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2월 26일부터 3월 14일까지 국립세종수목원에서 활동할 예술인 서포터즈 ‘나무랄데 없는 예술가’ 1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가을 음악회 전통공연. [사진-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이는 지역예술인들과 상호협력을 통해 정원문화를 확산시키고자 이번 서포터즈를 기획했으며 신청대상은 세종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이며, 노래, 댄스, 마술, 악기 등 국립세종수목원과 어울리는 모든 장르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이번에 선정된 서포터즈는 3월 21일부터 11월까지 국립세종수목원이 개최하는 각종 주요 행사에서 서포터즈로 활동하게 된다. 서포터즈에는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되며 공연 기회도 주어진다.
신창호 국립세종수목원장은 “이번 서포터즈 프로그램을 통해 세종 지역예술인들에게 창작과 공연의 기회를 제공하고, 국립세종수목원의 문화 플랫폼 역할을 강화할 것”이라며 “세종시 예술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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