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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숲과 꽃의 녹색도시 최우수 선정
대전시 중구(구청장 박용갑)가 2013년 대전시 주관 `숲과 꽃의 녹색도시 조성´ 평가에서 최우수로 선정되어 1억 2천만원의 시상금을 받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대전시가 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공원녹지 산림행정 추진에 대해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현장평가 2회와 서면평가 1회 등 총 3회 4개 분야 15개 지표를 중점적으로 분석 평가한 결과이다.
중구는 그간 공원담당부서 직원들을 위주로 마을공원․녹지공간 관리, 학교 공원화, 도시 숲 조성사업, 산림사방 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했다.
특히 지난 10월에 열렸던 제5회 효 문화뿌리 축제장 주변에 다양하고 화려한 꽃 전시로 전국의 많은 방문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이번에 받는 1억 2천만원의 시상금은 2014년 중구 공원녹지 산림환경기반 개선사업으로 투입되어 푸르고 활기찬 중구로 거듭나는데 한층 더 활기를 불어넣을 전망이다.
박용갑 중구청장은 “11월초 우리구에서 개최된 전국 중심구청장협의회에 참여한 타도시 구청장님들이 거리와 공공장소, 산림주변을 보고 `참 밝고 아름다운 중구!´라며 많은 칭찬을 했다”며 “이렇게 꽃처럼 밝으며 꿈과 희망이 있는 도시가 바로 효 문화 중심 도시 중구이다” 고 선정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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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위생단체 간담회 개최
대전시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대회의실에서 박용갑 중구청장을 비롯하여 위생관련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하반기 위생단체협의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외식업, 미용업, 제과업 중구지회 대표와 숙박업, 목욕업, 이용업, 세탁업, 휴게음식업, 압착식용유가공업, 식품임가공업, 추출가공식품업, 위생관리용역업, 식품제조가공업 대표 등 13개 위생단체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올해 추진실적과 내년도 추진방향 설명, 위생관련 단체의 긴밀한 협조로 선진 위생행정 구현,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위생관련 단체의 역할 모색, 구민과 함께하는 이웃사랑 실천 운동 전개 방안 등을 서로 논의하는 시간이 되었다.
또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위생수준 향상 및 무료봉사 활동 유공자, 위생사업 소비자활동 유공자 등 30명에 대한 모범위생업주 표창이 이뤄졌다.
박용갑 구청장은 “원도심의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고 민․관이 합심하여 중구의 위생수준을 한층 더 높이기 위해 다같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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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공인중개사 성금 기탁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대전중구지회(지회장 이향순)는 중구(구청장 박용갑) 관내 어려운 이웃 지원을 위한 성금 1백만원을 기탁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이향순 지회장은 “중구지회 운영위원회 회원들이 성금을 모아 추운 겨울을 맞은 저소득층 돕기에 참여하게 되었다”면서 “소외된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성금 기탁에 이어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대전중구지회 공인중개사 30여명은 구청 중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증가하고 있는 부동산 거래관련 민원 사전예방교육을 통해 구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투명하고 건전한 부동산 거래질서를 확립하고자 마련됐으며, 중개업 관련 법령개정 사항, 부동산 시책 소개, 주요 발생사례 설명 및 상호 토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구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공인중개사 자질 향상과 상호업무 공유의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정례적인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부동산 중개서비스 및 업무수행능력 향상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용갑 중구청장은 “최근 어려운 부동산 경기여건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를 위해 많은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중구지회에 감사드린다”며 “부동산 불법 중개행위 예방으로 구민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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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생을 꿈꾸는 `학´과 `소나무´
유성구 구암마을 담장에 그려있는 학과 소나무 벽화가 살아 움직이는 듯한 생생함으로 실제 소나무와 조화를 이루고 있다.
유성구는 올 초부터 구암마을을 이색적인 관광코스로 개발하기 위해 전문가와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200여 세대가 거주하는 구암마을길 2만㎡에 마을유래와 이야기가 있는 거리를 조성하는 벽화사업을 추진 중으로 오는 26일 완료를 목표로 막바지 작업이 한창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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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 공동주택 관계자 교육
유성구(구청장 허태정)는 구청 대강당에서 관내 공동주택 입주자 대표회장 및 동 대표자, 관리소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주택 관리 관계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동 주택 관리 교육을 통해 입주자들의 사고 예방과 안전 의식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한주택관리사협회와 둔산경찰서, 북부소방서 관계자들이 강사로 나서 주택관리 및 방범, 소방 등에 대한 다양한 교육이 진행됐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동주택 관리의 효율성 도모와 쾌적하고 안전한 살기 좋은 아파트 문화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유성구 관내에는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103개 단지 6만 6천여 세대가 거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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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하늘 거미줄 대청소
대전광역시 서구(구청장 박환용)는 탁 트인 하늘공간과 쾌적한 거리조성을 위해 무질서하게 설치 되어있는 공중선에 대해 연차적으로 정비 중에 있다고 22일 밝혔다.
최근 초고속인터넷․IPTV 등 신규 통신서비스 기술 발전에 따라 경쟁적으로 설치된 공중선의 난립으로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안전사고 위험이 날로 증대되고 있다.
이에 따라, 서구는 지난 1월부터 도마동, 변동, 내동, 괴정동, 가장동, 용문동 지역을 1차 공중선 정비구역으로 확정하고 실태조사를 시행했다.
실태조사 시행결과 정비대상은 전주 3,341본, 통신주 2,522본, 연장 106㎞이며, 한국통신 사업자 연합회(KTOA)와 한전, 통신사, 방송사 합동으로 공중선 정비를 추진하고 있다. 올 연말까지 1차 정비구역 공중선 정비를 완료할 계획이다.
아울러, 서구는 올 연말까지 잔여구간에 대한 공중선 정비구역 실태조사를 완료해, 2014년에도 무질서하게 설치되어있는 공중선을 정비해 나갈 방침이다.
서구관계자는 “효율적인 정비를 위해 인입선 분배장치(서브탭) 설치 시 건물주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박환용 서구청장은 “안전한 주거공간과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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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도랑살리기 생태습지 성공사례, 국제환경단체에서 주목
대전광역시 서구(박환용 서구청장)가 추진한 도랑살리기 사업 성공사례가 국제환경단체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서구가 조성한 생태습지의 탁월한 수질개선 효과와 수생태 복원 성공사례가 널리 알려지면서 지난 22일 네덜란드, 일본, 베트남 3개국 국제환경단체 대표단이 우명동 새골습지와 증촌꽃마을도랑으로 현장 견학을 다녀갔다.
현장 견학을 온 국제환경단체 대표단은 “`2013 충남국제물포럼´ 행사에서 대전 서구가 추진한 맞춤형 도랑살리기 사업 성공사례를 소개받고, 몸소 현장을 체험하기 위해 견학을 오게 됐다.“고 말했다.
서구는 지난해부터 6개소 도랑에 대해 마을별 여건과 특성을 고려해 도랑살리기 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우명동 새골마을 40여 가구 마을에서 발생하는 생활하수를 처리하기 위해 6단계 정화구역으로 조성된 생태습지를 만들었는데, 수질모니터링 결과 수질개선 효과가 탁월한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서구의 생태습지 성공사례가 알려지면서 지난달부터 생태습지 관찰을 위해 유치원 등 학생 견학이 잇따랐으며, 지난 18일 전라북도 하천네트워크 핵심리더 25명이 평촌동 증촌꽃마을 도랑과 우명동 새골마을 생태습지로 현장 견학을 다녀간 바 있다.
박환용 서구청장은 “농촌마을 생활하수처리를 위해 조성한 생태습지가 수질개선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고 있다.”며 “타 자치단체에 도랑살리기 운동을 확산시키는 견학장소로 활용할 계획”임을 밝히고, 아울러 “향후 습지관찰 학생 견학 등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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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와 갑천누리길 탐방을 함께
대전광역시 서구 갑천누리길 그린봉사단(단장 방차석)은 `갑천수변길 여행´이란 주제로 생태․문화체험봉사학교를 운영했다.
참여자는 갑천누리길 그린봉사단 20명과 1365 자원봉사포털사이트를 통해 신청한 학부모와 학생 200명 등 총 220명으로 오전 9시 정림동 무궁화동산을 출발해 괴곡동 천연기념물 느티나무까지 이어진 갑천누리길 2코스를 3시간 동안 탐방하고 체험했다.
특히, 이번 생태․문화체험봉사학교의 주제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자는 의미로 `갑천수변길 여행´으로 정했다.
참여자들은 생태, 문화 해설사가 들려주는 나무와 꽃, 곤충, 양서류, 파충류 등에 관한 재미난 이야기를 듣고 지역에 얽힌 역사와 문화도 함께 배우며 가족 간의 사랑도 다졌다.
갑천누리길은 서구가 엑스포다리에서 장태산까지 조성한 39.9km 구간으로 도보나 자전거를 이용하여 수려한 자연경관과 정감 넘치는 농촌마을을 탐방할 수 있는 생태‧문화 탐방 녹색길로 자전거나 도보 여행객은 물론 자연학습장으로도 유명하다.
주민자율봉사단인 갑천누리길 그린봉사단은 갑천누리길을 가꾸는 자원봉사 환경 보존활동, 안전 순찰활동, 이용자 모니터링과 불편사항, 생태․문화체험봉사학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편, 생태․문화체험봉사학교는 내년을 기약하며 지난 24일 막을 내렸다. 아울러, 올해 동안 운영횟수는 총 40회이며, 참여 봉사자 수는 8,000여 명에 달한다.
박환용 서구청장은 “생태․문화체험봉사학교덕분에 우리 고장의 생태‧문화 자원의 가치를 재조명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며 갑천누리길 그린봉사단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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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을 잇는 `대전 전통나래관´시민 품에
대전시가 동구지역 문화 인프라 구축 및 대전시 무형문화전통 계승과 대전역 주변 개발을 위해 대전역세권 재정비 촉진지구 내 대동천 변(동구 철갑 1길 5, 대지 1,383㎡)에 추진한`대전 전통나래관´건립 공사가 지난해 7월 첫 삽을 뜬 이후 16개월간의 공사를 마무리하고 이달 말 준공한다.
이번에 준공되는 대전 전통나래관 건립은 민선5기 공약사업으로 역점 추진하여 현재 운영 중인 대전스카이로드와 연계한 대전역 주변과 중앙로 일대를 대전의 상징적 명품공간으로 조성하여 볼거리, 즐길 거리, 먹거리 등 사람들이 넘쳐나는 원도심 활성화 대표지역으로 육성하기 위해 중앙로 재창조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했다.
전통나래관의 건축규모는 지하1층, 지상5층에 연면적 3,347㎡으로 사업비 151억 원을 투입했다.
주요시설로는 ▲주차장 (지하1층과 지상에 28면) ▲문화카페와 사무실 (1층) ▲전시실과 체험실 (2~3층) ▲전수실 (4층)에서는 기능분야의 무형문화재 시연과 전수공간 ▲다목적강당(5층)을 배치하여 교육 및 공연도 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특히, 지난 2011년 2월 유명 건축사들을 대상으로 현상설계를 통한 전통건축의 추녀와 옹기의 이미지를 도입한 계획을 우수작으로 선정되어 건립됐다.
시는 대전역세권 재정비 촉진계획 수립시 과거 문화자원을 미래 문화자원으로 보전하기 위해 계획했던 시설로 전통문화를 보고, 즐기고, 체험하고, 판매하는 공간으로 특성화하여 관광객 유치 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대전시 관계자는 “대전역세권 주변지역에 옛 흔적이 깃든 지역에 문화 컨텐츠를 생성하는 인적자원을 유치하고 특성화된 구역으로 개발하기 위해 추진한 사업”이라며 “대전시의 전통문화 유산의 전승 발전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대전역세권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신안동 길 및 삼가로 확장공사』에 2016년까지 640억 원을 투자하고, 철도시설공단에서 추진하는『대전 역사 증축공사』에 474억 원 투자가 가시화 되고, 경부고속 철도변 정비사업과 관련 정동·원동 및 삼성 지하차도 확장공사가 2015년 완공 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 및 대전역 주변이 도심발전의 중심축 역할을 하는 인프라를 구축으로 창조도시로 성장할 수 기반이 마련됐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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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밸리 창조경제 생태계의 대덕특구 접목 본격화
실리콘밸리를 방문 중인 염홍철 대전시장은 대전의 경쟁력 있는 기업이 실리콘밸리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협약을 산호세주립대학교 비즈니스 스쿨(Lucas College of Business) 데이비드 스틸(David M. Steele)학장과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에 따라 산호세주립대학교는 대전테크노파크로부터 위탁을 받아 벤처캐피탈, 마케팅, 법 제도 등 실리콘밸리의 폭 넓은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대전지역 기업의 실리콘밸리 진출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대전시와 대전테크노파크는 실리콘밸리의 수도인 산호세시에 `대전사무소´를 설치하여 실리콘밸리에 관한 각종 정보를 대전지역 기업, 연구소 등에 제공하고 실리콘밸리에 진출하는 대전지역 기업의 성공적인 정착과 글로벌 기업으로의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산호세주립대 방문에 이어 염홍철 시장은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핵심시설로 혁신과 창의적인 작업공간으로 불리는 테크숍(TechShop)과 창의력의 산실인 테크뮤지엄(The Tech)을 잇달아 방문하여 엑스포과학공원에 조성될 `사이언스센터´ 시설을 구체화했다.
테크숍 방문에서는 테크숍의 설립자이자 회장인 짐 뉴튼(Jim Newton)과 테크숍의 대전 설치를 위한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내년 초에 테크숍의 책임 있는 관계자가 대전시를 방문하여 설치에 필요한 현황을 조사하고 설치방안에 대해 구체적인 협의를 진행하기로 하였다.
실리콘밸리 산호세시 척 리드(Chuck Reed)시장을 만나 과학기술도시로서 대전시와 산호세시와의 유사성과 두 도시간의 교류협력 필요성에 서로 공감하고 대전지역 기업의 실리콘밸리 진출에 따른 산호세시의 적극적인 지원과 양 도시 기업 간의 교류를 시작으로 교류 분야를 점차적으로 확대하기로 합의 했다.
특히, 이번 염홍철 시장을 비롯한 실리콘밸리 대전시 방문단에는 대덕특구를 창조경제 혁신클러스터로 조성하기 위해 미래창조과학부와 대전시가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는`대전지역협의회´(위원장 : KAIST총장)´차원에서 미래부와 KAIST 관계자가 동행하여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대전시방문단과 함께 테크숍과 테크뮤지엄 방문을 비롯하여 실리콘밸리에 종사하고 있는 한인 과학기술인과의 창조경제관련 간담회, KOTRA 방문, 스탠포드대학교 아시아경영센터장인 리차드 데셔(Richard Dashier) 교수와 혁신클러스터 조성방안 토론회 등에 참여하여 대덕특구의 창조경제 전진기지 조성을 위한 중앙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의지를 보여주었다.
대전시 관계자는 “현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일자리 중심의 창조경제`는 실리콘밸리의 창조경제 생태계 조성에서 해법을 찾을 수 있다”고 강조하면서, “이번 출장을 통해 얻은 성과를 바탕으로 국가와 함께 대덕특구를 명실상부한 창조경제 실현의 전진기지로 본격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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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기원장, 대한민국실천대상 받아
대전발전연구원 이창기원장이 국회본관 귀빈관에서 제2회 대한민국실천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실천대상은 (사)대한민국가족지킴이(이사장 오서진)와 대한민국 실천대상 조직위원회가 공동 주최, 주관하고 여성가족부와 서울특별시가 후원하는 상으로 세계의 행복한 지도자와 대한민국의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위해 공헌한 인물에게 주는 상이다.
이원장은 사회복지부문의 수상자로 결정되었는데 그동안 청소년문제해결과 청소년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한 공로가 인정되어 수상하게 됐다.
2007년 대전충남청소년동아리연맹 총재를 맡아 청소년들이 꿈을 키우고 끼를 발산할 수 있는 동아리활동을 진흥하여 건전한 청소년문화를 만들어 왔고, 대전권에 대한민국청소년동아리경진대회 예선대회 1회와 본선대회 4회를 유치하는 등 대전지역을 청소년동아리활동의 메카로 자리 매김시켜 온 공로가 인정됐다.
최근에는 한국청소년동아리연맹 중앙총재를 맡는 등 청소년문제해결의 지름길은 청소년들의 인성과 창의를 동시에 기르는 동아리활동에 있다는 신념을 강조해왔다
대한민국 실천대상 조직위원회는 국위선양, 가족사랑, 사회복지, 교육실천, 지역사랑 ,행복나눔 등 13개 부문으로 나눠 대회장에 권영해 전국방부장관(현 대한민국건국회장)과 12명의 심사위원(위원장 이기수 전 고려대 총장)들이 공정한 심사를 거쳐 13 개부문에 31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대한민국가족지킴이의 활동은 창립 된 이우 1년 동안 괄목할만한 성과를 보여 줬는데 가족해체예방을 위한 노력으로 각종세미나와 교육프로그램으로 가족복지 지도자 양성에 힘써왔으며 건강한 가정만들기 캠페인을 통하여 착한 댓글달기 운동, 행복한 가정만들기운동등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왔다
한편 제1회 대한민국 실천대상 수상자로는 국위선양부분에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이장우국회의원,김만수부천시장,이필용음성군수, 문화예술부문에 가수 인순이, 배우 구혜선 등 이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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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평도 포격도발 규탄 및 종북세력 척결 결의대회
대전․충남안보협의회(회장 김선림)는 11월 23일(토) 오후 2시, 대전 은행동 으능정이 거리에서 800여명이 모인가운데 연평도 포격도발 3주년을 맞이하여 북한 도발을 규탄하고 종북세력 척결을 위한 결의대회 후, 구)충남도청까지 국토 수호의지를 표명하기 위한 시가행진을 펼쳤다.
이 날 행사를 주관한 김선림 회장은 대회사에서 전사자를 추모하고 “연평도 포격도발의 또 다른 방조범은 종북세력들” 이라며 “방조범들을 절대 방치해서는 안된다”고 전제하고 “통진당을 비롯한 이적단체를 반드시 해산시키고, 사회 각계에서 이적행위를 벌이고 있는 종북세력을 척결 하자“고 강조하였다.
김회장은 또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 전주교구 시국미사에서 북한의 연평도 포격을 정당화하는 듯한 발언과 대통령의 사퇴를 촉구하는 발언은 그 의도가 불순하고 우리 국군 장병들을 모욕하는 것”이라며 우려를 표했다.
해병전우회 최병국 대전연합회장은 성명을 통해 “헌법재판소는 우리 정부의 결단과 자유민주주의를 사랑하는 절대다수 국민들의 여망을 존중하여 통합진보당의 해산을 신속하게 결정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고 밝혔다
특전동지회 박성준 대전지부장은 “대한민국 헌법을 부정하는 세력에 대해서는 어떠한 투쟁도 불사할 것임을 강력히 천명한다” 며 결의에 찬 함성으로 참가자 모두와 함께 결의문으로 채택하기도 했다.
행사 뒤 참가자 모두는 (구)충남도청에 이르는 구간을 시가행진하며 연평도 포격도발과 같은 북한의 도발이 있을 경우 백배 천배로 응징하고, 반드시 우리 대한민국에서 종북세력을 척결하자는 내용의 플래카드와 피켓을 들고 국토수호 의지를 천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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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문화공연 추진
계룡시(시장 이기원)는 문화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관내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문화카드 플러스 서비스´를 개최했다.
`문화카드 플러스 서비스´는 충남문화이용권 기획사업의 일환으로 순천향대 문화예술교육연구소와 공동 추진하는 사업이다.
문화카드를 발급받았으나 여러 가지 사유로 인해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대상자들을 위해 찾아가는 문화공연을 마련한 것이다.
시는 문화카드 미사용자 대부분이 어르신인 점을 감안해 전통예술단 `혼´이 펼치는 화려한 전통공연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문화카드를 발급받고도 사용하지 못하는 분들이 없도록 좋은 공연을 마련해 문화복지 실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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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구, KT&G신탄진제조창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
대덕구 덕암동주민센터(동장 맹길호)는 KT&G제조창(공장장 권순철)과 함께 제조창 후생관에서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지역자원봉사단체봉사자, KT&G사회봉사단 등 87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김장나누기 행사에서 김장 7,200kg을 정성껏 담아 신탄진지역 어려운 이웃과 관내 사회복지시설9개소에 전달했다.
KT&G신탄진제조창은 기업의 이익의 사회 환원 차원에서 매년 관내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에게 김치를 전달하여 수혜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맹길호 덕암동장은 “기업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웃사랑실천 분위기 조성은 물론 기부문화가 확산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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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종합복지관, 아듀 2013 제2회 행복나눔 축제 개최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한종호)이 서구 기성종합복지관에서 지역 주민들을 위한 행복나눔 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2회째를 맞이한 이날 행사에는 기성지역 주민 4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갑천 풍물단의 초대공연을 시작으로 국악교실, 요가교실, 한국무용 등 복지관 사회교육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발표회와 전시회가 다양하게 펼쳐졌다.
또한 늘평안복지회, 동광휴먼서비스 등 협약기관과 지역 상가주민들의 후원으로 식사제공과 경품추첨행사가 진행되었으며 지역 부녀회의 아낌없는 자원봉사로 연말 이웃과 함께 나누는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이 동참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 개발해 건전한 여가생활을 도모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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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미국 샌프란시스코 의료관광 시장 확대 구축
샌프란시스코 크라운프라자호텔 컨퍼런스룸에서 150여명의 샌프란시스코 지역 한인단체 등 교민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 의료관광 홍보회´를 개최했다.
염홍철 대전시장은 이 자리에서 강승구 샌프란시스코 충청향우회장을 `대전 의료관광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미국내 한인의 건강증진과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해 공동 협력을 강화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전 의료관광 홍보대사로 위촉받은 강승구 향우회장은 대전 출신으로 미국 한인상공회의소 서남부 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으며, 대전 의료관광 홍보와 미국 샌프란시스코지역 한인단체를 대전 의료관광을 추진하기로 약속했다.
또한, 샌프란시스코 충청향우회와 대전의 충남대학병원, 건양대학병원, 선병원 등 의료기관과 공동발전 협약을 체결하여 한인의 건강증진과 충청향우회의 발전 및 대전 의료관광을 활성화 시켜나가기로 했다.
염홍철 대전시장은 “대전지역의 의료기술은 미국에 뒤지지 않게 뛰어나며, 미국보다 저렴한 가격, 고품격 의료서비스와 연계한 관광, 문화 예술 프로그램을 만들어 교민들의 대전 의료관광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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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청년 실업해소 발 벗고 나서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청년 실업해소와 고용률 70% 달성을 위해 지난 5월에 이어 두 번째로 관내 6개 학교 취업담당관과 함께 대전 우수기업을 방문해 산․학 공동 청년취업 협력방안을 강구했다.
대전대, 우송대, 우송정보대, 한국폴리텍Ⅳ대, 계룡공고, 동아마이스터고 등 6곳이 참여한 이번 방문은 지역내 우수인력의 공급을 통해 기업 경쟁력을 높이고 취업 준비생들에게 지역업체에 대한 관심과 애착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취업담당관들은 2012년 대전지역 매출순위 5위인 충남도시가스를 비롯해 2013년 대전시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된 아이쓰리시스템(주)과 매출의탑 수상기업인 ㈜제이오텍, ㈜라이온컴텍 등 기업 4곳을 방문해 청년인력 중소기업 취업률 향상과 고용률 70% 달성을 위한 산․학 공동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동구는 지난 5월에도 대하테크원 등 기업 5곳을 방문해 우수인력 취업 지원활동을 펼친 바 있다.
구자선 경제과장은 “학교와 지역내 우수기업을 지속적으로 연결해 양질의 청년일자리를 더 많이 창출하고 기업의 구인난 해소에도 기여하는 등 청년실업 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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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 새마을부녀회 장학금 기탁
유성구 새마을부녀회(회장 직무대행 김영경)는 구청 소회의실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에 써 달라며 장학금 4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탁은 지난 달 유림공원에서 개최한 국화전시회 기간 중 희망카페 운영 수익금 중 일부를 장학금으로 내놓았다.
이날 기탁된 장학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20명(20만원씩)의 학생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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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깨끗하고 아름다운 보문산
설악산, 내장산에 버금가는 아름다운 보문산을 깨끗하고 아름답게 보존하기 위해 중구청 직원과 중구 관내 17개동 통장 전원이 참여하는 대대적인 `범시민 보문산 사랑운동´이 펼쳐져 화제를 모았다.
대전시 중구(구청장 박용갑)와 중구통장협의회(회장 김태삼)는 21일, 단풍이 막바지인 보문산을 찾아 모든 등산로를 대상으로 `보문산 대청결 현장 행정´을 전개했다.
이날 환경정비 행사에는 각동의 통장 390여 명과 구․동 직원, 공공근로자 등 450여 명이 7개조로 나눠 보문산 등산로 입구부터 보문산성까지 등산로 전역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김태삼 회장은 “최근 신규 통장들도 많이 들어와 통장간 소통과 협력을 도모하는 계기도 만들고, 현장행정에 동참하기 위해 17개동 통장 전체가 참여하는 대대적인 보문산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날 보문산 대청결 현장행정에 동참한 구청 직원과 통장들은 등산로 주변에 방치된 쓰레기 수거와 함께 등산객을 대상으로 깨끗한 보문산 가꾸기 홍보캠페인도 병행했다.
박용갑 청장은 “민관의 가교역할을 담당하는 통장님들이 현장행정에 동참해줘 감사하다”며 “후손에 물려줄 보문산을 깨끗하게 지켜나가는데 모든 시민이 함께해 주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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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매와 인간의 신비로운 교감
인류역사에서 가장 오래된 수렵활동 중 하나인 매사냥이 오는 23일(토)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서대전 시민공원에서 매사냥 기능보유자 박용순 응사의 시연으로 열린다.
이번 시연회는 향토성과 상징성이 큰 자연문화재 민속행사를 발굴 및 지원하고자 하는 취지로 문화재청의 지원을 받아 중구청이 주최하고 한국전통매사냥보존회가 주관한다.
매사냥은 매의 마음을 읽고 매와 호흡할 수 있는 사람만이 가능한 신비로운 교감행위로서 자연을 존중하는 우리 조상들의 소중한 지혜가 담긴 전통민속 문화라 할 수 있다.
매사냥은 2010년 벨기에 등 11개국 공동으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될 만큼 전 세계적으로도 전통적 가치와 희귀성을 인정받고 있다.
현재 일부 기능전수자를 통해 그 명맥이 유지되고 있는데 그 중 한분이 박용순 응사이다.
박용순 응사는 대전광역시 무형문화재 제8호로 지정된 인간문화재로 백제문화제와 같은 큰 축제에서 매년 시연회를 열어 매사냥의 전통을 이어가고 주민들에게 널리 알리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번 시연회에서는 매사냥 시연과 함께 손등에 매를 올려놓고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체험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매사냥 시연회를 통해 천연기념물로 지정 보호되고 있는 맹금류로 일반인들이 접하기 어려운 매를 직접 체험해보며 자연문화재에 대한 보호의식을 높이고 우리의 전통민속 문화를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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