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향선기자] 코로나19 지속 여파로 개최가 불투명했던 세종시 장군산 영평사 ‘산사음악회’가 11월 1일 14시부터 영평사 경내에서 개최된다.
세종시 불교사암연합회가 주관하고 세종시, 일미농산, 영평식품이 후원하는 이번 산사음악회는 코로나19 지속 여파로 당초 개최가 불투명했지만 코로나19로 지친 시민정서에 활력이 필요하다는 의견에 따라 주최측은 ‘코로나 극복 기원 야단법석 음악회’로 부재를 선정하고, 급히 개최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이날 음악회는 초대가수 박애리와 양수경이 출연 자신들의 히트곡을 앙상불의 반주로 공연할 계획이며, 이밖에 지역 가수 및 공연팀들이 식전행사와 무대 중간을 공연으로 채울 예정이다.
한편 장군산 영평사 ‘산사음악회’는 사전예약제, 방문자 명부 작성, 마스크 착용, 소독기 설치, 발열 체크, 거리 두기 좌석 200석 배치 등 사회적 거리 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개최될 예정이며 비상용 마스크 비치로 마스크를 착용하지 못한 방문객에게 마스크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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