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중구 용두동 복지만두레(회장 이상숙)는 관내 다문화가정과 복지만두레 회원이 함께하는 `전통음식 만들기 체험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용두동 거주 다문화가정 10여명과 복지만두레 회원 10여명이 참여하여 우리고유의 음식인 만두와 잡채 등을 만들며 우리의 문화를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상숙 복지만두레 회장은 다문화 가족과 하나 되는 지역공동체 조성에 힘써 다문화 가정이 낯선 한국문화에 한걸음 다가설 수 있도록 보다 다양한 체험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