 활성화함으로써 내부 공무원에게 다양한 업무 처리 방향을 제시하고 의사결정의 폭을 넓혔다. 주기적으로 각종 회의에서 적극행정 제도를 홍보하고, 관련 안건을 상정해 적극행정을 독려했다. 직원대상 교육에서도 행정부시장이 내부공무원의 적극행정 실천 의지를 강조하는 등 공직 내 적극행정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했다.지난해에는, 대전시민과 공무원의 의견을 반영하여 시민체감도 높은 총 20개의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정하여 이를 카드뉴스와 우수사례집으로 제작해 적극 홍보했으며, 업무담당자에게 인사상 인센티브를 부여해 적극행정 추진에 확실한 동기부여를 제공했다.이러한 대전시의 꾸준한 노력의 결과 이번 종합평가에서 ▲기관장 노력도 ▲적극행정 현안처리 ▲적극행정 주민체감도 ▲우수공무원 선발 ▲교육 및 홍보실적 등 다수의 평가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이는 2021년 실적과 비교하면 눈부신 성과를 이뤄낸 것이다.박연병 시 기획조정실장은 "신속한 결정과 속도감 있는 행정으로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시정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적극행정이 필수적"이라며 "적극행정과 행정혁신에서 거둔 좋은 성과를 발판으로 대전시 공직자들과 함께 일류도시 대전을 만들어 대전시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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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관광공사, 2023년도 '대전 유니크베뉴' 공모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관광공사는 2023년 대전 유니크베뉴 공모를 2일부터 오는 1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대전관광공사에 따르면 유니크베뉴는 독특한 컨셉, 분위기, 스토리를 갖춘 장소로, MICE(회의, 컨벤션, 전시) 행사개최가 가능하고, 대전만의 지역적 특색을 나타내는 장소를 뜻한다.이번 공모는 작년과 같이 1차 서류평가와 2차 현장평가를 거치게 되며 선정된 자격은 별도 탈퇴 시까지 유지된다. 최종 선정된 유니크베뉴에는 대전 유니크베뉴 인증패가 수여되며, 홍보콘텐츠 제작 지원, 코리아유니크베뉴 답사 및 베뉴마케팅 전문 교육 등의 다양한 혜택과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공사는 작년 처음으로 평가과정을 거쳐 대전 유니크베뉴 11개소를 선정한 바 있으며, 홍보영상 제작을 비롯해 시설 가이드북 제작, 홍보기념품 제작 등 여러 방면에서 유니크베뉴 홍보마케팅을 지원했다. 올해는 우수한 유니크베뉴를 추가로 발굴하고, 더욱 높은 수준의 지원을 통해 유니크베뉴를 활성화해 대전광역시의 MICE 개최 경쟁력을 더 높이겠다는 것이 공사의 목표이다. 윤성국 대전관광공사 사장은 "독특한 특색과 분위기, 스토리를 가진 유니크베뉴는 지역 MICE산업 경쟁력의 중요한 요소 중 하나"라며 "대전에서 우수한 유니크베뉴가 더욱 많이 발굴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선정된 유니크베뉴에 MICE 유치 및 개최가 활발히 이뤄져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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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데이터 기반 스마트혁신기술 실증사업 공모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는 스마트도시 구현에 필요한 미래 신기술 실증 지원을 통해 보급·확산 가능한 선도모델을 창출하기 위해 '데이터기반 스마트혁신기술 실증사업' 참여기업을 오는 31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공모 대상은 데이터 기반 혁신기술·제품에 대한 실증을 통해 성능·효과성 등을 검증하고 사업화를 희망하는 대전 소재 혁신기업이다. 기업이 주체가 돼 자치구·공공기관 등 수요처와 컨소시엄을 구성·참여하거나 기업 단독 또는 타 기업과 공동으로 참여할 수 있다. 시는 2~3개 기업을 선정해 기업당 2억~3억원 이내의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기술·제품 고도화 ▲성능 검증 등(테스트베드 제공) ▲ 마케팅 자문 및 수요기업 매칭 등 기업이 필요로 하는 분야를 맞춤형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오는 30일까지 사업계획서를 접수받고 4월중 심사를 거쳐 지원대상 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기업은 대전시와 협약을 체결하고 11월말까지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한편, 지난해 대전시는 스마트혁신기술 확산사업을 통해 3개 자치구에 4억 3000만원을 투입해 ▲ 독거노인 278세대에 AI스피커 보급(동구) ▲ 1인 가구 밀집지 25곳에 인포젝터 설치(유성구) ▲ 50~64세 중장년가구 306세대에 모바일 안심케어 구축(대덕구) 등 혁신기술을 활용한 도시문제 해결을 적극 지원했다. 한선희 대전시 전략사업추진실장은 "혁신기술 및 제품의 사업화를 꿈꾸는 지역기업들이 이번 스마트혁신기술 실증사업을 통해 사업화 가능성을 높이고, 시장에 안착하는데 도움을 받기를 기대한다"며 "지역의 혁신기술 기업이 성장하고, 시민들이 삶 속에서 체감하는 혁신서비스를 창출·확산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승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