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박완우 기자] 세종미래고등학교 바이오화학과 학생들이 한국콜마 세종 기초화장품 공장을 찾아 화장품 제조·품질관리 과정을 살펴보고, 학교에서 배운 전공지식과 산업현장의 연계성을 확인했다.
세종미래고등학교 바이오화학과 학생들이 한국콜마 세종 기초화장품 공장을 찾아 화장품 제조·품질관리 과정을 살펴보고, 학교에서 배운 전공지식과 산업현장의 연계성을 확인했다.[사진-세종시교육청]
세종미래고등학교는 바이오화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6년도 꿈틀 산업기술 아카데미 국내 산업현장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탐방은 학생들이 학교에서 배운 바이오화학 지식이 화장품 제조와 품질관리 업무에 어떻게 활용되는지 확인하고, 관련 산업과 직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지연 담당교사도 학생들과 동행해 현장 활동과 진로 탐색을 지원했다.
학생들은 한국콜마 세종 기초화장품 공장을 방문해 화장품 관련 전시공간을 둘러보고 기초화장품 생산시설과 품질관리 시스템을 견학했다.
이어 화장품의 기획과 원료 관리부터 제조, 품질검사, 완제품 생산에 이르는 전반적인 공정을 살펴보며 각 단계에서 요구되는 기술과 관리체계를 확인했다.
특히 우수화장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CGMP)에 적합한 생산현장을 직접 살피며 위생관리와 공정관리, 품질검사가 제품의 안전성과 균일한 품질을 확보하는 데 어떤 역할을 하는지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CGMP는 원료 입고부터 제조·포장·보관·출하에 이르는 생산 전 과정에서 화장품의 품질과 안전성을 관리하기 위한 기준이다. 한국콜마는 세종 기초화장품 공장을 CGMP 적합 생산시설로 소개하고 있다.
학생들은 이번 견학을 통해 바이오화학 분야의 지식이 화장품 원료 분석과 제조공정 관리, 품질검사 등 다양한 직무에 활용될 수 있다는 점도 확인했다. 교실에서 배운 이론을 산업현장과 연결해 자신의 적성과 진로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는 계기가 됐다.
이영기 교장은 “학생들이 학교에서 배운 전공 지식을 실제 산업현장에서 직접 확인하는 경험은 미래의 진로를 설계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산업체와 연계한 현장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가능성을 발견하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세종미래고는 앞으로도 산업체 탐방과 직무 체험 등 전공 연계 교육을 이어가며 학생들이 산업현장에 대한 이해와 실무 역량, 진로 설계 능력을 함께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박완우 기자 bou0108406@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