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제20대 대통령선거 본투표일인 9일 코로나 PCR 검사를 위한 행렬이 약 400m 가까이 이어지면서 검사가 확진으로 이어지진 않을까 하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9일 오전 9시경 세종시청 앞 선별진료소에는 PCR 검사를 위한 행렬이 남부경찰서 옆까지 이어졌다.
이는 세종시 6일 확진자가 1,163명, 7일 1,349명, 8일 2,214명 등 연일 수천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PCR 검사를 받아보려는 시민들의 불안심리에 따른 것으로 대기열을 기존 1열에서 2열로 늘리는 등 시급한 대책마련이 요구된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대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