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서구(구청장 박환용)가 수해발생 원인을 근원적으로 제거하고 자연 재난 재해 사전 예방을 위해 기성권역 미 정비된 소하천을 정비한다고 밝혔다.
서구는 총 2억을 투입해 총연장 328m 하천제방을 6월 이전에 정비할 계획이며, 정비내용은 자연석 쌓기, 게비온 옹벽 설치 등이다.
서구관계자는 소하천 정비사업 완료 시 재해예방은 물론 주변 환경과 조화로운 생태하천이 조성돼 지역 주민들에게 쾌적한 쉼터 제공은 물론이고 생태학습의 장으로도 활용될 수 있다고 밝혔다.
박환용 서구청장은 공사 관계자에게 “주민불편이 없도록 우기 전에 소하천 재해예방정비사업을 준공하는 등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