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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 자원봉사 선도 도시로 정착
(사)유성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신상헌)가 2013년 안전행정부에서 실시하는 전국 자원봉사센터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센터로 선정돼 안행부 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안행부 주관으로 전국 229개 시 군 구 자원봉사센터를 대상으로 4개 분야 17개 항목에 대해 서면 및 현지확인 방식으로 이뤄졌다.
유성구는 자원봉사 인프라 및 네트워크, 홍보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함께 지역의 특색에 맞는 자원봉사 모형 개발을 위한 `아파트 숲에 들고, 그 숲 고향을 품다´라는 프로그램이 전국 자원봉사 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유성구는 지난 2011년 (사)유성구자원봉사센터를 설립해 민간 자율성 확대와 전문성 강화를 통한 자원봉사 활성화에 주력했다.
허태정 유성구청장은 “자원봉사는 자발적인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지만 이에 못지않게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 마련이 선행돼야 한다”며, “자원봉사 분위기 확산을 위한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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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축협, 이웃 사랑 앞장
대전축산업협동조합(조합장 김헌구)은 8일 유성구 온천1동 주민센터을 방문해 관내 저소득층 소외계층에 전달해 달라고, 한우 60kg과 백미 500kg 등 250만원 상당의 물품 기탁했다.
대전축협은 지역밀착 금융기관으로의 역할 강화와 소외계층 지원에 적극 동참하는 한편, 매년 지역사랑 기금을 통해 저소득 계층을 직접 ?아가 성금과 물품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랑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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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세천생태공원 2년만에 시민품으로
대전시는 1986년 도시공원으로 지정된 이후 일명`세천유원지´로 이용되어 오던 세천생태공원을 2011년 사업 착수한 지 2년 만에 지난 달 10월말 준공되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준공된 세천공원은 총사업비 40억 원을 투자하여 전체 면적 약 5만㎡를 생태공원으로 조성했으며, 공원내에 생태습지원, 잔디마당, 산책로, 및 공중화장실 등을 만들어 대전시민들의 힐링과 생태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하게 되었다.
또한, 세천생태공원은 대전에서 가장 높은 산이자 대전 8경 중의 하나인 식장산(598m) 자락에 있는 도시근린공원으로서, 그동안 생태보전림이면서 상수원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울창한 숲과 생태계가 잘 보존되어 있다.
식장산에서 흘러내린 맑은 물을 댐에 가둬 1934년에 조성한 세천수원지(세천저수지)를 끼고 있는데, 이 수원지는 1980년 대청호가 조성되기 전까지는 대전지역의 주요 상수원이었으며, 숲으로 둘러싸인 저수지와 계곡의 경치가 빼어나고 봄이 되면 공원일대에 진달래와 벚꽃이 흐드러져 보문산공원과 더불어 대전시민들의 추억이 서려있는 곳이기도 하다.
이러한 세천공원은 그동안에 공원으로 지정만 해놓고 부분적인 보완만 해옴으로써 공원미관이 떨어지고 이용에 불편이 많았던 것이 사실이나, 이번 준공을 계기로 원도심지역의 공원녹지 확충 뿐만 아니라 식장산을 찾는 등산객들과 대전시민들에게 생태학습을 겸한 레저공간으로 다시 태어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시 백종하 공원녹지과장은“세천근린공원에 이어서 앞으로 식장산문화공원조성사업도 차질없이 추진할 것”이라며 “앞으로 명실상부한 생태·문화 등 복합기능을 갖는 명물공원으로 조성하여 시민들이 여가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생태공원으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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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구,`중리행복 벼룩시장´내년을 기약하며
불법 성매매 카페촌에서 살고 싶고 걷고 싶은 거리로 변모한 중리행복길. 이곳에서 주말마다 열려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던 `중리행복벼룩시장´이 지난 9일을 마지막으로 막을 내리고 내년 4월 재개장 한다.
대덕구에 따르면`중리행복 벼룩시장´은 지난 9월 개장 이후 일곱 차례에 걸쳐 연 4만7000여명의 시민들이 찾는 등 큰 호응을 받았다.
참여자의 50%는 대덕구 주민이었고 나머지는 다른 구 거주자와 인근 청주, 옥천, 세종시와 계룡시 주민들까지도 참여하고 있어 대전의 또 다른 명소로 자리매김하게 됐다는 평가다.
행사에서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7,000여명이 참여하여 천막 사이를 오가며 가격을 흥정하고 눈여겨봤던 물건을 구입했다.
이날도 벼룩시장에는 부스를 배정받은 시민과 배정받지 못한 시민 등 170여 개 팀이 참가해 성황을 이루었다.
이렇듯 중리행복 벼룩시장은 도심 곳곳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여타의 벼룩시장과는 의미가 남다르다.
이곳은 몇 달 전까지만 해도 이른바 성매매 등 퇴폐영업이 성행하던 카페촌 지역으로, 편도 2차선의 도로인데도 불법주차와 좁은 인도, 유흥업소가 난립했었으나 대덕구가 원도심 활성화사업 공모에 선정돼 1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문화와 예술이 살아 숨 쉬는 행복의 거리로 탈바꿈시켰다.
기존 상인들의 반발도 만만치 않았지만 대덕구는 60여개의 유흥업소를 일일이 찾아가 커피전문점 등 업종 변경을 유도해 지금은 4~5개 업소만 남은상태다.
이날 가족과 함께 나왔다는 김진아(38)씨는 “유흥가라는 인식 때문에 아이를 데리고 다니기 꺼려했던 곳인데 너무 바뀌어서 깜짝 놀랐다”며 “좋은 물건을 싸게 사고 팔 수 있고, 아이들에게도 나눔의 의미를 알게 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정용기 대덕구청장은 “중리행복 벼룩시장은 9일 행사를 끝으로 겨울철 휴장에 들어간 뒤 내년 4월에 다시 개장 할 계획”이라며, “내년에는 더욱 새롭고 볼거리가 있는 벼룩시장을 운영해 사람들이 모여드는 명품거리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기여를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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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리동 새마을부녀회, 저소득층에 백미 기탁
중리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민숙)는 지난8일 중리동주민센터에서 관내 저소득층에게 전해 달라며 백미(10Kg) 10포를 중리동에 기탁했다.
부녀회에서 지난 10월 12일 중리행복 벼룩시장에서 사랑의 나눔 바자회을 통해 마련한 행사 수익금이 30만원을 주변 어려운 이웃에게 뜻깊게 사용하자는 회원들의 의견에 따라 기탁하게 되었다.
김민숙 회장은 “버리면 쓰레기인 재활용품을 중리행복길 벼룩시장에 판매하여 이웃돕기를 할 수 있어 정말 뿌듯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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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구, 안행부 주관 우수 자원봉사센터 선정
대전 대덕구(구청장 정용기)가 안전행정부 주관 2013년도 시군구 자원봉사센터 평가에서 우수 자원봉사센터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안전행정부가 전국 자원봉사센터의 역량강화를 위해 시행한 이번 평가는 전국 229개 시군구 자원봉사센터를 대상으로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9월까지 ▲자원봉사인프라 ▲자원봉사관리 ▲네트워크 및 홍보 ▲프로그램 부문 등 4개분야 17개 항목에 걸쳐
이뤄졌다.
대덕구 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승복)는 자원봉사를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생태․학습도시건설을 위한 최고의 실천 가치로 인식하고 전문성 강화와 기관․단체간 협력체계 구축, 기업과 단체 활성화를 통한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 온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이승복 센터장은 “이번 평가는 2012년 10월 센터가 사단법인으로 전환된 후 불과 1년 만에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며, 내년에도 지역발전 및 어려운 소외계층을 돌보는데 더욱더 매진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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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환용 서구청장 11일 동정입니다
벌말경로당 신축 개소식 개최
박환용 서구청장은 11일 오전 11시 복수동 벌말경로당 신축 개소식 개최에 어르신들을 모시고 테이프컷팅 및 시설물을 둘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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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아파트단지 상가 간판정비 시범사업 완료
대전광역시 서구(청장 박환용)는 무질서하고 노후화되어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아파트단지상가 간판정비 시범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서구는 하나로아파트단지 상가와 구봉마을아파트 8단지 상가의 71개 간판을 제작 설치했으며, 159개 노후간판을 철거했다.
간판개선_시범사업_준공-하나로상가(전)
특히, 이번 간판정비사업은 고효율 친환경 LED 간판 제작, 주변에 어울리는 색채와 업소별 개성화된 서체 사용, 야간 경관조명 설치, 전국 최초 연립형 간판 디자인 적용 등 향후 간판 정비사업 표준모델을 제시했다.
기타 사업추진에 관심이 있거나 문의사항은 서구청 도시과(☎611-5664)로 전화하면 된다.
박환용 서구청장은 “지속적인 간판정비사업으로 주민에게 쾌적한 도시환경을 제공하고 선진화된 간판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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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찾아가는 수능 수험생 힐링 강연
대전광역시 서구(구청장 박환용)가 수능이 끝난 청소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소년 힐링 강연´ 프로그램을 진행해 수험생 마음 치유에 나섰다.
`찾아가는 청소년 힐링 강연´은 인문학과 문화예술을 결합한 이색적인 프로그램으로 지역의 유명강사가 관내 고등학교를 방문해 열띤 강연을 펼친다.
강연은 11월 12일 관저고등학교를 시작으로 관내 12개교에서 진행된다.
강의 주제는 대전 시민대학 백영주 교수의 `모나리자의 진실´과 SG엔터테인먼트 대표 장석근 감독의 `뮤지컬〈오페라의 유령〉실황공연 관람 및 해설´이며 이중 학생들이 선호하는 것을 학교 측에서 선택한다.
강연내용을 살펴보면 `모나리자의 진실´은 왜 `모나리자´는 현대 서양미술의 아이콘이 될 수 있었는가?, 아시아에서 아메리카에 이르기까지 모든 사람을 열광시키며 미술의 한 획을 그은 모나리자가 출생지인 피렌체를 떠나 어떻게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에 자리를 잡았을까? 과연 그 진실은 무엇인가?, 레오나르도와 모나리자에 얽힌 미스터리를 추적 등이며 시민대학 백영주 교수가 재미난 강연을 펼친다.
`뮤지컬〈오페라의 유령〉실황공연 관람 및 해설´은 뮤지컬〈오페라의 유령〉25주년기념 실황공연을 관람하며 중간중간 SG엔터테인먼트 장석근 대표가 작품해설과 그 당시의 문화, 역사를 강연한다.
박환용 서구청장은 “고된 수험준비로 좀처럼 마음의 여유를 갖기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해 지속해서 다양한 문화공연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서구는 학생들의 공연문화 체험을 위하여 무대와 음향시설이 우수한 관저문예회관에서 강연을 희망하는 학교에 대하여는 공연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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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사랑의 효자손 안마서비스 제공
대전광역시 서구(구청장 박환용)는 오는 12일 원정1동 경로당을 시작으로 기성동지역 12개소 경로당을 찾아가는 `사랑의 효자손´ 안마서비스를 12월 20일까지 시행한다고 밝혔다.
사랑의 효자손사업은 서구 농촌지역 어르신에게 작은 보살핌으로 노후의 행복한 삶과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시각장애인(안마사)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안마서비스, 혈압, 혈당, 치매선별검사 등을 제공한다.
박환용 서구청장은 “앞으로도 고령화 사회로 소외되기 쉬운 노년기의 건강 욕구를 해결하고 질병 예방과 건강수명 연장을 위하여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방문 안마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시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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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장전 도랑 정화활동 전개
대전광역시 서구(구청장 박환용)는 갑천 수질환경 개선과 농촌마을 도랑의 생태환경 복원을 위해 오동 장전도랑에서 도랑살리기 정화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는 도랑살리기 참여 협약 업체인 삼창산업사, ㈜선양, 부원공업(주), 갤러리아타임월드, 롯데백화점 대전점, 건양대학교병원 직원과 마을주민,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정화활동에 앞서 장전마을 회관에서 주민들에게 도랑살리기 필요성과 중요함을 인식하는 환경교육을 했다.
정화활동으로는 장전도랑 내 버려진 생활쓰레기를 수거하고 퇴적물을 제거해 도랑 물길을 터주었으며, 도랑 주변에 적치된 생활폐기물과 잡초 등을 제거했다.
박환용 서구청장은 “갑천 수질환경 개선과 농촌마을 도랑의 생태환경 복원을 위한 도랑살리기 운동 확산과 지속적인 관리에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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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갑중구청장, 24차 전국 중심구 구청장협의회 주재
대도시 중심구 구청장들이 공동 현안사항 논의와 중심구간 친선교류를 통한 상호발전 방안 모색을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회장인 박용갑 대전 중구청을 비롯해 최창식(서울 중구), 김은숙(부산 중구), 윤순영(대구 중구), 김홍섭(인천 중구), 노희용(광주 동구) 구청장 등 울산 중구(박성민)를 제외한 전국 대도시 중심구청장 6명이 8일 대전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제24차 전국 대도시 중심구 구청장협의회를 가졌다.
이날 협의회에 참석한 구청장들은 도심활성화사업과 맞춤형 복지시책 등 12개의 우수시책 발표를 통해 상호간 벤치마킹과 정보교환, 우의 증진 등 다양한 교류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구청장들은 또 대전 중구에서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문화흐름 중교로 조성사업 현장 방문에 이어 대전스카이로드와 오월드, 뿌리공원, 효문화마을관리원을 차례로 방문 견학했다.
특히 매년 140만명이 찾고 있는 뿌리공원과 효문화마을관리원을 관람한 구청장들은 수려한 자연경관과 조화롭게 배치된 최고의 효 인프라를 보면서 ”지속적으로 보완 발전한다면 가족 3대가 함께 찾는 전국 최고의 관광명소가 될 것이다.”고 감탄했다.
박용갑 중구청장은 효! 월드 확대조성을 통한 효의 가치실현과 사회질서를 바로 세우고, 원도심의 문화와 관광을 연계하여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삼아 꿈과 희망이 있는 효문화중심도시 중구를 건설해 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박청장은 “대도시 중심구간 친선교류와 우수시책 정보 교환 등을 통해서 중심구가 상생 발전할 수 있는 협의회로 더욱 발전해 나가자”고 말했다.
대도시 중심구 구청장협의회는 지난 1996년 6월 7일 서울 중구에서 처음으로 중심구의 문제점에 대해 공동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설립되어 지금까지 24차례의 구청장 협의회를 개최, 도심재개발 활성화 방안과 대도시 중심구 규제완화 및 특별법 제정 등 모두 80여건의 공동현안사항을 중앙부처에 건의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제25차 중심구 구청장협의회는 울산 중구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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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도로명주소 알리기 총력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2014년 도로명주소의 전면시행을 50여일 앞두고 복합터미널 등 다중이용 장소를 중심으로 대대적인 홍보 캠페인을 펼친다고 8일 밝혔다.
구는 그동안 도로명주소의 순착을 위해 안내시설물 일제정비와 매월 관내 전통시장, 지하철역, 주요거리, 각종 행사 등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를 안내하고 홍보영상을 상영하는 등 도로명주소 알리기에 힘써 왔다.
정하신 지적과장은 “도로명주소가 전면시행되면 길찾기 등이 더욱 편리해진다”며 “전면시행 초기에 있을 수 있는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홍보활동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도로명주소 관련 사항은 도로명주소 안내시스템(http://www.juso.go.kr) 또는 스마트폰 주소찾아 앱 등 도로명주소 검색방법을 활용하거나 동구청 지적과(☎251-436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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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지역 최초 주택재개발사업 본격 추진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 지역 최초 주택재개발사업인 대성동2구역이 지난 6일 관리처분계획 인가를 받고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대성동2구역 주택재개발사업은 대성동 47-12번지 일원 3만96㎡ 부지에 용적률 195.14%의 지하2층, 지상 20층 규모의 아파트 6개동 408가구를 건설하는 것으로 지난 2009년 12월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후 2011년 1월 조합설립인가와 2012년 5월 사업시행인가를 받았다.
전용면적 38㎡ 36가구, 59㎡ 68가구, 70㎡ 70가구, 84㎡ 234가구 등으로 구성되며 이 가운데 59㎡ 40가구, 70㎡ 56가구, 84㎡ 219가구가 내년 3월 일반에 분양공급될 계획이다.
이 지역은 남대전IC와 판암IC가 인접해 교통이 편리하고, 신시가지가 형성된 가오택지지구와 가까워 생활 인프라가 갖춰졌고 식장산, 대전천 등의 자연환경도 누릴 수 있어 쾌적한 주거지로 평가된다.
구청 관계자는 “이번 대성동2구역은 동구 지역에서 최초로 시행하는 주택재개발사업으로 현재 보상중인 대신2구역 주거환경정비사업과 함께 다른 개발사업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이며 동남부권 개발계획의 기폭제로 새로운 동남부권 주거벨트 형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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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학교병원재활로봇시범사업 로봇활용 지원기관 최종선정
충남대학병원(원장 김봉옥)은 산업통산자원부, 한국로봇산업진흥원 및 보건복지부에서 추진하고 국립재활원에서 주관한『2013년도 재활로봇시범사업』에 선정 되었다.
이번 공모사업은 충남대학교병원(과제 책임자 재활의학과 조강희 교수)을 비롯한 5개 기관 충남대학교병원, 양산부산대학교병원, 국립재활원, 동아대학교병원, 대구광역시 보조기구센터 이 사업자로 선정 되어, 식사보조로봇, 전동이승로봇, 상지재활로봇을 4년간 임대형식으로 지원받게 된다.
충남대학교병원에는 국내에서 개발된 식사보조로봇 4대, 전동이승로봇 4대, 상지재활로봇 2대를 지급받게 되며, 식사보조로봇은 뇌질환 또는 척수손상으로 사지마비가 되어 양 팔을 쓸 수 없는 환자에게 숟가락으로 음식을 먹여주는 로봇이며, 전동이승로봇은 침대에서 화장실까지 가기 어려운 환자를 간편하게 이동시켜 줌으로써 간병 부담을 줄여주는 로봇이다.
또한 상지재활로봇은 뇌졸중 등의 뇌 질환자에서 뇌가소성을 촉진시킴으로써 팔 기능을 향상시켜 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충남대학교병원 대전충청권역 의료재활센터는 현재 보행로봇 2대, 상지로봇 1대를 운영중이며, 이번에 지원받게 되는 식사보조로봇 4대, 전동이승로봇 4대, 상지재활로봇 2대를 활용하여 다양한 로봇재활치료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과제책임자인 조강희 재활센터장은 “기존의 보행로봇 및 상지로봇과 함께 일상생활동작수행(ADL)을 도와주는 로봇들이 환자와 보호자의 삶의 질을 높여줄 것”이라 전했다.
한편, 우수활용 기관으로 선정될 경우 시범사업 종료 후 영구(무상) 임대 또는 추후 연구 및 치료에 지속적 사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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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민대학「대전예고 음악과 수석 합격생」배출
대전평생교육진흥원(원장 연규문) 대전시민대학이 2014년도 대전예술고등학교 음악과 수석 합격생을 배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충남여중 3학년에 재학 중인 김영애양은 어머니와 함께 연원장을 찾아 대전예고 음악과 수석 합격에 대한 감사의 뜻을 대전시민대학에 전했다.
김양은 평소 교회 성가대 활동을 하며 취미로 성악에 관심을 갖던 중 지난 7월 개교한 대전시민대학 여름학기에 `성악전문 D` 강좌를 듣게 되었다.
매주 대전시민대학에서 강의를 들으며 성악에 대한 관심을 키워갔고, 2달 과정의 여름학기 수강을 마친 후 계속해서 2학기 수업에 참여하면서 김양의 관심은 성악 전공의 꿈으로 바뀌게 되었다.
김양을 지도하는 과정에서 남다른 면을 발견한 이태수 강사의 권유로 대전예고에 지원하게 되었고, 이번 입시에서 합격뿐만이 아니라 수석이라는 영광까지 안게 되었다.
대전시민대학이 다른 곳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저렴한 비용으로 우수한 강사에게 지도받을 수 있도록 한 것이 김양의 숨은 재능을 발견할 수 있게 한 여건이 되었다고 할 수 있다.
지난 7월 문을 연 대전시민대학은 1학기에 이어 2학기에도 1,000여개의 강좌가 운영되고 있으며, 1만 2천여명의 수강생들이 강의를 듣고 있다.
이 중 클래식 음악ㆍ소수 외국어ㆍ특정 직업교육 등 일부 프로그램은 소수 인원이라도 저렴한 비용으로 학습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정책적 배려를 하고 있다.
연규문 대전평생교육진흥원장은 “대전시민대학이 많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것 뿐만 아니라 아동ㆍ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인재 발굴 및 양성에도 기여하고자 한다”며 “보다 많은 시민들이 자신에게 숨겨진 재능을 발견하고 이를 개발하여 행복한 삶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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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홍철 시장_새내기 공무원 오리엔테이션
2013년 제1회 지방공무원 공개채용시험 최종합격자 297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리엔테이션이 시청 대강당에서 열렸다.
염홍철 시장은 새내기 공무원들에게 공직자로서 갖추어야 할 마음자세와 시민에 대한 무한 봉사자로서 역할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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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엄사면, 계룡119안전센터와 소방합동훈련 실시
계룡시 엄사면(면장 강호성)이 계룡119안전센터와 합동으로 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예기치 않은 화재 발생시 청사를 방문한 방문객을 빨리 피신시키고 초동진화로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것으로 엄사면사무소에 화재가 발생을 가상하여 이루어졌다.
소방훈련에는 엄사면 전직원과 소방대원 4명 등 20여명이 참여했으며 △화재발견 △경보전파, 화재신고 △소화기 화재진압 △주요물품 반출 △소방차 출동 △화재 완전 진압 △화재 복구활동 △강평 순으로 진행됐다.
훈련실시 후에는 계룡119안전센터 정영산 소방관이 소화기 사용법, 화재발생시 초기 진화의 중요성에 대해 별도 교육을 실시해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강호성 엄사면장은 강평을 통해 “화재 발생시 중요한 것은 신속하고 안전한 대피이며, 합동훈련을 통해 화재발생시 면민의 안전을 책임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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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삼성동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개최
대전 동구 삼성동 새마을부녀회(회장 박명순)는 7일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가졌다.
삼성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관내 경로당 10개소와 저소득 독거노인 30세대에 김장김치와 떡, 과일 등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는 등 어르신들의 마음에 따뜻한 사랑과 정성을 전했다.
이날 행사는 어르신들에 대한 공경심 고취 및 효 문화 확산과 더불어 저소득 독거 어르신의 정서적․경제적 지원을 통해 사회적 소외감을 감소하고, 이웃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어르신 위안 방문 행사의 일환으로 매년 진행되고 있다.
박명순 삼성동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정성을 다해 담근 김장김치가 어르신들에게 의미있는 선물이 되길 바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어르신에 대한 공경심을 더욱 고취시키고,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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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대전 최초 주민자치회 시범운영 기관 선정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 가양2동이 대전 최초 주민자치회 시범운영 기관으로 선정돼 위원 위촉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위촉장을 받은 가양2동 주민자치회 위원 27명은 앞으로 무보수 명예직으로 지역복지, 안전도시, 지역자원, 운영지원 등의 4개 분과로 나뉘어 각 자생단체 및 주민들과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만들어 동네 살림살이를 주민 스스로 운영할 계획이다.
주민자치회는 동행정의 의사결정 및 집행에 주민참여를 통한 주민중심의 풀뿌리 자치를 실현하기 위해 안전행정부에서 시범실시지역을 공모해 전국적으로 31개 읍면동을 선정했고 대전에서는 가양2동이 유일하게 시범운영 기관으로 선정됐다.
주민자치회는 동 행정기능 중 고유 행정기능을 제외한 ▲지역 현안에 대한 사전 협의기능 ▲동 업무를 위탁 수행하는 기능 ▲주민 스스로 참여하는 주민자치업무 수행기능 등 활동을 벌이게 된다.
한현택 동구청장은 “주민들이 동 행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주민자치회 시범 실시를 통해 실질적인 주민자치 모델을 만들어 주기를 바란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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