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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절 어려운 이웃의 마음까지 돌봤다.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 희망복지지원단은 29일 설명절을 하루 앞둔 설레임을 뒤로 한 채 쓸쓸히 명절을 보낼 수 밖에 없는 사례관리대상자를 찾아 나섰다.
첫 번째 방문지는 신안동에 거주하는 93세 할머니 댁, 이북에서 홀로 내려와 결혼도 하지 않고 노점과 행상 등으로 평생을 살아 오신 이유로 설 명절에도 찾아 올 가족 하나 없는 할머니의 쓸쓸함을 보듬어주기 위함이었다.
이들을 손녀처럼 맞아주시는 할머니의 손이 당뇨로 인해 반지가 보이지 않을 정도로 퉁퉁 부어있는 모습에 사례관리사들은 급히 요양병원에 입원시켜 드리고 발길을 돌렸다.
또 다시 방문한 곳은 부의 사망과 모의 재혼으로 인해 12세 때부터 보육시설을 떠돌다 원치않는 임신으로 10개월된 아들과 함께 찜질방을 떠돌며 생활했던 25세 미혼모 가정이다.
당시 본인은 물론, 아기의 양육조차 불가능했던 당사자가 주변의 도움으로 쾌적한 주거공간 마련과 동시에 정서적 안정을 찾아 직업훈련을 받으며 아이를 잘 키우고 있는 모습에 사례관리자들은 가슴 한켠에 따뜻함을 얻고 돌아왔다.
이 날 동구 통합사례관리사들은 정신질환가 알콜중독, 자녀학교부적응, 우울증 등으로 일반적인 가정생활 유지가 어려운 위기가정 20곳을 방문해 작은 명절 선물과 함께 상처입은 마음까지 돌봤다.
구 관계자는 “어려움에 빠져 있는 이웃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며 희망을 선물할 때 가장 큰 보람을 느낀다”며 “희망콜 서비스 등 통합사례관리사업을 통해 위기 해소부터 자활까지 맞춤형 서비스를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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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봄철 산불 꼼짝마!
대전시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29일 대회의실에서 산불전문예방 진화대 발대식을 개최하고, 6월 8일까지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설치 운영하여 봄철 산불예방활동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밝혔다.
중구는 지난 4년간 적극적이고 체계적인 산불예방활동을 통해 단 한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았다.
올해도 산불 제로화를 위해 산불전문예방 진화대 14명 채용, 진화장비 1,500점을 배치하는 등 산불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지난겨울 대전지역 강우 및 강설량이 유난히 적어 대기가 건조함에 따라 산불위험이 매우 높아 질 것으로 예상되어 산림인접지역에 인화물질을 제거하고, 등산로 및 산불취역 지역에 홍보용 현수막을 게시하는 등 적극적인 산불예방 캠페인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청명과 한식 등을 전후로 한 토․일요일, 공휴일에는 근무인력을 2배로 강화해 입산자들의 화기물 반입 등을 철저히 차단해 나가기로 했다.
박용갑 구청장은 진화대 발대식에서 “대원여러분의 철저한 예방활동이 우리지역 산불 제로화에 큰 역할을 할 것이다”고 격려하며, “산불 발생은 대부분 사람의 부주의로 발생하니, 등산할 때나 산림연접지에서 산불을 유발할 수 있는 일체의 행위를 자제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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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병찬 부시장, 전통시장 방문… 상인들과 대화
노병찬 행정부시장이 설 명절을 맞아 29일 중앙시장과 도마큰시장을 방문하여 상인들과 대화를 나눈다.
노 부시장의 전통시장 방문은 상인들의 애로사항 청취와 과일, 생선, 정육 등 제수용품 수급 상황 파악은 물론 서민물가안정, 원산지표시 이행 등을 당부하기 위해서다
중앙시장과 도마큰시장에서는 상인회장 등 시장관계자로부터 전통시장 활성화 건의와 애로사항 등을 청취한 후 온누리상품권으로 건어물, 과일, 가래떡, 채소 등 다양한 상품을 직접 구입하며 설 경기와 상인들의 민심을 살피게 된다.
노병찬 행정부시장은 “전통시장 상인들의 애로 및 시민 건의사항은 전통시장의 지역명소화 사업에 우선 반영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설 명절을 맞아 시청 및 구청 공직자들이 솔선하여 6억1천여만원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구입하여 전통시장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기도 했다.
또한, 동절기 대비 전통시장의 가스·전기·소방 시설에 대한 점검을 완료 하여, 시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쇼핑을 할 수 있도록 조치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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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관기관 합동 대책회의 개최
대전지방검찰청 서민생활침해사범 합동수사부(부장: 여환섭 형사1부장)는 28일 소회의실에서, 대전지방경찰청, 금감원 대전지원, 대전광역시청, 대전지방국세청 등 유관기관 실무책임자와 함께 불법 개인정보 유통 및 이를 활용한 불법영업 근절을 위한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관련 사범에 대한 집중적인 단속을 실시하기로 하였다.
회의 참석자들은 불법 개인정보 유통·활용 사범에 대한 공동대응 필요성을 공감하고, 피해 발생 시 신속한 초동대응 등 실효적 단속체계를 구축하기 위하여 기관간 정보공유, 합동단속 방안 등을 다각도로 논의하였으며, 실무자 간 상시 연락체계 마련 등을 통하여 상호 지속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고 전했다
앞으로 불법 개인정보 유통·활용 사범에 대하여는 `무관용의 원칙´에 따라 중형이 선고되도록 엄정하게 대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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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광역철도, 더 이상 왜곡하지 말고 힘 모아야 할 때
대전광역시는 충청권광역철도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신청 발표 이후, 대덕구가 사실과 다른 주장을 내세워 지역민들을 혼란스럽게 하고 있다고 밝히며, 지금은 불필요한 논란을 내세우는 것보다는 예비타당성조사 통과에 힘을 모아야 할 때지 힘을 분산시킬 때가 아니라고 밝혔다.
충청권광역철도 1단계 사업은 국토교통부에서 기획재정부로 예비타당성조사 신청된 사업으로, 신탄진역에서 계룡역까지 35.2㎞ 구간에 기존역을 개량하고 중간역을 신설하여 전동차를 운행시키는 사업으로, 도시철도 1․2호선과 갈아탈 수 있고 짧은 배차간격과 빠른 속도로 운행되기 때문에 사실상 도시철도 3호선 기능이 가능하다.
특히, 이 사업은 그동안 도시철도 1․2호선에서 배제된 대덕구 지역에 철도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고, 그동안 신탄진, 회덕, 오정 등 대덕구 주민들이 염원해 온 사업으로, 대전시가 이 사업의 조기 추진을 위해 지난해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을 하는 등 많은 노력 끝에 지난 1. 15일에 국가사업으로 예비타당성조사를 신청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힌바 있다.
이는 시가 2011년 4월 충청권철도가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고시된 이후, 도시철도 2호선 노선을 결정하면서 충청권철도를 1호선과 X축으로 하는 도시철도 3호선 기능으로 활용하겠다는 계획을 실현한 것이다.
대전시는 그동안 충청권철도는 광역철도는 아니기 때문에 도시철도 기능을 할 수 없다고 주장해오던 대덕구가 대전시와 중앙정부가 협의하여 광역철도로 예비타당성조사 신청하자 “대전시가 그동안 거짓 정보를 흘렸다.
대전시의 계획일 뿐 10월이나 그 결과를 알 수 있다”는 식으로 부정적인 시각으로 보는 것에 대해 가장 환영해야할 자치구에서 왜 이런 왜곡된 주장으로 지역민을 선동하는지 이해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또한 대전시는 대덕구가 예비타당성조사에 신청되지 않은 오정역을 거짓으로 홍보하고 있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반론을 제기했다.
오정역은 도시철도 2호선과 충청권광역철도가 만나는 곳으로 환승역이 반드시 필요한 지점이기 때문에 예타 신청 이전부터 대전시 계획에 반영되어 있고, 2011년부터 홍보해온 사항이라고 밝히며, 예비타당성조사 결과에 반영되지 않더라도 예타 조사 이후 기본설계에서 포함시키거나, 대전시가 직접 추진해야 하는 사업이기 때문에 홍보를 해온 것이라고 밝혔다.
정진명 대전시 도시철도기획단장은 “충청권광역철도는 도시철도 1․2호선과 더불어 대전의 대중교통체계를 친환경 철도중심으로 전환시키는 매우 중요한 사업으로, 그동안 시민들의 기대감이 높았기 때문에 추진 방식에 대한 논란도 많았었다”고 말하며, “이제는 본격적으로 예비타당성조사를 받아야 하는 단계인 만큼, 더 이상 논쟁의 대상으로 삼지 말고 예타 통과를 위해 힘을 합쳐줬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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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건설 `희망 2014 나눔캠페인´동참
대전시가 28일 시청 응접실에서 염홍철 시장, 이인구 계룡건설 명예회장, 김영진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부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희망 2014 나눔캠페인 성금 기탁식´을 가졌다
이인구 계룡건설 명예회장은 5천만 원을 대전 저소득층지원 사업을 위해 써달라며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인구 계룡건설산업 (주) 명예회장은 1993년 계룡장학 재단을 설립하여 어려운 가운데 학업을 하는 저소득 학생들에 지금까지 36억 원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에서 나눔 경영을 솔선수범하여 왔으며, 민선 5기 들어서는 지역의 대표적 복지 시책인 복지만두레 사업에 3억 원을 기탁하여 저소득층 지원 사업에 앞장서 왔다
염홍철 시장은 이번 “계룡건설의 희망 2014 나눔캠페인 참여로 1월말까지 전개되는 켐페인의 나눔 온도가 더욱 높아져 따뜻한 대전과 나눔의 대전을 만들어 가는데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기탁된 성금은 앞으로 우리시의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 지원 사업에 소중하게 쓰여 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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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선거관리위원회『참참이 음식점』 모집
동구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박병찬)는 2014. 6. 4. 실시하는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하여 유권자에게 올바른 선거정보를 제공하고 공명선거 문화를 정착하고자 2. 14.까지『참참이 음식점』을 모집, 선거종료시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모집대상은 동구 관내 모범음식점으로 20∼30여개 업소를 선정하여 선거정보 제공을 위한 포스터 부착 및 리플릿 비치와 선거 시기별 다양한 맞춤형 방식으로 이곳을 찾는 시민들에게 공명선거의 중요성을 홍보토록 할 방침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음식점은 위원회 방문 및 전화(☎253-1390) 신청이 가능하다.
동구선거관리위원회는 『참참이 음식점』운영을 통해 관내 음식업체의 자발적 위원회 활동 동참을 유도하여 올바른 식생활 습관처럼 바른 선거문화도 하나의 문화로 인식되는 계기로 삼고 생활밀착형 홍보활동 전개로 유권자와 함께하는 참여적 선거 분위기 조성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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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방보훈청, 유성전통시장 방문행사 실시
대전지방보훈청(청장 이명현)이 민족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직원들의 자발적으로 모은 “사랑의 기금”을 재원으로 온누리상품권을 구입하여 27일 저녁 대전시 유성구에 소재한 유성시장 방문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형마트나 백화점 등에 밀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한 정부시책에 맞춰 이 날 모든 직원들이 설 명절에 필요한 차례용품을 구입하고 체험하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에 동참하였다.
이어서, 부서별로 시장 내에 있는 식당에서 상인들과 담소도 나누고 직원들 간에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누면서 서로 화합하고 소통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유성시장 상인회 관계자는 “바쁜 업무 중에도 방문해 준 성의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민생안정과 맞닿아 있는 전통시장의 활성화에 많은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부탁했다.
대전지방보훈청은 매달 전직원이 5천원에서 일만원을 급여에서 공제해 매년 전통시장 방문하거나 보훈가족을 대상으로 위문하는데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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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건설 5천만원 기탁…`희망 2014 나눔캠페인´동참
대전시가 28일 오후 2시 30분 시청 응접실에서 염홍철 시장, 이인구 계룡건설 명예회장, 김영진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부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희망 2014 나눔캠페인 성금 기탁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인구 계룡건설 명예회장은 5천만 원을 대전 저소득층지원 사업을 위해 써달라며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한다.
이인구 계룡건설산업 (주) 명예회장은 1993년 계룡장학 재단을 설립하여 어려운 가운데 학업을 하는 저소득 학생들에 지금까지 36억 원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에서 나눔 경영을 솔선수범하여 왔으며, 민선 5기 들어서는 지역의 대표적 복지 시책인 복지만두레 사업에 3억 원을 기탁하여 저소득층 지원 사업에 앞장서 왔다
염홍철 시장은 이번 “계룡건설의 희망 2014 나눔캠페인 참여로 1월말까지 전개되는 켐페인의 나눔 온도가 더욱 높아져 따뜻한 대전과 나눔의 대전을 만들어 가는데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기탁된 성금은 앞으로 우리시의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 지원 사업에 소중하게 쓰여 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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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 송강시장 설맞이 장보기
유성구(구청장 허태정)는 27일 오후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허태정 유성구청장 및 한국가스기술공사 직원, 구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강시장을 찾아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참석자들은 농․축산물 등 제수용품을 구입했으며, 특히 최근 AI로 타격을 입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오리와 닭고기를 구입해 농가 피해 예방에 나섰다.
특히 이날 한국가스기술공사는 지역 어르신 10명을 초청해 1인당 10만원 상당의 시장 상품을 구매해 전달하는 나눔행사도 가졌다.
허태정 유성구청장은 “최근 AI 확산으로 농가 피해가 예상되는 닭과 오리에 대한 소비를 촉진과 저렴한 전통시장에서 설 제수용품을 구입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오는 29일에는 유성시장에서 (주)한화대전공장 직원 및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맞이 장보기 행사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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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지역을 무대로 활동하는 조직폭력배 4개파 등 213명 단속
대전지방경찰청(청장 최현락) 광역수사대는,선제적 경찰활동으로 조폭의 동향을 감시하던 중, 조직원 간 상해 사건으로 조직폭력배 단체 간 보복 폭행을 시도하려 한 2개파(SY, H) 135명을 검거하여 자칫 조직폭력배 간 집단 보복폭행이라는 불의의 사태를 예방하였다고 밝혔다.
이들은 기존 조직의 선배들로부터 무리한 상납요구에 불만을 품고 선배들과 거리를 두고 자신들의 세를 확장하던 중,
술자리(포장마차)에서 SY파 조직원이 H파 조직원을 칼(사시미)로 찌른 것을 계기로,
H파 조직원들이 이에 대해 집단 간 보복폭행을 하려고 모여, 상대조직원을 물색하는 과정에서 2차례에 걸쳐 SY파 조직원들의 차량을 손괴하고,
이들은 한편으로 H파 선배조직원들은 H파 조직원이 타 조직원으로부터 칼에 찔리는 폭행을 당하는 수모를 겪었다고 판단, 후배 조직원들을 야구방망이로 순차적인 폭행(속칭, 줄빳다)을 한 바 있다.
이에 SY파도 집단 간 보복폭행에 맞서기 위해 세를 결집하고 야구방망이와 칼 등의 흉기를 차량에 준비하고, 여관에 투숙해서 대기하다가 이를 사전에 감지한 대전경찰청 광역수사대에 의해 전원 단속을 당하고 연행되었다.
대전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지속적으로 조직폭력배 단속을 벌여 2013년 6월 대전·충남 지역에서 조직 자금 마련을 위해 불법 성인오락실을 운영하여 80억원 가량 부당이득을 취한 대전 폭력 조직 SA파 등 89명을 검거한 바 있으며(구속5명),
조직에 불만을 품고 타 조직으로 이적하려고 했다는 이유로 차량으로 납치, 칼과 야구방망이로 집단폭행한 SA파 조직원 27명,
아르바이트 광고로 모집한 여대생들을 윤락녀로 고용한 후 인터넷 포털 사이트(http://djchoice.co.kr)에 여성의 신체 정보와 연락처를 알려 남자손님을 확보한 후 이를 본 남자들로부터 사전 예약을 받고 윤락을 알선(일명OP걸)하여 부당이득을 취한 SY파 등 39명 이 중 SY파 조직원 3명은 조직 간 보복폭행에 가담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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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일본)에 서버를 두고 불법 스포츠 토토 도박 사이트(http://www.super9.net)를 개설하고, 불특정 구매자들에게 5천원에서 최대 1백만원까지 베팅을 하고 배당률에 따른 당첨금을 지급하는 방법으로 1,915회에 걸쳐 8억원 상당 부당이득을 챙긴 SW파 10명 이중 SW파 5명, 도박가담자 5명등,
대전지역에서 활동하는 조직폭력배 4개파 도합 167명과 성매수남 및 도박혐의자 등 총 213명을 검거하고 이중 12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 중요 범죄 사실
[SA파]
2012년 8월 6일 대전 서구 괴정동 소재 편의점 앞 노상에서 대전지역 폭력조직 SA파 조직원 A씨(35세,남)등 24명은 후배 조직원 이였던 피해자 B씨(31세,남)가 타 조직으로 이적하려 한다는 이유로 주먹과 발로 폭행하고 차량에 강제로 태워 대전 유성구 도룡동 소재 엑스포 꿈돌이 주차장까지 납치, 그곳에서 야구방망이로 피해자의 온몸을 때리고 회칼로 피해자의 등 부위를 찔러 상해를 가하였다.
[SY파]
① 기존 조직의 선배들로부터 무리한 상납요구에 불만을 품고 자신들의 세를 과시하기 위해 2013년 7월 25일 대전 서구 월평동 소재 포장마차에서 대전지역 폭력조직 SY파 조직원 C씨(31세,남)는 경쟁 조직인 H파 조직원 D씨(31세,남)를 칼로 찌르고, 조직원들에게 비상 연락망을 가동하여 야구방망이 등을 소지하고 폭행하려 하였으며,
② 2012년 7월 1일부터 같은 해 8월 30일까지 대전 서구 둔산동 소재 오피스텔에서 대전지역 폭력조직 SY파 조직원 E씨(31세,남)는 조직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아르바이트 광고로 모집한 여대생들을 윤락녀로 고용한 후
인터넷 포털 사이트(http://djchoice.co.kr)에 여성의 신체 정보와 연락처를 알려 남자손님을 확보한 후 이를 본 남자들로부터 사전 예약을 받고 윤락을 알선(일명OP걸)하여 400만원의 부당이득을 취하였다.
[H파]
① 2012년 11월부터 2013년 1월까지 대전 서구 괴정동 소재 ○○ 초등학교 운동장에서 대전지역 폭력조직 H파 조직원 F씨(22세,남)는 조직의 기강을 잡는다는 명목으로 하부조직원에게 소위 “줄빳다”를 내려 집단 폭행하여 상해를 가하고,
② 2013년 7월 25일 대전 서구 월평동 소재 포장마차에서 조직원이 경쟁 상대 조직인 SY파 조직원에게 칼로 찔리자 보복 폭행을 위하여 조직원들이 위험한 물건인 야구방망이등을 소지하고 시내를 배회하던 중 대전 동구 낭월동 소재 남대전 IC 앞과 동구 소제동 소재 ○○공고 앞에서 경쟁 조직인 SY파 조직원들이 운행하는 차량을 발견하고 야구방망이 등으로 부수어 차량을 손괴하였다.,
[SW파]
2011년 4월경 대전지역 폭력조직 SW파 조직원 G씨(35세,남)는 해외에 서버를 두고 불법 스포츠토토 도박 사이트(http://www.super9.net)를 개설하고 불특정 구매자들에게 5천원에서 최대 1백만원까지 배팅을 하고 배당률에 따른 당첨금을 지급하는 방법으로 1,915회에 걸쳐 8억원 상당 부당이득을 챙긴 것이다.
이번 사건의 특징은 선·후배 조직원간 신의(信義)가 중시되었던 기성 폭력조직과는 달리 개인의 이익을 위해 신의를 쉽게 저버리고 타 조직으로 이적하는 등 이합집산(離合集散)의 형태를 띄고 있는 대전 폭력조직이 자신들의 영역을 확장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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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검은 부장검사가 사건을 직접 책임지고 수사
대전지검은 수사경험이 풍부한 부장검사가 직접 주임검사를 맡아 책임지고 수사하는 `부장검사 주임검사제´을 확대 시행하는 등 검찰 수사에 대한 국민 신뢰 제고 방안을 시행합니다.
「부장검사 주임검사제」 확대 실시
❍사회적 이목이 집중되거나 2인 이상의 검사가 참여하는 사건은 원칙적으로 부장검사를 주임검사로 지정하여 수행
❍사건이 복잡하고 해결해도 별로 눈에 띄지 않는 속칭 `깡치´사건, 무혐의 처분 시 항고가 예상되는 사건 등에 대하여도 부장검사를 주임검사로 지정, 신속・적정한 사건 처리 도모
배당 前 부장검사의 기록검토 및 수사계획 수립
❍ 부장검사가 수사검사 지정 전 사전 기록 검토 및 수사계획 수립
1단계
⇨
2단계
⇨
3단계
부장검사
기록 검토 및
수사계획 수립
부장검사 또는
소속 검사 배당
(팀 구성 여부 판단)
부장검사 명의
처리 또는 소속 검사 실질적 지도
부장검사를 팀장으로 하는 팀제 수사・공판 활성화
❍특수・공안부뿐만 아니라 형사・공판부에서도 2인 이상의 검사 참여가 필요한 사건의 경우 수시로 팀을 구성하고 부장검사가 팀장으로 주임검사 역할 수행
❍부장검사는 수사(공판) 개시 단계부터 전 과정을 총괄하여 수사(공판) 계획 수립, 수사・공판에의 직접 참여, 팀원들간 역할 분담 지시
무죄 (예상) 사건 기록 직접 검토
❍중요 사건 및 공소제기 후 무죄 예상 사건의 경우 공판에 직접 참여 또는 참관하여 무죄 예방 및 상소심 유죄 선고를 위한 공판 전략 수립
❍무죄가 예상되는 사건 및 무죄 선고 사건은 부장검사 이상의 간부가 직접 기록을 검토하고 대응 방안 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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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병찬 행정부시장 무료급식 봉사활동
노병찬 행정부시장은 25일 대전역 동광장 앞에서 열린 `무료급식 DAY´ 행사에 참석하여 소외계층 노인, 노숙인, 영세 상인 등 450여명에게 떡국 급식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라자로급식봉사단 60여명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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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개소
대전광역시 서구(청장 박환용)는 지난 24일 배재대학교 하워드기념관 4층에서 박환용 서구청장, 김영호 배재대학교 총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서구는 지난해 12월 어린이들의 먹을거리 안전을 위해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수탁자 선정공고를 거쳐, 배재대학교를 위탁기관으로 선정했다.
서구가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개소하게 된 배경은 100인 미만 유치원과 보육시설 등 소규모 집단급식소의 경우 영양사 고용 의무가 없기 때문에, 이에 따른 어린이들의 체계적이고 균형 잡힌 영양관리를 위해서다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센터장, 팀원 등 전문인력 9명이 근무하면서 관내 100인 미만 소규모 어린이 보육시설 612개소를 대상으로 식단부터 영양과 위생관리, 급식 교육까지 급식 전반에 대한 지원 업무를 맡는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 맞춰 센터 내에 어린이의 올바른 식생활을 위한 어린이 식생활 체험관도 열어다.
박환용 서구청장은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는 물론 부모들이 보육시설에 자녀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정착시키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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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선관위, 6. 4. 지방선거 선거비용제한액 공고
대전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6월 4일 실시하는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대전시장 및 대전교육감의 후보자 1인당 선거운동을 위해 쓸 수 있는 선거비용제한액은 7억1천3백만원이라고 밝혔다.
대전 기초단체장 선거비용 제한액은 동구 1억6천9백만원, 중구 1억7천3백만원, 서구 2억3천만원, 유성구 1억7천6백만원, 대덕구 1억5천5백만원이며, 이는 공직선거법 제121조에 따라 선거를 실시할 때마다 해당 선거구의 인구수(기초자치단체장선거의 경우 읍․면․동수 추가 적용)와 4년 동안의 전국소비자물가변동률을 감안한 선거비용제한액 산정비율(7.9%)을 적용하여 산정한 금액이다.
선거비용 제한액은 금권선거 및 후보자의 경제력 차이에 따른 선거운동의 불공평을 방지하고, 유능하고 참신한 선거출마를 보장하기 위한 것으로, 공고된 선거비용제한액의 200분의 1이상을 초과하여 지출한 이유로 선거사무장이나 선거사무소의 회계책임자가 징역형 또는 300만원 이상의 벌금형을 선고받은 때에는 그 후보자의 당선은 무효가 된다.
선거비용은 선거운동을 위해 후보자(입후보예정자가 포함되며, 비례대표의원선거에서는 정당)가 부담하는 비용을 말하며, 선거비용의 모든 수입․지출은 반드시 선관위에 신고된 회계책임자가 신고된 예금계좌를 통해서만 해야 한다.
다만, 후보자 등록 시 선관위에 납부하는 기탁금이나 무소속후보자가 선거권자의 추천을 받는데 소요된 비용 등 선거운동을 준비하는데 지출한 비용과 선거사무소의 설치․유지비용 등은 공직선거법에 따라 선거비용으로 보지 않는다.
후보자의 선거비용은 헌법상 선거운동의 기회 균등 원칙과 선거공영제에 따라 선거가 종료된 후 일정 기준에 따라 국가에서 보전하며, 후보자의 선거비용 보전 청구에 따라 선관위는 그 청구의 적법여부 등을 철저히 조사한 후 해당 후보자에게 선거비용을 보전하게 된다
대전선관위는 중앙선관위에서 선거기간 중에는 후보자가 자율적으로 수입․지출내역을 공개할 수 있도록「정치자금수입․지출내역 공개시스템」을 운영하고, 특히 이번 선거에서 정당·후보자가 선거비용을 보전받고자 하는 때에는 과거 선거와 달리 후보자가 선거비용 지출 관련 영수증․계약서 등 증빙서류 외에 실제 사용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사진 등 객관적 자료를 제출하도록 의무화하고 정당한 사유 없이 이를 준수하지 않을 경우 보전하지 않을 계획이므로 정치자금의 투명성 제고를 위해 유권자가 많은 관심을 가져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수요자 편의를 고려한 맞춤형 안내를 실시하기 위해 선거비용 헬프데스크(Help-Desk) 운영하고, 자료 수집과정을 통해 인지된 위법행위에 대해서는 신속하고 엄정하게 조치할 방침이라고 밝히고, 각 정당과 입후보예정자의 법 준수 노력을 당부하였다.
선거비용제한액 확정 현황
선거명
선거구명
선거비용제한액
비 고
시 장
대전광역시
713,000,000
교육감
대전광역시
713,000,000
구청장
대전광역시동구
169,000,000
대전광역시중구
173,000,000
대전광역시서구
230,000,000
대전광역시유성구
176,000,000
대전광역시대덕구
155,000,000
비례대표
시 의 원
대전광역시
126,000,000
지 역 구
시 의 원
동구제1선거구
55,000,000
동구제2선거구
51,000,000
동구제3선거구
52,000,000
중구제1선거구
51,000,000
중구제2선거구
55,000,000
중구제3선거구
54,000,000
지 역 구
시 의 원
서구제1선거구
52,000,000
서구제2선거구
53,000,000
서구제3선거구
52,000,000
서구제4선거구
54,000,000
서구제5선거구
53,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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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 외국인과 하나되는 축제 열린다.
유성구(구청장 허태정)는 궁동 욧골공원 일원에서 오는 3월 29일 베트남을 시작으로 내년까지 총 10개국을 대상으로 다문화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다문화페스티벌은 유성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2013년末 현재 : 4,837명)과 지역주민들이 한데 어울려 서로 공감하고, 소통하는 글로벌 궁동 문화마을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다문화페스티벌은 해당 국가별로 하루씩 진행되며, ▲ 베트남(3.29) ▲ 이슬람문화권(7월중) ▲ 중국․인도(9월중) ▲ 몽골(11월중)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사업 추진을 위한 국시비 6천만원도 확보한 상태다.
주요행사는 다문화 공연과 축하이벤트, 대학동아리 공연 등이 이어진다.
또 상설행사로 해당 국가와 한국의 전통음식과 의상, 혼례 체험 등이 펼쳐지며, 외국인 물품 바자회도 마련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다문화페스티벌은 외국 유학생들과 다문화가정에 고향의 향수를 제공하고, 주민들과 화합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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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구, 하나은행 공익신탁기금 전달식 가져
대덕구(구청장 정용기)는 23일 구청 구민의사랑방에서 하나은행 대전영업본부 전무(천경미)와 신탄진고등학교장(윤호진)이 참석한 가운데 하나은행이 기부한 공익신탁기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하나은행 대전영업본부가 신탄진고교에 불우한 학생들을 위해 써 달려며 500만원을 전달했다.
천경미 전무는 “신탄진고등학교 학생들을 위한 육영사업에 지원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으며,
윤호진 교장은 “전달받은 기금은 다문화, 사회배려 학생을 위한 목적사업에 유용하게 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익신탁기금이란 국민들로부터 수탁 또는 모집한 자금을 운용해 신탁원금이나 이자수익금 육영 및 사회복지사업에 기부하는 상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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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생활보장위원회, 2014 자활지원계획 심의
대전광역시 서구(구청장 박환용)는 지난 23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저소득층의 자립지원 방안 모색을 위한 생활보장위원회를 개최하고 2014년도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연간조사계획과 자활지원계획을 심의했다.
생활보장위원회는 기초수급자와 부양의무자 18,160가구에 대한 연간 생활실태와 자산조사 시행 계획을 심의하고, 저소득층의 자립기반 조성과 자활역량 강화를 위한 지역자활지원사업에 2,380백만원을 지원하기로 의결했다.
한편, 서구는 생활보장(소)위원회를 연중 운영해 실제적으로 정부의 지원을 필요로 하는 저소득층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보호할 계획이다.
박환용 서구청장은 “우리주변에 도움을 필요로 하는 저소득 세대에 자활의 기회를 제공하여 자립을 돕고, 소외와 차별이 없는 맞춤형 복지체계를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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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택시 자율감차 사업 추진
대전시에서는 택시운송사업 발전법의 국회 통과에 따라 국토교통부에서추진하고 있는 택시종합대책의 핵심사업인 택시 자율감차 추진을 위한 시범사업에 참여하여 택시 산업 활성화와 택시 운수종사자 근로여건 개선에 앞장서기로 했다.
1995년 이후 16년간 택시 수송실적은 22% 감소했으나, 면허대수는 24% 증가하면서 택시 공급과잉이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고, 대전의 경우에도 2006년 이후 택시 증차를 중단하였으나, 자가용 지속 증가, 지하철 등 대중교통 활성화, 대리운전 성행 등으로 택시 승객이 빠르게 감소하여 택시 산업 침체와 운수종사자의 근무환경이 열악해 지는 상황이다.
현재 대전에서는 개인택시 5,480대, 법인택시 3,370대, 총 8,850대가 운행 중이며, 역, 터미널, 백화점 등에는 택시 대기 택시줄이 지속 증가하고 있어 업계에서도 감차 필요성을 공감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먼저 사업구역별로 총량 실태조사를 거쳐 면허 총량을 초과한 차량을 정부․지자체 감차예산과 업계부담금 등을 재원으로 실거래가로 보상하는 자율 보상감차를 추진할 계획이다.
보상 감차를 추진하기 위해서는 사업구역별로 업계 대표, 교통전문가, 공무원 등 7인의 감차위원회를 구성하여 업종별․연도별 감차규모 배분, 보상금 수준 등을 결정하게 된다.
감차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대전시는 정부(국토부)로부터 택시 공영차고지 그린벨트 내 설치 우선 지원 및 택시 표시등 LCD 광고 시범사업 우선 선정, 택시 운행
정보 관리시스템 우선 구축 및 전국 택시 통합 콜센터 시범사업 지역 우선 선정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 택시산업의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박종흠 국토교통부 교통물류실장이 금번 택시 감차 시범사업과 관련해 23일 10시 노병찬 행정부시장을 방문하여 자율감차 시범사업 참여 등에 대한 감사 인사, 공영차고지 건설 등 시범지역 지원 약속, 감차위원회 구성 등 향후 시범사업 추진에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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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설 차례상 준비는 전통시장에서
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이일규)은 지난 1.15~1.16, 전국주부교실중앙회를 통해 전통시장(36개)과 인근 대형마트(36개)를 대상으로 설 제수용품 27개 품목에 대한 가격조사 실시했다
올해 설 차례상을 차리는데 소요되는 비용(4인 기준)은 전통시장이 평균 207,298원인 반면, 대형마트는 평균 248,490원으로 전통시장이 대형마트에 비해 약 4만 1천원 가량(16.6%)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품목 27개 중 23개 품목에서 전통시장이 가격우위를 드러냈다.
품목별로는 채소류의 전통시장 판매가격이 대형마트 대비 24.5%로 가장 저렴, 다음으로 수산물류(21.9%), 생육(20.4%), 과일류(10.3%), 기타(9.8%)의 순으로 조사됐다
이번 설은 전년대비 기상여건 양호 및 풍작, 풍부한 비축물의 영향으로 제수용품 가격이 전년대비 하락, 전통시장은 조사품목 대부분에서 대형마트보다 더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통시장은 대추(400g)는 6,379원, 단감(1개 200g, 총 5개)은 4,297원, 곶감(5개)은 5,116원으로 나타났으나, 대형마트의 대추, 단감, 곳감 각각 10,052원, 5,313원, 6,042원 보다는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 여름 폭염으로 인한 닭 폐사 및 산란율 하락, 수요증가와 사육두수 감소로 가격이 오름세인 계란, 돼지고기, 닭고기도 전통시장 5,553원(특란, 30개)으로 13.4%(대형마트 6,412원), 15,259원(돼지고기 수육용 1kg)으로 16.1%(대형마트 18,178원), 5,299원(닭고기 1kg)로 23.2%(대형마트 6,898원)으로 저렴한 것으로 조사됐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이일규)은 “올 설 명절은 기상여건 양호와 우수한 작황 여건으로 차례상 가격이 안정세를 보이고 있으며, 저렴한 가격과 넉넉한 인심, 향상된 고객서비스를 모두 누릴 수 있는 전통시장을 이용한다면 보다 알차고 풍성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온누리상품권으로 구입할 경우 3%의 할인혜택을 적용받기 때문에 더 저렴하게 제수용품을 구입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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