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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헌 후보, 제천 수변공간 조성 공약 제시 - 방축천 야간경관 조성 경험 바탕… “제천도 복합 문화·휴식 공간으로” - 음악분수·포토존·물놀이장 추진… LH·행복청 협력 구상 제시 - “최소 3년 이상 장기 프로젝트로 지역 이야기 축적”
  • 기사등록 2026-05-18 17:0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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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최대열기자] 국민의힘 정성헌 세종시의원 후보(제8선거구·어진동·나성동·세종동)가 방축천 야간경관 조성 경험을 바탕으로 나성동 제천 수변공원 일대를 음악분수·포토존·물놀이장 등이 어우러진 복합 문화·휴식 공간으로 조성하겠다는 공약을 18일 발표했다.


정성헌 세종시의원 후보(제8선거구)가 제천 수변공간 조성 공약을 발표한 가운데, 방축천 야간경관과 음악분수 등을 배경으로 복합 문화·휴식 공간 조성 구상을 시각화한 이미지. [그래픽·이미지-대전인터넷신문]

국민의힘 정성헌 세종시의원 후보가 ‘한나프로젝트’ 다섯 번째 공약으로 제천 수변공간 조성 구상을 제시했다.


정 후보는 이날 배포한 자료를 통해 “방축천 야간경관 조성 경험을 바탕으로 제천 수변공원 일대도 시민들이 찾는 문화·휴식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번 공약 대상지는 방축천과 제천이 교차하는 구간으로, 한뜰마을 6단지와 나릿재마을 5·6단지 사이 수변 공간이다. 이 일대는 주말이면 어진동과 나성동 주민뿐 아니라 종촌동·다정동 시민들도 찾는 생활형 여가 공간으로 이용되고 있다.


정 후보는 이곳에 음악분수와 포토존을 설치하고, 빛가람 수변공원 내에는 어린이놀이터와 연계한 여름철 물놀이장을 조성해 세대를 아우르는 복합 휴식 공간으로 만들겠다는 구상을 제시했다.


공약의 배경으로는 방축천 사업 경험이 제시됐다. 정 후보는 어진동 주민자치회장 재임 기간 방축천 어진1교부터 어진4교 구간에 크리스마스트리 랜드마크와 프로젝션 맵핑, 은하수 조명 등을 단계적으로 조성했다고 설명했다.


정 후보 측은 해당 사업이 야간 경관 개선과 보행 환경 정비, 유지관리 효율성 등을 고려해 추진됐다고 밝혔다.


정 후보는 “계획도시인 세종은 자연스럽게 형성된 오래된 마을 서사가 부족한 만큼 문화와 관광 요소를 체계적으로 기획할 필요가 있다”며 “최소 3년 이상의 장기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고유의 이야기와 테마를 축적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방축천 분수길 역시 단기간 사업이 아니라 지속적인 축적을 통해 현재의 경관 사업 형태를 갖추게 됐다”며 “제천 수변공간 역시 장기적 관점에서 단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향후 LH와 행복청, 지역 건설사 등이 함께 참여하는 협력 모델도 검토하고 있다”며 “수변공간을 중심으로 도시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덧붙였다.


다만 이번 공약이 실현되기 위해서는 관계기관 협의와 예산 확보가 핵심 과제로 꼽힌다. 주민자치 차원의 경관사업과 달리 제천 수변공간 개발은 광역적 인프라 성격이 강한 만큼 행정 협력 체계 구축 여부가 사업 추진의 관건이 될 전망이다.


향후 사업 추진 가능성과 재원 확보 여부가 실제 공약 실현의 핵심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대열 기자 daeyeol63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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