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권혁선 기자] 세종 올망유치원은 지난 23일 초려역사공원 일원에서 유아들의 숲생태교육과 예술활동을 가족·지역사회와 나누기 위해 다큐멘터리 ‘숲이 들려주는 이야기’ 상영회와 아틀리에 미술 전시회를 열었다.
숲이야기 야외극장 [사진-세종시교육청]
이번 행사에는 유아와 가족, 관내 교사, 지역주민이 참여했다. 강미애 세종시교육감과 이연우 초려역사공원 이사장도 참석했다.
행사는 마술공연에 이어 40분 분량의 숲생태교육 다큐멘터리 상영 순으로 진행됐다. 영상에는 아이들이 계절에 따라 달라지는 숲을 탐색하고, 자연물을 놀잇감 삼아 자유롭게 놀이하는 모습이 담겼다.
친구와 동생들이 힘을 모아 숲속 공간을 만들어 가는 과정도 소개됐다. 관람객들은 영상을 통해 아이들이 자연을 관찰하고 또래와 협력하며 성장하는 모습을 함께 살펴봤다.
상영회와 함께 갈산서원 앞마당에서는 아틀리에 미술 전시회가 열렸다. 유치원 앞마당에서도 22일부터 23일까지 전시를 진행해 아이들이 한 해 동안 직접 그리고 만든 작품을 가족과 지역사회에 선보였다.
작품에는 아이들 각자의 상상력과 개성이 담겼다. 가족들은 전시된 그림과 작품을 통해 아이들이 자신만의 방식으로 표현한 생각을 살펴볼 수 있었다.
올망유 관계자는 “아이들이 숲에서 경험한 배움과 성장의 순간을 가족, 지역사회와 함께 나눌 수 있어 더욱 뜻깊었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자유롭게 탐색하고 서로 협력하며, 자신만의 방식으로 세상을 표현할 수 있도록 교육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올망유치원은 앞으로도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탐색하고 서로 협력할 수 있도록 숲생태교육과 예술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권혁선 기자 ghs705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