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대전/권혁선 기자] 금강유역환경청은 대전·세종·충청지역 상공회의소와 금강엔지니어링(주) 등 기업, 광역자치단체 등과 함께 12월 2일「 2022년 대전·세종·충청지역 기업환경정책협의회」(이하 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는 환경정책의 결정과 집행과정에 대한 정부와 기업간의 원활한 협조를 도모하고, 환경정책과 기업 관련 환경규제 및 애로사항의 개선을 위한 상시 협의 창구로 활용하기 위하여 운영 중으로, 이번 협의회에서는 기업환경 컨설팅 및 방지시설 설치·개선 지원, 화학물질관련법 중복규제 해소, 오염물질 자가측정 기준 완화 등 기업에서 어려움을 느끼는 사례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이 이루어졌다.
아울러, 금강유역환경청은 제4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 총량관리오염물질 배출량 감축 목표 적극 이행 당부 및 유해화학물질 취급 사업장 특별 안전점검,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대상 환경컨설팅 기술지원 홍보 및 참여를 독려했다.
정종선 금강유역환경청장은 “이번 협의회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기업활동을 지원하는데 일조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불합리한 환경규제를 해결하기 위해 산업계와의 소통에 더욱 힘쓸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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