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충청 광역연합의회(의장 노금식)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제1회 임시회 운영에 돌입했다.
충청 광역연합의회 제1회 임시회가 개회됐다. [사진-광역의회]
출범 이후 처음 개최하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1회 충청광역연합 추가경정예산안, 조례안과 동의안, 건의안 등 각종 안건 심의가 진행되며, 충청 광역연합으로부터 2025년도 주요업무 계획을 보고 받는다.
이번 회기에 연합이 제출한 추가경정예산안은 예비비를 기정예산 6억 9,200만 원 대비 67%에 해당하는 4억 6,100만 원을 삭감하여 일반공공행정 분야와 문화 및 관광 분야에 각각 1억 6,100만 원과 3억 원을 증액 편성하는 것으로, 필요성 등 싶도 깊게 심의할 예정이다.
24일 열리는 제1차 본회의에서는 의원들이 5분 자유발언과 건의안을 통해 현안 해결을 위한 대안이 제시됐다.
노금식 의장(충북·음성군2, 국민의힘)은 “충청 광역연합의회는 출범 이후 처음 개회되는 이번 임시회인 만큼 막중한 책임감을 안고 상정된 안건에 대해 심도 있게 심의하여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어려운 대내외 여건 속에서 모두가 맡은 자리에서 책임감을 갖고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개회에 앞서 대전 국립현충원을 방문 참배하는 광역연합의회. [사진-광역의회]
한편, 충청 광역연합의회는 올해 첫 임시회 개회에 앞서 24일 오전 대전 국립현충원을 방문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의정활동의 새 각오를 다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대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