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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사랑장학회, 지속적으로 모금운동 전개
서천사랑장학회(이사장 김중원)는 범군민 모금운동을 추진해 1억954만원을 모금했다고 밝혔다.
우선 서천군 소속 공무원 478명 및 교육기관 30명을 정기회원으로 참여시켰으며, 관내 초,중,고교 32개 학교 1865명이 참여한 `희망씨앗 저금통 모금 운동´을 전개해 759만9000원을 모금했다.
또한 13개 읍·면 주민을 대상으로 1인당 5천원 이상 정기회원 가입 및 1천원 이상 자율 모금 운동을 위해 읍·면을 순회활동을 실시해 905명의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1억4195만원을 모아 올해에만 1억954만원이 되는 기금을 모았다.
군은 앞으로 서천사랑장학회 제휴업체 모집과 함께 출향인사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정기회원 가입 편지글을 보낼 계획이다.
김중원 이사장은 “올해 100억 장학기금 목표 달성을 통한 장학사업 활성화로 지역내 우수한 인재양성 및 다니고 싶은 명품 교육도시 만들기에 서천 군민 모두가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서천사랑장학회에서는 2013년 10월 현재 출연금 27억2000만원, 기부금 48억9100만원, 제휴카드 4300만원, 총액 76억5400만원이 조성돼 있으며 1,558명(9개단체) 학생에게 18억1천3백80만원 장학금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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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자기주도학습지도사 2급과정 수료식 진행
서천군은 24일 봄의마을 내 청소년문화센터 열린마당에서 2013 자기주도학습지도사 2급 양성과정 수료식을 진행했다.
자기주도학습지도사 과정은 지난 7월 23일부터 10월 24일까지 14회기 동안 이뤄졌으며, 12회기 이상 참가한 16명을 대상으로 수료증과 자기주도학습의 최고 전문기관인 숭실대 CK교수학습계발연구소 최성우·김판수 교수 명의의 자기주도학습지도사 자격증이 함께 발급됐다.
양성과정을 수료한 학부모 이순자씨는 “자녀의 학습을 지도하는 데 이 수업이 많은 도움이 됐으며, 특히 학습실천그래프를 아이들에게 활용하면 즐겁게 공부하는 습관을 형성시켜 줄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천군은 관내 아이들에게 학습코칭이 가능한 자기주도학습 전문가 양성을 통해 지속가능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4050 중장년 대상으로 방과후학교 강사 인력으로 적극 활용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
최창근 총무과장은 “자기주도학습지도사 양성과정을 수료한 16명의 `자기주도학습지도사´들이 서천지역의 곳곳에서 아이들의 훌륭한 학습멘토가 돼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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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나트륨 사용 2017년까지 20%감량
대전광역시교육청은 학생들의 건강을 위한 학교급식은 나트륨 줄이기부터라는 인식을 갖고 나트륨 섭취량 저감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특히 학교급식 나트륨 사용 저감을 위하여 전년대비 매년 5% 소금 구입량 감소와 저염식단 제공은 물론 학교급식 정책목표로 2017년까지 20% 감량을 목표로 학생은 물론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나트륨 줄이기 교육 및 홍보에 노력을 하고 있다.
이를 위해 ▷ 가정에서 소금 적게 넣고, 급식에서 음식 적게 담고, 외식에서 국물 적게 먹고의 `3대 소금 적게 먹기 실천전략“ 홍보 및 교육 강화 ▷ 식단 작성 시 채소류 사용 확대 및 조리과정에서 천연 조미료 사용 및 염도 측정 ▷올바른 식사요법을 위한 영양상담실 등을 운영하고 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김종달 평생교육체육과장은 “어릴적 식습관이 평생건강을 좌우한다는 사실은 누구나 알지만 실천이 어려운 나트륨 줄이기는 어릴적 식습관을 어떻게 형성 하는냐에 달려있다고 생각한다며 나트륨 줄이기는 시기적으로학교급식에서 시작하는 것이 가장 좋은 기회라 본다며 지속적으로 나트륨 줄이기 실천 및 교육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전경.(사진-대전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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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과학연구원, 28일 '2013년도 별축제' 개최
대전교육과학연구원(원장 임한영)은 '2013년도 별축제'가 오는 28일 오후 3시부터 10시까지 국립대전현충원 현충문 및 현충관 일원에서 펼쳐진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천체사진전시, 학생천체관측대회, 학생천체사진촬영대회, 별자리 강연 등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하여 학생들과 시민들에게 우주의 신비를 체험하게 함으로써 천체관측의 대중화와 우주에 대한 꿈과 희망을 심어주어 과학축제의 흥을 북돋운다.
학생천체관측대회는 현충관 강당과 현충문 앞 광장 일대에서 실시되며, 대전시 초․중․고 학교에서 학생 4명과 지도교사 1명이 팀을 이루어 참가하여 천문 지식 및 천체관측 능력을 겨루게 된다.
별축제 행사의 한 부분으로 진행되는 천체사진 전시는 학생천체사진촬영대회 역대 수상작과 한국천문연구원에서 협찬한 사진을 비롯한 다양한 천체 사진을 전시하며, 별자리 강연을 통해 가을 하늘을 수놓은 별자리의 기원과 신화 등을 알아보는 시간을 갖게 된다.
또한 현충관 앞에서는 자율관측을 진행하여 대회에 참가하지 않은 학생과 학부모님 들이 가을하늘을 수놓은 아름다운 천체를 관측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게 된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임한영 원장은 『2013년도 별축제』를 통해 “학생들이 우주에 대한 무한한 꿈을 키우고, 미래에 대한 상상력과 창조성이 극대화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며, 다각적인 지원과 홍보를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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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사랑운동에 '아낌없는 사랑'을 주는 대전중앙청과(주)
대전교육사랑운동에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아끼지 않는 기업 대전중앙청과(주)(대표 송성철)는 2011년부터 지금까지 대전교육발전을 위해 끊임없는 지원을 해오고 있다.
대전중앙청과(주) 대표 송 성 철 노은동농수산도매시장에 있는 대전중앙청과(주)는 중소기업임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유성여고 3천만원, 대전지족초 3천만원, 대전수정초 2천만원, 유성초 5백만원을 기탁하였고 힐링열차운영비 1,250만원 등 1억여원을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였다.
최근에는 중‧고등학생 30명을 노은도매시장으로 초청하여 학교급식에 사용되는 신선한 먹거리에 대한 믿음을 가질 수 있는 체험학습교실을 마련해 학생들이 직접 농산물 유통과정을 이해하고, 일의 소중함과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하였다.
향후 대전중앙청과(주)는 물적기부 뿐만 아니라 학생‧교직원들에게 안전한 먹을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농산물 경매 및 유통단계를 체험할 수 있는 도매시장 현장체험교실을 교육기부와 연계 운영할 계획이다.
대전시교육청 관계관은 “대전중앙청과(주)의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지원에 감사드리며, 체험교육을 활성화해 믿음과 신뢰를 주는 농산물도매시장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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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지역 제1회 거북이 마라톤 … 토끼에 `도전장´
지역사회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기성지역 제1회 거북이 마라톤이 힘차게 출발했다.
대전시설관리공단(이사장 한종호)은 기성종합복지관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걷는 이색 마라톤 행사를 18일 오전 11시 장태산 자연휴양림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더맥키스컴퍼니의 후원과 기성동복지만두레, 기성동주민센터,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이루어졌으며, 관내 9개 사회복지시설에서 참가한 장애인과 자원봉사자 약 100여명이 함께 거북이 마라톤 걷기대회 1km코스를 모두 완주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공단 관계자는“거북이 마라톤이 기성지역의 화합의 장을 이끄는 지역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역 유관기관과의 복지네트워크를 확대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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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청~강원 등 5개 지자체, 휴양형의료관광 함께 한다
대전과 강원, 충‧남북 등 5개 지자체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내륙권 휴양형 의료관광사업 활성화를 위해 머리를 맞댄다.
대전시는 강원도와 충남(금산), 충북(제천), 세종시와 공동으로 해외환자 유치를 위한 국제네트워크 구축 및 정보의 교류의 장을 마련하는`2013 휴양형 의료관광 국제컨퍼런스(이하 컨퍼런스)´를 오는 19~24일까지 내륙권 휴양형 의료관광코스 팸투어를 시작으로 23일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세계 8개국 의료기관 및 유치업체, 보험관계자, 언론사, 정부관계자 등 국내외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화 포럼, 의료기관별 의료상품 홍보회 및 힐링체험, 의료기관 체험(팸 투어)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된다.
첫날인 19일에는 해외 참가자 오리엔테이션(유성호텔, 오후 6시)을 시작으로 20일부터는 내륙권 지자체와 연계해 휴양형 의료관광코스 답사, 힐링체험, 의료기관 팸투어가 진행될 예정이다.
23일에는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개막식(오전 9시30분)과 함께 `국제 자매(우호)도시와 연계한 의료관광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러시아 의료관광 사무소 장용운 대표, 한국관광공사, 배재대 국제교류센터장, 공무원 등이 참여하는 국제화 포럼이 열린다.
또 지역 의료기관 병원장 등이 직접 의료기관 홍보 설명회 및 해외 바이어와의 협력사업에 대해 상담할 예정이어서 그 어느 때보다 큰 관심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어 열리는 비즈니스미팅은 해외 바이어 100여명과 내륙권 해외환자유치 의료기관 및 유치업체 간의 비즈니스미팅 자리도 마련돼 현장에서 외국인환자 송출 계약 등 가시적인 성과도 거둘 전망이다.
특히 충남대병원은 그동안 러시아 환자를 송출해온 러시아 에이전시 및 다국적 보험사와 환자송출 계약 및 MOU를 체결할 예정이며, 킴벨피부과는 교정성형에 관심을 집중하고 있는 러시아 성형 전문 에이전시와 계약을 체결하는 등 사전 작업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이 밖에도 23일 컨퍼런스 종료 후에는 100명의 해외 참석자들이 원도심으로 이동하여 으능정이 문화거리 주변식당에서 만찬을 하고, 스카이로드, 으능정이문화거리투어 및 쇼핑 시간이 마련돼 있어 원도심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세희 시 보건복지여성국장은“이번 행사에 실질적 의료관광객 유치를 위한 네트워크 확충을 위해 지난해 세미나, 전시관 운영 중심에서 휴양형 의료관광코스 답사, 힐링체험, 대전 의료기관의 의료기술 홍보 및 비즈니스 상담회 중심으로 전환한 것”이라며“이번 컨퍼런스로 해외 바이어와의 비즈니스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새로운 시장개척 등 내륙권 휴양형 의료관광사업이 새로운 모델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