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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함께 야간 합동 순찰 실시
대덕경찰서 (서장 이동기)에서는 2014. 2. 18. 20:00∼22:00, 신탄진 지구대 관내에서 자율방범대, 시민명예경찰 등 협력단체원이 함께하는 합동순찰을 실시하였다.
합동 도보순찰을 통해 학원가·공원 중심으로 청소년 범죄 예방 등 범죄 취약요인을 사전에 차단하였으며, 졸업시즌을 맞이하여 청소년을 유해 환경으로부터 보호하고 청소년이 범죄의 유혹에 빠지지 않게 인근 상가 주민들도 동참해 줄 것을 적극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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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무질서 개선을 위한 유관기관 간담회
대전동부경찰서(서장 신희웅)에서는 2014. 2. 19(수) 14:00경 대전역지구대 2층에서 경찰, 구청, 코레일, 상인연합회 등 총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 사회에 만연되어 있는 교통 및 생활무질서를 개선하고자 유관기관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이날 회의는 최근 대전청에서 최근 추진하고 있는 비정상의 정상화의 일환으로 생활무질서 개선 활동을 주력하기로 하였다.
교통질서는, 대전역, 대전복합터미널을 중점적으로 관리하되 대전역권(대전역-원동)은 노점상으로 인한 보․차도 통행불편 민원을 최소화하도록 당부하였다.
아울러 대전역에서 원동방향으로 빈택시가 수백미터 장기 주정차 문제점에 대해 해소할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하였다.
생활질서는 후진적 무질서인 쓰레기투기, 음주소란, 인근소란을 중점으로 하되, 대전역주변 노숙자 등 불법행위와 용전동 여관 밀집지역 고질적 불법광고물 등 정비와 병행해서 오락실 성매매 범죄단속을 강화하기로 하였다.
대전동부경찰서에서는 2월말까지 홍보기간을 거쳐서 3월부터는지도․단속 예정인 바,대전역주변 농․수산물 노점상은 주로 서민들이 이용하므로 계도 위주로 하되 상습적으로 보행자 및 차량 통행을 방해하는 자는 강력히 처벌해 나가도록 할 계획이다.
이에 경찰에서는 중점단속지역에 무질서팀속팀을 상시 배치하여 주 1회 유관기관과 합동 단속하고 동구청에서는 지도원을 배치키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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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구, 나눔텃밭 분양신청 접수
대덕구(구청장 정용기)는 오는 20일부터 관내 나눔텃밭 24개소를 대상으로 분양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분양하는 나눔텃밭은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도심속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구와 각 동주민센터에서 조성한 총 1만5285㎡ 1100구좌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는다.
신청자격은 대덕구민이라면 누구나 거주하는 동에 관계없이 할 수 있으며, 분양가격은 나눔텃밭 이용여건에 따라 구좌당 1만5000원에서 3만원이다.
접수는 오는 3월 4일까지 받으며 대상자 선정은 3월 17일에 구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고할 예정이다.
나눔텃밭의 20%는 기초생활수급자, 결혼이민자, 세 자녀 이상 부모 등에게 특별 분양할 계획이다.
나눔텃밭의 위치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덕구 도시농업홈페이지(https://farm.daedeok.go.kr)나 경제팀(042-608-6941~2), 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녹색 생활의 실천과 가정의 행복을 함께 가꿀 수 있고, 도시농부의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도심텃밭에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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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수해 대비 소하천 재해예방정비사업 조기착공
대전광역시 서구(구청장 박환용)가 수해발생 원인을 근원적으로 제거하고 자연 재난 재해 사전 예방을 위해 기성권역 미 정비된 소하천을 정비한다고 밝혔다.
서구는 총 2억을 투입해 총연장 328m 하천제방을 6월 이전에 정비할 계획이며, 정비내용은 자연석 쌓기, 게비온 옹벽 설치 등이다.
서구관계자는 소하천 정비사업 완료 시 재해예방은 물론 주변 환경과 조화로운 생태하천이 조성돼 지역 주민들에게 쾌적한 쉼터 제공은 물론이고 생태학습의 장으로도 활용될 수 있다고 밝혔다.
박환용 서구청장은 공사 관계자에게 “주민불편이 없도록 우기 전에 소하천 재해예방정비사업을 준공하는 등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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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경찰서장, 농촌지역 학교 방문 상장 수여
대전서부경찰서(서장 이병환)은18일 졸업식이 열리는 기성초등학교(대전 서구 매노동)와 길헌분교를 방문, 모범학생에 대하여 상장을 수여하고 졸업을 맞이하는 학생들을 축하해 주었다.
기성초등학교에서는 기성초 13명, 길헌분교 6명, 총 19명의 학생들이 졸업을 하였다.
경찰서장 상장(기성초 1, 길헌분교 1) 수여 이외에도 경찰관들이 직접 포돌이 ․ 포순이 인형탈를 쓰고 학생들에게 흥미를 끌 수 있는 다양한 율동 및 졸업생 및 학부모들과 함께 기념촬영은 물론 경찰 싸이카 시승 자리도 마련해 주었다.
이번 방문으로 대전 도심 외곽에 위치하고 있는 치안 소외지역에 대해 경찰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에서 많은 관심을 갖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다.
행사가 끝난 후에 박위식 기성초등학교 교장은 “경찰서에서 도심 외곽지역에 있는 학교에 까지 많은 관심을 가져 주어서 감사하게 생각한다.” “졸업생들에게 잊지 못할 좋은 추억을 만들어 주었다” 라고 하며 감사의 말을 전하였다.
이번 행사를 통해 졸업식 뒤풀이를 비롯한 학교폭력 예방에 대한 관심 제고 및 경찰에 대한 친숙한 이미지를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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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역 노숙인 시설 현장 점검 범죄예방활동 추진
대전동부경찰서(서장 신희웅)에서는 2014. 2. 17. 11시 부터 2. 18. 14:00까지 2일간 생활안전과, 형사과, 여성청소년과 합동으로 대전역 노숙인 시설인 〇〇의 집 등 4개소를 방문, 대전역 노숙인을 대상으로 인력소개소를 사칭하여 취업미끼 사기에 현혹되지 않도록 범죄예방을 실시하였다.
특히 둘째날인 `14. 2. 18. 13:00에는 대전지방경찰청장, 대전동부경찰서장, 대전지방경찰청 수사과장, 여청과장 등 합동으로 현장을 방문 노숙인 대상으로 집중 범죄예방을 홍보를 실시하여 노숙인 보호에 선제적 활동을 전개하였다.
향후 대전동부경찰서에서는 생활안전과․형사과․여성청소년과 합동으로 노숙인 상대 취업사기 여부 점검 및 탐문수사, 대포폰, 대포통장 개설 등 명의 도용자 여부 등을 내사하여 범죄사실 밝혀지면 위법조치하기로 하였으며, 또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하여 유사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범죄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해 나 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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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뿌리공원 확장조성
박용갑 중구청장을 비롯하여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한 이날 보고회에서는 공원 확장 기본계획에 따른 성씨조형물 부지 확장 조성 및 산책로 정비, 기타 시설물 배치 및 디자인 등에 대해 논의됐다.
전국 유일의 효테마공원인 뿌리공원은 본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면 2015년 말까지 12만5천㎡로 확장(추가분 15천㎡ 포함)되고, 기존 136기의 성씨조형물은 226기(추가분 90기 포함)까지 확대 설치된다.
총사업비 22억원(국비 20, 지방비 2)소요되는 「뿌리공원 확장조성사업」에는 그 외에도 명품공원 조성을 위해 노후 된 화장실 증․개축 사업과 산책로 및 휴게 공간 조성, 공원 조명등 설치 등도 포함되어 있다.
앞으로 도시계획시설변경결정, 공원조성계획변경결정 등 제반행정절차를 2014년 상반기까지 완료하고 2015년 말 준공하게 된다.
사업이 마무리되면 시설확충으로 인한 방문객 증가 등 뿌리공원 및 한국족보박물관의 가치가 높아지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용갑 중구청장은 “전국 유일의 효테마공원인 뿌리공원은 우리 중구만의 공원이 아닌 범국가적 차원에서 함께 지원하고 가꾸어 나가야할 명품 공원이다.”면서 ”공원 확장조성사업에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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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 죽동 문화∙여가∙복지시설 조성 설명회
유성구는 18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박월훈 유성구부구청장 및 나상수 LH 대덕과학벨트사업단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죽동지구 문화∙여가∙복지시설 조성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설명회에서 LH는 죽동내 총 1,370㎡ 면적에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문화와 여가, 복지 제공을 위한 각종 공간을 조성키로 했다.
1층에는 경로당과 마을회관이 들어서며, 2층에는 작은도서관, 3층과 4층에는 다목적실과 사무실을 조성하기로 했다.
앞서 LH는 지난 2009년 대덕연구특구 1단계 죽동지구 내에 문화․여가․복지시설을 건립해 유성구에 무상 양여키로 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죽동지구에 주민들을 위한 복합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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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 행복누리재단 기탁식
유성구(구청장 허태정)는 17일 구청 행복사랑방에서 SK텔레콤 중부마케팅본부(팀장 김홍찬)로부터 온누리 상품권 350만원을 기탁 받았다.
이날 받은 기탁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계층에 전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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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 일대 폭설 피해복구 긴급지원
대전광역시자원봉사지원센터(센터장 이인학)는 강릉! 10여일이 넘는 폭설과 103년 관측 이래 최장기록(강원지방기상청)이라는 폭설로 인해 많은 피해를 입은 영동지역 제설작업을 위해 지난 2월 17일과 18일 양일간, 대전광역시 재난재해 전문봉사단 20명을 강릉 지역에 지원하였다.
강원도 강릉 지역엔 지난 6일부터 1m 70cm(학산3리 방문지역 현장 폭설량)가 넘는 기록적인 폭설이 내려 도시 기능이 마비된 상태로 피해가 속출하고 있어 자원봉사자의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상황이었다.
긴급지원에 나선 대전광역시자원봉사지원센터 재난재해 전문봉사단은 삽과 넉가래, 장갑, 방한화, 빗자루 등 지참한 장비로 고립된 강릉시 학산3리 지역의 골목, 마을 진입로 제설작업으로 막혔던 길을 열어주는 등 폭설 피해복구 작업에 총력을 기울였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봉사자들은 “강릉에 직접 와 보니 생각했던 것보다 피해 상황이 더욱 심각했고, 지역 주민들에게 작은 도움이나마 줄 수 있어 행복하다.”며, 겨울 추위를 잊은 채 구슬땀을 흘렸다.
이인학 대전광역시자원봉사지원센터장은 “이번 긴급지원이 폭설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복구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대전시 봉사자들의 손길이 희망을 전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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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 사립도서관 도서구입비 1억원 지원
유성구는 17일 평생학습센터에서 관내 52곳의 사립작은도서관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작은도서관 도서구입비 지원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관내 사립도서관에 도서구입비를 지원을 통한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지원금액은 총 30여 곳의 도서관에 총 1억여 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구는 그동안 꾸준히 제기돼 온 운영비(자원봉사자 실비, 문화프로그램 운영 등) 지원과 관련해서 도서구입 지원금의 최대 30%를 운영비로 사용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구는 오는 4월 각 도서관별 운영실태를 조사를 통해 지원 대상 도서관을 선정하고, 5월경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다.
허태정 유성구청장은 “지난해 대비 도서구입 지원금을 40% 가까이 늘렸다”며, “생활공간에서 쉽게 독서 환경을 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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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국방산업자문관´위촉
대전시는 17일 창조경제의 핵심인 민군협력 활성화를 통한 국방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국방산업자문관을 위촉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전시는 국방산업자문관으로 정순목 前방위사업청 차장을 위촉했다.
이번에 위촉된 정순목 자문관은 대전고와 서울대를 졸업하고 미국 인디애나 주립대학교 경제학 박사로 국방부와 방위사업청에서 방위사업 획득분야를 두루 섭렵한 전문가로 현재 건양대학교에서 국방관련 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정 자문관은 앞으로 3년간 대전시 국방산업클러스터 활성화 비전 및 정책수립과 정부기관과의 협력사업 발굴, 산업단지 조성 확대 및 기업유치 활동, 산학연군 교류를 통한 가교역할 등 국방산업 전반에 대한 자문과 네트워크 구축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시는 국방산업자문관 운영을 위해 한국연구재단의 `전문경력인사 초빙활용 지원사업`과 연계하여 3년간 108백만 원의 지원금을 받아 추진하는 사업으로 대전중심의 국방산업클러스터 구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염홍철 시장은 이날 정순목 국방산업자문관에게 위촉장 수여와 함께 “대통령께서도 미래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기술혁신과 민간참여 확대를 통한 국방산업 경쟁력 강화를 강조하셨다”며 “대전지역이 국방산업의 메카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견인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한선희 대전시 과학문화산업본부장은 “이번 국방산업자문관 위촉을 계기로 혁신적 사업 발굴, 기업지원 토탈 서비스 등 멘토 역할 수행으로 그동안 문턱이 높게만 느꼈던 국방시장 진출에 따른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시 국방산업담당과 자문관이 상호 협력하여 대전시가 지향하는 창조국방산업 클러스터 구축에 한층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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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홍철 시장-정태희 삼진정밀 `자원봉사 우수기업 동판 제막식
염홍철 대전시장 과 정태희 삼진정밀 사장은 17일 오후 2시 30분 삼진정밀(대덕구 대화동 소재) 현관에서 `자원봉사 우수기업 동판 제막식´을 가졌다.
주식회사 삼진정밀은 노블레스오블리주 협약을 체결하고2010년부터 장학사업으로 대화중학교에 매년 1000만원의 장학금 지원, 김장 봉사, 연탄 배달, 복지만두레 자매결연, 아름다운가게에 2000여점의 물품을 기증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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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환용 서구청장, 소통과 공감 `우리동네 생생토크´마무리
대전광역시 서구(구청장 박환용)가 2014년 소통과 공감을 위한 `우리동네 생생토크´를 지난 14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생생토크는 주민이 체감하는 현장행정 구현을 위한 서구 23개 동 주민과의 대화로 지난 1월 20일 둔산 2동을 시작으로 23일간 진행됐다.
동별 유관・단체장과 주민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생생토크는 지난해 구정 성과를 주민과 함께 나누고 올해의 구정 방향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또한, 동별 지역 현안, 주민생활 불편, 주민 숙원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듣고 구청장이 속 시원히 화답함으로써 의례적인 동 순방 형식의 틀과 격식에 얽매이지 않는 소통의 자리였다.
주민과의 허심탄회한 대화시간에는 주민생활 불편해소를 위한 버스노선 연장, 어린이공원 내 방범용 CCTV 설치, 경로당 신설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 지역경제 분야 5건, ▲ 도시환경 분야 43건, ▲ 주민복지 분야 24건, ▲ 건설 교통 분야 47건, ▲ 일반행정 분야 35건 총 154건의 건의사항이 있었다.
박환용 서구청장은 “주민과의 대화시간에 건의된 사항에 대해서는 3S 현장행정으로 신속하게(Speed!) 빈틈없이(Smart!) 웃으면서 긍정적으로(Smile!) 최우선 처리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박 청장은 “주민이 행복한 삶의 가치 최고 도시를 만드는데 온 마음과 힘을 다하는 고심혈성(苦心血誠)의 자세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지난해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One-Stop 서비스 찾아가는 현장행정, 야간순찰 현장행정, 다듬이방 운영 등 내실 있는 현장행정으로 총 1,506회의 구정 현장을 찾아 고충을 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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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꿀벌 키우는`도시양봉장´대폭 확대
대전시가 올해 친환경 양봉산업 활성화와`2015년도 대전 세계양봉대회´ 홍보를 위해 도시양봉 사업을 대폭 확대하여 운영한다
지난해 시는 시청사 옥상 하늘양봉장에 벌통 5군을 시범 설치하고 165kg의 벌꿀을 생산해 불우이웃 기부, 홍보를 위한 시식 등에 활용하여 시민들에게 벌에 대한 관심 증대와 꿀벌의 경제적 가치, 생태환경도시 대전을 홍보하여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은 얻은 바 있다.
이를 계기로 시는 지난해 시청사 1개소에서 올해는 오-월드, KAIST 등 시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8개소로 도시양봉장을 확대 설치하여 4월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양봉장에는 꿀벌 관련 게시물 설치와 함께 방문 시민에게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2015년도 세계양봉대회 및 꿀벌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해 홍보를 실시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생산될 약 500kg의 벌꿀은 현장 시식 및 세계양봉대회 홍보를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시는 이를 위해 안전사고 예방과 꿀벌 관리, 민원 발생 요인 사전 차단 등을 위해 안전 펜스 설치 및 보호 장비를 비치하고 양봉관련 전문가가 주기적으로 방문하여 관리하게 된다.
시는 이외에도 양봉 및 벌꿀에 관심이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벌통을 대여하여 양봉 교육을 받고 직접 사육᛫체험하는 동시에 벌통에서 생산된 벌꿀 전량을 시민이 가져가는 방식의「시민분양 체험양봉장」도 함께 운영한다.
시민분양 체험양봉장에는 양봉관련 교육과 꿀벌 관리를 위해 (사)한국양봉협회 대전광역시지회 전문가가 운영하게 된다.
체험양봉장은 구봉산 및 많은 공원이 인근에 위치한 관저동에 설치되며 아카시아 꽃⋅밤나무⋅잡화 등의 밀원이 존재해 인위적 첨가물이 전혀 포함되지 않은 천연 벌꿀을 군당 약 20kg정도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 사업을 위해 시는 17일부터 100명(1군/1인, 총100군)의 대상자를 선착순 접수 받아 신청자와 양봉협회와의 계약 체결 후 총 대여비용 285,000원 중 시 보조금 95,000원을 제외한 190,000원을 납부한 시민을 최종 선정하여 4월부터 7월까지 운영하게 된다.
신청 방법은 시청 홈페이지 시정소식란 또는 자치구 홈페이지 안내문의 신청서를 작성하여 농업유통과(042-270-3764)를 직접 방문하거나 FAX로 신청하면 된다.
김광춘 대전시 농업유통과장은“이번 사업을 통해 도심환경의 중요성을 깨닫고 꿀벌의 희생정신 및 성실성 등을 본받아 배려 문화를 확산시키는 한편 2015년도 대전 세계양봉대회에 대한 시민 공감대 확산과 도시양봉 활성화를 통한 양봉산업 저변확대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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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전통과 재미가 숨쉬는 무수산신제
대전시 중구 무수동산신제 보존회(회장 김길관)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13일 오전 10시부터 무수동 유회당 앞에서 마을의 안녕과 한해 소망을 기원하는 산신제와 토제마짐대놀이를 열었다.
행사는 오전에는 무수동 운람산 중턱에서 태평성대와 마을의 안녕, 주민화합을 기원하는 오방토제마 봉안 산신제를 개최하고 마을을 돌며 지신밟기 행사를 진행했다. 오후에는 장승 ․ 짐대놀이, 소원성취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보름음식 나눠먹기 등 다양한 정월대보름행사가 열려 잊혀져가는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를 재현했다.
예로부터 무수마을은 마을의 민속이 돈후(敦厚)하여 서로 예의를 갖추고 산신을 제사지내는 일에 지극히 정성스럽고 공경하였다는 기록이 전하고 있듯이 산신제는 오랜 전부터 무수동이 말 그대로 근심 없는 마을이 될 수 있도록 마을을 지켜주는 역할을 해왔음을 알 수 있다. 이러한 전통제례의 중요성과 민속적 가치를 보존코자 대전시에서는 2011년 10월 무수산신제를 무형문화재 19호로 지정하고 무수산신제동계첩을 민속자료 3호로 지정했다.
김길관 무수산신제 보존회장은 400여년의 전통이 고스란히 보존된 무수동 산신제를 다양한 정월대보름 행사와 볼거리로 준비했다며, 가족과 연인 등 누구나 참여하여 전통민속문화도 체험하고 한 해의 소망을 기원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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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다함께 돌자 동네한바퀴´, 골목길 탐방 나서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가 주민과 함께 골목 구석구석을 돌면서 생활불편을 해소하고 다양한 계층과 소통 및 공감의 장을 마련하여 구민과 함께 동구의 새로운 100년을 만들고자 작년에 이어 올해도 `다함께 돌자 동네한바퀴´를 이어간다고 13일 밝혔다.
2013년도에는 건설, 건축 등 사회기반시설 분야를 중심으로 주민불편사항 해소에 중점을 두었다면, 올해는 독거노인과 장애우 등 복지분야에 대한 현장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대동천 가꾸기, 좋은아파트 만들기 등 좋은마을 만들기 사업장을 탐방하는 등 탐방분야 다양화로 마을공동체의식 확산에 주력할 계획이다.
또한 식장산, 대청호수변공원, 한약거리, 상소동 산림욕장 등 마을명소를 탐방하며 주민과 방문객의 불편사항 해소도 빼 놓지 않을 계획이다.
13일 가양1동을 시작으로 매월 1~3회씩 탐방할 계획이며, 사업비 확보시간과 동절기 사업 부적정 등의 사유로 11월 이전에 탐방을 끝낼 예정이다.
가양1동 탐방시에는 기존에 같이했던 단체장과 지역유지는 가급적 배제하고, 지역주민 10여명과 해당 동장, 사업부서장 만이 동행해 불필요한 격식을 생략하는 등 자연스러운 분위기 속에 탐방이 이어졌다.
탐방에 같이했던 한 지역주민은 “어렵게만 느껴졌던 구청장님을 가까이에서 보니 무척 반가웠고, 동네 구석구석을 세심하게 살펴 주시는 구청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현택 동구청장은 “그 동안 지역의 기반시설 확충에 중점을 기울였다면, 올해는 동네 경로당이나 장애우 가정 등 우리 지역의 소외된 곳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여 구민 모두가 행복한 행복도시 동구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작년에 추진한 `다함께 돌자 동네 한바퀴´에서는 129건의 주민불편사항이 접수되어 62%인 80건이 완료되었고, 33건(26%)은 추진중에 있으며, 타 기관 이첩 및 관리종결 5건, 법과 제도에 맞지 않아 장기검토 또는 추진이 불가한 사항이 11건으로 현재 88%가 시책에 반영되어 추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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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2014년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
대전광역시 서구(구청장 박환용)는 지난 13일 구청 대강당에서 2014년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400여 명의 어르신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결의문 낭독과 어린이 보행 안전 교육, 교통지도 요령 등 사업수행에 필요한 안전․직무 교육도 함께했다.
노인일자리사업은 만 65세 이상 노인 중 일자리 참여가 가능한 기초노령연금 수급자를 대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서구는 노인의 사회참여 기회 제공과 노후 건강유지 및 보충적 소득 지원을 목적으로 올해 46억원을 투입해 2,274자리 일자리를 제공하며 앞으로 9개월간 운영한다.
박환용 서구청장은 “노인일자리사업은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구정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라며 ”노인 일자리 사업 확대와 다양한 사업을 펼쳐 급속히 진행되고 있는 고령사회의 문제점을 해소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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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곳곳에서 정월대보름맞이 민속행사 열려
대전광역시 서구(구청장 박환용)는 정월 대보름을 맞아 주민화합을 다지고 무사태평을 기원하고자 곳곳에서 전통세시 민속행사를 개최한다.
먼저, 대전서구문화원(원장 박세규)이 주관하는 `느티나무 목신제´가 14일 오후 1시 30분부터 둔산동 샘머리공원에서 다채로운 전통행사와 함께 개최된다
`느티나무 목신제´는 둔산동 샘머리공원에 수령 2~3백년으로 추정되고 높이 18m에 지름 2m50나 되는 느티나무가 있는데 느티나무 아래부터 꼭대기까지 잎이 매달이면 풍년이 들고 계단식으로 피면 가뭄이 들어 흉년이 온다는 전설이 있어 매년 정월보름에 제를 올리고 풍년과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데에서 유래된 행사이다.
행사는 서구문화원 예술단 풍물패의 액막이 소리를 시작으로 제물진설, 제향, 제상상배 순으로 진행되며, 시 무형문화재 제2호 앉은굿 보유자 송선자(67세)씨가 느티나무앞에서 굿을 펼쳐 이목을 끌 것으로 보인다.
부대행사로 신년 토정비결, 우리집 가훈쓰기 등이 진행될 예정이어서 가족과 함께 새해를 의미 있게 만드는 좋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동별 주민자치위원회 등 주관으로 올해의 평안을 빌며 주민화합 등을 도모하기 위한 풍성한 한마당 행사가 열린다.
각동 한마당 행사로는 ▲갈마동 목신제(13일 오전10시/쌈지공원) ▲괴정동 목신제(13일 오전11시/지치울어린이공원) ▲관저동 구봉산 산신제(13일 오전12시/ 성애원입구) ▲가수원동 지신밟기(13일 오후5시/괴곡동 일원)거리제(14일 오전10시/장승공원)척사대회(14일 오후1시/괴곡경로당)▲기성동 달집태우기(14일 오후5시/원정역앞)▲둔산3동 척사대회(14일 오후7시반/상인회사무실)▲월평1동 척사대회(23일 오전10시/이마트트레이드 광장)가 있다.
박환용 서구청장은 “온 가족이 함께 나들이해 선조들의 정겹고 신나는 전통문화를 직접 느끼고 체험하는 가운데 잊혀져가고 있는 세시풍속의 의미도 되새기고 복도 가득 담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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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수습사무관, 정책연구과제 평가 실시
대전시는 각 실국에서 실무수습중인 중앙부처 신임사무관의 정책연구과제 평가회를 12일과 13일 이틀간에 걸쳐 중회의실에서 개최했다.
2013년 국가직 신임사무관 18명이 지난해 11월부터 대전시 주요부서에 배치되어 근무하면서 시정 정책현안과 관련된 연구과제를 수행해 왔다.
이번 평가회는 선배공무원 및 전문가 등 4명의 평가위원이 참석하여 `행정서비스전달체계 개선´등 18건의 연구과제 발표를 하고, 평가위원의 자문을 들으며, 각각의 연구과제에 대한 실효성과 완성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여론조사의 과학적 기법 마련´에 대해 발표한 이홍섭 사무관은 구체적인 여론조사 기법을 제시함으로써 평가위원과 수습사무관들의 공감을 이끌어냈으며, 예윤주 사무관은 “이번 평가회를 통하여 지방행정의 현실을 이해하고 정책결정시 현실적합성의 중요성을 깨닫는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이날 평가위원장인 조소연 기획관리실장은 그동안 충실히 근무에 임하면서 심도있는 과제를 준비한 수습사무관들을 격려하면서 “현재 지방행정의 경험을 향후 중앙부처에서 정책결정시 지방행정과 조화를 이룰 수 소신 있고 책임 있는 행정을 펼쳐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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