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최대열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17일 제10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2026년도 제1회 세종시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을 수정 가결하는 등 4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폐회함으로써 제4대 의회의 공식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17일 제10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2026년도 제1회 세종시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을 수정 가결했다. [사진-대전인터넷신문]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임채성)는 이날 본회의에서 2026년도 제1회 세종특별자치시 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한 4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 김학서 의원은 심사보고를 통해 이번 교육청 추경안 규모가 본예산 1조1,817억 원보다 1,641억 원(13.9%) 증가한 1조3,458억 원이라고 설명했다.[사진-대전인터넷신문]
이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 김학서 의원은 심사보고를 통해 이번 교육청 추경안 규모가 본예산 1조1,817억 원보다 1,641억 원(13.9%) 증가한 1조3,458억 원이라고 설명했다.
예결위의 세입예산은 교육청 제출 원안대로 심사했으나 세출예산에 대해서는 일부 조정을 실시했다. 평생교육원 소관 평생학습 운영사업 등 4개 사업에서 총 182억9,465만 원을 감액하고, 유아교육 운영 등 10개 사업에 같은 규모의 예산을 증액하는 방식으로 재배분했다.
김학서 부위원장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도 있는 심사를 거쳐 마련한 수정안"이라며 "위원회 심사 결과대로 의결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본회의는 별도 토론 없이 예결위 수정안을 의결했다. 추경안 의결 직후 교육청 집행부는 의회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17일 제10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2026년도 제1회 세종시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을본회의에서 별도 토론 없이 수정안이 의결된 직후 교육청 집행부는 의회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구연희 교육감 권한대행 사진-대전인터넷신문]
구연희 교육감 권한대행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은 고물가와 교육환경 변화 속에서도 학생들의 성장과 배움, 보다 나은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예산이 확정된 만큼 교육현장에서 신속하고 적정하게 집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심의 과정에서 의원들이 제안한 다양한 정책 의견을 향후 교육정책과 예산 집행 과정에 적극 반영하겠다"며 "학생들이 창의적인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본회의에서는 유인호 의원과 이현정 의원이 각각 5분 자유발언에 나서 복지센터 운영 개선과 재정 건전성 확보 방안을 제언했다. 세종시의회는 교육청 추경안 처리와 함께 제106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치고 제4대 의회의 공식 의정활동을 종료했다.
제4대 세종시의회는 2022년 7월 출범 이후 행정수도 완성, 교육·복지 정책, 지역균형발전, 재정 운용 감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의정활동을 펼쳐왔으며, 이날 임시회를 끝으로 사실상 임기를 마무리하고 제5대 의회 출범을 준비하게 됐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대열 기자 daeyeol636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