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세종시 소재 카페이노스(주)에서 판매한 즉석 조리식품(카페이노스 쉬림프 알리오올리오 파스타)이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됐다.
세종시 관내 유통업체가 유통한 '쉬림프 알리오올리오 파스타가 판매중지 및 회수조치됐다. [사진-식약처 제공]
식약처의 이번조치는 수입식품 등 수입판매업체인 ‘(주)푸드야 식품(경기 용인시 소재)’이 소비기한 경과한 수입 과·채가공품 2종을 사실과 다르게 소비기한을 연장하여 표시한 후 ▲㈜한맥 홈푸드(경기 포천시)와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한우물(전북 김제시), ▲태원식품산업㈜(경기 안산시), ▲㈜동원홈푸드(충남 아산시), ▲우일수산㈜ 장항1지점(충남 서천군) 등 식품제조·가공업체 5곳에 원료로 판매한 사실을 확인하고, 해당 원료로 제조된 제품을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한 상황이다.
이 중 세종시 소재 유통 업체 카페이노스(주)는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한우물(전북 김제시)이 제조한 즉석 조리식품(카페이노스 쉬림프 알리오올리오 파스타)을 유통 시킨 것으로 알려지면서 식품 구매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식약처는 세종시를 비롯한 경기 포천시청 등 관할 지자체에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 조치하도록 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에게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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