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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미래고 세팍타크로 운동부, 태국으로 3주간 전지훈련 떠난다
  • 기사등록 2025-01-07 10:53:21
  • 기사수정 2025-01-07 11: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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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미래고등학교 세팍타크로 운동부가 태국으로 동계 전지훈련을 1월 3일부터 1월 25일까지 3주간 진행한다.


지난 6일, 세종미래고 세팍타크로 운동부가 태국 랑싯 수완크랍 세팍타크로 운동부가 교류전을 하기 전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세종시교육청] 

이번 전지훈련은 지난 9월 태국 랑싯 수완크랍(Suankularb Wittayalai Rangsit School) 학교와 자매결연을 체결한 데에 따른 후속 교류 활동으로 성사됐다. 


학생들은 세팍타크로의 본고장으로 알려진 태국에서 현지 선수들과 함께 훈련하며 국제적 감각을 익히고, 팀 전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세팍타크로 운동부는 이번 3주간의 훈련을 통해 기술 습득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국제적 경험을 확대하고 자신감을 함양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태국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현지 학생들과의 교류를 통해 세계적 무대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최성식 교장은 “이번 태국 전지훈련은 세팍타크로와 관련된 다양한 경험을 통해 견문을 넓히고 성장할 좋은 기회.”라며, “이를 바탕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다.”라고 말하면서 이어, “세종미래고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한층 발전된 기량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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