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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전통음식 만들며 함께하는 시간
대전시 중구 용두동 복지만두레(회장 이상숙)는 관내 다문화가정과 복지만두레 회원이 함께하는 `전통음식 만들기 체험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용두동 거주 다문화가정 10여명과 복지만두레 회원 10여명이 참여하여 우리고유의 음식인 만두와 잡채 등을 만들며 우리의 문화를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상숙 복지만두레 회장은 다문화 가족과 하나 되는 지역공동체 조성에 힘써 다문화 가정이 낯선 한국문화에 한걸음 다가설 수 있도록 보다 다양한 체험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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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청장 동정>
<유성구청장 동정>
`1일 동장의 날´ 참석
허태정(許泰鋌) 유성구청장은 19일 오전 9시 관평동 `1일 동장의 날´ 행사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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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 청소년자원봉사 여성부장관상 수상
유성구(구청장 허태정) 유성도서관이 여성부와 대전시 주최 `2013년 청소년자원봉사 최우수터전´에 선정돼 여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대전 소재 100여 곳의 도서관과 수련관, 문화원 등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유성도서관은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자원봉사의 기회를 제공해 참여를 적극 유도한데 따른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실제로 유성도서관은 기존 추진해왔던 자료실 도서 정리와 환경정비 등 단순 자원봉사에서 벗어나, 유성도서관에서 운영하는 자살예방 프로그램 등의 교육 준비와 안내에 청소년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하는 길을 열어 자원봉사 기회를 대폭 확대했다.
그 결과 올해 1월부터 1천 900여 명의 청소년들이 유성도서관에서의 봉사 활동에 참여했고, 만족도도 높았던 것으로 조사됐다.
유성도서관 관계자는 “단순 자원봉사가 아닌 봉사하면서 배울 수 있는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발굴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 유성구 유성도서관이 여성부와 대전시 주최 `2013년 청소년자원봉사 최우수터전´에 선정돼 여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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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방촌 마을기업『아나바다협동조합』개소식
대전시는 중구 중앙로129번길 27호에 쪽방촌 주민들이 아나바다협동조합의 마을기업을 안정행정부로부터 지정을 받아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쪽방촌 마을기업 주민들을 비롯해 손규성 대전시일자리특별보좌관, 박용갑 중구청장, 손근석 대전마을기업연합회장, 김제선 풀뿌리사람들 상임이사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아나바다협동조합 마을기업은 아껴 쓰고, 나눠 쓰고, 바꿔 쓰고, 다시 쓰자는 슬로건 아래 도와달라는 말 대신에 함께하자는 구호를 외치며 힘차게 출발한 쪽방촌 사람들의 공동체다.
특히, 개소식에서 마을기업 주민들은`첫째 수입의 50%를 가지고 성실하고 건강하게 생활한다. 둘째 수입의 20%는 밝은 미래를 위해 저금한다. 셋째 수입의 30%는 더 어려운 사람들을 위한 사회복지의 일에 사용한다.´는 3대 강령을 낭독하여 눈길을 끌었다.
앞으로 이 마을기업은 각 가정에서 소장하고 있는 버리기 아까운 중고 물품들을 수거하여 깨끗하게 세탁하거나 수리하여 쪽방촌 주민들과 시민들에게 저렴한 비용으로 판매 서비스하게 된다.
엄영화(59세) 대표는 인사말에서 “능력이 있는 사람이 협동해야 더 좋은 성과가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하지만 우리들은 능력이나 성공보다는 공동체라는 가치를 두고 모였다.”면서 “혼자서는 일어설 수 없는 부족한 사람들이지만 아무것도 못하는 사람은 아니다.”라고 강조 하면서 함께 해 주기만 해도 큰 힘이 된다고 덧 붙였다.
한편, 대전시에는 현재 마을기업이 44개가 있다. 그 중 금년도에 지정된 마을기업은 18개로 기업별로 5천만 원씩 각각 사업비로 지원 받아 본격적인 사업에 들어간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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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철, 전통시장에서 행운을 잡으세요!
대전시는 대형마트 의무휴무일에 맞춰 전통시장 이용고객을 위한 감사 그랜드 세일을 20일부터 26일까지 7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관내 역전시장, 신도시장, 부사시장, 태평시장, 도마큰시장, 한민시장, 중리시장 등 7개 전통시장에서는 저렴하게 김장용품을 판매하고 덤으로 10만 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감사 경품을 지급하는 그랜드 세일을 펼친다.
각 시장별로 1만 원 온누리상품권 200매와 장바구니 100개를 준비했으며, 당첨자에게는 경품권과 영수증을 확인 후 현장에서 경품을 지급한다.
이형국 도마큰시장 상인회장은 “배추, 무 등 채소류 재배량을 늘린데다 태풍이 피해가면서 생산량이 급증했으며 수산물 기피현상으로 굴, 생새우 등의 소비량이 급격히 줄어들어 매출액이 크게 감소했다”고 말했다.
대전시 강철구 경제정책과장은 “민족 고유의 풍습인 김장철을 맞이하여 저렴하게 장을 보고 그랜드 세일을 통한 전통시장 이용 촉진을 도모하여 고객 유치 확대 및 매출 증대로 이어져 전통시장 상인의 자생력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3일 대전주부교실이 조사한 `김장용품 가격 비교조사´에 따르면 4인 가족 기준 김장비용이 지난해 대비 21.6% 줄어든 것으로 조사되어 전통시장이 20만 3799원, 대형슈퍼가 22만 4679원, 대형매장이 24만 5489원으로 전통시장이 가장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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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이웃돕기 후원물품전달
대덕구(구청장 정용기)는 구청 구민의사랑방에서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사업본부 대전지점(지점장 김돈열)으로부터 200만원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전달 받았다.
이날전달받은 후원품은 관내에 거주하는 생활이 어려운 가정 20세대 지원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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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구, 대전에서 교통이 가장 안전한 구에 선정
대덕구(구청장 정용기)는 대전시의 2013년 교통안전분야 자치구 평가에서 최우수구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구는 경로당, 어린이집 등을 대상으로 안전사고예방 방문교육을 비롯하여 민관합동 교통문화 선진화 캠페인 전개, 교통약자를 배려한 스쿨존․실버존 등 보행환경 개선사업 추진, 교통생활안전시스템 건강진단 실시와 어린이 안전 퀴즈왕 골든벨 행사 개최 등 교통안전을 위해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한 구청장 현장행정을 통해 주민 안전관련 사업을 최우선으로 처리하고 있으며, 중원초 등 7개 초등학교에 대한 어린이 보호구역 개선사업에 사업비 4억4200만원을 확보하는 등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한편 대덕구는 지난2009년 안전도시 시범자치단체로 선정된 이후 2012년 어린이 안전대상 본상 수상과 대전시의 교통안전분야 자치구 평가에서도 최우수 구(區)로 선정함에 따라 안전우수도시임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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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정용기 대덕구청장
[동정] 정용기 대덕구청장
18일 오전11시 대덕구재향군인회관에서 열리는 6·25전쟁 정전60주년기념 호국영웅기장 전수식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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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친화도시 서구, 서구 산후조리원 안전점검결과 A등급
대전광역시 서구(구청장 박환용)가 지난 9월부터 실시한 2013년도 하반기 특정관리대상시설 정기 안전점검을 마쳤다고 밝혔다.
특정관리대상시설이란 재난이 발생할 위험이 높거나 재난예방을 위하여 계속적으로 관리할 필요가 있다고 인정되는 다중이용시설 등을 말한다. 현재 서구의 특정관리대상시설은 건축물 1,348개소와 시설물 29개소이다.
서구는 특히 이번 점검에서 출산과 육아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조성 노력의 하나로 관내 산후조리원에 대하여 건축, 전기, 가스, 기계 등 분야별 안전점검반을 구성해 화재 등 재난 및 안전사고 사전예방을 위한 집중 안전점검을 했다.
안전점검결과 산후조리원 총 11개소 모두 시설물 안전등급 평가기준 최상위 안전시설로 A등급을 받았다.
박환용 서구청장은 “특정관리대상시설 뿐만 아니라 각종 안전사고예방과 홍보를 통해 구민이 안전한 환경에서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안전점검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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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탄과 함께 희망을 나눕니다.”
박환용 구청장은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방문해 연탄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대전제일로타리클럽(회장 이경배)이 오동에 있는 저소득 장애인 세대 5세대 등에 난방용 연탄 1,500장을, 16일에는 서구 자원봉사협의회(회장 방차석)가 가수원동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 4세대에 회원들과 함께 직접 연탄 1,000장을 각각 전달했다.
대전제일로타리클럽은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목표로, 저소득 학생 장학금 지원 및 다문화가정 김장지원, 양곡 지원 등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서구 자원봉사협의회는 탄방동을 시작으로 5개동을 순회하며 총 24세대에 연탄 5,000장을 전달하는 등 어려운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연탄 나르기에 직접 참여한 박환용 서구청장은 나눔문화 활성화에 앞장서는 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소외계층의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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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6.25참전유공자 「호국영웅기장」수여식 개최
대전광역시 서구(구청장 박환용)는 구청 대회의실에서 참전용사 대표 20명을 초청하여 6.25전쟁 정전 60주년을 기념하여 제작․공급된 「호국영웅기장」수여식을 했다.
이번 「호국영웅기장」수여행사는 6.25참전유공자들의 명예를 드높이고, 나라를 위해 공헌하신 참전유공자들의 희생을 후세들에게 바르게 알려줌으로써 미래로 도약하는 발판을 위해 마련됐다.
서구에 거주하는 6.25참전유공자는 1,051명으로, 전수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참전유공자에 대해서는 오는 연말까지 국가보훈처에서 개별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박환용 구청장은 “「호국영웅기장」메달에 새겨진 「자유, 평화, 호국, 영웅」의 글자처럼 자유와 평화를 위해 나라를 지켜낸 진정한 영웅인 참전용사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용사들의 희생이 기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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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회의 개최
대전광역시 서구(구청장 박환용)는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아동․여성안전 관련 기관 대표 18명이 참여한 가운데 구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 지역연대 구성원간 유기적인 연계망 구축 및 아동‧여성의 안전 확보를 위해 아동과 여성안전을 위한 정기적 캠페인 실시, 위기 아동∙여성의 긴급구조와 공동대응 등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
서구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는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해 의료기관, 교육기관, 경찰, 아동∙여성안전 관련시설, 학계, 지역주민대표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박환용 서구청장은 “관계 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각종 아동‧여성 폭력에 대한 사전 예방과 홍보를 하는 등 아동과 여성이 안전한 환경에서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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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그린스타트 경연대회 전국 최초 4년 연속 환경부 장관상 수상 쾌거
대전광역시 서구는(구청장 박환용)가 제4회 그린스타트 경연대회에서 `그린스타트 네트워크 부문´ 장려, `그린리더 부문´ 우수로 각각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하여 그린스타트 경연대회 첫해인 2010년부터 4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차지했다.
박환용 서구청장
그린스타트 경연대회는 녹색생활 실천 활동에 대한 성과를 평가해 녹색 생활 실천 동기를 부여하고 참여자간 정보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마련된 대회로, 국내 최대의 환경 축제인 그린스타트 전국대회 기간 중 시상식을 갖는다.
이번 경연대회는 15일과 16일 부산 엑스코에서 열린 2013 그린스타트 전국대회에서 진행됐으며, 전국 17개 시‧도와 그린리더, 환경단체, 시민 약 1만 명이 참여했다.
서구와 퍼스트서구그린리더협의회는 엄격한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해 경연대회에 참여했으며 `그린스타트 네트워크부문´에서 6개 팀, `그린리더 부문´에서 4개 팀이 활동사례를 발표하였고, 전문가의 심사 결과 수상자로 선정됐다.
서구는 `탄소포인트 인센티브 기부운동´으로 온실가스도 줄이고 건강한 나눔 문화도 조성하는 1석 2조의 캠페인을 전개한 것이 높은 점수를 받아 그린스타트 네트워크 부문에서 장려로 선정돼 환경부 장관상을 받았다.
이는 첫해인 2010년부터 4년 연속 수상하는 것으로 서구가 친환경 녹색도시임을 입증했다.
또한 서구퍼스트그린리더협의회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갑천누리길 녹색학교´를 운영하여, 현장 중심의 체험형 녹색 교육으로 교육효과를 극대화한 것이 호평을 받아 그린리더 부문 우수로 선정돼 환경부 장관상을 받았다.
박환용 서구청장은 “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도 저탄소 녹색생활을 실천할 수 있다.”며,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전국 최고의 지속가능한 녹색도시로 거듭나도록 주민들과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친환경 녹색도시 조성을 위해 전국 최초로 `기후변화 대책 기본 조례´를 시행하고, 주민 주도형 그린리더 협의회 구성, 친환경 생활공간 조성, 녹색교통 이용 활성화, 생활폐기물 저감 및 재활용 등 다양한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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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활동 안전관리 `골든벨 왕중왕전 개최
충남소방본부(본부장 정문호)는 천안시 천안서북소방서에서 재난현장 표준 작전절차 및 각종 안전관리 지식 습득을 위한 `도전 골든벨 왕중왕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도내 13개 소방서에서 선발된 39명의 정예 대원이 참석해 현장 활동 중 소방공무원이 지켜야하는 표준 작전절차 및 지침과 보건 안전관리 규정 등에 관한 지식을 겨루는 방식으로 OX 퀴즈로 진행됐다.
최종 우승은 아산소방서 서광필 소방위가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으며, 충남도지사 상장과 부상이 수여됐다. 준우승은 천안동남소방서 최종길 소방사가 차지했다.
최종 우승을 차지한 서광필 소방위는 “이번 기회를 통해 모든 소방공무원이 현장에서 반드시 알고 지켜야 하는 안전수칙에 대한 관심을 가져 앞으로 단 한사람의 부상자도 발생하지 말아야겠다.” 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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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CEO 맞춤형 창업지원사업 워크숍』실시
충남경제진흥원(원장 고경호)은 양일간 온양그랜드 호텔에서 성공 창업자 육성을 위한 『시니어CEO 워크숍』을 실시했다.
시니어CEO 창업자간 정보공유 및 네트워킹을 통한 연계 지원 활성화를 위한 이번 워크숍에는 사업 참가자 40여명과 진흥원 관계자 등 총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중소기업청과 소상공인진흥원에서 주최하고 충남경제진흥원이 주관하는 워크숍으로 ▲시니어CEO 사업 소개 ▲창업초기 기업세무 및 노무관리 ▲영화 『관상』으로 풀어보는 얼굴경영 ▲참가자 네트워킹 및 간담회 등 사업 초기에 필요한 창업전반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충남경제진흥원은 지난 7월 전국에서 선발된 40명의 시니어 창업자들이 현재까지 매출 2,029백만원, 직접 고용인원 43명, 지식재산권 32건 등 단기간내에 가시적인 성과를 올렸다고 밝혔다.
특히 충남 천안의 ㈜성윤티에스(조원용 대표, 49세)는 『그린타이어 인사이드 페인트 머쉰』의 사업 아이템으로 약 3개월 동안 신규직원 3명을 채용하여 416백만원의 매출과 함께 특허를 1건 출원하였다.
또한 대전광역시의 엔코디(김동욱 대표, 43세)는 IT기술인 『설치형 프라이빗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신규직원 11명을 채용하기도 했다.
㈜성윤티에스의 조원용 대표는 “충남경제진흥원에서 진행하고 있는 이번 시니어CEO 사업을 통해 각종 경영지원과 함께 사업화 지원금으로 사업을 시작하여 비록 걸음마 단계이지만 성공적으로 첫발을 내딛은 것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충남경제진흥원 고경호 원장은 “이번 워크샵을 통해 시니어 창업자간 정보 공유 및 네트워킹의 장이 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사업 종료후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정보 제공 등을 통해 안정적으로 사업을 영위하고 나아가 지역내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선발된 40명을 살펴보면 연령별로는 40대 33명, 50대 7명, 성별로는 남성 34명, 여성 6명, 지역별로는 충남 25명, 대전 4명, 서울 3명, 인천 2명, 경기 2명, 광주, 강원, 경북, 전북 각 1명씩이다.
또한 업종별로는 제조업 20명, 아이디어 8명, IT 및 인터넷 5명, 농업 4명, 전문서비스업 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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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야구장 친환경에너지 구장 변신
대전시는 내년에 신재생에너지 지역지원사업으로 한밭야구장 태양광발전설비 등 20개소에 약 29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내년에 지역지원사업으로 추진하게 될 사업 중 한밭야구장 태양광발전설비의 경우 1․3루 내야석 케노피와 외야석 케노피 일부 등에 설치하게 되며, 한밭운동장 전기료 저감에도 기여할 뿐 아니라, 야구를 보러온 시민들에게 신재생에너지 설비에 대한 홍보와 친환경 에너지구장으로서의 면모를 보여줄 계획이다.
또한, 유성구 경로당 태양광발전설비의 경우 전기 및 연료비 문제로 여름철이나 겨울에 어려움을 겪는 경로당 12개소에 태양광발전설비를 설치하여 경로당 운영에 도움을 주게 되며, 사업의 호응도에 따라 `15년부터는 대전시내 전체 경로당을 대상으로 보급을 확대해 갈 방침이다.
그 밖에도 올해 대전시가 신재생에너지 지역지원사업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면서 확보한 2억 원의 국비 인센티브 사업비로 추진하게 될 시립정신병원 태양광발전설비를 비롯하여 대전노은농수산물도매시장 지열냉난방설비, 유성구청사 태양광발전설비, 대덕국민센터 태양열급탕설비 등 지역상황에 맞는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보급하게 된다.
한편, 지난해 사업비를 확보해 올해 말 준공을 목표로 현재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인 월평정수장 태양광발전설비의 경우 지역지원사업 단일 태양광발전설비 규모로는 전국 최대인 1,401kW 용량으로, 월156천kW의 전기생산을 하게 되는데 이는 일반가정 약520여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양으로 신재생에너지 체험․홍보시설도 함께 조성되어 정수장을 찾는 학생과 시민들에게 친환경적으로 생산된 수돗물의 산 교육장으로 이용될 예정이다.
강철구대전시 경제정책과장은 “연말에 준공될 월평정수장 태양광발전설비의 경우 지역지원사업 단일 규모로는 전국 최대의 태양광발전소로 건설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탄소배출 감축을 위하여 공공기관과 사회복지시설 위주의 지역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지역특성에 맞는 신재생에너지 확대 보급정책을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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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혔을까? 틀렸을까?
유성구 주최로 카이스트와 함께 올해 처음 열린 `전국 꿈나무가족 과학골든벨´이 250팀(500명)이 참가한 가운데 카이스트에서 열렸다.
과학골든벨 참가자들은 가족과 함께 과학상식과 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 분야에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풀며, 실력을 겨루었다.
이날 과학골든벨은 예선과 본선, 결선을 거쳐 최종 10명을 선정해 표창과 부상을 수여했다.
수상자는 ▲ 1등 박성현(5학년, 탄방초) ▲ 2등 허성훈(6학년, 세종시 참샘초) ▲ 3등 이지용(6학년, 계산초) ▲ 4등 조성현(6학년, 배울초), 이준성(6학년, 반석초) ▲ 5등 이도환(5학년, 문정초), 고경태(4학년, 대정초), 권지원(4학년, 서원초), 김철현(4학년, 어은초), 장윤수(5학년, 탄방초) 등 10명이다.
이번 행사는 과학 꿈나무들이 가족과 함께 카이스트를 방문해 과학 체험과 꿈을 성장시킬 수 있는 장으로 마련했으며, 관람객 대상 보너스 퀴즈와 축하 공연 등 다채로운 과학 축제의 한마당이 됐다.
허태정 유성구청장은 “향후 과학문화 저변 확대를 위한 가족이 함께 배우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과학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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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 국제도시 도약 `첫발´
유성구가 2개의 특구(관광․대덕특구)와 온천, 의료관광, 과학벨트, 세종시 배후도시 등의 우수한 인프라를 살려 국제도시로의 도약을 준비해야한다는 방안이 제시됐다.
유성구는 구청 대회의실에서 허태정 유성구청장을 비롯해 도시․의료․관광 전문가,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성 중․장기 발전전략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심포지엄은 목원대 최정우 교수로부터 `유성 중장기 발전방안(도시계획)´과 대전발전연구원 이형복 박사로부터 `행복한 유성의 미래(도시디자인)´라는 주제 발표가 진행됐다.
이어 대전발전연구원 이창기 원장이 좌장으로 나서 한남대 정순오 교수와 한밭대 이상호 교수, 대전요양병원 이기호 원장, 유성구관광진흥협의회 전채구 회장, 인미동 유성구의원 등 각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토론이 펼쳐졌다.
이 자리에서 관광특구와 대덕특구, 교육도시 등 지역 자원과 의료관광, 과학벨트, 세종시 등 다양한 개발 호재를 전략적으로 육성해 과거 온천관광도시 이미지에서 과학도시를 넘어 국제도시로의 변모를 꾀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이 제시됐다.
이를 위해 대덕특구의 연구, 산업클러스터 구축과 온천로 일원을 관광벨트화 해 하나의 축으로 연결하고, 인근에 주거와 상업, 의료, 쇼핑, 위락 시설을 갖춘 공간 구조를 마련해야 한다는 것이다.
또 곧 닥칠 유성 인구 40만 시대를 대비해 구민이 쾌적한 도시 환경에서 생활 할 수 있는 교통, 환경, 문화 등 인프라 구축을 통한 다양한 도시경쟁력 확보 방안이 활발히 논의됐다.
허태정 유성구청장은 “양적 성장이 아닌 최상의 정주여건 조성을 위한 경쟁력 갖춘 도시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며, “유성의 우수한 자원을 잘 살려 내실 있는 유성 만들기에 전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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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민선5기 공약이행 평가위원회 개최
대전시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15일 구청 회의실에서 민선5기 공약이행평가위원회를 개최하고 공약사업의 내실을 다지기 위해 평가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회의에는 중구 공약이행평가위원회 위원, 관계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하여 민선5기 3년간 공약이행 성과와 36개 세부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보고 받고 공약추진상황 평가와 발전방향 등 구정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 하였다.
평가위원회에서는 공약이 구민과의 약속인 만큼 이번 평가를 토대로 문제점과 향후 개선방안을 고민해 보고 주요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박용갑 중구청장은 “2년 연속 우리구가 공약이행평가 최우수 등급 (SA)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활동과 역할이 있었기에 가능 했다”며 “앞으로도 구민 행복을 최우선 목표로 하여 꿈과 희망이 있는 미래도시 중구 건설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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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100세까지 건강하게 살아요!
대전시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중구보건지소에서 실버건강대학 및 100세 건강교실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구보건소가 노인인구 증가 추세에 따라 심뇌혈관질환예방과 노화방지를 위해 노인들의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도하기 위해 실시한 것으로,
지난 8월 23일부터 12주 동안 4개팀으로 구성된 100여명의 어르신들은 생활체육회 강사진의 지도하에 유연성 운동과 스트레칭 및 근력운동 등 다양한 운동 방법을 습득했다.
교육성과 우수자로 상을 받은 선화동 임모씨(72)는 “젊어서 일을 많이 한 탓에 옴 몸이 쑤시고 뻣뻣하여 잠도 못자고 했었는데, 체조교실을 통해 많이 유연해져서 몸이 덜 아프고, 다른 사람들과 어울리면서 기분도 좋아졌다"며, "올해 처음 운동 프로그램에 참가했는데 더 많은 노인들이 참여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노화로 인한 어르신들의 체력 저하는 완전히 예방할 수는 없지만 적절한 신체 활동과 규칙적인운동을 통해 체력 감소 속도를 늦출 수 있으며, 심뇌혈관질환으로 인한 합병증 예방관리로 중증 질환으로의 진행과 억제는 충분히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며,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이번 기회를 계기로 어르신들이 운동 실천을 생활화하여 건강한 노년을 보내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중구보건소(☎042-580-2725, 606-6548)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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