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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와 건축'…대전시, '2021 대전건축문화제' 개최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는 건축을 매개로 건축인과 시민이 소통하는 '2021 대전건축문화제'를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당초 대면·비대면 병행방식으로 추진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비대면 방식으로 개최한다.올해 건축문화제는 코로나로 완전히 바뀐 일상 속에서 비어 있거나 잃어버린 또는 잊혀 진 대전의 공간들을 찾아 잇고 코로나로 단절된 일상을 온라인으로 이어간다는 의미를 담아 '코로나와 함께하는 대전건축 : 대전을 잇_다'를 주제로 정했다.개막식은 행사 첫날인 28일 오후 4시 한밭대학교에서 최소인원이 참석하여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며, 대전시 인터넷방송을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 될 예정이다.행사는 ▲ 학술포럼 ▲ 건축디자인캠프, 어린이건축학교 교육행사(2종) ▲ 대전시 건축상 수상전, 초대작가전 등 전시행사 (5종) ▲ 대전공간동영상클립공모전 등 시민참여행사(3종) ▲ 건축취업상담 등 시민봉사(3종) 등 5개 부문 총 14종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정해교 대전시 도시주택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이 안전하게 다양한 건축문화를 즐길 수 있는 온라인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올해로 제13회를 맞는 대전건축문화제는 지난 2009년부터 12년간 이어온 대전시 대표 건축문화 축제이다. 건축을 매개로 건축인과 시민이 함께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건축문화 발전과 저변확대에 기여하고 시민에게 도시와 건축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이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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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전국 최초로 소상공인 빅데이터 민간개방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는 관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구축한 영업실태등 설문 데이터 3만 1,000여건을 전국 최초로 공공데이터 포털을 통해 민간에게 개방한다고 25일 밝혔다.시는 2020년부터 코로나19와 관련한 소상공인 현황 데이터를 구축하기 위해 행안부 공공데이터 뉴딜사업과 연계해 관내 소상공인 10만명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했다.청년인턴 70명을 투입해 전화 및 현장조사 방식으로 진행된 전수조사로 시는 소상공인들의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담은 3만 1,000여건의 설문데이터를 확보했다. 시민, 기업 등 민간 개방을 위한 데이터 정비작업을 올해 9월말까지 추진했다. 이번에 개방되는 소상공인 빅데이터는 설문조사 항목과 설문응답 원자료 2종이다. 연령, 입지형태는 물론, 영업상황, 업종변경, 창업·사업운영 시 고려사항 등 소상공인 실태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22개 항목으로 구성돼 있다. 다만 개인정보와 민감한 정보 등은 빅데이터위원회 등 외부전문가의 자문을 거쳐 제외했다. 시는 이번에 개방하는 소상공인 빅데이터를 활용해 사용자가 직접 응용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창출할 수 있도록 오픈 API(Open Application Programmer Interface)도 추가로 개발해 연말까지 대전시빅데이터정책지원시스템과 공공데이터포털에 개방한다는 계획이다.이번 소상공인 빅데이터 및 오픈 API 개방이 기존 소상공인 및 기업들의 경영지원은 물론, 시장에 진입하려는 스타트업 등의 창업지원과 신비즈니스 모델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밖에도, 시는 올해 행안부 주관 공공데이터 기업매칭사업으로 선정된 타 기관 공공데이터(인허가정보, 폐업정보 등) 융?복합 AI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국비 10억 8,000만원)을 추진 중이다. 이 데이터 역시 구축이 완료 되는대로, 시민과 기업 등에 개방하여 자유롭게 활용토록 한다는 방침이다. 명노충 대전시 과학산업국장은 "이번에 개방되는 소상공인 빅데이터는 업종변경, 창업, 경영 개선 등을 도모하는 소상공인들에게 유의미한 자료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시민 및 기업의 신 비즈니스 모델 창출을 돕고, 데이터에 근거한 과학적 경제정책을 수립하는데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데이터 발굴, 구축, 개방으로 소상공인을 비롯한 기업·민간의 데이터 활용성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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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태정 대전시장, 국비 확보·현안해결 위해 연이어 국회 방문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허태정 대전시장은 22일 국회를 방문해 더불어민주당 송영길당 대표, 윤호중 원내대표, 박영순 대전시당위원장과 면담을 갖고 내년도 국비 확보 등 지역현안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이날 허태정 시장은 송영길 당대표 등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와의 면담자리에서 "대전의 지속가능한 미래 성장 발판 마련을 위해 현재 시점에 가장 중요한 것은 국비확보"라며 "국회에서 대전시의 핵심 사업에 대해 국비가 반영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드린다"고 강조했다. 국비 확보 필요 핵심 사업으로 ▲국립미술품 수장 보존센터 조성 ▲베이스볼 드림파크 조성 사업을 제시하면서, 예산 반영을 건의했다.허 시장은 "현재 호남선 고속화 사업과 융·복합 특수영상 콘텐츠 클러스터 조성 사업이 예타가 진행 중인데, 조속한 예타 통과가 꼭 필요한 상황"이라며 당 차원의 관심을 요청했다.이에 대해 박영순 시당위원장은 "국토부 등 관련부서에 적극 건의하여 예타 통과 및 국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특히 허 시장은 누리호 발사 성공을 축하하면서, 우주강국 도약을 위한 항공우주청 설립 필요성과 항공우주연구원, 국방과학연구소 등 항공우주 관련 인프라가 풍부한 대전의 입지 우수성을 적극 설명했다.이에 송영길 당대표와 윤호중 원내대표도 대전의 항공우주 인프라의 우수성을 공감하면서 허 시장의 항공우주청 대전 신설 건의에 관심을 표했다.한편 허 시장은 지난 9월 2일 대전공약에 반영할 미래발전 전략과제를 발표하면서, 항공우주청 설립을 포함한 우주국방 혁신클러스터 조성을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에 대선공약으로 채택해 줄 것을 제안한 바 있다. 한편, 대전시는 2021년 국비 확보액 대비 8.2% 증가한 총 3조 8,744억 원을 올해 국비 확보 목표액으로 정하고 분주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지역의 총 역량을 이끌어 내기 위해 지역 국회의원과 긴밀한 공조체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국회 예산 심사가 본격화 되는 11월에는 신속한 대응을 위해 국회캠프를 운영할 계획이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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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제8회 컨택센터 가족화합한마당’ 개최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는 지난 21일 컨택센터 가족의 화합과 상생을 위한 ‘제8회 컨택센터 가족화합한마당’을 코로나19 확산예방을 위해 온라인으로 개최했다.22일 대전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사전 촬영한 사회각계의 축하메시지, 우수 컨택센터 및 유공 상담사 시상식, 코로나19 대처 및 근무환경 우수센터현판 증정, 컨택센터 및 우수상담 수상자 인터뷰 등의 동영상 상영으로 진행됐다.또한 김현중 컨택전문강사의 ‘미래 컨택센터 발전 방향’에 대한 특별강의가 있었다.김현중 강사는 코로나19 이후 고객들의 요구가 증폭되고 재택근무 등 종사자들의 업무환경이 큰 변화를 맞고 있는 가운데, 변화된 시대를 맞이하고 대응하기 위한 전략으로 인공지능 융합형 컨택센터를 제시했다.올해는 우수상담사(7명)과 KM손해사정㈜대전 컨택센터, ㈜그린씨에스 신한카드 대전2고객센터, 효성ITX KB국민은행 대전센터 등 3곳의 컨택센터가 컨택산업 발전에 공로로 표창을 받았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수상자 10명을 시청으로 초대하여 표창하고, 그간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허태정 대전시장은 축하 동영상을 통해 “코로나19로 콜센터 문의가 늘어났지만, 정성을 다해 응대해주시는 상담사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그는 “상담사들을 위한 심리치료, 힐링캠프, 권익보호 캠페인 등 상담사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상담사들이 소속감과 자부심을 갖고 행복한 직장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덧붙였다.현재 대전시 129개의 컨택센터에서 1만여 명이 상담사로 일하고 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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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작은도서관 상호대차 서비스 시민의견 수렴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는 정책제안 플랫폼 ‘대전시소’에서 ‘작은도서관에서 상호대차 서비스를 운영한다면, 어떨까요?’라는 주제로 다음달 21일까지 시민의 찬반 의견을 수렴한다고 22일 밝혔다.시민제안에 기초해 아홉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시민토론은 지난 5월 ‘작은도서관도 상호대차 서비스가 생기면 좋겠습니다’라는 제안을 해당부서에서 검토하고, 전문가로 구성된 토론의제선정단의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최종 공론화 의제로 결정됐다.상호대차 서비스는 인근 도서관에 원하는 도서가 없을 경우 다른 도서관에 소장하고 있는 도서를 인근의 도서관에서 빌려보는 서비스다.현재 대전시는 25개 공공도서관 중 같은 자치구 또는 기관에 소속된 공공도서관 간에만 상호대차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대전에는 252개의 작은도서관이 시민의 일상 가까이에서 도서 열람 및 대출 서비스, 다양한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나, 공공도서관-작은도서관 간, 작은도서관-작은도서관 간의 상호대차 서비스는 통합회원시스템 구축, 인건비 확보 등의 어려움으로 운영하고 있지 않다. 작은도서관 상호대차 서비스에 대해 ‘가까운 공공도서관이 없는 지역에 꼭 필요하다’, ‘작은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꼭 필요하다’는 것이 찬성 측의 의견이다. 반대로‘작은도서관에 신간도서 비치 등 기본적인 관리가 더 필요하다’, ‘공공도서관 건립이 더 필요하다’는 논거로 반대하는 의견도 있다. 이번 시민토론의 찬반 의견 수렴 결과가 주목된다. 한편, 대전시는 시민 독서문화 향상과 작은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매년 도서구입비, 독서프로그램 운영비, 도서관리시스템 구축 지원 등 다각적인 방법으로 작은도서관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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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 개최…다채로운 시민참여 프로그램 준비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 대표 과학 축제인 '2021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이 22일부터 26일까지 온라인 행사 중심으로, 다음달 13일·14일에는 다양한 시민참여행사로 개최된다.이날 대전시에 따르면 대전시는‘과학을 즐기자, 대전에서 놀자’를 슬로건 아래 시민들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강연, 공연, 과학실험 등 5개 분야 48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2021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을 개최한다.시는 코로나 19 상황을 고려해 이달 행사는 방역지침을 준수해 온라인으로 추진하고, 11월 행사는 위드코로나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해 시민참여형 축제로 진행할 계획이다.이날 저녁 6시에 온라인 참여 시민 300인과 함께 개막을 축하하고, 250여대의 드론이 과학도시 대전의 밤을 장식할 예정이다.주요 행사로는 ▲가정에서 과학키트 만들기를 체험할 수 있는 대전영재페스티벌 ▲배달해 DSF! ▲한국생명공학연구원, 한국표준과학연구원 등 5개 기관이 참여하는 대덕특구 연구기관 랜선투어 ▲메타버스에서 과학 꿈을 찾아라! 주제로 진행되는 X-STEM 등 준비됐다.오는 25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세계과학문화포럼은 ‘과학으로 여는 미래사회, 과학과 문화의 융합’ 주제로 국내·외 강사들의 강연과 온라인 시민논객이 참여하는 공개토론 등으로 진행된다. 또한, 다음달 13일과 14일 양일에 걸쳐 대덕특구와 오월드, 원도심 테미오래, 소제동 등 원도심에서 다양한 시민참여 행사가 열린다.▲영화평론가가 들려주는 '씨네 사이언스 토크콘서트', 소제동 과학테마투어 ▲신탄진 도서관 과학 체험 ▲기후변화 등 시대적 이슈에 대한 과학적 아젠다를 제시하는 '글로벌 대학토론(DSF Science Lab)'▲갑천에서 진행하는 열기구 체험 등 현장에서 보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됐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이번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은 코로나 19에 지친 시민들이 보고, 즐기고,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많은 시민들이 즐겨주시기를 기대한다”며 “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을시민이 주도하고, 대덕특구 관련기관들이 협력하는 대전의 대표 글로벌 축제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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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2021 대전수학축전’ 개최!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향선기자] 대전교육정보원은 오는 10월 23일(토)부터 28일(목)까지 관내 초중고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1 대전수학축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로 13회를 맞이하는 대전수학축전은 지난 6월 개관한 대전수학문화관에서 주관하며, 코로나19 사태 장기화 및 사회적 거리두기를 고려하여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결합된 블렌디드 방식으로 열린다. 시민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수학과 만나 수학의 아름다움과 유용성을 느끼고, 수학에 대한 긍정 인식 대중화를 위해 축제의 장이 마련된다. 학교현장의 노하우가 실생활 수학과 융합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겁게 수학을 체험할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10월 23일(토) 오전 9시 30분 대전수학문화관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수학탐구대회(Math Talk) ▲수학체험전 ▲수학이벤트(수학수업콘서트, 체험후기이벤트, EBS온라인 부스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수학탐구대회(MathTalk)는 총 72개팀이 참여하였으며, 제출한 영상 심사를 거쳐 본선진출 24팀을 선발하였다. 축전기간인 23일(토)에는 초등학교 8팀, 24일(일)에는 중고등학교 16팀이 한자리에 모여 본선대회를 치루게 된다. 이를 통해 수학적 개념원리에 스토리를 더해 수학지식을 뽐내고, 단순한 문제풀이가 아닌 원리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된다.수학체험전은 총 54개팀이 참여하였고, 본선진출팀(24팀)은 등교수업과 원격수업에 활용가능한 수학체험 꾸러미 및 체험영상을 새롭게 제작하여 이를 활용한 온라인 수학체험전을 10월 23일(토)부터 28일(목)까지 6일간에 걸쳐 실시한다. 지난 10월 7일(목)부터 3일간 사전신청을 받아 선정된 4,100여 가정에 수학체험 꾸러미가 배송되어 온라인 수학체험을 할 수 있다. 체험영상은 10월 23일(토) 오전 10시부터 대전수학문화관 공식 유투브 채널과 누리집(https://djmec.djsch.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축전기간이 끝난후에는 체험영상을 가지고 학급별 수업에 활용하도록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초중고 교사들을 대상으로 우수수업자료를 공유하기 위한 수학수업콘서트(수수콘)가 10월 23일(토)부터 24일(일)까지 이틀간에 걸쳐 열린다. 또한 학생들이 EBS와 함께하는 온라인 체험부스(홀로그램 관찰기 만들기)와 2021대전수학축전 체험후기를 통한 기념품 이벤트가 함께 펼쳐진다.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우리 아이들이 대전수학축전을 통해 얻은 탐구경험을 바탕으로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핵심역량을 갖춘 자기주도적 인재로 성장해나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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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오락가락 논평에 시민 혼란 가증
[대전인터넷신문=대전/최대열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이 권은남 공보국장 명의의 보도자료를 배포하면서 신중하지 못한 사전에 작성한 불확실한 자료를 배포, 공당으로서의 자질이 부족하다는 지적의 중심에 섰다.대전시당은 21일 오후 18시 14분 즉시 보도자료를 배포하면서 사실 확인 절차 없이 사전에 작성한 “대한민국 우주독립의 꿈을 실현한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발사 성공을 대전시민과 함께 환영하고 축하한다”라는 논평을 내고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한 누리호 발사 성공은 ‘우리의 기술로, 우리의 땅’에서 우주의 문을 열어젖힌 역사적인 쾌거”라며 대한민국이 미국, 러시아, 유럽, 중국, 인도, 일본에 이어 세계 7번째로 중량 1t의 실용 급 위성 발사국 반열에 오르는 등 무한경쟁 중인 우주에 첫발을 내딛게 됐다는 논평을 보도자료로 배포했다.하지만 약 23분 후 최종 수정 논평이라며 “순수 우리의 기술로 개발된 누리호는 더미 위성을 궤도에 정상적으로 안착시키지 못해 미완의 과제를 남겼지만 지난 2010년 누리호 개발에 착수해 설계부터 제작, 발사에 이르기까지 땀과 열정을 쏟아부은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대덕 특구의 노고에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라는 수정본을 배포, 시민 혼란을 가증시키며 공당으로서 신중하지 못했다는 비난을 받고 있다.한 시민은 “뭐가 급해서, 확인도 안 된 자료를 성급히 배포했는지 대전시당의 직원 관리와 공당으로서의 무분별한 보도자료 배포로 혼란을 부추긴 것은 심각한 위상 추락에 일조할 것”이라고 비판을 했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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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지역문화협력위원회 출범…이날 위원 위촉식 개최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는 21일 지역문화진흥 정책의 고도화 및 지역문화 균형발전을 위해 '대전광역시 지역문화협력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지역문화 전문가, 문화기관 대표자, 기업인, 문화활동가 등 지역문화에 대해 학식과 경험이 있는 15명으로 구성됐다.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이며, 1회에 한해 연임이 가능하다.지역문화협력위원회는 지역문화진흥 및 문화격차 해소를 위한 시책을 심의하게 된다. 또한 ▲지역문화진흥 실행계획 ▲지역문화 균형발전에 관한 정책, 사업, 협의사항 등에 대한 자문 역할도 수행한다. 아울러 지역문화협력사업간 연계 및 교류에 관한 시책 개발, 지역문화전문인력의 양성 등을 지원하게 된다. 위원들은 지역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대전을 문화예술도시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시민의견을 수렴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위원들은 이희성 단국대 교수를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이 위원장은 "위원회가 지역 문화정책의 실질적 협력창구가 돼 지역문화 부흥을 이끌어 나가는데 대전시와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허태정 대전시장은 "지역문화협력위원회가 지역균형발전과 문화자치 구현의 구심적 역할을 담당하길 당부드린다"며 "대전시는 지역문화 진흥을 통해 시민이 행복한 매력적인 문화예술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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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대전의 역사와 문화재 '대전감옥1919~1945' 발간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는 옛 대전형무소가 가지는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자 대전의 역사와 문화재 제12집 ‘대전감옥 1919~1945’를 발간했다고 밝혔다.중구 중촌동에 위치했던 대전감옥은 일제시기 다수의 독립운동가들이 수감됐다. 광복 이후에도 남북의 이념 갈등이 드러난 현장으로서 대전의 역사가 담긴 공간이다.일제시기 근대식 감옥의 설치 양상과 대전감옥 신축의 의미, 설계도면을 통해 본 대전감옥의 건축 구조 등에 대한 내용을로 구성돼 있다. 조선총독부의 감옥 확장정책에 의해 설치된 대전감옥은 독립운동가의 수감 비율이 높았으며 그에 따라 감방 설계도 독거감 위주로 변화된 사실 등 대전감옥을 분석한 내옹들도 수록했다. 이번에 발간된 도서는 박물관, 도서관 등에 배포돼 시민들이 대전의 역사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임재호 대전시 문화유산과장은 "현재 옛 대전형무소 자리에는 망루와 우물만이 남아있다. 내가 있는 공간에서 마주한 존재들의 의미를 되새길 때 진정한 의미에서 역사는 이어진다고 생각한다"며 "이번에 발간된 책을 통해 우리가 안다고 생각했던 대전의 역사를 다시금 돌아보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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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동물장묘업체 업무협약 체결…반려동물 화장비용 10% 할인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는 21일 청주시 우바스, 옥천군 대전스카이펫, 논산시 리멤버파크 등 대전시 인근 동물장묘업체 3곳과 반려동물등록 및 화장문화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대전시 등 관계업체에 따르면 협약 참여자들은 동물등록제 활성화 및 올바른 화장문화 정착을 위해 상호 유기적으로 협력하게 된다.먼저 동물장묘업체들은 대전시에 등록된 반려동물이 해당 동물장묘업체를 이용할 경우 화장비용의 10%를 할인해 준다. 대전시는 협약에 참여한 업체를 시민들에게 적극 홍보하기로 했다. 대전시민은 동물등록증과 10% 할인권 또는 대전동물보호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등록된 홍보화면을 업체에 제시하면 할인 받을 수 있다. 동물 사체는 종량제 봉투에 담아서 일반쓰레기로 배출하거나, 동물병원을 통한 의료폐기물 처리, 동물장묘업을 통해 화장하는 것이 적법한 처리방법이지만, 불법으로 규정된 매장 사례도 빈번하게 일어나는 것이 현실이다.이에 불법 매장사례를 줄이고, 평생을 함께 할 반려동물의 등록을 독려하고, 동물화장문화 정착을 위해 대전시와 인근 장묘업체가 뜻을 모아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한편 동물장묘업체는 공중집합시설로부터 300m 이내에 설치가 불가하고 혐오시설이라는 인식 등으로 현재 대전에는 동물장묘 시설이 없다.허태정 대전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전 시민은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동물등록제 내실화, 동물장례문화 확산 등 대전이 반려동물 친화도시로 한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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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겨진 단풍명소, 지리산‧회문산‧낙안민속 자연휴양림...10월 넷째 주부터 시작, 11월 첫째 주 절경
[대전인터넷신문=대전/이향순 기자]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서부지역팀은 10월 넷째 주부터 관내 숨겨진 단풍명소인 휴양림 곳곳마다 단풍이 물들어 오는 11월 첫째 주 절경 이룰 것이라고 21일 밝혔다.그중 몇 군데를 꼽자면 지리산자연휴양림(함양), 회문산자연휴양림(순창), 낙안민속자연휴양림(순천)을 소개할 수 있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에 따르면 ▲지리산자연휴양림은 3개 도(경상남도, 전라남·북도)에 걸친 지리산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 수종은 참나무와 낙엽송으로 특히 출렁다리 앞에서 보는 단풍이 절경을 이룬다.또한, 주변에 구례 화엄사, 하동 쌍계사, 남원 실상사 등 유명 사찰을 비롯하여 노고단, 오도재 불일폭포, 화개계곡, 도인촌, 흥부마을 등 관광지가 많이 있어 1박 2일 코스로도 제격이다.▲회문산자연휴양림이 위치한 회문산은 봉우리와 골짜기가 많은 데다 서쪽을 제외한 삼면이 강으로 둘러싸여 있어 예로부터 천혜의 요새로 알려져 있다.참나무와 같은 활엽수가 주 수종을 이루고 있어 단풍이 아름다우며 특히 휴양관에서 조망하는 단풍이 장관을 이고, 출렁다리 근처에 포토존이 있다.또한, 회문산자연휴양림은 곤충표본전시실과 함께 동학혁명과 구한말 의병 활동을 기록한 회문산 역사관을 운영하고 있어 역사문화 학습공간으로도 좋다.▲금전산 자락에 위치한 낙안민속자연휴양림은 주 수종인 소나무가 사시사철 푸르름을 유지하며 단풍과 어우러져 아름답다.산림문화휴양관 진입로 양쪽으로 단풍이 아름답게 물들어가는 모습에 가을 정취를 한껏 즐길 수 있다. 또한, 숲속의 집에서 금전산 방향으로 포토존이 설치되어 있으며 규모는 소박하지만, 낙안읍성과 주변 경관이 수려하여 휴식 공간으로는 최적지일 뿐만 아니라 순천만의 갈대와 해변, 순천만 국가정원 등 즐길 수 있는 관광명소들이 많이 있다.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서부지역팀 관계자는 “휴양림 방문을 통해 소소한 행복으로 힐링하시길 바라며, 직원 모두가 휴양림 방역에 힘써 이용객의 안전과 일상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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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환의원 대전 도시철도망 구축 정책토론회”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향선기자] 대전광역시의회가 주최하고 교육위원회가 주관하여 이루어진‘대중교통 소외지역 없는 대전 도시철도망 구축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20일 대전시 북부여성가족원에서 개최됐다. 이날 토론회에는 대전시의회 구본환 의원(더불어민주당, 유성구 4)이 진행을 맡고, 이재영 대전세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소외지역 없는 대전도시철도망구축계획 추진방향’에 대한 발제자로 참석한 가운데, 도명식 한밭대학교 도시공학과 교수, 이용상 우송대학교 철도경영학과 교수, 윤희일 경향신문 선임기자, 전병주 지역주민 대표, 박필우 대전광역시 트램건설 과장이 토론자로 참석했다. 구본환 의원은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예타 면제 이후 시민들의 신규 노선 및 지선연장 요구가 급증했고, 이에 대규모 산업·주거단지 개발에 따른 교통수요 등 도시여건 변화를 반영하고, 도시철도 이용 취약지역에 대한 공급을 확대하여 누구나 도시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대전 도시철도망의 구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우선적으로 대전 도시철도망구축계획에 포함되어야 사업의 추진이 가능하기에 도시철도 이용 취약지역 위주의 도시철도망 공급 확대와 대전시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피력했다.아울러 구본환 의원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적극 힘을 보탤 것이다”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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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통대전, 11월~12월 대규모 온통세일 개최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는 코로나19로 침체된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11월부터 12월까지 하반기 온통세일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11월과 12월 단계적 일상회복 시기에 맞춰 강력한 소비촉진을 통해 민생경제의 불씨를 살리기 위해 기획됐다. 이를 위해 세일기간을 기존 한 달에서 두 달로 연장하고, 구매한도와 캐시백 비율도 대폭 확대한다. 또한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다양한 할인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먼저, 11월부터 12월까지 온통대전 월 구매 한도를 현행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2배 늘린다. 아울러 캐시백도 10%에서 15%로 확대해 1인당 최대 30만 원의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교통복지 대상자의 경우 5%의 캐시백이 추가되고 전통시장에서 사용하는 경우 3%의 캐시백이 추가된다. 교통복지 대상자가 전통시장에서 사용하는 경우 최대 23%까지도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캐시백 추가혜택은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 종료될 수 있다. 두 달간 소요되는 캐시백 예산은 약 630억원이며 발행규모는 4,200억 원으로 예상된다. 또한, 지역별 소상공인 매출 확대를 위해‘소비촉진 릴레이 이벤트’를 대전 전역에서 추진한다.11월 1일부터 동구를 시작으로 중구, 서구, 유성구, 대덕구 순으로 자치구별로 7일씩‘자치구의 날’로 정해 소비 촉진에 나선다. 자치구의 날에는 온통대전 1만원 이상 이용자를 대상으로 매일 500명(약 2만여 명)을 추첨해 1만원의 온통대전 정책수당을 지급할 예정이다. 전자식으로 추첨하고 중복 당첨이 허용되지만, 결제를 취소하면 당첨에서 제외된다.라이브커머스를 통해 온통대전 온라인몰 입점 우수상품 판매도 진행한다. 상반기 온통세일에 이어 두 번째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11월 8일부터 5일간 오후 5시 네이버 쇼핑라이브와 온통대전 공식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온통대전 홍보대사인 맛상무와 꿈돌이가 쇼호스트로 참여한다. 맛상무는 60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명 먹방 유튜버다. 참여자는 캐시백 혜택과 할인ㆍ경품 등 푸짐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온라인몰 이용자를 위한 풍성한 이벤트도 추진한다.지역 전용 온라인쇼핑몰인 온통대전몰과 온통대전 배달플랫폼(부르심, 휘파람)에서 온통대전 이용자에게 다양한 할인쿠폰 및 경품 등을 지급한다. 또한 네이버 동네시장 장보기를 통해 관내 9개소 전통시장 온라인 장보기 무료배송 서비스도 진행하며, 자세한 사항은 해당 온라인몰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색 이벤트로‘대전 전통시장 오징어게임’도 준비했다. 이 행사는 대전 전통시장을 전국적 브랜드로 확산하기 위한 것으로 최근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넷플릭스 한국드라마‘오징어 게임’을 적용해 기획됐다.11월 중 대전 목척교 하상둔치 특별무대(중앙시장 인근)에서 진행되며, 제한된 시간 내 중앙시장과 역전시장에서 필요한 식재료를 구입해 주제 음식을 조리하는 등 6가지 게임을 진행하면서 최종 승자를 가리는 방식이다.온통세일은 나눔과 배려의 가치도 공유한다. 온통대전앱의 온정나눔 및 아동학대예방모금 기부자를 대상으로 300명을 추첨해 감사의 뜻과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1만 원의 온통대전 정책수당을 지급한다.관내 유관기관도 소비 진작과 민생경제 살리기에 동참한다. 온통대전 운영대행사인 하나은행은 소형차 및 모바일 쿠폰 등 3천만 원 상당의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당첨자는 행사기간 중 온통대전 3회 이상(금액 무관)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선정하고 12월 중 온통대전앱에 당첨 결과를 발표한다.또한, 관내 38개소 농협 하나로마트에서는 온통대전 3만원이상 이용자를 대상으로 마트별 최대 5% 즉시할인 및 할인쿠폰을 증정한다. 단, 양곡, 주류, 담배, 종량제봉투 등 일부품목은 제외된다.고현덕 대전시 일자리경제국장은 "온통대전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 돼 줬다"며 "이번 하반기 온통세일도 정부의 코리아세일페스타와 연계해 지역의 소비촉진을 유도하고 민생경제를 살리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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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충청권 인공지능 주간' 오는 25일부터 8일간 개최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는 세종특별자치시, 충청북도, 충청남도와 공동으로 오는 25일부터 총 8일간 ‘충청권 인공지능 주간(CAIF)’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전시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세종특별자치시, 충청북도, 충청남도가 공동 주최하고,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세종테크노파크, 충북과학기술혁신원, 충남테크노파크가 공동 주관한다. 한국과학기술원, 기초과학연구원,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등 정부출연연구기관과 AI프렌즈, 모두의연구소 등 인공지능 커뮤니티가 후원으로 참여한다.이번 행사는 ‘스포츠와 AI’, ‘영화와 AI’, ‘음식과 AI’ 등 7개 주제로 영향력자(인플루언서)와 과학자가 대거 출연해 일상에 스며든 인공지능의 현재와 미래를 이야기한다. 오는 25일에는 ‘스포츠에 AI 기술이?’라는 주제로 ▲문경은 전 농구감독 ▲송지훈 중앙일보 스포츠 전문 기자 ▲이인호 한국표준연구원 박사 ▲박성건 스포츠본 대표 ▲유승민 아나운서가 대담에 나선다.26일에는 ‘전하 신에게는 아직 AI 기술이 남아있습니다’를 주제로 ▲김한민 영화감독 ▲곽재식 작가 ▲박주용 KAIST 교수 ▲김태영 인공지능팩토리 대표가 예술창작에 활용되는 인공지능을 이야기한다.27일에는 ‘쉐프의 집! AI 쿠킹 클래스에 초대합니다’를 주제로 ▲최현석 쉐프 ▲강지영 로보아르테 대표 ▲안현석 WEMEET 대표 ▲이윤근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인공지능연구소장 ▲이정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박사가 식품 산업에 파고든 과학기술을 살펴한다. 28일에는 ‘홀로 매출 100억? 가상현실 속 아이돌이 뜬다’를 주제로 ▲임진모 대중음악평론가 ▲우운택 KAIST 교수 ▲박지은 펄스나인 대표 ▲이주행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박사가 엔터산업 미래의 해답으로 인공지능을 이야기한다. 29일에는 ‘충청권 인공지능 메가시티 선포식’과 함께 충청권 인공지능 메가시티 구축을 논의하는 토크콘서트가 진행된다.‘충청권 인공지능 메가시티 선포식’에는 충청권 4개 시·도 지자체장과 국회의원, 출연연 기관장 등이 참여해 메가시티 구축을 위한 긴밀한 공조 체계를 인공지능 정책에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다진다. 토크콘서트에서는 ▲김명수 대전시 과학부시장 ▲조승래 국회의원 ▲김복철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 ▲김명준 한국전자통신연구원장이 충청권을 인공지능 메가시티로 만들기 위한 정책·방향성을 논의한다.다음달 1일 충북(뷰티테크와 AI), 3일 세종(스마트시티와 AI), 11일 충남(모빌리티와 AI)에서 각 지역과 관련된 주제로 행사를 이어갈 예정이다.이번 ‘충청권 인공지능 주간’은 메타버스를 활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개회식과 참여자 대상 이벤트를 메타버스 플랫폼(이프랜드, 개더타운)에서 진행할 뿐만 아니라, 인공지능 기업 마인즈랩이 개발한 인공지능 아나운서가 행사 전반을 진행하고 펄스나인이 제작한 인공지능 아이돌이 축하공연을 펼칠 계획이다.허태정 대전시장은 "인공지능을 이해하고 활용하는 능력은 4차산업 시대에 살기 위해 꼭 필요한 능력이나, 아직 인공지능에 익숙지 않은 분들이 많은 것도 사실"이라며 "이러한 분들에게 ‘충청권 인공지능 주간’이 인공지능과 친숙해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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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방사능방재 주민보호 집중훈련 실시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는 20일 방사능방재요원을 대상으로 ‘2021 방사능방재 주민보호 집중훈련’을 실시했다.이날 대전시에 따르면 방사능방재 주민보호 집중훈련은 비상계획구역 소재 광역·기초지자체가 방사능 누출시 신속한 주민보호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매년 실시하는 훈련이다.이날 훈련은 ▲방사능방재요원 비상 대응 훈련메시지 응소훈련 ▲비상대응정보교환시스템(ERIX) 실습 훈련 ▲방사능 재난 초기 대피 및 행동요령 ▲방사능 방재체계 및 방사선 인체의 영향 등 방재요원 기본소양 함양을 위한 훈련 등으로 실시됐다. 대전시는 방사능 유출 등 비상상황 발생시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이번 훈련을 실시했으며, 훈련과정에서 확인된 부족한 부분들은 적극 개선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현재 대전시는 공무원 31명, 유관기관 18명 등 총 49명을 방사능방재요원으로 지정하고 있으며, 이들은 비상사태 발생시 주민대피, 물자지원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시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매뉴얼 실효성 점검 및 방사선 비상시 방재요원의 대응능력 강화의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방사능으로부터 시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협조해 대응능력 제고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원자력연구원이 위치하고 있는 유성구는 다음달 10일 월드컵경기장에서 방사능 오염 차량 제염 및 방사능 방재장비 사용법 교육 등에 대한 주민보호 집중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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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태정 시장, 국비 확보 위해 박병석 국회의장 만나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허태정 대전시장이 20일 국회를 방문해 박병석 국회의장과 면담을 갖고, 2022년 국비 확보 및 대전시 주요 현안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이날 허 시장은 박 의장에게 "대전의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서는 주요 국비사업이 순조롭게 해결되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역의 미래 성장기반 마련을 위해 국회 차원의 전폭적인 협조를 요청드린다"고 강조했다.또한, 허 시장은 대전 시민들의 숙원사업인 혁신도시 지정이 이루어진 만큼, 수도권 공공기관의 지방이전이 속도감 있게 추진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국회의장에게 건의했다. 아울러 이날 면담자리에서 허 시장은 ▲국립미술품 수장 보존센터 조성 ▲베이스볼 드림파트 조성 ▲대청호 추동 제2취수탑 및 도수터널 건설 ▲현도교 ~ 신구교 도로개설 ▲호남선 고속화 사업 등 7개 사업에 대한 국비 확보를 요청했다.또, 주요 지역 현안으로 ▲대전 혁신도시 지정 관련 공공기관 이전 ▲대전 교도소 이전 ▲2022 세계지방정부연합 세계총회 개최 등을 언급하면서 원활한 추진을 위한 지원을 부탁했다.한편 허 시장은 오는 22일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등 더불어민주당 지도부 면담을 위해 다시 국회를 방문해 국비 및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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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코로나블루 극복 프로젝트 추진…오는 30일까지 상담 신청 접수
[대전인터넷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는 행정안전부 지역거점별 소통협력공간 조성(COMMONZ FIELD 대전) 사업의 일환으로, 코로나 19로 인해 고립되고 단절된 관계를 회복하기 위한 ‘코로나블루 극복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코로나블루는 '코로나19'와 '우울감(blue)'이 합쳐진 신조어로, 코로나19 확산으로 일상에 큰 변화가 닥치면서 생긴 우울감이나 무기력증을 말한다.이번 사업은 ‘뫔(몸 + 마음) 건강, 채움’이라는 주제로 코로나 장기화로 인해 마음 충전이 필요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심리 건강상담을 제공하는 코로나블루 극복 프로젝트다. 상담사들은 전문상담 자격을 갖춘 경력단절 여성들로 모집·구성됐다. 사전교육을 받은 후 상담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대전시에 거주하고 있는 성인이나 단체(2~5인 이내)가 상담을 신청 할 수 있다. 상담은 무료로 진행되며, 온라인 을 통해 오는 3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상담신청을 접수한 후 거점상담소를 안내하며, 신청자가 별도로 원하는 거점상담공간이 있다면 그곳에서도 상담이 가능하다. 상담은 총 5회에 걸쳐 진행되며, 구체적인 일정은 상담사와 신청자가 조율해서 결정한다. 전문 상담사는 신청자가 우울, 불안, 스트레스 등 코로나 블루를 슬기롭게 헤쳐 나갈 수 있도록 신청자의 마음에 집중하며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지용환 대전시 시민공동체국장은 "코로나블루 극복 프로젝트를 통해 우울감을 느끼는 1인 가구 또는 사회문제에 노출된 중장년과 노년, 주부들에게 적극적으로 심리 건강 상담을 제공하는 마음 돌봄 문화가 형성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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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아동급식 지원 2022년부터 개선…급식단가 8,000원으로 인상
[대전인터넷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는 2022년부터 아동급식지원 사업을 대대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선 아동급식카드 단가를 현재 6,000원에서 8,000원으로 인상하고, 1일 결제한도를 현재 1만 2,000원에서 3만원으로 대폭 증액한다.급식단가 8,000원은 전국 광역자치단체중 최고 금액으로 지난 15일 분권정책협의회에서 허태정 대전시장과 5개구 구청장이 협의해 결정했다. 그동안 아동급식 단가는 1,000원씩 인상해왔다. 한번에 2,000원을 인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내년도 보건복지부 권고단가인 7,000원보다 1,000원 많은 금액이다.대전시에 따르면 급식단가 8,000원은 비빔밥 등 대전시 평균 음식값을 반영했으며, 1일 결제한도를 3만원으로 늘린 것은 아이들이 선호하는 음식을 어느 음식점에서나 마음껏 먹을 수 있도록 고려한 것이라고 밝혔다.대전시는 또한 아동급식카드 가맹점 가입방식도 대대적으로 개선한다.현재 아동급식카드는 제휴 가맹점에서만 사용할 수 있어 아동이 이용할 수 있는 음식점이 제한적이다.시는 이런 문제를 없애고자 아동급식카드 수행업체인 농협은행의 협조를 얻어 BC카드가맹점과 연계된 음식점에서 카드 이용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개선하여 가맹점을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급식카드를 IC칩이 내장된 일반카드로 변경해 아동들이 편리하고 당당하게 아동급식카드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러한 급식카드 시스템 개선은 2022년 1월 시행 목표로 추진 중이며 대전시의 제2금고인 농협은행에서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허태정 대전시장은 "급식카드 단가 인상과 가맹점 확대를 계기로성장기 아동들이 양질의 균형 잡힌 식사를 통해 건강하게 자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대전시는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책임과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9월말 기준으로 약 1만 4,000여 명의 아이들이 급식비를 지원받고 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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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요로 아름다운 세상, 우리 가족이 함께 불러요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향선기자]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은 10월 19일(화) 동부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동부 관내 초등학교 재학생 가족 10팀이 참가한 가운데 ‘2021년 우리 가족 어울림 동요부르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우울감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과 그 가족의 심리·정서적 회복을 위해 가족 동요부르기대회로 운영하였다. 이는 예술활동 참여를 통해 학생들의 꿈과 끼를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소통과 화합의 가족 문화를 조성하고자 개최되었다.동영상 예심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가족의 대면 경연으로 실시한 이번 대회는 다양한 가족이 함께 어우러져 동심으로 하나 되는 축제의 장으로 펼쳐졌다. 특히 팀별 경연을 마칠 때마다 무대 소독 및 마이크 커버 교체 등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면서 진행하였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홍○○ 학부모는 “아이들이 크면서 각자의 방에 있는 시간이 점점 많아졌는데 동요대회의 곡을 고르고 준비하면서 함께 얼굴을 마주보고 대화하는 시간이 많아져서 너무 행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대전동부교육지원청 고유빈 교육장은 “이번 동요부르기대회를 통해 가족과 함께 하는 즐거움을 느끼고 밝은 감성으로 동심을 노래하는 뜻깊은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학생들의 예술적 소양을 높이고 바른 인성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문화예술활동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